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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너희는 제사 음식 사서해라~~"

(판) 2020.09.30 22:34 조회41,186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3년차 새댁입니다. 명절제사, 기제사 때 제가 딱히 음식하진 않고요 어머님께서 다 하십니다. 도와드린다고 말씀드려도 한사코 거절하시고 혼자 만드세요. 근데 갑자기 오늘 '너희는 제사음식 사서 해라~' 하시는데요.. 비꼬는 말투는 아니구요 진심으로 저희때를 생각하셨어요..근데 저는 제사 받을생각도 , 제사 지낼생각도 없거든요.
갑자기 훅 들어와서 뻥져서 웃고만 넘겼어요. 옆에계시던 형님(남편의 누나)께서 되려 요즘 누가 제사지내냐! 해주시더라고요. 돌아오는길 차안에서 남편에게 제사지낼꺼야?하니 제 의견을 묻길래 나중에 시부모님, 우리부모님 기일이 생긴다면 그때 추모식으로 식사자리는 마련할테지만 제사의 개념아니고 명절제사는 안할꺼다 라고 했네요;;
제사 물려받을 며느리들 많으신가요? 뭐 한 20년후의 일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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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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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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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울 시모도 당연히 우리가 제사 지내줄거라고 생각하고 “너희때는 이렇게 못하지 간단하게 해” 라고 하는데 ... 간단하게라도 올릴 생각없어서 저도 뻥졌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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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1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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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사람이 기쁘고 즐거워야지 제사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짓이예요 점점 더 사라질 추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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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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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차례 다 악습임 왜냐면 변질 됐거든 원래 진정한 양반가에서 남자들이 다 준비해서 소박하게 올리는 게 참 제사임 지금 별볼일 없는 집안 서민들만 뻘짓하고 있는 거고 중상층 이상은 해외여행 가고 현대가급 재벌가만 제사 하지 그게 옳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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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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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는 차례 지내지...
난 차례에 차자가 먹는 차라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차를 마실수 있을정도로 간단하게 조상한테 예를 올려서 차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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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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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금들여서 재료 잔뜩사고, 사람들 종일 고생하면서 전굽고, 막상 먹을 때 되면 다 식어빠진 음식들 데워봤자 맛도없어서 아무도 안먹고, 싸가봤자 음식물 쓰레기 되는거 아니까 아무도 안싸가고, 잔뜩 냉장고 자리차지하다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게 우리나라 각 집마다 한냄비씩은 될껀데 참 경제적으로 보나 환경오염으로 보나 이제는 악습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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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20.10.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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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으신 우리 부모님 왈
"10년 뒤에 애들이 제사라도 지내주면 땡큐" 라 하심.
점점 추모식 분위기라

육촌 남동생들 왈.
차례를 왜 각자 집에서 지내는지 이해 불가
그냥 한군데서 한꺼번에 지내고 다 같이 밥 한끼 먹고 헤어지면 안되냐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그 조상님이 그 조상님인데
서로 피곤하게 왔다갔다 하는게 비 효율적이라면서
나중에 가족 납골당(선산개념) 생기면 거기서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다고 함.
그리고 아들만 자식이냐며 딸은 자식도 아니냐고
나중에 제사를 어느 자식이 모시든 형편이 좋은 자식이 모시면 그만 아니냐도 했음.
심지어 그 얘기 한 동생 외동아들. 위에 누나 한명 있기는 함.
아버지 사촌 형제들 다 아들 한명 뿐이고 위 아래 여자 형제들 인지라
가뜩이나 장가가기 힘든데 제사 지내라는게 말이 안된다고
벌초는 돈 모아서 벌초 대행 맡기고
명절도 30만원이면 삐까뻔적 하게 상다리 부러지게 상차려 오니까
다 같이 각출 해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제사 문화 이고 명절 문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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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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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좋은분이셔서 좋은 관계 유지하고자 지금은 다 맞춰드리고 도와드린다는 마음으로 제사 준비 하고있지만, 남편한테 늘 말해요. 나에게 권한이 주어지는 순간 모든 제사는 폐지한다고. 남편도 같은 생각이구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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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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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 지내는 집에서 컸고, 제사 지내는 집으로 시집옴. 양가에서 받은게 많아서 제사 지내라고 하면 힘들겠지만 당연히 제사 지낼거임. 마찬가지로 받은거 많은 오빠(╋빈손으로 온 새언니)도 응당히 지내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해준거 없으면 강요해선 안되고, 지금처럼 며느리 갈아넣는 악습은 바뀌어야함. 구정추석 왜 연휴를 3일이나 주겠음? 나라에서 풍습을 잘 이어나가라고 하는건데, 그냥 노는날은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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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2020.10.0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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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시어머니도 7남매의 맏며느리. 저도 맏며느리 아직은 내가(어머니) 하지만 내 살아 생전에 너한테 절대 안물려 줄거다. 어떡하던지 내 대에서 정리 할거다 하세요. 올 추석부터 없앤다고 해서 안 지냈는데(보름전에 시할머니 제사여서 그때 지냈거든요.겹치니까 추석은 없앤거에요.코로나도 있고) 시아버님 삐지셔서 말씀도 안하고 내마음도 모른다고 그러셨는데 어머니 밀고 나가시더라구요. 전 감사하죠. 그동안 우리 시어머니 제사때문에 고생하신거 말도 못합니다. 우리 어머니 말처럼 산사람이 중요하지 내가 이렇게 힘들고 죽겠는데. 저희 시누형님이랑 얘기해봐도 우리 자식들은 제사 안할거라고 우리대에서도 이런대 했네요. 옛날 못먹고 살때 제사 명절에라도 푸짐하게 먹자고 음식 그렇게한거지 요즘 누가 못먹고 사는 사람 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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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2020.10.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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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요 결혼 8년차에 이번 추석 제가 했어요 시어른도 안오시고.. 신랑이 사서 해~ 했어요 그래서 음식 주문했어요 제가 한것보다 잘 오더라고요 ㅋㅋ 이제 기제사 설.. 매년 제가 할판인데 어려워 하지않고 사서 할꺼고 사서 해란말은 니들은 좀 편히 해라 입니다 (제기를 시댁에 있는거 가져온다길래 접시를 더 구입하기로 했어요) 어려워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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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그대 2020.10.0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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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분 세대의 사고에선 좋은 마음으로 하신 말씀일텐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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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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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 물려받으면 그때부턴 내맘대로 하면돼요. 받아와서 절에 맡기거나 없애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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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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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도 일 거의 안시키시고 그마저도 힘들지 말라고 생각해서 하신 말씀을 벙쪄하기나 하고. 제사 없앨 수 있죠. 남편이랑 상의해서 결정하면 되는 문젠데 생각해주신다고 하는 말씀에도 이러는거 보면 본인이 받는 배려에 비해 마음이 많이 꼬여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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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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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40대 입니다. 어른들은 맏며느리라고 하죠.(양가도움없음, 맞벌이) 제사음식 동서와 둘이서 음식 다 하는데... 결혼하고 7년차 어머님께서 저 한테 제사를 물려줄 생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머님~어머님 힘드실까봐 제가 도와 드리고 있는거다. 물려 주실려면 이 집 장남인 아들에게 물려주세요. 전 도와주는 입장이며, 직장 생활해서 힘든데..제일 여행가기 좋은 명절 얼굴도 모르는 조상 제사상 차리면서 제가 쉴 기회 날리기 싫어요. 명절기간 살아계신 양가부모님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 저한테 물려 주시면 제사 없애버릴껍니다."했더니 더 이상 물려 주신다는 말씀없네요. 지금도 명절에 차례와 제사2번 저와 동서와 음식 다 합니다. 어머님이 주관하시니 힘드실까봐 도와 드린다는 개념이며, 나와 추억이 있는 양가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지금처럼 제사상을 차리는것이 아닌 가족끼리 간단하게 식사하면서 좋은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자리 만들껍니다. 지금 처럼 먹지도 않고 손만 많이 가고 여자들만 고생하는 제사는 저희대에서 끝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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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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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는 맘 크게 쓰셔서 한걸음 내딛으셨지만 세상이 이미 백걸음 나아가버렸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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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0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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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어머니가 강제로 시킨 것도 하나도 없고... 시누이도 압박 안 하고 남편도 뭐라 안 하는데 그게 뭐가 문제라고 또 판에 글을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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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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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보니까 제사그렇게정성껏잘지내도 죽은조상이 돈더잘벌게해주거나 좋은일생기게해준경우 별로못본듯 대신 제사때문에 맞벌이하시는엄마 명절지나고 앓아누우신것만 수차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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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0.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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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곳간에 곳간 열쇠주면서 하라하면 말도안해요 개뿔도 없어서 해준거 해줄거 없으면서 제사상 받아먹을 생각하는게 얼마나 골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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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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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제사 치가 떨리게 싫은데요. 시집안갔고 우리집안 제사만 일년에 명절포함 5번정도....여서요. 근데 울아부지 돌아가시니까 생전에 아빠가 제사를 워낙 중요하게 생각했던걸 내가 아니까. 그냥 제사 지내드리게 되더라고요. 내가 시집안갈거니 내자식은 지낼일 없지만.. 있었더라도 너희부턴 지내지 말거라 했을건데ㅡ 결국 그렇게 되네요 사람맘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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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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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는것도 골치 아픈듯 온라인은 상태를 알 수가 없고 시장이나 반찬가게 등은 어제 보니 전 산다고 줄이 어마어마 하던데 그거 기다려 사는것도..아오.. 기다리다 코로나 옮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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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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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사 근데 본인 어머니도 안하실꺼에요? 시어머니는 하고싶음 남편이 하라하고 울엄만 간단하게라도 해주고싶은데.. 아직 어려서 그런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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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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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코로나만 아녔어도 비행기 탔는데 ...명절때마다 해외여행 갔는데 못가니까 갑자기 제사만듬 ㅡㅡㅋ설마 하려나 했더니 제삿상 차려놨더라 안해봐서 우왕좌왕 어찌나 웃기던지 .....다행이 전날와서 만들어라는 안하고 아침에 가보니 사서 올려놨는데 갑자기 뭔 제사야 ㅋ 1년에 한번 문중 재실로 시제 가면서 뭘 집집마다 제사를 지내는지 모르겠음 그놈의 코로나 끝나야 그러던가 말던가 하고 떠나지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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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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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울인데 주변에 제사지내는집 못봄요. 제사지내는 광경은 어릴때 본적있고 그뒤로 본적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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