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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회사다니면서 성격이 점점 이상해지는듯

ㅇㅇ (판) 2020.10.04 00:31 조회5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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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통틀어서 5년차입니다.

일단 의심이 많아졌고, 생각이 쓸데없이 너무 깊어졌어요. 상대방은 별 의도없이 한 행동인데 너무 깊게 생각해서 혼자 판단해버리고, 의심하고 그러다 아무 의도가 없다는걸 알면 허탈한거죠.

그리고 이중적으로 변한거같아요. 상사 앞에서는 네네 굽신걸고 남들한텐 상사욕하고. 한창 이러다가 이직하고나서는 좀 줄긴했는데 상사가 바뀐이후 너무 안맞아서 다시 스멀스멀 나오고있네요.

상사 눈치도 너무봐서 내가 회사에 일을 하러가는건지 눈치를 보러가는건지도 모르겠고,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 너야, 너가 일을 못해서'라고 하는 뉘앙스로 얘기한 적이 많아서 자존감도 바닥입니다.

남친한테도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찡찡거리는게 점점 심해지고있어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남친이 들어주는 편인데 계속 그러면 안되는거겠죠..

너무힘들어서 작성해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글에 이렇게댓글이 많이달릴줄이야;

일단 댓글잘봤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쪽으로 생각해보고 있어요. 월급으로 가족들이랑 외식할때, 남친이랑 데이트할때 등등 그렇게 힘들게 번 월급이 그래도 결과적으론 나의기분을 좋게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월욜부터 상사는 뭐가 글케 기분이 안좋은지, 표정하나 숨기지를 못해서 이사님이 저한테 00팀장 어디 안좋냐고 물어볼정도였네요. 거기다가 제가 뭘 물어보면 센스없다고하고 안물어보면 제발 물어보고 하라고 하고...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건지 눈치만 보다가 끝난거같아요.

그래도 이번주는 한글날이 있으니 화이팅해요! 직장인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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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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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0넘은 아저씨 중에 이상한 사람 진짜 많음...지들이 28살청춘인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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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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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사밖에 답이 없음. 난 5년 중 3년을 우울증 약먹으면서 다녔음. 그거 누가 알아주냐??? 관두고 약도 끊었다. 내가 미친년이었지... 회사가 뭐라고 그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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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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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다니면 사람 망가져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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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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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경험상 직장은 오래다닐 곳 은 아니다. 신의 직장이 어디있나. 다 일성격 업무량 보다 일터 인간관계가 어렵지. 주변 사람들 성품 성격이 나랑 잘 매칭 되어 하루하루 행복한 직장은 100에 5나 될까? 신입땐 상사가 힘들게 하고 대리 과장되면 밑의 직원들 관계도 쉽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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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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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나마 괜찮게다닌편인데 이번에 새로만난 외국인상사가 완전 개싸이코라서 딱 님이 표현한것처럼 되네요. 다른사람 한텐 다 멋있고 상냥하고 저한테만 ㅈㄹ합니다. 제가 동료분께 힘들다하면 그 사람 괜찮은데 오해가있는것 같다 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이직준비중이긴한데 회사가 참 그렇게 되지않음 살아남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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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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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사이코됨ㅠ.ㅠ 진짜진짜 악질에 온갖 나쁜짓 횡령 개매너 개토나오는 상사 있는데 정말 큰 돌멩이만 봐도 ‘저걸 확 던져버러?’ 라는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면 자랑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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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2020.11.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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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관두면다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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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2020.11.0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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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글쓴이님 순간 제 마음 쓴줄알았네요 저랑 진짜 너무똑같아요 ㅠㅠㅠ 현재는 저도 때려치고싶은 마음은 큰데 코로나로 취업은 어렵고,, 그냥 이악물고 버티고있어요 어느정도 돈이 모이면 때려칠라구요 ㅠㅠㅠ진짜 돈 적게벌어도 좋은사람들 만나서 재밌게 일하고싶어요 허.. 상사비위맞추고 꼬장들어줘야하고 저도 성격이 안이랫는데 어느순간부터 욕을해야 풀리고 ㅠㅠㅠ같이힘내요 이직이답이긴한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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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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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2020.10.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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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회사들어간지 얼마안됫는데 일도밚고 분위기도.. 다른분들도 토하고그래요 아프고.. 그런데도 사수눈치보고., 선임이 계시는데 힘들어해요 많이. 참는거고 보이고. 그만두면 일뭐학까 두려운가바요 그래도 그회사에 있는것보단 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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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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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가 넘 ㅂㅅ같아서 그런건줄알았는데 다들 겪는 일인가봐요.. 위로받고 갑니다.. 제가 회사에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거같아요. 회사는 정말 돈 주는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구 생각하고 살아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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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10.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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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여.. 진짜 똑같네요 다들 ㅜㅜ 진짜 과장 기분파 너무 심해서 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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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10.0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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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그저 돈 벌러 다니는 사람들이 회사를 오래 다니더라구요. 일도 자기가 받는 만큼 딱 하고, 그 외에 에너지를 쏟지 않죠. 자기가 받는 거 이상으로 하는 걸 낭비라 생각함. 반대로 회사에 거는 기대가 큰 사람들은 금방 지치더라구요. 회사에서 내 자아를 실현하려다 무릎꿇게 되고, 사내 사람들과 인간적인 관계를 맺으려다 상처받게 되고,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혀라다 가로막히게 되고, 그런 경험들이 하나둘 쌓이다보면 '나는 이 회사와 맞지 않는 사람이구나'하고 퇴사를 준비하게 되요. 회사에 상처받아 허둥대는 사람들. 그저 돈 벌러 다니세요. 크고 작은 상처가 쌓여 늪에 빠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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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0.10.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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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끼리끼리 모여있는 곳가면 정말 멀쩡한사람 이상하게됩니다~ 본인한테 안맞으면 다른 회사 꼭 찾으세요~~ 다른회사 찾으면서 좋은직장으로 이직에 실패하던 성공하던 다 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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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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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상사나 사장이 원하는 결과를 내는 곳이예요.
진짜 퇴사 밖에 답없어요.

저는 회사에서 사장한테 매일 감정쓰레기통 처럼 쌍욕에 협박 당하고, 성희롱도 당하고, 자존감 바닥쳐서 우울증약에 베란다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은 생각 여러번 들었었거든요. 무려 9년을?
온 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반응들이 일어나니까 가족이랑 친척들이 먼저 물어볼 정도였어요. 회사에 퇴사한다고 하니까 사장이 니가 잘될거 같냐고 평생 거지처럼 살라고 비웃더군요.
그냥 무시하고 퇴사하고 나니까 거짓말처럼 몸도 피부도 정신도 좋아지고 있음.
돈 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망가질 때까지 방치하지 마세요. 인생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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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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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돈버는거라생각하세요 십년차쯤되니 왠만한일에는 감정이안느껴집니다 그러려니하고 연애고 뭐고 쉬는게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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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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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조심해야될게 처음부터 너~무 편해서 내 속얘기 다해도 될거 같은 사람임...이런인간들 거진 아무한테나 편한 사람이고 독있는 꽃 처럼?.. 나중에 내 얘기 안하길 잘했다 싶은 사건들 몇개 터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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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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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사회생활 8년찬데 멘탈 챙기며 지금까진 살아온 나에게 대단하다는 칭찬해주고싶음...ㅋ 성격 더러워지고 소시오패스 되는것은 아닌가 싶을때도 있고 속으로 욕 엄청 많이함 ㅋㅋㅋㅋㅋㅋ요즘음 마스크있어서 마스크 안에서 욕한번 씨부려주고 훌훌털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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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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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의경우는 대인기피생기더라 이중적인 사악한 모습들에 간체로모였을때 숨도막히고 혹여나 말거는게 두려워지더라 그래도 어쩌겟는가 살아야하니 일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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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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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 스트레스로 잠을 맘편히 잠든적이 없네요. 맘편히 잠드는게 소원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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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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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와 일상을분리해시 생각하자 아무도알아주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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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0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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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8개월차인데 40대넘는 아재들 4명이랑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데 정말 노이로제 정병걸릴거같고
허세..아재개그...꼰대..햐.. 진심 1년만 채우고 바로 빤쓰런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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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다 2020.10.0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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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게 어른이 되는 거지 뭐.. 난 요즘 밤 10시면 자고 6시에 일어나고 주말엔 잠만 잠. 연애고 나발이고 쳇바퀴만 굴림. 대학까지만 해도 자체휴강 여행 클럽 새벽4시까진 잠도 안잤는데 지금은 누가 자지 말라고해도 10시쯤 잠자리에 든다.. 어릴 때 이해 안가던 어른들이 이젠 이해감.. 이나이되니 어지간한 것엔 웃지도 슬프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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