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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가출한 아빠를 찾으러 갔는데...

ㅇㅇ (판) 2020.10.07 14:07 조회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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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자기 부모님 옛날사진 구경하는 나영(주인공)


 

엄마 젊었을 때 모습이랑 존똑임ㅋㅋ



 

"하나도 안 닮았어!!"


네?? 누가봐도 닮았고요?ㅋㅋ 



 

누가 내다버린 가구를 들여오는 엄마


 

"싫어 빨리 빼..구질구질하게 진짜.. 내방에 이런것좀 갖다 놓지좀 마"



 

"참말로 못됐다! 며칠만 놔봐라. 쓰나 안쓰나 "








 

"아 고만좀 펴!뭔 좋은 보약이라고 줄기차게 펴싸"



 


"벼룩에도 낯짝이 있어야지. 

딸년보기 미안하지도 않어?

돈 한푼 없이 자기 용돈까지 타쓰는 주제가

나같으믄 딸년 볼 낯짝 없어서라도 안피겄어"





부모님 사이가 결코 좋진 않고...




 

 

 

오랜만에 외식나온 가족




 

그런데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시는 아부지..ㅠㅠ




 

이젠 울기까지 하냐는 엄마



 

"나도 이젠.. 쉬고 싶다"


 

엄마는 우체국에서 편지나 나누면서 그거 힘들다고 질질 짜냐고 다그침






그리고 다음날

 

"김집사님 그만두셨다더라.. 너 알았어?"


 

"아니.." 



다니던 우체국도 관두고

갑자기 아빠가 사라짐.



나영은 우편물을 보고

아빠가 아프단 사실을 알게되고..


 

 

나영이 사실을 알렸지만 찾지않을거라는 엄마


"누가 너더러 찾으랬냐? 너는 뉴질란드인지 뭔지나 갔다오라고"




 


"그 사람들.. 누구 부모될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야.

아름다운 기억이 없어.

온통 모든게 다 현실이야.

이게 현실이다. 이게 현실이다.

이게 조연순, 김진국의 딸로 태어난 현실이다"


고아로 태어난 남친을 부러워 할 정도로

부모님에게서 벗어나고 싶어하는나영.


말은 그렇게 했지만,

결국 나영은 아빠를 찾기 위해

뉴질랜드 여행을 취소하고


아빠의 고향으로 떠남ㅠㅠㅠ

 


"여행은 나중에...나중에라도 갈 수 있다.."


섬마을에 도착




 

나영이 길을 묻기위해 지나가는 우체부를 멈춰 세움...!!!


"저기요!"

 


그런데..이때!





 

뭔가가 바뀜ㅋㅋㅋㅋㅋㅋㅋ



나영 - "여기 하리라는 곳이 어디에요?"


우체부 - "하리요.. 그곳으로 쭉 가시다보면 다리가 나와요. 

그 다리를 건너면 하리입니다."




그렇게 아버지 고향집에 도착하고



 


"계세요? 아부지..아부지! "






누군가 집에서 나오는데...



 

"누구요?"


"엄...마?"















부모님의 젊은시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공간 판타지 영화 <인어공주>

 











박해일의 리즈 시절도 볼 수 있음

이 때 모든 여자들의 그이였던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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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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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순수하고 곱고 열정적으로 사랑했는데 도대체 사랑은 어디로 가 버린걸까
무척 씁쓸하고 가슴 아팠던 영화 좀.. 보기 싫었음
결혼하고 어떻게 살았는지는 안 나와서 모르겠지만 결혼에 환상이
많았던 나로선 참 보기 싫었던 영화임
그래도 한편으론 우리 부모님은 어떤 연애를 하고 어떤 사랑을 해서
결혼하고 살고 계시는걸까 힘든걸 어떤 맘으로 이기고 사시는걸까
궁금증도 들었었음

지금은 결혼한지 십몇년이 지났고 애도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울 애들은 이 가정을 어떻게 생각할까 싶기도 하고
아직 남편에 대한 사랑이 한켠에 남아 있긴 하지만 연애할때처럼
그런 사랑은 또 아니고... 나도 말 좀 조심히 뱉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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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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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이 영화 완전 씁쓸했음 과거로 돌아가 부모님의 젊은날을 딸이 옆에서 보게되는데 그렇게 풋풋하고 설레고 아름다웠던 사랑이....... 젊은날 아버지의 다정하고 선한 성격은 현재의 무능함이 되고 부지런하고 싹싹하게 집안을 돌보던 엄마는 오늘날 악다구니만 남아 억척스럽고 아버지를 쥐잡듯 잡고 몰아세우는 모습을 보고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도 팍팍하고 힘겨운 현실앞에서 아무 소용없어지는 그런 기분이라 보고 나서 한동안 생각이 많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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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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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엄청 여운남는 영화였음. 한글모르는 전도연한테 한글가르쳐주던 박해일 진짜 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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