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성공하는 그날까지~!

00 (판) 2020.10.19 11:45 조회7,107
톡톡 건강/다이어트 다이어트

출산후 임신기간동안 못먹었던 맥주와 야식을 무슨 보상심리마냥 처묵처묵했더니
18키로 ... 뭐 거의 20키로가 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빼야겠다 다짐은 일년전부터 했는데 늘 시도 할때마다 작심3일을 넘기지 못함.... 그러다가 이렇게까지 불어남 ㅜㅜ

다른건 둘째치고 이제 몸이 점점 아프고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는게 느껴짐...

그러다 어젯밤 나혼산 재방 보는데 이시언 방성훈 기안84가 화보찍는다고 한혜진 집가서 인바디 하는게 나오는데 둘은 나보다 몸무게 덜나가고 기안84만 조금이나마 나보다 많이 나오는걸보고... 키차이를 생각하면 난 진짜 뚱뚱보 돼지구나 더더더더더더ㅓ더더 깨닳음 ㅜ

두돌 지난 아들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다시한번 결심해봅니다! 의지를 다지기위해 여기다 글 남겨보아요.

꼭 성공해서 건강도 되찾고 아들과 예쁜 사진도 남겨두고 싶네요~ 여태까진 살찐 모습이 사진으로도 보기 싫어 아들 독사진이 많거든요~

혹시 저와 비슷하셨던 분들 중에 성공하신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화이팅!!!!!!

(추가글)

와우 ! ㅋㅋ 글올리고 이틀간은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그냥 묻히나 했는데
오늘 들어와서 보니 댓글이 꽤 달렸네요 ㅎㅎ
다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공감을 해주시고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해요 따뜻한 위로와 위안이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해못한다, 남편이 불쌍하다 등등 이사람들은 좋은 글을 써도 단어 하나라도 찾아서 무조건 비꼬고 비판만 할거 같은 말그대로 인성에 문제있는 사람들 같네요 ㅋ 글구 와이프가 뚱뚱한데 왜 남편이 불쌍한거죠?? 저희는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요ㅋ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야말로 자기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살찌면 바로 바람피고 이혼하자 할 사람들 같아보이네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쓴 보상심리라는 말에 오해를 하시는분들이 많아 더 풀어 쓰자면요,

아이는 저희가 원해서 낳은거 맞고 지금도 아이생각하면 너무 이쁘고 행복할정도로 좋아요!
다만 제가 말하는 보상심리는,
임신기간내내 입덧이 심했어요. 밥짓는 냄새도 못맡고, 물도 못마실정도, 심지어 식당 간판만봐도 속이울렁거리고 입덧하고 그랬어요. 뭐라도 먹어야 기운을 차리는데 먹지도 못하고 계속 토만 하니까 미치겠더라구요. 한번은 자려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려서 바로 화장실로 갔는데 피가 섞여 나오더라구요. 그때가 임신 4개월때였는데 가슴부터 목까지 타오르는거 같고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남편한테 전화(출산전까지는 주말부부로 지냈어요. 평일엔 친정에서 지냈구요) 했는데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이 막 날거같아서 그냥 끊어버리고 친구한테 전화했는데 친구가 전화받자마자 진짜 엉엉 울었어요.
(남편전화를 끊은 이유는 안그래도 입덧때문에 힘들어하는 저한테 미안해하는데 거기다대고 울기까지하면 남편이 더 걱정할까봐서였어요)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진짜 엉엉...그렇게 한바탕 울고 친구한테는 괜히전화해서는 울어서 미안하다 하고 끊었고, 나중에 친구한테 들으니 제가 너무 서럽고 아프게 울어서 속으로 유산했나~ 생각했다네요 ㅋ
너무 힘들었지만, 의사쌤이 엄마가 힘들수록 아이는 건강하게 크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셔서 그말 하나 믿고 버텼어요.
그래서 임신기간에는 임신전보다 몸무게가 12키로나 빠졌었어요. 그러다 후반쯤 가니까 조금씩 괜찮아 지더라구요. 입덧은 괜찮아졌는데 후반이라 배가 이미 나와있고 소화가 또 잘 안되서 뭘 잘 못먹겠구요. 암튼 임신기간을 그렇게 보내다
드디어 출산을 했는데 아이가 뱃속에 꽉차있다가ㅜ나가서 그런지 밥을 먹어도 계속 배가 허~ 했어요.

그래도 모유수유해야하니 ㅋ 조리원에 있을때는 조리원에서 주는 것도 반정도 씩만 먹으며 먹는거 조절했어요 ㅎ
근데 제가 모유가 잘 안나오는 가슴이라고 하고 애기도 모유보단 분유를 더 잘먹고 해서 조리원 퇴원 후 한달만에 단유하게되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맥주한잔 할래? 해서 그때 진짜 임신 후 처음으로 맥주 마셨어요. 일년만에 마시니 너무 맛있었지만 한캔도 다 못마시고 취하더라구요 ㅋㅋ 근데 너무 기분은 좋았어요 ㅎㅎ
하루종일 아이보다가 아이가 잠들고 나면 남편과 함께 마시는 맥주와 야식들이 그렇게 달고 맛있더라구요. 그렇게 점점 횟수와 양이 많아지고 나니 아렇게 되었어요.

암튼 추가글이 더 길어지게 되었는데,
미용목적 보다도 건강을 위해서 살을 빼려고 마음먹은거라 이번엔 독하게 마음먹고 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시면 감사하지만
비판하시거나 비꼬실거면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해주세요~^^

27
8
태그
16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20.10.21 13: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화이팅!!화이팅!!! 건강 생각하셔서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_╋
답글 0 답글쓰기
지라르드풍자크 2020.10.21 12:5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술이랑 탄수화물, 야식을 끊으세요.
탄수화물도 백미나 밀가루, 과자 이런것들이고
대신에 고구마, 감자같은 탄수화물로 대체하세요.

단기간에 빼려고 하지마시고 1년정도 잡으신다음 건강하게 빼시는게 좋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1 11:2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도 아이낳고서 20키로가까이 쪘어요 ㅎㅎ
작년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17kg감량 후 유지중입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30대중반 워킹맘이구요, PT없이 식단 운동으로 했습니다.

https://pann.nate.com/talk/354277227
답글 0 답글쓰기
아오 2020.10.21 11:24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출산하고 특히 둘째 이후부터는 몸도 변하고 나잇살이 있다보니 20대처럼 좀만 굶어도 확 빠지진 않더군요 여유롭게 여가활동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닌이상 정말 부지런하지 않음 몸관리는 힘들어요 특히 야식은적..술과 함께..낮에 덜먹더라도 야식먹고 술먹음 망함. 그리고 식단도 많이 차지하지만 운동이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20대때 마른몸매만 생각하다 빼야겠지 하다가도 자꾸 반복.. 지금도 그냥 남들이 봄 날씬하다 생각할수있지만 체지방과 뱃살이....맘을 강하게 먹어야 뺄수있어요... ㅠㅠ 안그럼 핑계예요.. 애낳고 마른엄마들도 많아서..힘내요!
답글 0 답글쓰기
ㄱㄴㄷ 2020.10.21 11:11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맥주와 야식 너무 좋아하는 5살 아들 하나 엄마입니다(1년360일 술 먹음)
우선 저는 임신 출산으로 살쪄서 못빼고 있다는 분들 솔직히 이해 못해요
본인 의지도 없고 임신 출산의 보상만 바라고 잇는거 같아서요
부부가 원해서 출산했는데 무슨 보상 심리요?? ㅜㅜ
전 임신 출산때 이럴때 몸관리해야겠다 싶어서
더 신경써서 식단 관리하고 움직였어요
내 평생에 맥쭈와 나쁜 음식을 멀리할수 있는건 이때뿐이다 싶어서요
임신하고 10키로 찌고
조리원에서 나올때 15키로 빼서 임신 전보다 더더 날씬하게 집에 왔어요
수유때도 내 평생에 이렇게 건강한 음식만 먹을 날이 없겠다 싶어서
식단관리 엄청 잘했구요
그렇게 하니 5년 지난 지금도 임신전보다 날씬해요
보상 심리 이해하지만 이쁜 내몸도 생각하세요
아이 조금 더 크고 같이 외출할때 날씬하고 이쁜 엄마면 스스로 자신감도 생기고 더 좋을거에요.....야식 줄이시고 많이 움직이세요
홧팅입니다
참고로 저는 워킹맘입니다 식단관리 운동 불가해요 ㅠ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1 10:42
추천
7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그동안 임신한다고 애기를 위해서 참았던 자신을 위한 보상이잖아요
글쓴이는 지금 남편탓하는거아니고
임신을 원하지않아서 했다는것도아니고
여태까지 아기를 위해서 임신기간동안 잘 참은 자신을 위해서
보상심리로 먹었다는걸 말하는거에요
무슨 생각을 저딴식으로 하는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네들 엄마가 낳고 먹은 미역국이 아깝다 인간들아 심보가 저래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LMG 2020.10.21 10:38
추천
5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기간 못먹은 술 과자 빵 기름진 음식들 출산하고 보상심리로 먹을수있죠! 진짜 막달 될수록 눈앞에 있는데도 못먹었던 서러운 시간들인데 마음잡고 다이어트 시작하는 마음이 좋아요 응원합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1 10:2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고 살빼고찌고반복하는 아줌마임 일단 첫번째 약은 절대 손대지말것 백프로 다시찜 둘째 하루세끼 탄단지로 잘챙겨먹고 배고플틈을 주면안됨 내식단은 아침 귀리죽 삶은계란 점심 현미곤약밥반공기 일반식 저녁 호밀빵한조각 닭가슴살샐러드 이렇게만 먹는데 중간중간 허기지면 당분없는두유나 위트빅스 먹음 이렇게만 식단지켜줘도 몇키로는 빠짐 셋째 운동할 시간 개없음 나도없음 계단오르기강추 20층한번오르는데 십분안걸림 애자고 신랑오면 한두번오르고 들어옴 이렇게하는데 몸에부담없이 천천히 빠짐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kim 2020.10.21 10:22
추천
0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보상심리는 무슨..
억지로 남편이 임신시켰나요? 자기들도 원해서 임신해놓고 보상심리라니...
누가 보면 억지로 한거 같네요
정신 차리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10.21 10:18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먹고싶으면 먹어 돼지야 xx이가 초등학교가서 뚱뚱한 엄마 학교 오는거 창피하다고 가정통신문 종이비행기접어서 창문밖으로 날리는거 보고싶으면 이라고 누가 인터넷에 써놨더군요..
답글 0 답글쓰기
ㅎㅎ 2020.10.21 10:1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중에 많이 쪄서 25키로까지 쪘다 10키로 빼고 그냥 유지 하다 조금 더 빼다 다시 또 원점이었다를 반복했어요. 어찌됐건 비만이었죠... 아이 두돌 지나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확실한건 20대때랑 30대때 출산 전처럼 몸이 확 변하지는 않아요. 그치만 꾸준히 노력하니 좋은 결과 얻었어요. 5개월간 운동해서 체지방 16키로 감량했어요. 식단은 일반식으로 소량 먹었고 단백질 섭취해줬어요. 총 세끼 다먹었어요. 할 수 있어요. 늦지 않았으니 오늘부터 꼭 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초코우유 2020.10.21 10: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으면 살 안빠져요..나잇살 때문에도 그렇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1 09: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야식줄이세요 저는 그시기에 새벽5시일어나서 운동했었어요 그시간이면 애들이 둘다 조용히자니깐 애들보다 더일찍일어나서 열심히했어요 화이팅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00 2020.10.21 09:34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고 세끼를 다 정량으로 먹거나 배달,야식먹으면 어김없이 찌더군요. 밥 양을 두숟갈이라도 조금 덜어 먹고 간식 안먹으니 조금씩 내려가요. 이래도 임신 전 몸무게는 어림도 없... 간식, 야식, 술부터 치우자고요.
답글 0 답글쓰기
나나 2020.10.21 08:59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 꼭 원하는만큼 성공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헐헐 2020.10.21 08:5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그래요ㅠ 속상하네요 전 둘째 출산해서 수유하느냐고 잘챙겨먹어서 다이어트못하고있어요 화이팅
답글 0 답글쓰기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