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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나만 챙기는 친구 생일선물

(판) 2020.10.19 15:08 조회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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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자고 원래 정이 많고 남을 세심하게 잘 챙기는 스타일 입니다.

 

경조사 빠짐없이 참석하고 , 친구들 생일이면 작은 선물이라도 꼭 보냅니다.

 

입학을 해도, 취직을해도, 결혼을 해도, 출산을 해도 항상 축하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챙겨줍니다. 

 

그게 아까웠던 적은 없습니다.

 

다만 갈수록 좀 묘한 감정이 생기네요

 

저는  늘 보내주는데 받을때는  매번 이런걸다~ 고마워~~^^  라고 하면서

정작 저에게 돌아오는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선물을 보낸건 제마음이니까 상대가 당연하게 보답을 해야되는건 아니지만  그냥.. 한번만이라도

 

하다못해 커피쿠폰이라두요.... 

 

저는 최소 케익(2~3만원대)부터 상품권(10만원) ,화장품(5~10만원),건강식품(10만원이상) , 애기용품 (10만원이상)  보내줍니다.  한번도 빠짐없이 늘 챙겨줬는데  친구는 한번도 챙겨준적이 없어요

 

단돈 만원도 아깝나 생각이 들어요.. 돈 만원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이정도면 마음의 문제 아닐까요?   솔직히 많이 서운합니다.

 

친구 한명뿐이 아니에요  여사친 ,남사친  둘다 마찬가지에요 10명중 9명은 그래요..      

 

어쩌다 한번 챙겨준게 아니라 늘 항상 빠짐없이 저는 챙겨줍니다.

 

해결책으로 보자면 뭐.... 저도 안주고 안받으면 되겠죠 

 

근데 주기싫은것도 아니고 꼭 받아내야 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마음이 조금 그렇고 제 진심 조차 이젠 헷갈려서요..

  

바램없이 좋은 마음으로 챙겨준게 맞기는 맞는데  지금은..

 

제가 상대 배려안하고 멋대로 선물 주고 보답 안해준다고 욕하는 이기적인 사람되버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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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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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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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을 때는 주는 것을 중지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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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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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았네요..
내가 준 게 물질적으로 안돌아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마음적으로 나만 계속 퍼주고 있다는 생각이 점점 들었었는데

난 진심으로 축하하고 생각나서 물질에 마음을 담아서 챙겨준 거 였고
그럼 받은 친구도 날 생각하는 마음을 줬으면 싶었던건데
왜 얘네들은 내 마음을 받기만 하고 안줄까..라는 생각이 어느순간 들고
그것들이 쌓이니까 섭섭해지더라구요

근데 그게 시간이 지나고 저런것들이 섭섭해지는 나 자신을 돌아보니까
마음에도 기브앤테이크가 있어야하는 건데
안받아도 그만인 원치않는 사람에게 저혼자만 기브기브기브 하고있는거였더라구요

섭섭함도 상대방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건데 나 혼자만 쌓아가고있었고..
그래서 이제는 조금 자제하고있어요
이제 혼자서만은 주지 마세요
내 마음을 조금 자제하고 그냥 나한테 더 투자하세요

섭섭한 감정은 받기만 했던 상대방 잘못이 아니라
못받을꺼 알면서 주기만 한 내가 내 마음한테 잘못한거였더라구요..
그러니 이젠 남보다 나를 더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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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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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례는 속물적인 걸 떠나서 성의 문제 아닌가요? 글쓴이가 같은 가격인지 아닌지 따지는 것도 아니고 성의를 따지는 건 당연하죠 저는 부모 자식 관계가 아닌 이상은 보통 기브 앤 테이크라고 생각해요 몇번이고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글쓴이에게 그정도 성의도 마음도 없는 거니까 절대 챙기지 마세요 만약 그래도 선물하고 싶으면 그냥 간단하게 편지 쓰세요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들을 뭐하러 챙기고 감정 낭비 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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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0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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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대방이 나를 아끼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땐 그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말고 나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너무 당연하게 받는게 익숙해진 사람들인거 같아요. 쓰니는 절친이라 생각하지만 상대방은 잘퍼주는 아는사람정도 인가봐요. 안챙겨도 괜찮은. 쓰니가 주변얘기는 잘 듣고 챙겨주지만 자기얘기는 너무 안하는건 아닐까요? 자기얘기도 하고 자기자신 먼저 챙겨주세요. 그리고 그런 나보다도 더 날 아껴주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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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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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베푼 것에 성의를 안보인다 하면 그 담부터는 해주지 말아요. 아무리 내가 해주고싶어서 한 거라도 너무 돌아오는 게 없으면 맘 상하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놈의 친구들한테 선물하던거 싹 끊어봐요. 정신 제대로 박힌 인간이면 아차하고 뭐라도 챙길테고 받기만 할 생각이였음 모른척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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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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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친구 선물 안줘요 1~2년 챙기는것도 아니고 매년챙기는거 부담스러워서요. 안주고 안받는게 마음편함. 받아도 기쁘지않아요. 챙겨줘야할거 생각해야하니까요. 안주는사람들 챙기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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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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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서열이 낮아서 그래요. 그 사람들 친구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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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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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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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맨 2020.10.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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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인들이 기본기가 없군요,,
배려도 지치면 이젠 절데로 하지마세요~
아주 가까운 지인만 선물 하셔요~!
주고 받을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기브앤 테이크는 기본 매너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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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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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생각하는 것만큼 친구들이 쓰니를 생각안하는 거일 수도 있어요. 저도 항상 그랬었는데 이제는 안해요 쓰니가 속상하면 그만하고 그만큼 쓰니를 위한 선물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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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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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친하다고 생각하는 만큼이, 상대방이 너를 생각하는게 그정도가 아닐수 있어.. 선물아닌 가벼운 말한마디 정도의 마음으로 표현해도 답해주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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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큰형님ㅇ 2020.10.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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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축하는 해주지만 선물은 안 주고 안 받았으면 싶은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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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2020.10.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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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님같았어요. 뭐만 있으면 친구한테 선물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대단한 호구력이었죠...
전 일찍 님같이 생각하게 되고 좌절하면서 오히려 커가면서 무심한 성격이 되어서...
마니또 같은걸 하면 어찌나 귀찮고 부담스럽고 하기 싫던지... (극과 극을 달리는 성격;;)
상대는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어요...
님도 남 선물 챙길 심력과 돈으로 님 자신을 챙기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선물 했을때 돌려주는 친구에게만 신경 쓰세요~
나머지 친구들은 딱히 그정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친구들입니다.
그만큼 님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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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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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내맘 같지 않은걸 인정하기. 원하지 않는데 자꾸 선물 주면 그것도 부담됨. 그것도 받았으니 부담되서라도 선물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님 주변에 그런 사람 없다는건 님이 그들에게 별로 마음쓰이는 존재가 아니라는거. 한마디로 선물하고 챙겨줄 필요와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라는것. 그리고 님이 왜 그렇게 선물을 챙기는지 본인 속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열에 아홉은 안챙기는 사람들에게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본인이 좋게 보이고 싶은것인지, 인정받고 싶은 것인지, 두려움인지 ..어떤 결핍이 님으로 하여금 그런 행동을 하게 하는 것인지...그리고 그런 사람들에게 선물 하지 마세요. 진심 돈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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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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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하지 않는 선물받는것도 부당스럽다. 다시 돌려받기를 바라는 맘이면 하지를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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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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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초5때 못된 여자애 둘이 지들끼리 하던말 생각난다. 00이(다른여자애)는 재미없고 싫지만 돈잘쓰니 껴주자고 저번에도 노래방돈 걔가 다냈으니 데리고가지고 뒷담까며 키득대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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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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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걍 안해주면 되는건데ㅜㅜ 이제 그만하세여 호구 될필요도없고스트레스 받을필요없어요 나 자신만 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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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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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친구들한테 본인은 딱 그정도라는거임 이참에 물갈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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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0.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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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그래서 나부터 챙기기로. 정말 좋은 사람 아니면 선물도 적당히 하는게 좋음.자꾸 나만 챙기면 어느 순간 당연시 하고 아쉬울때 돈이나 꿔달라 하고 입 싹 닫는 사람만 주변에 남더라 차라리 그런 관계라면 손절이 낫더라고. 안그래도 피곤한데 똥파리 있으면 내가 힘들어서 올해 친구라 생각한 애 차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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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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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말하자면 그아홉의 친구들은 양심도 없고 글쓴이를 그렇게까지 친하게 혹은 소중하게 생각하진 않는듯 하네요. 네, 받는거 부담스러워하는 사람 있겠죠. 근데 막상 내생일날 축하한단 말과 함께 뭐가 됐든 날 위해 준비한 선물 받는거 싫을 사람 있을까요? 오히려 고마울껄요? 저도 주는거 받는거 부담스럽고 안주고 안받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사람 마음이란게 또 아니더라구요. 막상 생일날 선물은 커녕 축하한단 말한마디도 친구들한테 못받으면 기분 좋을 사람 아무도 없을껄요. 그래서 뭐가 됐든 말한마디라도 축하한단 말 들으면 그게 굉장히 고맙고 선물도 내가 딱히 바란게 아니라도 엄청 고맙고.. 나도 그친구 생일날 받은 만큼 보답하고. 적어도 양심이 있으면 받고 입 싹 닫진 못한다는거죠. 저 아홉의 친구들, 내가 장담하는데 글쓴이한테만 안그러고 자기 딴에 소중한 사람한텐 또 잘퍼줄거예요. 사람은 어떻게든 보상심리라는게 생겨서 좋은 마음으로 안받을 생각으로 퍼줘도 1도 돌아오지 않으면 섭섭해지는 법이죠. 몇번의 호의 베풀어도 1도 돌아오지 않으면 멈추세요. 섭섭해지는것도 섭섭해지는거지만 양심도 뭣도 없는 사람과 관계 유지해봤자 돌아오는건 전혀 없고 오히려 잃는거니 손절을 하든 딱 받은 만큼만 하든 하세요. 물론 받을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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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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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챙겨주는 친구들 90%가 저런다면 쓰니가 일방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건 아닌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그런 친구가 한 명 있는데 부담스럽더라구요. 받기만 하는 건 저도 싫어서 같은 금액대로 다시 돌려주긴 하지만.. 받을 때마다 딱히 기쁘지도 않아요. 여사친 남사친 열열댓명이라고 찐친도 열댓명은 아니니까요. 그냥 주는 것만으로도 기쁨이라면 모를까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감정 상하는 기분이라면 더이상 쓰니도 공들이지 마세요. 인간관계는 공 안 들여도 남을 사람은 어떻게든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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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10.2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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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것은 잊고 받은 것은 보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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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2020.10.2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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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것은 잊어버리고 받은 것은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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