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난 해도 안되는듯

ㅇㅇ (판) 2020.10.19 22:44 조회88
톡톡 10대 이야기 조언부탁해
ㅈ반고 고2 이과야
이과치고 수학을 잘 못해서 항상 열심히 했었어..
시험문제에서 자질구레한 실수를 많이해서 두문제씩은 꼭 교과서문제에서 날린다던가, 어려운문제 잘 풀어놓고 중간에 더하기빼기를 잘못한다든가 ㅋㅋ 물론 내 잘못이긴 하지..

근데 항상 수학이 3등급이여서 적어도 2등급은 받아야 할텐데 이대로는 진짜 안될거같아서
학원에 다른학교(빡센학교) 수능대비 수업까지 꾸역꾸역 들어가면서 고3 평가원 문제도 풀고 진짜 학원쌤한테 욕쳐먹다가 시험 2주전부터 열심히 한다고 칭찬 잘 안하시는 분인데 인정 받았을정도로 열심히했어 그어느때보다....

오늘 마지막시험으로 수학만 봤는데 객관식 마지막 3문제 어려운거 두문제는 다 풀었는데 끝나고 채점해보니까 답이 아니고.. 마지막 한문제는 찍었는데 틀리고 이번에 간만에 교과서 문제에서 실수도 안했는데 그 두문제 맞았으면 95점이었을텐데
진짜 이쯤이면 그냥 다 내가 문제같은거야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난 3등급이구나
그냥 난 해도 안되는구나
이제 더이상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지

온갖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그냥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다 놓아버리고싶어..
안그래도 이번에 다른 과목들도 실수 더 많이해서
국영수과 2.3에서 3.0 으로 내려가버릴거같아.......ㅎ
나 진짜 어떡하지
정시로 돌리기엔 너무 무서워 솔직히 자신도없고
그냥 위로 한마디만 해주고 가줘 나 진짜 너무 막막해
학원쌤도 내심 기대 많이 하셨을텐데 너무 죄송하고..

고1 올라가는 겨울방학때 학원에서 테스트보면
1등이랑 2,3점 차이로 항상 내가 2등이였는데 ㅎㅎ
3등이랑 차이가 압도적이였어
그때까지만 해도 수학 엄청 좋아하고 엄청 자신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다
어렸을때부터 수학을 제일좋아했어 근데 이젠 애증의 과목이 됐네 너무 슬프다


1
0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지능] [좋은생각] [질문이야] [09소통방] [수능화이팅] [굿이야] [할수있다]
0개의 댓글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해당 게시물에 댓글이 없습니다.

1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