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니가 엎드려 절받으면 좋냐 하네요

(판) 2020.10.20 00:33 조회66,863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댓글 보고 추가해요
그 전부터 시모가 빈정 상하게 하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시부는 그러든지 말든지 관심 없으시고
비혼주의라는 시누이는 시모한테 그러지 말라고 시모 때문에 비혼주의인 거라고ㅋㅋ 대놓고 말하긴 했어요.
시가 갈 때마다 빡치는 일들이 생겨서 신랑이 시가 아니 정확하게는 시모 안보고 싶다고 본인이 더 빡쳐서 연끊을 타이밍.. 보고 있긴 했네요.
(자식들한테는 좋은 엄마이긴 해요.. 자식들한테 화 안내고 겉보기에 순해보이시고 인상 좋으세요. 시집살이를 좀 많이 당하셨다는데 그 분풀이인 것도 같아요)
욱해서 신랑이 나더러 들이받으라고 하긴 했지만 결론적으론 그냥 상대안했고 그 후로도 카톡으로 머라머라 하셔서 건강하시라고 하고 차단만 한 상태고 신랑도 차단한 상태에요..

결혼 5년차이고 딩크입니다.
며칠 전에 제 생일이었는데 시누이가 생일 축하드린다, 시모가 카톡으로 엎드려 절받으면 좋으냐, 생일 축하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랑한테 바로 캡쳐해서 무슨 일인지 아냐 물었어요.

결혼하고 시부모님 생신 때 저는 같이 모여 식사하는 것과는 별개로 축하 문자 항상 보냈는데 시부모님은 제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하신 적은 한번도 없었어요(시누이 포함)
시누이는 아직 결혼 안했는데 서로 보면 인사하지만 서로 터치 일절 없었어서 그런지 생일축하 연락해본 적은 없었고(서로 연락처도 모름) 저희 부부랑 따로 모여 축하하지는 않았고 시부모, 시누이만 케이크 정도 먹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몇달 전에 시누이 생일이었는데 시모가 신랑한테 며느리가 시누이한테 생일축하한다고 연락했으면 좋겠다 했나봐요
딱히 거절할 일도 아니어서 신랑이 저한테 돌려말하길래 그제야 연락처 받아서 ㅋㅋㅋ 축하한다 하니 감사하다 서로 매우 무미건조한 말 한번씩 오가고 끝이었어요

그러다 제 생일이 오니 신랑이 시모랑 시누이한테 며느리, 새언니 생일 축하한다고 연락하라고 한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캡쳐한 거 보더니 신랑이 노발대발 시모랑 싸웠는데 시모가 저한테 고새 신랑한테 일렀냐 하시네요?
이번에는 나더러 들이받으라고 획기적으로 ㅋㅋㅋ 신랑이 옆에서 응원해주는데 누구랑 잘 못싸워서요 제가 ㅋㅋ..... 뭐라고 들이받아야 획기적인가요? ㅋㅋㅋㅋ......
223
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2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10.20 00:49
추천
124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번 축하받기만 하시고 제생일 그냥넘어 갈땐 몰랐는데 맨입에 빈말이라도 축하받으니 좋네요 그동안 어머님좋으셨겠어요 엎드려서라도 축하받으니 사람된거 같고 좋네요 하세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10.20 00:37
추천
10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지금 하신 말씀도 같이 읽고 있어요.
답글 2 답글쓰기
베플 1 2020.10.20 04:20
추천
8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모든 말씀은 신랑과 공유하고 있어요. 엎드려 절 받으니 썩 좋지는 않네요 다음엔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답글 1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 2020.10.21 08:02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시부모랑 있었던 일 남편한테 말했다고 연락왔길래 그럼 앞으로는 남편대신 친정에 말할까요? 라고 하니 헛웃음치면서 두고보자던데 7년째 두고만 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ㅋㅋㅋ 2020.10.21 00:0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시댁은 그냥 연끊는게 평생 편함 가족으로 생각안하니 나도 안하겠다 하셈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23:35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남편분 매우 정상인이시라 좋으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20:1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음에 또 그러면 그냥 모르는척 네~어머니. 생일인데도 축하한다 말한마디 못듣는 것보다 엎드려 절이라도 받는양 축하받으니 좋네요~라고 해주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18: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랑 시누이라도 정상이고 님 편이라서 다행이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17:4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라도 착해서 다행이군 저기서 남편이 와이프 예민녀로 몰고갔으면 진짜 미치고 환장함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0 16:5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가 우신 이유는 혼자된 남편이 며느리에게 밥을 못 얻어먹을까봐가 아니라 본인이 혼자됐을 때 며느리한테 밥 못 얻어먹을까봐 아닌가요..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0 16:2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서로 주고받고 누가 더 획기적이면 뭐하겠어요 누구에게도 남는 장사 아니예요~ 쓰니가 건강하세요 하고 차단한게 최고로 획기적인걸요? ㅎㅎ 잘하셨어요~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ㅎㅎ 2020.10.20 16:2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도 응원해 주겠다 앞으로 시부모쪽 신경 안 쓰면서 둘이 오붓하게 살면 되겠네요 ㅎㅎㅎ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15:52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미건조하게 차단하기 ㅋㅋㅋ 이게 세상 제일 사이다임! 잘하셨어요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15:2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머님께 "절만 받으면 안좋구요 밥도 사주시고 선물도 주세요~~" 라고 들이받아보세용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이렇게해봐요 2020.10.20 15:15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뭘 자꾸 들이받아요.
그냥 이 김에 연락처 차단하고 무조건 연락은 남편통해서 한다고 선언해버리세요.
서로 상처주는말 주고 받는거보다 차라리 그게 나을텐데.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0 15: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업드려 절이라도 받는게 어디예요~감사합니다 매년 생일에 절해주세요^^저도 쭉 절해드릴께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14:2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엎드려 절받으면 좋냐니 왜 말을 저딴식으로 하지?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sheree7... 2020.10.20 11:23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저희 아빠가 (장인)이 사위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하면
저희 아빠가 사위에게 절 하는 거에요?>

라고 시모에게 받아쳐요.

시모가 며느리에게 생일 축하한다고 하는 건
예의에요.
그게 절 하는 것이 아니고요.

라고 말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09:21
추천
4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님, 제가 신랑한테 시킨 일도 아니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난데 없이 엎드려 절 받으니 좋으냐 하시는데 당연히 궁금해서 신랑한테 물어본 거예요. 이건 오해 안 하셨음 좋겠어요. 솔직히 며느리 생일 축하 한번 해주시는 것이 그렇게 못마땅 하신가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저는 어머님, 아가씨 생신 챙기는 것쯤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왜 저만 당연한건지 서운한 마음이 들어요. 이래서 안 주고 안 받는 것이 속 편하다고들 하는건가 머릿 속이 복잡합니다. 바랜 적 없는데 일을 이렇게 만들어 생일 날 안 들어도 될 말들을 듣게 한 신랑까지 원망스럽네요.
답글 1 답글쓰기
노답 2020.10.20 09:12
추천
2
반대
14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할말다하고 살면 안되지않을까요?
다들 한소리씩 거드는데.. 3자가봐도 너무 싸가지가 없어보여요.
윗사람을 아래로 뭉개는 말은 삼가하시구요...그냥 무응답....하세요.ㅠㅠ
싸가지없는말은 남편보고 하라고 시키세요..
자기 아들하고는 싸워도 금방풀어지지만 며느리에게는
서운함 평생 달고가요..


왜 시어머니란 사람은 자기 기준대로 자기 그림대로. 해쳐드시려 하는지..
그게 문제네요..축하문자를 보내라 마라..오지랖좀 그만
답글 0 답글쓰기
남자 sheree7... 2020.10.20 08:13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문자로 그래요.

이따 좋은 식당 예약할테니
생일 축하 해주시고 밥도 사달라고 하세요.

당당히 요구해요.

받을 줄만 아는 노인네들은
받기만 하는 것을 당연시 합니다.
이럴때 억지로라도 사게 해요.
그래야, 품앗이라는 걸 압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0 07:04
추천
2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만받으니 좀 그래서 케익이나 선물도 받고싶다고 농담투로 그래봐요 머라는지
답글 0 답글쓰기
ㅁㅁ 2020.10.20 07:00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좋아요. 끝
답글 0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