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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나 엄마랑 문자한 거 봐봐 ㅋㅋ큐ㅠ

ㅇㅇ (판) 2020.10.20 02:28 조회53,204
톡톡 1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 이 글 올리고 댓글 5개까지 달렸을 때 다 답글 달아주고 한 동안 판 안 보다가 오늘 처음으로 봤는데 댓글이랑 추천이 너무 많이 달려있어서 넘 놀래써 ,,, 이 새벽에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는데 예쁜 말들이 너무 많아서 진짜 펑펑 울었어ㅠㅠㅠㅠ 진짜 댓글 달아주고 글 읽어준 사람들 다 너무 고마워ㅠㅠㅠㅠ ❤️ 진심으로 내 행복을 빌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 자체가 신기해.. 댓글 달아주고 글 읽어준 사람들도 앞으론 좋은 일만 일어나야 돼! 진짜 이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니ㅠㅠㅠㅠ 마음같아선 진짜 한 명 한 명한테 초콜릿 기프티콘이라도 보내주고 싶다ㅠㅠㅠㅠ 진짜 고마워 그리고 댓글 달아준 20대 30대 40대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됐어요 늘 웃는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가족들 생각하면서 남은 2년 반 고등학교 생활 잘 마치겠습니다!






그냥 3주동안 말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큰맘먹고 펑펑 울면서 엄마한테 사실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라고 말했어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면 그나마 다행인데 얘네가 좀 우리 지역 내 또래 중에 이름 말하면 거의 다 알 애들이라 다른 학교에도 아는 애가 엄청 많아서 걍 지역 전체로 안 좋게 소문남 ㅠ

그래서 난 이제 우리지역 어느 한 곳에도 발을 못 디뎌,,ㅎ
학교에서도 당근 친구 없고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인 건 반 친구들은 이 일 잘 몰라서 날 엄청 잘 챙겨줘 ㅠㅠ 고마운 사람들ㅠㅠㅠㅠ


쨋든 그래서 엄마가 내 학교생활에 원래도 관심이 믾았는데 요즘 부쩍 더 많아지셨단 말야,, 혹시나 나 점심 먹을 친구 없어서 끼니 거를까 걱정하고 볼일 보고 싶어도 복도 나가는게 무서워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갈까 걱정하시고 ,, 나 이번 일로 약간 대인기피증 생겼다고 해야하나 사람 많은 곳을 못 가게 됐다는 걸 엄마도 아시고 맨날 픽업해주고 ㅠㅠㅠ


우리 엄마 너무 고마워서 어제 아침에 엄마가 나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교실 가서 한 문자 올려본당 ,, 엄마때문이라도 열심히 살아야지 진짜 ,,
어젠 나 점심 또 안 먹고 혼자 탈의실 들어가있던 거 알고 나 학교 마치자 마자 데리러오셔서 고기 먹으러가자고 해서 갔다옴 ㅠㅠ하

요즘 진짜 고딩이고 이 일땜에 시험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공부도 안 되고 학교애들도 자기친구들 다 데리고와서 나 혼자 세워두고 욕하고 그래서 진짜 미칠 지경이었는데 엄마한테 말하고나니까 속이 좀 후련해진 거 같기도 한데 엄마가 넘 속상해하셔서 괜히 말했단 생각도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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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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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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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세 우리딸한테 매일하는 말이 모든사람이 널 좋아할수는 없어. 하지만 너에게는 엄마랑 아빠랑 이모랑 동생이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어. 우린 모두 널 사랑해. 그러니 친구가 널 싫다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상처받지마. 엄마는 항상 너의 친구야~! 상처받지마세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 누군가의 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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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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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좋은 부모님 계시고 이제 앞으로 행복만하자 쓰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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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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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 삭제했길래 열심히 썼눈데 다시 글 썼구나..*^^* 어쨌든 응원한다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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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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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머니도 저렇게 밝게 말하시지만 애지중지 키운 딸이 왕따 당한다니까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실지 가늠이 안 간다.. 힘들겠지만 다 지나갈거야!! 나쁜 애들은 꼭 자기가 한 짓 그대로 부메랑 맞는다.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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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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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학교때마다 몇달~1년 단위로 1번씩 겪었어. 심지어 왕따가 짝이라서 말걸지말라는거 잘해줬더니 타겟이 나로 바뀌었는데 짝이 더 지독하게 괴롭히더라. 지금 성인된지 오랜데 그순간 참 고통스럽고 학교가는게 싫었지만, 성인되고나니 그딴짓거리가 다 뭔가싶고 다 극복돼. 물론 학폭뉴스나오는 정도의 범죄정도면 극복이안되겠지만, 반아이들이 너랑 잘지내는것만해도다행인거야. 반에서왕따인게 더 힘들잖아. 최대한 밝게 지내고 긍정적인 모습 좋은 분위기 많이보이고 절대 주눅들지말고 늘 당당하게 행동해. 그러면 한명이라도 더 너를 좋게보게 될거야. 그 시간 널 위해 이용해서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 가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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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 2020.10.2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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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엄마문자보니 눈물난당...나도예전에 왕따당한적잇어 언니이제 29살인데. 얘들이 계속무시하면 태권도,합기도다녀봐! 나 합기도 다니고나서 맞장뜰사람 다덤벼 식으로 다녔더니 아무도 왕따안시키더라...몇년후에는 부반장까지햇어. 쓰니도힘내! 너가나쁜게아니라 걔네가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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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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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딱 한번이라도 꽉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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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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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많이 받네여 그런말이 있어요 아무리 대단해도 사랑많이 받고 자라온 애 못 따라간다는! 그리고 학창 시절은 인생의 지극히 일부에여 극일부!!!! 학교생활 좀 더 나은 친구들과 더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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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2020.10.2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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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을 거라고 감히 말할 수가 없네.. 나도 학교 다닐 때 왕따였고 전혀 괜찮지 않았거든. 2년 동안 철저히 투명인간 취급 당했고, 정말 힘들었어. 그 어린 나이에 자살 생각도 했었으니까. 학교 끝나고 집에 가면 방에 틀어박혀 매일 울었다. 가족들이 걱정할까 봐 2년 동안 말도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았고 그때 받았던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를 않네. 몇 년이 지난 지금 내가 후회하는 거는 그때 부모님한테 좀 기대볼걸.. 왜 혼자서 버텼을까 싶네. 내 얘기만 너무 구구절절 말했네 주책이다 미안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쓰니야! 너의 옆에는 너를 항상 응원하는 가족이 있다는 걸 잊지 말고 항상 당당하게 어깨 피고! 주눅들지 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쓰니가 받은 상처는 흔적도 없이 잘 아물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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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2020.10.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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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어머니가 하시는 말씀 정상적인 사람이 미친것들한테 정상적으로 얘기해봤자 통하지 않는다 미친것들한텐 존중없이 대해라 난 남자인데 싸움도 잘하지 못해 그런데 그런 미친것들이 나에게 스크래치를 낼려하면 뭐라 그럴까 내가 핫바지야도 나 건들면 너 어떻게 될지 몰라 그런 분위기 어 이것봐라 하는 그런 분위기 물론 그자리에서 나에게 위협은 가했지만 미친것둘도 사람이라 당황이 된단 말야 어떻게 될지 모루니까 쓰니야 쫄지마 안죽어 맞서란 얘기가 아니야 피하지는마 무서워하지마 어떻게 안됨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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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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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셋이서 놀던 무리가 있었는데 B가 빠지면 A가 계속 B욕을 함. 내가 없으면 내 욕도 하겠거니 하고 있었음. 내가 소심한걸 더욱 자극하려는 듯 둘이서만 아르바이트하고 대화하고 아무튼 소외시킴. 근데 무슨 시녀마냥 붙어있고 싶지가 않아서 알바얘기 일부러 더 재밌게 들어줌. 그러다가 안되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집앞에 찾아와서 나랑 B가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둘이 풀으라고 A가 자리를 마련함. 어이가 없는게 항상 문제의 중심은 A인데 왜 B랑 나랑 풀으라고..?ㅋ 아무튼 이래저래 얘기 하다가 화기애애하게 오해를 푸니까 A가 갑자기 빠져있으려고 했는데 듣다듣다 못하겠다고 개소리를 시전.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학창시절 애들이지만, 이 대화는 대학가서 한얘기임. 내가 읭?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쉬는날 아침부터 불러내서 하는 짓이 철없는 일진놀이 같아서 그냥 가만 있었더니ㅋㅋㅋㅋ 이딴식이면 죽을때까지 자기들 못볼거라고 함 ㅋㅋㅋㅋ 오키!! 하고 집에 오는데 B는 뒤돌아 보면서 뭔가 미안한 표정짓고 가고 A는 1818하면서 감. 나는 아직도 왜 나한테 그랬는지 모르겠음. SNS에 나에 대한 저격글 올렸다고 지인들이 말해주던데 노상관임 ㅋㅋㅋㅋ 하나 확실한건 손절하고 내 인생 너무 행복해짐! 언젠가는 손절할 인연이었지만 그 시기가 빨랐어서 넘 햅삐! 그러니까 쓰니도 건강하고 굳세게 잘 이겨내길 바랄게용!!! 좋은 사람들만 만나고 좋은 이야기 주고받으면서 지낼 날이 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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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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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 어차피 인생에서 친구, 다 길게 가는 거 아님. 잘 해주는 사람있으면 땡큐고, 그렇지 않아도 살 수 있는 게 인생임. 괜찮아. 엄마가 니 편이네. 엄마 속상할까봐 걱정하지 마. 말 안하다가 내 딸 바보 된 거 아는 게 엄마가 더 속상할 일임. 오히려 엄마가 더 사랑해주시네. 감사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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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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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것들 앞에서 당당하게 나가요. 지금 넘 힘들겠지만 그런것들은 앞으로 사회에 나와서도 만날수 있어요. 내 인생이잖아요..저것들보다 훨 잘되야죠..쓰니 엄마처럼 나도 딸때문에 몇년을 걱정했지만 지금고2인데 이겨내고 자기생활 잘하고 있어요..힘내고 때리거나하면 학교샘말고 경찰에 신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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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2020.10.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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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마음이 예쁘네 저런 상황이 생겼을때 나쁜 마음 먹는 친구들도 많을테지만 너처럼 좋은쪽으로 극복해보려는 마음을가진 애들이 잘 없을거야 너는 어딜가도 잘하겠다 마음가짐이 발라서 한가지 위안을 주자면 저런 친구들이 다 커서 대부분 안좋은 직업으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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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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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닷글 잘 안쓰는데 남겨요. 쓰니는 정말 행복하겠어요. 가장 가까운 가족인 엄마가 쓰니의 편이라니 정말 부러워요. 지금은 물론 학교생활이 중요할 때라 그런 부분 민감할거에요 그건 당연한거에요~ 근데 진짜 시간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내편 하나만 있으면 돼요 그게 저렇게 다정하신 엄마라면 더더욱 아무 문제 없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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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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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졸업하고 나면 학교 같은 거 아무 것도 아니야.
사회 나와서 보면 진짜 좁은 세계였구나 싶음.
야! 씩씩하게 다녀.
공부 열심히 해서 잘하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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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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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짠하고 눈물 날 거 같아. 나도 초등학교 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 나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 때 학교에서 요리 실습한 적 있거든. 내가 밥 가져오기로 했는데 그걸 깜빡한 거야. 근데 엄마한테 얘기하자마자 햇반 사서 다 데워서 가져오셨던 거 기억나. 우리 엄마는 이제 이 세상엔 없는데.. 네가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힘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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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러렁 2020.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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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실에서 순대 먹으면서 퇴근시간기다리는데 보다가 찡해져서 눙물..쓰니 힘내. 사랑이 가득한 엄마가 계셔서 다행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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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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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힘내용 언니가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할동안 걔네들은 인생밑바닥 치는거니깐ㅎㅎ 어머니랑 사이 좋은것도 넘넘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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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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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0대인데 우연히 이 글 보고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댓글 남겨. 니가 잘못한거 없으면 당당하게 행동해. 숨지마. 걔네가 친구들 끌고와서 니 앞에서 욕하고 혹시 때리기라도 한다면 학교 선생님 말고 경찰에 신고해버려. 그냥 나는 미친년이다 생각하고 행동해. 나도 학창시절에 왕따 당해본 적 있거든? 지금 시간이 너무 안가는거 같고 힘들지? 남의 시선 신경쓰이고.. 지나고보면 "아 내가 그런일로 힘들어했구나" 싶을만큼 아무일도 아니야. 널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너무 너무 많으니까 힘냈으면 좋겠어. 엄마한테 괜히 말했다고 하는데 엄마는 니가 끙끙 앓고있는걸 더 속상해 하셨을꺼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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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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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나고보면별일아니다 얼마안남았으니 힘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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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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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맘 아프다...ㅠㅠ 쓰나 직접 도와줄 순 없지만 행복했으면 좋겠어 나중에 성공해서 걔네 코 납작하게 만들다못해 부러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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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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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대단하시다.. 쓰니도 대단하고
진짜 어머님 말대로 지금 왕따 나중에는 별거 아니야 !! 말은 쉽지만 그래도 잘 버텨서 행복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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