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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빠랑 연락 많이하고 사시나요?

ㅇㅇ (판) 2020.10.21 05:27 조회6,578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일단 아빠가 계속, 몇년간 연락독촉을 하시는데..정말 힘들어요.
일단 제가 아빠랑 연락하기 싫은 이유는 아빠가 생각이 너무 많고 말도 너무 많아요...좀 받아주면 신나셔서 상대방이 지칠때까지 계속 하시는? 그런분인데요ㅠ 본인얘기만 하시는편이고 대화를 해도 뭔가소통이 되지않는 느낌이랄까...
부정적이기도 하셔서 항상 대화가 유쾌하지 못하고 힘들어요.
이런부분을 제가 어떻게 아빠한테 직접얘기하겠어요ㅠ
가족은 꼭 항상 연락하고 서로 걱정해줘야 한다면서
연락을 강조하시는데..저는 말많은 성격도 아니고 의무적으로 하긴하는데 너무 싫어요ㅠ부담스럽고
통화를 한번해도 기본 한두시간(이건 눈치채고 한시간만하려고 그래도 노력하시더라고요), 카톡도 본인이 생각나는게 있으면 즉시 왕창보내고요, 연락이 안돼면 될때까지 계속 몇통식하시고 짜증내세요..
대학다닐때도 쉬는시간에 한번식은 할수있지않냐, 다른딸들은 아빠한테 잘만 연락하던데 너는 왜 그러지 못하냐, 하셨는데..당연히 저도 아빠랑 대화가 즐거우면 그렇게 하겠죠..

이런부분을 주변친구에게 물어보면 아빠한테 연락드리는게 뭐가 힘드냐고, 잘해드리라고 하는데
저는 이제 아빠한테 전화가 오면 심장이 두근거려요ㅠ
또 무슨애기를 할까 또 얼마나 사람 피말리게 할까...
카톡이 길게 와있으면 또 무슨애기할까..
왜 이렇게 아빠한테 거부감이 들고 대화하기가 싫은지..저조차도 잘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연락을 얼마나 자주드리시나요? 제가 못된딸인것같아서 마음이 무겁고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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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로지 2020.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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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랑 연끊었다. 니가 싫으면 연락 안해도 된다. 이 나라는 여성들에게 부모에 대한 죄책감과 착한여성이 되기를 너무나 많이 가스라이팅 하고있어. 그만둬도 돼. 자신 먼저 챙기고 살아. 착한 딸, 착한 여자 소리 듣자고 널 희생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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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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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서 안받습니다.. 소통이안되고 자꾸 가르치려고만 해서요 ㅎ 과거에도 그닥 안친했고 나쁜 기억밖에 없는데 이제와서 살가운딸을 바라는것도 웃겨서 연락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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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쓰니 2020.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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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단호하게 그만하라고 말해도 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쓰니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계신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계신거라면 아버지가 '연락 자주 해야한다'고 하시는 게 쓰니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해주기 바래서라고 봅니다.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적냐고요? 제가 그걸 경험중이거든요. 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하고 남을 끌어내리지 않으면 심사가 불편해지는 사람이요. 기분 더럽습니다. 저는 요즘 흔히 '지랄'이라 불릴 정도의 행위를 해서 더 이상 그렇게 못하게 행동중이거든요. 만약 이 경우가 아니시라면 이 댓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어휴 열이 또 갑자기 빡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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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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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래서 안받습니다.. 소통이안되고 자꾸 가르치려고만 해서요 ㅎ 과거에도 그닥 안친했고 나쁜 기억밖에 없는데 이제와서 살가운딸을 바라는것도 웃겨서 연락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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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9528 2020.10.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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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 까지 재산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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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구실좀해라... 2020.10.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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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아버지께서 술하고 담배 안하시는거보니 참 괜찮은 아버님이시네요 근데 따님 아버지께서 연락을 많이하시는걸보니까 따님을 정말 사랑하시는듯이 보이시는데요 소통은 안되지만 그래도 따님하고 대화를 나눠보시려고 아버지도 노력하시는걸겁니다 근데 이게 마음대로 안되니깐 화도 내고 그러시는거죠 정 불편하시다면 솔직하게 아버님께 말씀드려보는것도 좋은 방법 일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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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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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 애기엿을때 맨날 울고 옹알이하는게 아빠는 듣고싶엇을까요? 귀여울때도 잇겟지만 귀찮고 밤새야 햇던 날들이 더 많지 않앗을까요? 조금 귀찮으셔도 아빠가 나 많이 사랑해서 이렇게 말을 많이 하시는구나 생각하고 들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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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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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계실때 잘해주세요. 영원히 쓰니님 곁에 계시지 않아요. 언젠가는 연락 많이 못한것에 대해 죄책감 들고 아버님이 그리운 날이 올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키워주시고 사랑해주신 아빠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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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2020.10.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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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비랑 연끊었다. 니가 싫으면 연락 안해도 된다. 이 나라는 여성들에게 부모에 대한 죄책감과 착한여성이 되기를 너무나 많이 가스라이팅 하고있어. 그만둬도 돼. 자신 먼저 챙기고 살아. 착한 딸, 착한 여자 소리 듣자고 널 희생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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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0.10.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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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버지가 글쓴이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고 있네요. 사실 아버지는 자신이 주위 사람에게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그게 문제가 되는 행동인지 인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클 것 같아요. 혹시 글쓴이 성장기 때에는 신경도 안 쓰다가 성인이 된 후에 점점 심해지신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조금씩 거리를 둘 수 밖에 없어요. 그런 분들이 염치도 없이 보상심리가 커서 바라는 게 늘어가더라고요. 무조건 받아주기만 하면 병 걸려요. 글쓴이 절대 못된 딸이 아니고요. 아버지가 글쓴이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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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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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무서운가요?
무섭지 않으면 싫은건 싫다고 말하면 될텐데...
연락을 자주하고 길게 하는게 부담스러우면 정확히 말하세요.
할말만 하고 살고 싶다고요.
부담스럽다고요.
아빠 상처받으시겠지만.. 딸이 본인 소유물도 아니고 딸래미 상황이나 감정 고려 없이 구는건 어른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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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븐세상ㅋ 2020.10.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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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내가 계속말함 울아부지 나중에 엄마바까주심 또 여자니깐 서로수다 떨다가 아부지 밥드려야한다고 끊으심 그냥 대화하기 싫음 씻어야된다 나가야된다 핑계대고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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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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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하게 말하세요. 부모님도 본인의 대화스타일이 그런걸 알아야죠. 부모님이랑 함께있는게ㅈ왜싫겠냐 아빠가 말을조금만 줄여줬으면 좋겠다 듣고만있는게 사실힘들다. 왜말을 못해요...부모자식관계라도 서로 소통하고 말을해야아는것을....그렇게 피하기만하시면 나중에 분명 후회하실거에요...아빠가 날 그렇게찾았는데 같이 대화못해준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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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0.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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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단호하게 그만하라고 말해도 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쓰니님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계신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하고 계신거라면 아버지가 '연락 자주 해야한다'고 하시는 게 쓰니님이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해주기 바래서라고 봅니다. 왜 이렇게 부정적으로 적냐고요? 제가 그걸 경험중이거든요. 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하고 남을 끌어내리지 않으면 심사가 불편해지는 사람이요. 기분 더럽습니다. 저는 요즘 흔히 '지랄'이라 불릴 정도의 행위를 해서 더 이상 그렇게 못하게 행동중이거든요. 만약 이 경우가 아니시라면 이 댓은 무시하셔도 됩니다. 어휴 열이 또 갑자기 빡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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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빠는 2020.10.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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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데 자꾸 끊어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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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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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을 상대방에게 전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관계는 짐이요, 상대의 느낌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 감정과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는 사람과의 교류는 힘겨운 노동입니다. 상대가 충격을 받아야 변화가 일어나요. 아버지를 일깨워야 합니다. 자신의 섬세하지 못한 감성과 이기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상대가 싫어하는지도 모르고, 왜 싫어하는지는 더더욱 모르고 있으니,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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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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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수 잇죠.. 아빠대화스타일이 그러면 맞추기 힘들듯.. 엄마통해서 살짝 흘릴 순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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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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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랑 매일 아빠는 일주일에 한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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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0.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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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쓴 내용을 카톡으로 아빠한테 보내보세요.. 이래이래해서 연락을 많이하는게 부담되고 힘들다고 솔직하게요. 섭섭하다하시겠지만 님은 힘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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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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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빠가 엄마랑 이혼 하시고 간간히 연락 하는데 최근에 다투고 연락을 끊었어요 처음에 읽을땐 좋겠다 부럽다 싶었는데 입장들어 생각해보면 진짜 지치고 힘들것 같아요 아빠한테 연락하지 마라 힘들다 짜증 내면 싸울 수도 있고 어째보면 불효 하는 것 같아서 마음 한 편이 무거울 것 같네요 ㅠ 참기 보다는 아빠한테 진지하게 본인 입장을 얘기해 보는건 어때요? 대학생이며는 한창 놀고 해방감도 있을 텐데 아직까지 묶여 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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