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오늘의 톡성격,인간관계,새로운것들에 대한 불안함..

(판) 2020.10.21 09:29 조회18,721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소심함으로 똘똘 뭉친 이십대 후반입니다
소심함과 자존감바닥에 새로운것에 막연한 두려움
이러한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으로 사회생활하는것이 힘드네요

학창시절엔 그러한 부정적인 생각들로 은따같은느낌도 있어서 그런지 그이후부터는 소속감이 없으면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성인되서는 그래도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일단 이로인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너무 어렵고힘들어요
먼저다가가지도 노력도 안하면서 상대방이 다가와주길바라는 한심함
근데 어떻게 다가가고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구요
다른사람들은 특징도 있고 유머러스한 모습도 있고 해서 회사안에서 별명도 생기고 하는데 저는 그냥 착한사람 조용한사람 재미없는사람으로 보일꺼 같아요
근데 오랜시간 지나서 친해지면 또 이러한 자존감 낮고 불안한 마음이 나아지기는 하는데
그전까지는 너무 심란합니다 잠도 못자고
주위에서 왜 신경쓰느냐 그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지말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너무 신경쓰여서 눈치를 많이보고 할말도 거절도 못하고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그냥 재미없고 소심한 사람으로 보여질꺼 같아요

또 새로운것들이 너무 두렵습니다
먹는것도 먹던것만 다니던곳 하던일중에서도 작은거 뭐하나가 변화되거나 바뀌면 심란해져요
적응력이 제로입니다 제로 ㅜ
이러하니 사회생활은 너무도 감정이 너무나 소모되고 그래서 제가 의지하는사람이 가족. 엄마입니다 ㅜ
근데 너무 큰 비중으로 엄마에게 의지하다보니
또 나중에 혼자 해결하지 못하고 혼자 일어서지 못할까 걱정되어서 이제는 엄마에게 짐을 주고 싶지않아 혼자 해결해 볼려하는데 어떻게 생각을 고쳐먹고
행동을 해 나아가야 될지 모르겠어요
어디 이런거 자세하게 물어볼때도 없구요
이런 성향인데 극복하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68
2
태그
신규채널
[너한테하는]
3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0.10.21 21:53
추천
3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남일같지않아서 제가 자존감 올리기위해 매일같이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것들 적어보아요.
1. 나 자신을 그대로 인정해라. 내가 조용하건 재미없건 유머러스하던 그건 내 고유의 성향이다. 사람의 성향에는 좋고 나쁜건 없다. 그저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걸 인정하자.
2. 나를 사람에게 맞추려고하지말고 사람을 나에게 맞출 것. 나의 성향에 맞는 사람을 내 주위에 두면 된다. 굳이 나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을 괜히 가까이 두면서 내 자존감 깎일 필요 없음.
3. 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보고 내가 생각하는 나 자신의 모습때문에 주눅들지말기. 나를 안사랑하면 주위 사람들도 나를 쉽게 생각한다.
4.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나한테 관심이 없다.
5. 나는 생각보다 괜찮다. 그리고 내가 나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주변사람들도 똑같이 생각한다.
답글 5 답글쓰기
베플 풍경소리 2020.10.22 00:58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로운것에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하셨는데요 이건 그만큼 경험부족이란 거예요 진짜 다재다능한 친구들 보면 성격이 정말 포용적이고 유순하면서 젠틀하거든요 아 똑같은 나이에 얜 언제 이런 걸 다했지 ? 싶으게 정말 모든 시간을 쪼개서 하고 싶고 해볼 수 있는 걸 다 해본 친구들이 특히나 남들에게도 관대하고 잘 도와주고 자신감도 뿜뿜이여서 저는 그때 느낀 게 많아요 협소한 고민의 우물에 빠져 아무 것도 시도 안하고 살면서 새로운 상황이 닥칠까봐 미리 벌벌 떨고 자기가 아는 그 알량한 세계만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한 저 친구들처럼 살지는 못하겠구나 인생의 근면함과 의욕과 기쁨이 없으니 남들에게 도움은 커녕 자기 문제 하나도 해결 못하고 일생을 마치게 되는 게 싫더라고요 저는 인생에 정말 저보다 너무 뛰어나고 훌륭하고 좋은 친구들 덕을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내가 아는 게 많고 할 줄 아는 게 많을 수록 인생의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는 게 많다는 것도 알겠더라고요 그뒤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거 같아요 사실 알고보면 그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 대개는 우리가 밑천이 딸릴 때 가지고 있는 그나마라도 모두 잃게 될까봐 항상 전전긍긍하게 되는 거잖아요 사고부터 진취적이지 않으면 배울 수가 없는 거더라고요 그 마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사람은 고착이 되고 정체되는 걸 고집하고 환경이 변할까봐 자기를 내세우며 완고해지고 그러다보니 시시각각 새로운 국면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거고요 두려울 시간에 공부 하나라도 더할 때가 저는 그래서 안심이 되고 편해지더군요
답글 2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2020.11.17 00:1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ㅊㄱㅍ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31 03:04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ㅠㅠ
답글 0 답글쓰기
루까 2020.10.23 04:1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소심하다고 아무것도 시도안해뫄서 그런듯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3 03:24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히 요즘 공황장애 많이 걸리는게 아님 . 직장인이나 사회생활하는 사람들 대부분 우울증을 가지고 있어요 무기력증까지 동반하고 . 마음속 필터링도 중요한거 같아요 . 그리고 운동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세상사람들 다 자기심정을 컨트롤 하면서 살지 않을가 싶네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16:07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불안하지 않을까요? 후ㅠㅠ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2 13:48
추천
0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가 되면 좋아집니다 파이팅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8:28
추천
2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리고 니가 움직여야할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그냥 지금 해야할게 있으면 해 그럼 된다 상처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상처에 의연한 사람도 없다 그런것들은 그냥 흘려버리고, 너한테 중요한게 뭔지 순서를 정해 삶에 있어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다 사람들은 그저 다 스쳐가는거야 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너한테 중요한걸 먼저 해결해 해결하려면 부딪히고 깨지는 방법말고 없다 같은 방법으로만 살아간다면 같은 방법으로 계속 깨지겠지 울타리에서 좀 벗어나라 발전과 성장 자기가치는 그냥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8:18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살아도 너 안죽어 아무일 안일어남 쪽팔리고 실수하고 실패해도 다 과정임 요즘은 과정이 무시되는 사회야 sns와 인터넷이 만들어낸 괴이한 환경이지 아니 실수를 해야 잘못된걸 알고 실패를 해야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는거지 그저 그런 인생이 험난한 삶의 그래프를 어떻게 버티겠니 모든 사람에겐 양면이 존재해 누구보다 성공하고 돈이 많은 사람도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형태만 다른 괴로움이 있다고 그들의 과거를 봐라 쓰러지지 않은적 있는지 실패하지 않은적 있는지 백번 천번 만번의 시도 끝에 얻은 것이라는걸 사람들은 궁금해하지 않지 당신이 왜 그들만큼 성공할수 없냐고? 그들만큼의 시도를 해본적 없기 때문이지
답글 0 답글쓰기
4 2020.10.22 07:5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가 경험치가 엄청나게 부족한듯해요. 어릴때 여기저기 가보고 사귀고 겪고 다쳐도보고 스스로 해결도해보고 울다 웃다 깨닫고 반성도하고 성과내고 보람도느끼고 등등 작은 많은 경험들이 쌓여서 자존감이되고, 성격이되고 하는건데, 혹시 몸이약하셨나요? 보통은 사춘기이후 부모에게서 벗어나려는게 일반적인데 그 반대신걸보니 정서적으로 유년기정고에 머물러계신듯해요. 스스로 심각하다느끼실정도고, 엄마의존도가 높고 엄마도 쓰니말 잘 들어주는분이라면 같이손잡고 종합심리검사랑 상담받아봐요. 본인이 달라지고싶은맘만 확고하다면 해결될수 있습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4:38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한테 맞는 편안한 옷을 입듯이 살면 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고 활발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들. 우리가 인싸라고 부르는 그런 사람들과 성향 자체가 다른데 굳이 그 옷을 꾸역꾸역 입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사회생활을 위해 어느정도의 노력은 필요하겠지만요. 있는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 겸손하고 정직한 모습이 오래보여지면 그런 사람을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게 돼요. 너무 무리는 마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4:2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3:46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있는 그대로 하다가 그냥 소심하고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왕따당했으면 어케? 그런 학창시절 기억으로 직딩인데 아직까지도 트라우마야...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3:1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딱 님같은 성향이거든요 학창시절도 매우 비슷하네요.. 취업나가서 일할때도 뭐 조금만 바뀌면 머릿속에 엄청 혼란이 왔었고 일도 못했죠 자신감이 항상 없었거든요.. 사람들과 친해지는것도 정말 힘들어 했어요 저 또한 20대 중반이 됐음에도.. 이건 노력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나도 어떻게 해야될 지 정말 모르겠는.. 한계인걸 느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2:58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의존성 성격장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2:30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로운거 싫어하는 성향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만나는 친구가좋고 새로운 사람소개받는 것도 싫어서 소개팅도 안해봄...여행도 가고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ㅋㅋㅋ 근데 가자고 하면 그냥 잘감..ㅋㅋ저도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 그 이상 요구하면 심란했었고 또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 등등 많았고 걱정도 많았는데요....해결못함..(나이들면서 점점 나아지긴 해요)ㅋ그래서 그부분은 조언은 못하지만 딱 인간관계 조언만 할 수있음.그냥 잘 웃으면 돼요!!막 누가 농담 하면 막 목젖보일만큼 막 웃어주고 그냥 웃기면 아 되게 웃기다 이러면서 그것만 해도 친구관계나 회사 동료등등 관계에 도움 돼요..얘기 잘 들어주고 리액션만 잘 해도 중박은 가요..일단 우울해보이고 소심해 보이면 되게 별로예요..그리고 연애뿐만 아니라 다른 관계에서도 가스라이팅 당할 확률도 높구요.너무 자기 자신을 아래에 두는것 같아요.다른분 댓글처럼 운동을 해보는거 어떠신지??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치고 자존감 낮은사람 못봤어요. 자존감 높은사람만 운동하는건 아닌것 같고 그냥 꾸준히 운동하면 활력이 돌고 그래요 ㅋㅋㅋㅋ
답글 0 답글쓰기
30男 2020.10.22 02:12
추천
1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걍 그렇게 살아.

이젠 늦었어. 25살 이전에 성격 못고치면 그거 평생 가니깐.
답글 0 답글쓰기
2020.10.22 01:14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과 치료해보세요 요즘엔 흠도아님
답글 0 답글쓰기
풍경소리 2020.10.22 00:58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로운것에 막연한 두려움이라고 하셨는데요 이건 그만큼 경험부족이란 거예요 진짜 다재다능한 친구들 보면 성격이 정말 포용적이고 유순하면서 젠틀하거든요 아 똑같은 나이에 얜 언제 이런 걸 다했지 ? 싶으게 정말 모든 시간을 쪼개서 하고 싶고 해볼 수 있는 걸 다 해본 친구들이 특히나 남들에게도 관대하고 잘 도와주고 자신감도 뿜뿜이여서 저는 그때 느낀 게 많아요 협소한 고민의 우물에 빠져 아무 것도 시도 안하고 살면서 새로운 상황이 닥칠까봐 미리 벌벌 떨고 자기가 아는 그 알량한 세계만이 전부인 줄 알고 사는 한 저 친구들처럼 살지는 못하겠구나 인생의 근면함과 의욕과 기쁨이 없으니 남들에게 도움은 커녕 자기 문제 하나도 해결 못하고 일생을 마치게 되는 게 싫더라고요 저는 인생에 정말 저보다 너무 뛰어나고 훌륭하고 좋은 친구들 덕을 많이 본 거 같아요 그리고 내가 아는 게 많고 할 줄 아는 게 많을 수록 인생의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는 게 많다는 것도 알겠더라고요 그뒤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거 같아요 사실 알고보면 그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인데 대개는 우리가 밑천이 딸릴 때 가지고 있는 그나마라도 모두 잃게 될까봐 항상 전전긍긍하게 되는 거잖아요 사고부터 진취적이지 않으면 배울 수가 없는 거더라고요 그 마음의 문이 닫히는 순간 사람은 고착이 되고 정체되는 걸 고집하고 환경이 변할까봐 자기를 내세우며 완고해지고 그러다보니 시시각각 새로운 국면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거고요 두려울 시간에 공부 하나라도 더할 때가 저는 그래서 안심이 되고 편해지더군요
답글 2 답글쓰기
아재182 2020.10.22 00:47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운동 시작하세요. 마법이 펼쳐집니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0.22 00:46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님은 그래도 다니시는 회사가 있어 부럽네요.. 전 20대 중반인데 알바도 무서워서 한 번도 못 해보고 취업도 까마득하게 느껴져요.. 7살 많은 언니한테 늘 혼나면서 자라와 항상 어떤 일을 해도 눈치 보고.. 말할 때도 늘 확신 없이 우유부단하게 말해요.. 이런 제가 과연 사회생활을 할 수가 있을까요..ㅠㅠㅠ
답글 1 답글쓰기
1 2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