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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가수정+>시부모님이 아들 타령 해서 남편한테 쌍욕했어요

ㅇㅇ (판) 2020.10.21 14:04 조회72,746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어제 글쓰고 지금 봤어요
제목이 저랬던게 그 사람들한테 들었던 말 생각나면서
주체가 안되서 마구잡이로 글을 썼습니다
죄송합니다

참고로 그 사람들 배운 사람들입니다
어디가서 절대 무식하다 소리 들을 위치에 있는 사람들 아니고
1년에 한번 두번 만나는 자리도 사람들 모이는 자리고
제가 안가면 본인들 쪽팔릴 자리라 저한테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 하고
다른땐 찾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만나는겁니다

그리고 남편은 부모님께 네네 거리며 살아온 바보같은 새끼입니다
처음에 저런 말들이 뭐가 문젠지도 모를만큼
그냥 나이 드신 어른들의 투정 잔소리 쯤으로 여기다
제가 우울증과 공항장애가 오고 가족 상담과 심리치료를 받으면서
본인이 받은 상처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것들이 무엇인지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저와 같이 하나 하나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적은 말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생각하기 싫어 적지 않을뿐이죠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삶 사시기 바라겠습니다


결시친 아들타령 하는 글 보고 나니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글을 씁니다


임신해서 성별 알고부터 둘째 둘째 타령
애기 40시간 난산끝에 제왕했는데 (4년전)
문병와서 둘째 둘째 타령 해대는거 2년을 참았습니다

어느날 밥 먹는데 아들 낳으려면 고기 먹어라
어느 방향으로 누우라고 되도 않는 소리 하길래
밥먹던 숟가락 식탁에 던지듯 내려놓고
남편한테 야이 빙x같은 새끼야 니가 아들씨를 줘야지
니가 정한 성별로 내가 왜 맨날 이 소리 들어야 하냐
부랄 두쪽에 딸 씨밖에 없냐 어디 가서 아들씨 만드는 법이라도
알아가지고 와라
아니면 너네 부모님 해결 보던지
이거 둘중에 하나라도 해 아님 넌 나한테 이혼 당해
이러고 식당에서 나오려고 애기랑 챙기는데
분이 안풀려서 딸내미 안고 나오다
ㅆㅂ 그것도 부랄이라고 아들씨도 없는 주제에 하고
소리 버럭 버럭 지르고 나왔고
그뒤 시부모님 연락 보는 횟수 아예 없다 싶이 하고
봐도 아들 타령 안합니다
그리고 딸내미 데려가도 저는 애 될수 있는 한 못안게 합니다
딸이라고 구박하셔놓고 이제와서 그러냐고
내 딸 만지지 말고 아는척 하지 말라고
제가 너무 한걸수도 있지만
7-8개월까지 입덧하다 끝나고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시어머님이 지나가는 말로 딸 가진 년이 뭔 낯짝으로 쳐먹냐
이 말이 절대 안잊혀지고
애 낳고도 고추도 없는게 젖은 잘빠냐 했던거
절대 못잊습니다
그 사람들은 저한텐 그냥 악마입니다
남편은 지 부모 빼면 사건 사고 없고 애한테 잘하니까
그래서 데리고 살지만 지금도 가끔 그 집 아들이란 생각에
치가 떨리게 싫을 때도 있습니다

아들 아들 거리면 절대 참지 마시고 남편 구박하시고
화내세요
저처럼 마음의 상처 받고 고통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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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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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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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 댓글처럼, 저도 처음엔 쓰니가 심하다 싶었는데, 시모가 뱉은 말 꼬락서니들을 보니 기도 안차네요. 잊고 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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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영빈 2020.10.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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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엔 좀 심하다,대단하다 싶었는데
님시부모는 저런 대우 받아도 싸요,
애도 보여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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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ㅇ 2020.10.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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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 이게 진정 걸크다ㅋ 내새끼 지키는 용맹함이 사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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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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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와..속시원하고 조카 캐리하네요.. 오늘도 비혼 다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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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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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휴..진짜 얼마나 무시하고 모멸감줬으면 말이 곱게 안나가겠나요...ㅜ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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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가다 2020.10.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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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데리고 산다라.. 혼자 다 벌고 다 키우고 다 하는분인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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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0.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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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과 인성은 무관입니다.
가정폭력이 고학력자에게 더 많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니까...잘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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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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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이다 글이네요. 쓰니 맘고생 많으셨죠. 나이먹는다고 다 어른아니고, 많이 안다고 현명하고 지혜로운건 아니죠. 두눈으로 글은 많이봤겠지만, 머리엔 똥만가득하니 입에서 그딴말들이나 지껄이죠. 지금시대에도 아들타령하며 며느리구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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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23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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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나 추가글 보니까 더 어이없네 배웠다는 양반들이 남자놈 못낳는게 남자쪽 탓인걸 몰랐다는 거야? 멀 배운거여 신발....남 기분 ㅈ같이 만드는거만 쳐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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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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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딴말듣고도 여태 참은게 용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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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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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고기드실때 부랄도없는데 뭐하러 드시냐해요 고기아깝게 남편이나 많이멕이고 아들씨만들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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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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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새끼 내가지키는거지 둘째냫지마세요 아들이면 차별해서 아들 개차반되고 딸 우울증옵니다 ㅅㅂ 과학시간에 처 조신건지 초등교육까지밖에 못받으신건지 요즘 할매들도 눈치보느라 잘 안그러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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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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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시모에겐 미친년 칼춤추듯 응대해야 합니다. 본인보다 더 미친년 앞에선 제정신이 돌아오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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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0417 2020.10.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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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들 낳았어도 애 버릇 몽땅 버려놓을 사람들이네요
어휴 치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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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0.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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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추가뭐긁 대단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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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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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목이 왜저래 뭔말이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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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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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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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ㄱㅂ 그 할매 BR도 없음서 왜 며느리한테 개. GR이야. 아들 씨없는 지 자식을 탓해야지. 진짜 점심먹다 개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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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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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당 사람들은 흥미진진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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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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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 하셨어요. 애는 시부모가 못 보게 하세요. 역겹네요 늙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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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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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시원하네요!!!
왜 아들타령을 며느리한테 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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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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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 어떻게 저따구로 하지. 2020년 맞죠? 수준떨어져서 소름돋네요 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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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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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악에 받혔으면. 아주 잘하셨어요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시구요 절대 못안게하세요 보여주면서 못안게하는게 더힘든거임. 예쁘니까 안고싶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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