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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맞벌이부부 가정과 일, 부부가 어느정도 분담하나요?

지친다 (판) 2020.10.22 13:34 조회3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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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나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동안 참고만 산건 아니고, 무수히 많이 싸웠고 달라지길 기대하면서 살았지만, 아이들이 점점 크면서 아이들 앞에서 싸우기 싫어 참고 어느순간 포기 하게되었습니다.
어느분 말씀 처럼 아이들만 크고나면 이혼하리라 다짐하며 그 희망(?) 으로 버티다 항상 말로는 고맙다했으니 고마워는 하겠지 싶은데 당연하게 여기는거같고 순간 이게 사는건가 .. 현타가 오더군요.
이혼.. 수만번 결심해도 아이들만 생각하면 주저되는게 사실이네요..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9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결혼초에 고부갈등을 겪으며 판에 들어와서 이런저런 글 읽으며 위로 받았는데 9년을 살아놓고 이렇게 계속 문제가 생길지 몰랐네요..

같은 회사 맞벌이 부부에요 (부서가 다름) 아이 둘있구요(6,7세)
남편은 아침6시쯤 출근하고 전 8시쯤 출근해서 아침에 아이들 챙겨 이모님네 데려다주고 퇴근해서 제가 애들 픽업해서 집으로 옵니다.
집에와서 애들 먹이고 씻기고 숙제 시키고 재우죠.
그러는 동안 남편은 대부분 술을 마시고 옵니다. 업무상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겠죠 일일이 누구랑 마시냐고 물어보진 않아요. (성공지향적인성격)

이게 평일 5일중 3,4일은 그렇고 어쩌다 일찍 온다해도 9시나되어야옵니다( 집에서 회사 버스로 1시간 반 거리)

주말, 남편은 주말이틀 중 하루는 골프, 전 밀린 집안일에 아이들이랑 같이 있죠

남편이 하는일은 분리수거, 주말식사 설거지, 1단계이전 재택근무할때 아이들 픽업, 설거지, 한번씩 빨래돌리기. 일찍 들어오는날 아이들이랑 놀아주기.

이게 정상적인 맞벌이 부부일까요? 제 주위 남직원들만 봐도 요즘은 대부분 칼퇴하고 가정적인데 남편 주위엔 어쩜 다들 같은 부류의 인간들만 존재하는지..

더이상은 이렇게 못살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모르겠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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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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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전형적인 아버지 세대의 모습이네요. 남자가 술마시고 주말에 나가는건 다 일의 연장선인거고, 아이는 당연히 엄마가 돌봐야하고 집안일도 여자가 해야하는 일이다라고 생각하는거죠. 저렇게 살면 애들이 크면서 엄마와의 유대는 강해지고 아빠와는 당연히 소원해지는건데 왜 애들이 아빠 무시하냐고 할 놈이죠. 님이 어떤 충격을 줘도 바뀔것 같지는 않아요. 아이들이 아빠를 낯설어 한다던가, 집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한것 같은 충격을 느끼면 조금 달라질런지 모르겠지만요. 힘내세요.. 님 남편 정말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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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10.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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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같은회사 다니는데 하나는 육아 전담 하나는 지 사회생활만 하네요 왜 그러고 삶? 직장 때려 치우고 남편 월 용돈 30만 던져줘요 지가 술처먹고 골프할 돈이 어디에있어 그러면 조카 개이기적인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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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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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라면 이혼할것 같아요 지금도 있으나마나한 남편이고 이혼하고 양육비 받는게 속 편할것 같아요. 집안 일도 줄꺼고.
굳이 이혼하고싶지 않다면.. 유령취급하세요. 밥도 빨래도 알아서 하게 두세요
애 둘 키우기도 바쁜데 뭐하러 남같은 남편까지 케어 하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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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20.10.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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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님 돈 때문에 일 하시는 거면 그만두시고 아이 케어 하시는 건 어떠세요?맞벌이에 아이까지 케어 하려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사회생활이 좋아서 일 하시는 거면..이혼 밖에 답이 없울 거 같긴 하네요.. 아니면 남편이 바뀌어야 하는데 안 바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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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으휴 2020.10.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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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세요! 왜 참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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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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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생활 1년도 안해봐서 머라해야할지 모르겠지만....아이때문에 키우기위해 그냥 돈만벌어 사는거같아보이고.. 외로울꺼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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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ㄷㄱㅈ 2020.10.2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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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수준하곤ㅋㅋ 남편이 사회생활안하면 가장역활안한다 욕하고 주말까지 연장하면 독박집안일이라 욕하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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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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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그러고 사나요? 저도 맞벌이 육아맘이지만.. 저러고 살라고 하면 바로 짐 쌀거 같은데요? 서로 존중해야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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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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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성공 지향적인 성격이 전혀 아닌데요?! 남편을 그리 방목을 하니 점점점 더 열심히 노는 거죠 어느정도 쪼아야 남편분도 정신 차릴텐데요. 남자들은 지극히 단순해서 너가 여태 뭐라 안했잖아 라고 답할수도 있어요. 말을 안하면 전혀 모르는게 남자라. 대놓고 얘기하세요 왜그렇게 참고 사세요. 저도 작년말부터 맞벌이 시작했는데 전 파트타임인지라 출근전에 애들 등원 시키고 청소하고 빨래해놓고 출근 퇴근 후 애들 하원 후 저녁차리고 설거지. 아빠오면 전 운동하러 바로 나가요. 운동하고 오면 애들이랑 같이 자구여. 주말엔 무조건 가족과 함께에요. 씻기는것도 노는것도 무조건 아빠와 함께. 전 주말에 친구랑 약속도 가끔 잡아 놀기도 하구요. 전 대놓고 얘기했었어요. 주말엔 무조건 가족과 함께 해야한다고. 그냥 대놓고 얘기하세요. 저런 삶 살다가 애들 더 크면 뭐 남편은 돈버는 기계냐 사람 대접 안해준다 뭐 그렇겠죠 40넘으면 대부분 갱년기 시작하면서 저런말들 한다더라구요. 참지 마시고 할말 하면서 사세요. 엄마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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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2020.10.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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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맨날 헤어지래 여기는 웃겨증말 싸우든 그냥 가든 얘기를 서로 나누슈 뭘 갈라서갈라서긴 더 있음 아빠자리 존재감 확실해져유 얘기나눠서 일 좀 덜고 함께 꼭 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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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2020.10.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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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ㅋㅋ성공지향적이면 성공을 해야지 ㅋㅋ지가 영업직도 아닌데 왜 매일 술처마시고 ㅈㄹ이지?? 그렇게 나가는돈 모으면 차한대값일텐데 ㅋㅋㅋ 이혼남 돼봐야 정신차리지...님도 회사내에 동아리 들어서 주1회는 무조건 나가세요...어이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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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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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있으나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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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힘내요 2020.10.2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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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것땜에 몇년만에 로그인했어요 그냥 맘에 안들면때려치우세요 왜 이런데 글남기나요 답이 나오나요? 그냥 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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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ㅌ 2020.10.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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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놈의 술술술!!!! 남자건 여자건 술자리 찾아 다니고 만들고 매일 술쳐먹는 새끼들 정말 극혐이다. 뭔 핑계를 대더라도 꼭 쳐먹고 아니면 집에서 밥 먹으면서라도 꼭 먹는다. 일에 지장주지 않음 되는거 아니냐는 새끼들 치고 급할때 연락 되는 것들 본 적 없다. 결국 정신 말짱한 사람이 나가야 하고 일해야 한다. 일? 나도 직장인 이지만 일 때문에 술 마시는거? 일주일에 두번도 많다. 참고로 난 영업직이며 15년차고 실적도 좋다. 그럼에도 술자리 일주일에 한 번? 있을까 말까다. 결국 지가 쳐먹고 싶어서 술먹는거고 다음날 숙취로 집안일이고 애들 돌보는거고 만사 귀찮은거.... 미혼자들 명심할건 매일 술먹는 사람은 무조건 걸러라!!! 나이들면 어떤 사고건 사고 꼭 친다. 늘 술이 가까이 있으면 사고는 따라 오는법..... 고쳐서 잘 살거란 개소린 집어 치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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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나이 2020.10.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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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도 잘 버실 것 같은데 집청소는 도우미 부르세요 아껴서 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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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카르가스 2020.10.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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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안일은 무조건 여자가해야해 맞벌이 하던 안하던 육아도 여자가 해야하는게 맞고 남자좀 쉬게해라 여자랑 다르게 남자는 어깨가 항상 무겁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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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용감한녀석 2020.10.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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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으면 이혼하세요~ 판에 어떤사람들이 있을거같아요? 다 결혼못하고 이혼한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답글 달리는거보면 대부분 이혼하라고 합니다. ㅎㅎㅎ 인간이란게 원래 자기보다 나은사람을 끌어내릴려고 하는 악한 심보가 있거든요 판글조금만 찾아보면 아실텐데? 조금만 불평불만 늘어놓으면 이혼해라 헤어져라 ㅎㅎㅎㅎ저도 이혼하셨으면 좋겠네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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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신 2020.10.2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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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한 남성 열명중 한명있나아홉은 다 님남의편과 같아요 저럼 걍 무늬만 부부 애들아빠도 아님 주말에 실컷 놀고 술마시고 평일이라도 애들하고만 놀아줘도 수월한데 님 남편 고치기 어려워요 무늬만부부로살면서 님이 더 커지도록 배우고 재산분활 확실히하고 이혼하세요 요즘 어떤세상인데 저리살아 암튼 동양인의 가부장적인 마인드는 싹 없어져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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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훈 2020.10.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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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고 어떻게살아요..사는게 지옥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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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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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글과 비슷한 사례로 이혼하시는 분들 경제적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남편은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고 저만 좀 있는 상태인데 저도 유복하지가 않아서 소송 돈이 문제일 뿐더러 제 돈을 뺏길까봐 걱정돼요... 잘 몰라서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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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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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말 하면 눈새같아 보일수 있는데 님 남편이 본인이 잘 하고 있는줄 아는거 같아서 그건 아니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댓써요.. 전업인데 우리 남편도 골프 칩니다. 대신 저도 가끔 내 시간 가질 시간 줘요. 5박으로 여행도 다녀온 적 있어요.. 물론 그동안 애들 둘 남편 본인이 봄. 코로나 전에는 애 둘 다 오전에 나가니까 오전시간 활용하면 돼서 많이 안 나갔고 코로나 터지고 나선 애들하고 집에만 있는 시간 많아지니까 혼자 자전거 타고 와라 산책 하고 와라 친구 만나고 와라 본인이 더 얘기해줘요. 남편 친구들 절반은 맞벌이인데 맞벌이인 친구들 남편친구들이 더 육아참여 많이 해요. 아예 퇴근 자체가 남자가 더 빠를 때도 있는데 부리나케 집으로 가서 아들들이랑 놀아줘요. 참고로 그 친구도 집 남자가 해갔고 저희집도 남편이 집 해옴. 제 남자사람 친구도 둘다 전문직 맞벌이인데 둘이 번갈아 휴직했어요. 이유는 아이가 크는걸 지켜보고 싶어서요. 본인이 해준 말임. 내가 돈 버는 이유는 내 가족과 행복하기 위해서이고 나는 내 아이가 성장할때 함께 하는 아빠이고 싶은데 어느순간 돈만 벌고 12시에 들어가니 얼굴보기 바쁘다고요. 그거 땜에 몇억씩 벌던 직장도 옮겼어요. 물론 안그런 남자도 있겠지만 그게 잘하는거 아니고 이전 세대들 그런식으로 살던 남자들 집안에서 소외되는거 다 봐서 알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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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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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주말중 하루는 나가서 놀고오니까 쓰니도 주말중 하루는 나가서 시간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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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0.10.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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