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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추가 감사합니다..) 육아란...

제발잠좀자자 (판) 2020.10.23 05:32 조회33,836
톡톡 임신/출산/육아 이것좀봐줘
아기 낮잠재우고 생각나 들어왔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됐어요.
평일 독박육아에 남편 따라 온 외로운 타지생활로
주위에 만날 사람도 없네요 새벽에 육아로 시달리고 너무 힘들어
글 남겼는데 많이 봐주셨네요


우리 아가도 태어나 모든게 첨이고 세상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무서울텐데..... 믿을사람은 엄마뿐일텐데....
저도 엄마가 첨이라 너무 힘드네요

항상 주위사람들이 넌 육아 잘할꺼같아 애기 진짜 잘 키울꺼같아
듣고 살아선지 자신만만했어요 아기도 이뻐하고

세상 잘 키워야지 수백번 수만번 다짐했었죠

근데 막상 육아해보니 잠깐 애 보는것과 내새끼 보는건
너무 다르네요 수백번 수만번 기분 왔다갔다하면서

애기한테 화도내고 소리도 지르고 힘들어서 울기도 하고
그러다 막상 애기 자는 모습보면 너무 미안하고 이뻐서
울기도하고.... 밤만 되면 왜케 미안하고 슬플까요 ㅎㅎ

그러지말아야지 하다가도 일어나면 반복이네요


차암... 육아란 알수없는거같아요
하루에 몇번씩 맘카페, 인터넷 검색에 아기가 도대체 왜울까요 토는 왜할까요 왜 안잘까요 등등 육아관련된 모든것들 검색하며
하루를 보냈는데 머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육아는 템빨이라고 나 편하자고 검색해서 도 사기도 했지만
안 통하는 아기도 있으니 육아는 참 답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하루하루 커 가는 모습보면서 이쁜짓도 많이 늘어
웃는일이 많아졌네요 우리 육아맘님들 모두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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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부터 아기들을 너무 이뻐했음
남의새끼도 이렇게 이쁜데 내새낀 얼마나 이쁠까 하고
항상 빨리 결혼해서 가정 꾸리길 원했다

지금, 8개월 아이 엄마로서 말하자면 돌아버리겟음
진짜 왜케 울어대는지 왜 !!!!도대체 왜!!! 멀 원하는데!!!!
이유가 뭔데
내가 밥도주고 잠도 재워주고 똥도 닦아주잖아 왜그러는데!!!!!

제발 빨리 커 제발 빨리 말 해 속으로 수백번수천번수만번 말한다

울지말라고 내가 노래도 불러주고 춤도 춰주고 열심ㅎㅣ
재롱 부리는데 왜그래? 말도 안 통하는애 앞에서 뭐하는건지

이러다 갑자기 현타옴
급 우울해짐
갑자기 내자신이 처량해짐
출산후 변해버린 몸이 보임
육아에 찌든 내가 보임
아기가 이쁜짓
그래 이맛에 산다
아기 움 재롱 현타 반복 반복 반복


정말 그놈의 원더웍스;; 쉬도때도 없이 오질 않나
제발 잠 좀 자자 24시간 찡찡찡 하도 시달리니 환청이 들림
진짜 울음소리 잠깐 잉 이 소리마저 사람 미쳐버리게만듬

그래 이뻐 진짜 이쁘긴 이뻐 이쁜데 다시 돌아갈래 하면
네!!! 물론입니다!!!!! 오프콜스!! 플리즈 !!

하 다시 돌아가고싶음

아직 이쁨이 힘듬을 이기진 못했나봄


잠 좀 푹 자보는게 소원이다 왜 통잠 안자? 새벽에 왜 깨?
한시간 넘도록 애 재우느라 시달리고 그러다 난 잠 다 깨고
잘라하면 아침 애는 일어나고 난 못자고 하 차라리 일을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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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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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렇게 이쁜데.. 돌아가고 싶어? 엄마 맞아? 이러는데.. 본인들이 키워봐야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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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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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말하기 시작하면 엄마라고 부르는소리를 하루최소200번은 듣게됩니다. 아이클수록 아기띠했을때 아기가 젤이쁘다 싶습니다ㅋ그러다 초등들어가면 자기고집 세지고 타협을하게되는 나이가 오고 이제좀 살겠다 싶으면 우리가 늙죠. 지금 힘들때지만 제일이쁠땝니다.걷기 시작하면 지금보다 더더더힘들고 클수록 힘들죠.애기엄마 ~우리가 사랑해서 낳은자식이잖아요 육아에 지치고 힘들어도 지금 그순간이 제일 행복하구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힘내요 곧 지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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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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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맞아요. 애낳고 확늙더라구요. 진짜 이쁜데 너~~~~~~무힘들어서 육휴8갤때부터 하루 두세시간이라도 얼집보내니까 살겠더라구요. 월2회 청소이모님 부르구요. 큰돈 안들이고 내가사는길을 찾아야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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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2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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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마나 칭찬 들은게 없어서 고직 애기 잘 키우겠다 일까? 난 저렇게 안 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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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0.10.3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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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첫째때 우울증도 오고 남편이랑 처음으로 대판 싸워도 보고 정말 힘들었던시기 지나 조금 편해지려고하니 둘째가 찾아왔어요 ㅠㅠ물론 너무 감사한일이에요 주변에선 키워봤으니 덜힘들겠지 하는데.. 아니에요 힘들어요 키우다보니 또 우울증 올것같은 요즘이네요 ㅠㅠ 다른게 있다면 노하우가 조금 생기는것 외엔 똑같이 힘들어요 .. '그냥 걷지도 못하는 둘째 어린이집 보내버려 ?? 아니야 아직 걷지도 못하는데 밟힐까.. 다칠까.. 보내면 아플텐데..' 걱정걱정.. 하루에도 왔다갔다하는 저를 발견해요ㅠㅠ 저도 그냥 그냥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 자는 시간 쪼개서 취미를 하고 그렇게 스트레스 풀고 있답니다.. 타지에 와서 친한친구도 없고 맡길곳도 없어 더 힘드네요.. 나이도 적지 않아서 더그렇나 싶고 ㅠㅠ 지나가다 공감되어 몇자 적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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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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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첫째가 두돌까지 통잠을 못 잤어요 ㅠㅠ 거의 두시간마다 깨고 길면 세네시간... 그걸 2년 하니까 남편과 둘다 피골이 상접하고..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벌을 받나 울기도 많이 울고 힘들었어요.. 근데 아이가 갑자기 응급수술을 받게 되었어요. 새벽에 침대에 누운채로 수술방에 들여보내고 닫힌 문을 보면서 얼마나 울고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제발 무사히 수술받고 일어나라고... 이 아이가 건강히 오래 살 수 있다면 내가 바로 죽어도 괜찮다 생각했어요.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수술받고 잘 퇴원했어요. 그 뒤로는 아이가 말썽피워도 하나도 혼내지 않기는.. 커녕 아직도 혼내고 살아요 ㅎㅎㅎㅎㅎ하지만 마음 속에 이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아이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잠을 안 자도 밥을 안 먹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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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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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0일의 기적이 지나면 통잠천국이 오겠지 생각했는데 통잠자는 시기 와도 또 갑자기 새벽에 여러번 깨고 울고 이유는 알 수 없고.. 신생아 때와 비슷한 수면패턴이 또 찾아오고.. 그래도 안 아프고 잘 커주는 게 감사해요. 요즘은 소리를 왜이렇게 지르는지 모르겠음요..ㅋㅋㅋㅋㅋㅋ 기분 좋으면 꽥꽥 소리지르는데 한 살 짜리 목청이 맞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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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2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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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11개월 아들래미 독박육아인데 그심정 너무 이해해요 ㅜㅜ 그때는 저도 잠푹자보는게 소원이였음 이제 잠은 좀자는데 걷기 직전이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넘어지고 머리 부딪히고 난리도 아님하루종일 애옆에서 잘봐야됨..가만히 누워있을때가 좋았는데 ㅋㅋㅋ 에효 애키우는게 너무너무 고되고 힘들지만 내새끼 애교한방에 무장해제되네요 전국에 육아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힘든날도 있고 좋은날도 있고 그런거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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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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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ㅠㅠ 진짜 힘들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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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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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첫째땐 그랬는데..처음이라... 그 숨막히는 힘듦에 기억도 듬성듬성이에요.. 7년만에 둘째가 왔는데.. 이제서야 그 예쁨이 조금씩 이해되요..힘든건 똑같지만 체득된게 있어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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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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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십자가별답점ㅜ0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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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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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냥이오빠 너무잘생겼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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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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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팀워크가잘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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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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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아기는 4개월인데 80일정도부터 한번깨거나 10시간 통잠잤어요. 깨서 분유먹이면 바로 잠들었고요,, 50일정도까지는 잠을 안자서 너무 힘들었기에 아기용품 이것저것 써보다보니 딱 맞는걸 찾았었어요. 자기전에 목욕시키고 스와들업 입히고 분유먹이면 눈감는데, 이때 누보백 깐 침대 위에 눕힙니다. 눕히다가 깨면 쪽쪽이 물리고요. 아이가 잠을 잘 못자면 방법을 더 찾아보시는것도,, 제 지인은 머미쿨쿨? 쓴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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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어게인 2020.10.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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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 힘들죠..전 독박육아 꽉찬 5년이에요. 신랑은 아침 8시출근 새벽 1시퇴근, 주말 1회 쉬면 잘쉬는 직업이구요. 돌전까지 신랑이 아기목욕 시켜준게 5번도 안되구요. 가사와 육아의 모든걸 제가 했어요..아이 재우고 밤 10시쯤 되면 확 죽어버릴까하는 생각도 자주 했었고... 그래서 둘째는 없답니다^^ 그래도 내새끼라고 이쁜건 엄청 이뻐서 나름 정성들여 키웠어요. 육아서를 거의 100권은 읽은듯 싶네요. 책도 많이 읽어주고요. 돌전까지는 잠좀 푹자는게 소원이었고 두돌까지는 워낙 입짧고 안먹는 아이라 밥 좀 잘먹어줬으면 하는게 소원이었고..세돌부터는 괜찮아졌던것 같아요. 지금은 꽉찬 5세인데 정성들여 키워놨더니 정말 이쁩니다. 누가 미운5살이라는지?? 왜 그런말이 있는지도 이해안되게 이쁜짓하고 그래요. 아이가 내게 주는 사랑이 눈물겹게 감동적이구요. 힘드시죠.. 그래서 엄마가 아니면 안되는 일이 아이키우는 일인것같아요. 이 아이를 진짜 사랑으로 키울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우린 알잖아요.. 오늘도 상냥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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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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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8개월 딸냄 키워요 ... 하루에 이뻐죽겠다가 미워죽겠다사 345668번 왔다갔다해요..그러다가 잠든모습에 눈물 나요 이뻐도 이렇게ㅜ이쁠까 ㅠㅠ 하면서요.. 다시태어나도 난 너의 엄마가 될꺼라해요..그리고 눈뜨면 그 마음 리셋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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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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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그장면 안봤짜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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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쉐이크 2020.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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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갤 찡찡찡..저는 귀 찢어질거 같아요..뻑하면 소리지르고 찡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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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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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네무야 너네끼리 만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껴주......몰라 예찌니별갖고시픈거 생각해두라구햐 나코코할끄Zzzz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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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0.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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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 곧 지나갈꺼예요 또 지나가니 그리울때도 있더라구요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 애들은 엄마 희생으로 큰다잖아요 ㅠㅠ
틈나는대로 기분전환하시고 너무 힘들면 남편에게 도움 요청하세요
아무리 같이 육아해도 아이들은 엄마 손이 더 필요한게 사실이예요
힘내세요 ㅠㅠ 저 글 마음 뭔지 알것같네요 다 느꼈을 법한 마음이예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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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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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곧 두돌 아긴데 힘들어요 진심 지쳐요 ㅜㅜ 근데 또 너무너무 예뻐요 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 제가 한날 엄마한테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까? 하니까 클수록 더 힘들다 나는 지금이 제일 힘들다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말 들으니 엄마한테 미안함과 위대함이ㅜㅋㅋㅋ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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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 2020.10.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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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해보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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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쌍도남 2020.10.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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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할 때 책 몇권만 봐도 육아가 쉬워집니다! 꼭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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