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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나의 시어머니은 나쁘지않지만 이상해??

ㅇㅇ (판) 2020.10.23 08:48 조회30,380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집이 없으므로 음슴체.


헷갈리는 시어머님의 행동과 말로 결혼 후 지금까지
내내 이게 뭔가 싶었는데 어제 또하나를 겪고나서 신기해서 씀.

1)
명품을 좋아하시는 시어머님은 준명품의 상품을 사놓고 안쓰시다 나한테 너 가져라 하고 주심.
온갖 생색을 내고, 이런 시댁없다를 표현하심.
그리고 시어머니 자신은 유행하는 새상품을 구해달라고 요청하시고 그런것들 구매하셔 사용하심.
내가 궁금한건,
나는 명품 선물 바란적도 없거니와 내 스스로 구매할 수 있고 또한 갖고 있는 아이템도 많음.. 근데 왜????

그냥 주시면서 생색을 내시길래, 난 필요없다. 어머님이 쓰시면 더 예쁘겠다. 해도
아니야 난 다른 시어머니와 달라. 며느리에게 이런 명품도 줄 수 있는 시댁이지. 네게 줄꺼야 하고 그냥 주심.
멋모르는 남편도 엄마가 이거 주는건 다 너 생각하고 이뻐서라고 받아가지고 옴.
결과: 장농에 고히 잠듬.


2)
이건 뭐라고 표현하기 힘든데..
시부, 아들 앞에서는 며느리 며느리 하고
반찬해줄까? 이러면서
반찬도 아들 좋아하는 것만, 국 뜰때도 고기 건더기는 아들에게만. 우리는 찬밥먹자. 도대체 왜?
왜 이렇게 남들한테는 좋은 시어머님가 되고 싶어하는 것일까요. 병적으로 집착하심.
거의 매일 2통화는 기본임.
근데 이제보니 어머님 휴대폰에 난 그저 이름 세글자로 저장해 놓은 지인같은 존재였음. 좀 서운?


3)
뭐든 결정을 할때
시모 : 이걸로 결정하자? 난 1번이 좋은 것 같아.
나 : 네(별 상관이 없음. 어차피 어머님이 좋아하시는거 할테니) 1번으로 하시죠
시모 : 1번으로 할게요.
——— 30초 뒤
시모 : 2번 나은것같은데? (점원에게)2번이 낫지요???
그치 2번이 낫지, 아무렴~~ 아이고 너는 왜 1번 하라고 했니??? 난 원래부터 2번이 낫다고 생각했어. 너도 생각해봐!? 2번이 낫지? (점원에게) 아이고 우리 며느리가 뭘 잘 몰라서...!!><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돌겠습니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생각나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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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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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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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쁜데. 뭐가 나쁘지 않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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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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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찬밥문제는 절대로 거절하세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남자들은 새 밥주고, 우리는 찬밥데워먹자'하시길래 '아니요. 다같이 나눠먹어요'하고 찬밥데워서 밥공기에 1/n로 떠놓고 신랑불러서 그 위에 새밥 푸라고 부탁했네요. 상황모르는 신랑은 밥이 왜 이래 묻길래 찬밥 먹어치우자시길래 그냥 1/n해서 나눴다고했더니 잘했네하고 그 위에 밥푸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다 같이 나눠먹거나 아님 찬밥안꺼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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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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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번, 본인은 싫증나고 버리기는 아깝고, 며느리 쓰레기통에 버리면 일석이조. 버려서 좋고 생색 내서 좋고 2번, 무조건 남편 국그릇과 바꿔요. 3번1번도 괜찮은데 며느리가 동조해서 갑자기 싫어 졌지. 뭐가 안나쁨? 다 그렇지만 2번은 밥상 뒤엎고 나올일인데? 님 그렇게 멍청함? 먹을거까지 차별 당하라고 님 부모님이 키워주고 교육 시킴? 그꼴을 왜 여태 보고 있음? 약점 잡힌거 있냐? 상황 파악 안돼? 멍청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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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0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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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호불호가 없는것도 문제인듯. 쓰니가 착한아이 증후군인가봐. 크게 상관없이 계속 물먹고 있는데 이상한게 아니라 너가 엄청나게 휘둘리고 있는거야ㅡ 쓰니는 시댁에서 손님처럼 따듯한 밥먹고 선물은 새 물건을 받는게 선물이며, 정확히 누가 말을 바꾼건지 같은걸 명확히 해야해. 휘둘리지말고 살아. 그러니까 지금 억울한 기분이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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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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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똑부러지게 말씀하세요 어머니 이런가방은 누가 줘도 안써요 그냥 당당하게 저는 3번이 맘에드네요 이렇게 말하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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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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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렇다고 못 알아 들어요? 걍 대충봐요.. 어지러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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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 2020.10.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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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ㅋㅋ 글쓴이 대놓고 멕이는데 이게 안나쁘면 뭐가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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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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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판단이 참 안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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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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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병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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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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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반찬 찬밥 고기는 님도 먹을줄 안다하세요. // 명품도 원하지 않는 사람에겐 ㅆㄹ기인데.. 우선 남의편부터 개조가 필요하고 어머님 나쁘지않응게 아니라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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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팅 2020.10.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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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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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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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웃긴게 여기 시어머니 욕하는 여자들 니아들 결혼하면 며느리한테 더한짓을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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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10.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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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들은 진짜 왜 저러냐.
지들도 며느리 시절이 있었을텐데.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말이 딱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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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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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 나쁜 사람인데 어디가 괜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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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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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찬밥먹자.

지만 찬밥쳐먹으면 되는걸 미친년아닌가

이제 시모 집에오면 찬반만 내오세요 어머니는 찬밥조아하는거같아서 찬반준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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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2020.10.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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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가더 짜증난다 그런걸왜맞추고 그러는거니? 니가싫음 안하고 안 보면되는데 옆에서 부추기면서 무신경도 부추기는거 모르지 상대깍아내리지말고 니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나본데 둘다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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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2020.10.2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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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약해져서 그래유
며느리가 시엄니도 처음인지라
서툴고 그런거지 뭐
친구들도 이해못하는 뇬들 있잖유
뭐 별거있가니
글고 결정의 말바꾸는것도
노인들의 특기요
내가 언제그랬냐는
뭐 거의 기본장착이라 보면되지
걍 아 네 어머니~
이럼서 보내문 되유
뭔 악의가 있것나
그런데로 시원시원하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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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0.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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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거절하고 받지 마세요
나도 시모가 주는거 받지 싫지만 계속 주고싶어해서 그냥 받았더니 시누년이 우리 엄마가 그렇게 챙겨줬는데 너는 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원한적 없고, 내 스타일도 아니고 필요도 없는데,, 나는 원하지 않는 물건 받으면서 그 댓가로 계속 새거를 사서 드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정확하고 명확하게 "아니요 어머니. 괜찮아요" 이게 안통하면 "제 스타일 아니예요" 그리고 안통하면 "싫어요 어머니!"하고 정확하게 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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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딱 2020.10.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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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진짜 돌아버림 ..... 우리 이모가 저럼 엄마랑 나한테 쓰 레 기 쳐 버리기 신공. 지 들기 싫은거 존 나 처 유행지난거 꼭 챙겨주는 척 바리바리 싸줌 이모부 앞에서만 ㅋㅋㅋㅋㅋㅋ 진짜 하다하다 백 열어보면 뭐 화장품 사면 주는 파우치 샘플..이딴거 진짜 욕 나옴 . 싫음 거절하라고 하는데 진짜 막무가내로 막 챙겨준다고 하는 사람 못이김 진짜 거절하고 거절해도 쫒아나와서 막무가내로 떠안김 더 말 하기 싫어서 걍 들고나옴 안 가져가면? 집에 안보냄. ^ㅅ^ 눈앞에서 버리거나 안 가져간다고 단호히 말하면? 개 삐지고 싸움남. 사람 돌아버림 가져와서 그대로 걍 버림 뭔 개짓거리야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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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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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번도 짱나지만 3번 ㅆㅂ 진짜. 할매 저거 한대 마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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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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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매 혼자 기싸움하고 여우짓하고 난리네요. 하루전화 두통부터 최악. 찬밥공격. 진짜 저질. 보태기 그밖의 여우짓... 깜이 안되면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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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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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악의를 안당해본 사람인가봐요. 나쁜 사람인데 아닌척까지하는 최악 시모네요. 쓰니님 여우과가 아닌듯 하니 만남을 줄이고 주는 선물은 다 가절하세요. 최근에 친정엄마가 새가방 사줬다. 이 크기 가방은 안쓰니까 어머님이 좋은거 오래 쓰시라. 등요. 찬밥은 대놓고 거절하셔도 됩니다. 자기가 한 결정 며느리 탓 할 때는 웃으면서 어머님이 고르셨잖아요. 전 둘다 똑같으니 어머님 좋을 대로 하세요. 모르겠어요. 등으로 일관하세요. 쎄하네요. 시모 여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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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heree7... 2020.10.2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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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하는 것은
돌려까기 와 내려앉히기 입니다.

돌려가는 것에 둔한 남자들 앞에서 '직접 공격하기'는 다 알아차리니까
일부 여자들에 발달한 뒤로 돌려까기로 님을 공격하는 겁니다.

그에 대한 대응은 항상 '어머니 결정대로 하세요. 저에게 묻지 말고...'
항상 그렇게 대답해요.
그래야, 잘못된 것에 대해서도 시모 지가 결정한 걸로 며느리에게 뒤집어 씌우지
못합니다.

찬밥 먹는거나, 아들만 좋아하는 반찬 만들어 주는 것은
며느리에 대한 차별과 배려없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거에요.

찬밥 먹자고 하면' 오 저는 찬밥 먹으면 장이 약해서 체해요. 하고
거절하고, 찬밥 밖에 없다고 하면, 밥통을 확인해봐요. 반드시 따뜻한 밥 있어요.
그러고도 안주는 겁니다.
차라리 찬밥만 있으면 먹으면 체하니 저는 오늘 집에가서 식사할께요. 하고
식사를 거절해 버려요.
그래야, 남편이나 시부나 눈치 둔한 남자들도 어느 정도 시모의 행태에 대해서
느낌을 받습니다.

결론적으로

본능적으로 시모의 위치가 되면 그 나이 노인네들은 아들을 벼느리에게 뺏겼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며느리에 대한 미움이 있고, 그 며느리는 아들이 사랑하는 배우자이기 때문에
직접 공격하면(직접 공격하는 시모도 있고, 그걸 두둔하는 남편도 있습니다.) 아들이
시모 자신을 멀리 할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간접적으로 약은 수단으로 며느리를 공격하
는(일명 돌려까기) 겁니다.

님도 이에 대해 좀 머리를 써서
1. 시모가 뭔가 제시하면(선택하게 하거나, 선물을 주거나, 밥을 사주거나...)
거기에 <숨은 의도가 있을 거라는 생각>을 먼저 하시고,

2. 2-3차례 뒤의 결과를 예상해서 대응하는데, 적절한 대응이 생각나지 않거나
성격상 그게 싫으면 <처음부터 거절>을 하세요.

3. 남편이 시모가 주는 것을 받아오면 그걸 집에 들이지 말고, 일부러 차에 굴러다니게
하세요. 그래서 남편이 시모가 준 것에 대해 아내가 싫어하는 것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적절한 때에 다시 시모집에 두고 오거나, 시누이 잇으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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