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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때문에 친구들이랑 인연을 끊으려고 해요..

ㅇㅇ (판) 2020.10.23 11:06 조회4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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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결책이라기보단 그냥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올려보네요..

절 욕하셔도 어쩔 수가 없어요...

저도 그러고싶지 않은데..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 다섯명이 있어요

그리고 저 빼고는 모두 잘 사는 집 친구들이에요

동네와 학교가 좀 부촌에 가까운 편이고

저는 그 옆동네인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학창시절에는 솔직히 친구들이 돈이 많다는 게

좋은 점 중에 하나였죠..

제 사정 알면서 알게 모르게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부담갖지 않게 해주고..

친구들은 정말 다 하나같이 모난데 없이 착하고 좋은 애들이에요.

저만 모나디 모난 현무암 같은 사람이고요.

전 뒤틀리고 배배 꼬인 사람이고 사람을 잘 믿지도 않아요

엄마는 툭하면 집 나갔다 들어와서 싸우고

아빠는 노가다하시다가 요새는 다마스 퀵 하시거든요

오빠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일용직인데

어디서 이상한 술집여자 같은 사람 데려와서

결혼식도 안하고 10년 다되어가도록 동거만 하고 있네요

그래서 학창시절 내내 죽어라 공부하고 

나름대로 알아주는 학교에 좋은 직장 구해서 다니는데

그래도 안돼요

우리집은 가족들이라고는 돈 나갈 구멍밖에 없는데

친구들 부모님은 계절마다 해외여행 가족끼리 2주씩 다녀오고

판교에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사놓은게 많이 올랐다

오피스텔 새로 구해주셔서 그 앞에서 출퇴근중이다

아둥바둥 돈 벌 필요도 없어요

한명은 대학 졸업하고 배낭여행 다니다

여행기 집필해서 책만들었는데 그것도 안팔리는거 부모님 돈으로 다 지원해서

출판시키고 그러다 지금은 취미로 필라테스 강사하고 있어요

시간 남아서 알바로 하는거래요

한 명은 이번에 부모님이 상가 건물을 새로 짓는데 나중에 물려준다고

건물 이름부터 동생이랑 자기 이름 한글자씩 따서 지어줬대요

다들 그냥 사는게 행복하고 즐거워요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면 하하호호 웃으면서

뭐 산 얘기 어디가 여행가기 좋다던 얘기 브랜드 명품 얘기

제일 어두운 얘기가 집에서 결혼얘기 나온다는게 그나마 제일 어둡네요

그럴때마다 나는 뭐한다고 이렇게 아둥바둥 치열하게 살지

왜 나는 청약 적금 보험 다달이 부으면서

집에 생활비 가져다 바치는데

쟤넨 돈도 벌면서 생활비 받아쓰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무도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안해요

그렇다고 막 자랑하는 것도 아니예요

그냥 서로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데

나만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거든요

나는 꿈도 못꿀 이야기들이 너무 당연한 거니까..

나는 해외여행 한번 어쩌다 몇년에 한번 갔을때

4만원짜리 립스틱이랑 향수 미니어처 사왔었는데

애들은 루이비통 스카프나 방도를 인원 수대로 사오고

신혼여행 선물로 60만원짜리 카드지갑을 사와요

저는 그렇게 줄 수가 없는데

괜찮다고 그냥 자기가 생각나서 샀다고..

저는 곱씹고 곱씹다가 산게 저건데..

 받기만 하는게 이젠 싫어요

미안하고 내 자신이 초라해서요

친구들이 싫은게 아니라

제가 싫어요 제 자신이 너무..

사실 코로나 핑계로

모임에 안간지 세네달 정도 되었어요

근데 꼬박꼬박 제 걱정해주고

단톡방에 홍삼, 면역력에 뭐가 좋다더라 하면

누구 하나가 그냥 인원수대로 뿌려요

저는 기껏 스타벅스 뿌리고 돈 15만원에 큰 지출했다고 생각하는데

참 사는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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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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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끊어야될건 친구가아니라 가족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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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4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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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멋지고 좋은 친구들 때문에 괜히 심술이 나고 열등감이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런데 그렇게 멋있는 친구들이 별 볼일 없어보이는 내 옆에 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결국 나도 그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란 답이 나와요. 사실 글쓴이 님도 느끼고 계시잖아요. 열등감의 근원은 친구들이 아닌 본인에게 있다는 걸. 본인을 너무 힘들게 하고 갉아먹는 관계라면 그만 두는 게 맞아요. 그런데 스스로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글만 읽어도 속상하고 심술나는 마음 반대편에서는 친구들을 많이 생각하고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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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될때까지 2020.10.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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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연 끊지마세요 자격지심때문에 본인은 힘들겠지만 친구들이 오히려 쟤는 수준차이나서 만나기 싫다는 거 아니잖아요 그런친구들 옆에 있으면 얻을 수 있는 고급정보도 많고 솔직히 님이 지금 어렵지 10년뒤 20년뒤에도 계속 어렵다는 보장 없잖아요 20년뒤에도 친구들보단 못살지 몰라도 정보가 있으면 본인스스로 하는것보다는 훨씬 빨리 많이 알게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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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고파 2020.10.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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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친구들인거 같은데..친구관계 끊지 마세요. 오랜기간동안 만난 부유한 좋은 친구들도 다 님의 재산입니다. 절대 끊지 말고 열등감 이거를 절대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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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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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기 없이산다고 티내는 것도 아니고 선물 강요하는 거지들도 많아요 친구들하테 뭘 해주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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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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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 기분인지 알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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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10.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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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해서 그래요.
그래도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직장에 가고
본인만 봤을때는 성취감 있고 훌륭한거 아닌가요?
친구들이랑 비교하면 끝도 없어요.

친구들 재력에 기준하지 말고
내 기준을 세워봐요.
예를들어 독립하기 이런거요.
친구들 한테 기준세우면 영원히 불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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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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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ㅜㅜ저도 친구 한명 때문에 열등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어릴때 부터 엄마 암에 걸리시고 매일 부모님 싸우시고, 싸우면 아버지 일안하시고 결국 고2때 엄마 돌아가셨어요 새엄마 생겼을 때 얼마나 사랑받고 싶던지 늘 불안과 긴장속에서 살아온 저였고, 친구는 행복 그 자체였어요 외동딸이였고 결혼하고서도 저희집 근처에 살아요 외동이다보니 저한테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야기 하는 친구인데 참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힘든 거 말을 안하게 되네요 사람이 살면서 고민이 없을 수는 없지만 친정엄마 사랑 뜸뿍 받으면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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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0.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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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을 끊어버리는게 나을거같아요. 쓰니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저 좋은 친구들을 위해서요. 왜 그리 열등감에 똘똘 뭉쳐져있나요? 쓰니님 글 보면 뭘 해주면 해주지 뭘 바라는 친구들이 아니잖아요 친구사이에 가정 형편이 뭐가 중요해요 조선시대 양반과 상놈이에요? 가정형편을 떠나서 그렇게 바라는거 없이 이득없이 위해주는 친구 요즘 세상에 흔치않아요 정신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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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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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댓글답니다. 우리집은 그냥 근근히 먹고 살기만 하는정도고 자가의 집,유학,명품이런건 지금까지의 형편으론 꿈도 못꾼 그냥 어쩌다 부모님 회사가 강남지역이라 그 근처에서 월세로 살았어요. 제가 20대중반이니 아마 글쓴님이랑 비슷한 나이대일것같네요.. 강남서초사는 사람들이 모두 잘살고 부자는 아니겠지만 제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 직업도 오~하는 그런 직업이었고 당연히 결혼때부터 아파트 자가는 기본이었고..굳이 물어보진 않지만 대강 얘기 나누다보면 알게 되는 그런 것들..그에 비해 저희 집은 가난했지만 어릴때 피아노학원,보습학원정도를 못갈정도로 가난한 정도는 아닌 진짜 그냥 애매한 가난함...?어릴땐 난 너보다 이게 더 나아~하며 정신승리라도 해야 좀 나을정도로 열등감,자격지심등이 엄청났고, 사실 지금은 정신승리는 안하지만 열등감이 심하긴 해요. 솔직히 한번 열등감,자격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없어지기 쉽지않고 자꾸 나자신을 갉아먹어서 되게 힘들더라구요. 열등감이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서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더 당당해지고 싶어서 성장하려 노력하면 좋게 발현이 되는건데 이게 자꾸 남과 비교하면서 현실적으로 바뀌기 어려운 무언가를 자꾸 비교하고 가두잖아요?그럼 그때부터 진짜 사람이 돌아버려요...전 그럴때마다 절 세뇌시키듯 외웠어요. -쟤는 쟤고.쟤네 부모님은 쟤네 부모님이야.그냥 거기서 끝이야. 자꾸 현실적으로 바꿀 수 없는걸 자꾸 비교하면서 주눅들고 기죽고 힘들어하지마. 너가 못누렸다면 조금만이라도 내가 노력해서 내 다음 사람들(결혼해서 낳은 내 자식)에게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게 해주자.지나간 과거는 바꿀수없고 힘이 없어. 현재,앞으로가 중요한거야. 힘내자.- 이렇게 자꾸 외웠어요...변하지 않을 과거에 괴로워할 시간에 지금의 날 더 좋게 가꾸고, 돈이라도 조금 더 벌고, 영화라도 보고. 조금씩 생각을 바꾸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니까 그냥 조금 여유가 생기고 한결 나아졌어요. 글쓴님 저도 솔직히 집안사정도 그렇고 가족이 화목하지도 않고 참 답답한 상황인데 글쓴님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시는 편인거같아요. 가장 가까이서 보고 듣는 가족들 상황은 좋지 않은데 주변지인들은 이래저래 좋아보이니 더 괴리가 느껴서 더 열등감이 심해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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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 2020.10.27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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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힘내요 살아보니 힘든날도잇지만 좋은날도잇어서 살아가는것같아요. 꼭좋은일이잇을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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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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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참.. 어렵네요ㅜ 굳이 그 친구들이 아니여도 회사나 다른 모임을 가도 비교하게 될텐데..지금도 가족이랑도 비교하고 있네요 오빠는 일용직에 그나마 본인은 공부 열심히해서 그보단 잘산다고.. 그런 생각이 박히면 버리기 힘든거 같아요. 그 친구들 아니여도 세상 모든 사람과 비교하게 되는 마음이요. 부자인 사람을 보면 미래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데 그래서 그헌지 마음도 여유롭고 행복해보이네.. 나보다 가난한 사람들을 봐도 저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도 않은데 나보다 행복해보이네.. 그냥 그런식으로? 모든 사람이 나보다 나아보이고 계속 비교하게 되고ㅡ 내가 자꾸만 작아지고. 쓰니님이 가족도 그렇고 기댈곳이 없어서 우울한 마음이 많이 드시는거 같아요. 친구모임 말고 다른 취미활동 모임이나 개인 취미생활 해보시면서 자신감 자존감 키우시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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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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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오히려 이 글을 읽고 글쓴님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길래 매번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싶어할까 생각이 드네요. 한번만 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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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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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그럴수있어요 그런데요 고만고만한 친구들 만나도 그중 꼬인애있음 또 힘들거든요 님이 행복한쪽으로 결정하셔야죠 친구보다 집에 돈들어가는거 잘 살펴보세요 독립도 추천하고싶어요 님이 행복하지않아소 더 부러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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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여친 2020.10.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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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릴때의 나와 비슷해요 ㅠㅠ 친구들 돌아가면서 유학..돌아가면서 귀국..알바한번 해본적없는..뭐든 집안에서 다해주고 해결해주는..사실 그런집들은 딱히 문제가 없죠..원래 집안 사정이 말도 못하게 안좋아서 우리집얘기 학창시절에 털어놓을 친구가 하나도 없었어요..나를 위해주는 친구는 많지만 내 고민을 털어놓을수 없다는건 너무 큰 스트레스였어요 거의 20대까지 그렇게 보내다가..결혼해서 경제적 상황이 많이 좋아졌어요..결혼기간동안 친정도 재산이많이 늘고..유년기에는 아픈 엄마,아픈 형제 ㅠㅠ 내가 다 돌봐야하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지금은 여차저차 정리가 됐는데 아직 친정이 시끄럽긴 합니다..어릴때 친구들은 저를 너무 보고싶어하는데 막상 잘 움직여지지 않더라구요..고민이없어 그런지 너무 착한데 공감대가 부족하니..쓰니도 지금 친구들 가끔 보세요 자주말고..그럼 괜찮더라구요..인연을 끊지 마시고 내 맘이 편할때 보세요..그 친구들이 쓰니가 부담이 아닌 정말 좋아서 챙겨주는 걸꺼에요 지금은 가끔 그 친구들한테 받는 사랑으로 자존감을 챙길때도 있더라구요..쓰니인생도 꽃길이 기다릴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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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10.2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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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 생각해보자. 친구들이 잘나서 함께할 수 없다면 그 대안은 무엇일까? 너하고 같은 수준 애들 만나는거? 거기에 무슨 발전이 있겠니? 그럼 다른 대안은? 너보다 못한 애들 만나서 거기서 골목대장 하는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결국 나보다 잘난 사람을 만나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건 굉장한 행운이라는 얘기지. 행복의 기준이 항상 똑같을 필요는 없잖아. 돈도 돈이지만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것도 중요하지. 예를 들어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견디는 능력은 친구들 중에서 니가 최고잖아. 지금과 같이 시들지 않고 나름 너만의 꽃을 피운거 대단한거잖아. 친구들을 마음껏 부러워해. 그리고 너도 그 친구들이 너를 부러워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그게 꼭 물질일 필요는 없어 단언컨대. 사람은 부자에게도 고개를 숙이지만 성인에게도 고개를 숙이는 법이야. 삶의 기준을 세우고 너만의 인생을 살어. 그럼 더 이상 잘난 친구들 앞에서 초라해지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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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2020.10.2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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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못난 마음 감당이 안되면 한동안 연락 끊는것도 서로에게 좋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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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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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래도 덜하지만 갈수록 점점 글쓰니랑 칭구들 경제적차이에서 크게 느껴질듯...
칭구들이 착해서 두루두루 어울리지만..결국엔 글쓰니가 떨어져나갈듯.
특히 모두 결혼할시점에서..어쩔수없음..자연스레 멀어질것이니..
멀어지더라도 글쓰니는 글쓰니인생을 소중히여기고 잘살길 바랄뿐..
다들 나이들고 자연스럽게 연락도 안하게되고 그러니 그냥 글쓰니인생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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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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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친구들 갖는게 흔한줄 아나... 가족이나 끊어요 그나마 살림 나아질 인맥들이 친구들인데 걔네 끊어봐 자로 시궁창 밑바닥 인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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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n 2020.10.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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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같으면 저런친구라면 모시고 살텐데.. 내 잘사는 친구들은 지들 산거 자랑만 하면서. 지들 별거 아닌거에는 낭비할 돈 있으면서도 커피 한잔까지도 꼬박 꼬박 더치 하던가. 나한테 얻어먹던가 하지. 차 한잔이라도 더 사는 꼴을 못봐서. 그런류의 부자 친구들은 인연 끈는게 맞는데.. 그래서 끊었지만. 저렇게 착한 부자 친구들을 인연을 끊다니 제복을 제가 발로 차는격 쯪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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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ㅠㅠ 2020.10.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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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빈부격차는... 환경이 님 성격을 그렇게 만든것 같네요...어쩔수없는 운명인듯해요 태어나자마자 타고난 운명 저도 님 나이땐 열등감,자격지심 이 심해서 고뇌를 많이 해서 쓰니글이 많이 공감되네요.. 그래도 좋으친구들이랑 관계유지하면 언젠간 도움될일이 있을겁니다 힘들때 도와주는친구들이 진짜 진실된 친구들이라는데 그런날이 오면 그런 친구들꼭 기억해주세요. 저도 집안이 넉넉하지 않아 차도 연식오래된 제돈 주고산 중고차...타는데 베프는 집에서 최신형 새차 사주고 그런거보니깐 부럽긴 하지만 저는 가족들이랑 해외여행 한번도 못갔지만 친구들의 가족들은 매년마다 여기저기 다니는게 너무 부럽더라고요..하지만 별수없죠 댓글도 읽어보면 그런친구들이랑 좋은관계유지 하면 좋은사람 제대로 된 사람 만날수있는 확률도 있으실것같고 님인생이 봐뀔 고급정보..얻을수있을것같고 돈버는방법은 신뢰하는사람에게만 알려줄수도... 쓰니님의 성격 하루아침에 고쳐지지 않겠지만 그냥 봐뀔수 없다는 현실을 받아드리고라고 그나마 엄청나게 노력한다면 봐뀔수도 있을것 같네요 할려는 강한 의지가 있어야합니다 제말이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한번뿐인 인생 돈이 전부가 아니예유 즐겁게 긍정적인 에너지 친구들에게 받아가면서 전 관계유지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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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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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에라이 모르겠다 나는 ㅡㅡ 여긴 지방인데 시골 깡촌이라 여자애들 같은 경우는 공부도 다 고만고만, 사는것도 다 고만고만,, 뭐 그나마 그 시절 좀 깨이고 돈 여유있는 부모들은 애들 서울로 보냈을테고 남은애들 만나면 다들 똑같애, 직장생활해도 빠듯한 월급들이라 여럿 모이면 기분좋게 쏘는 능력들 안되시고 나도 그중 한명이었어서 할말없었고 못느꼈었음. 결혼하고 쓰니친구들처럼 쓸 정돈 절대 아니지만 시부모님덕에 또 어쩌다 재테크가 잘 되서 자가 두채가 됨. 아까 말했듯이 이것말곤 솔직히 특별하게 굴릴 돈이 많다거나 그런거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처먹고 그것마저 샘내고 지랄떠는애들 많음. 점점 느끼는건데 나이들수록 찌질이들에 샘도 많아지고 못봐주겠어서 하나씩 손절침. 내가 아가씨였다면 외로웠겠지, 지금은 남편도 있고 이쁜 애도있고 손절치고 아주 속편함. 이봐 아가씨~아가씨 친구들 너무 좋은애들이야. 아가씨가 자존감을 높여. 그리고 친구들도 대충 알고는 있겠지만 친구들에게 내 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하고 고맙우면 고맙다고 표현해봐. 남들은 가지고파도 끼리기리라 가질 수 조차 없는 친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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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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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제가 아는 ㄱㅅㅇ 란 친구와 글쓴이는 똑같은사람인거같네요... 이해는 가는데 .. 너무 못났다 ...ㅉㅉ 아래댓글들 보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그렇게 주변에 글쓴이같은 사람들속에 묻혀서 평생 자기위안하면서 살아보시던지요.. 그럼 님이 좀 행복해지시겠어요 ?! 저는 님같이 잘난친구들 베풀줄아는친구들좀 있어봤으면 좋겠어요. 부럽네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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