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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은퇴한 맹인안내견 키운 썰

ㅇㅇ (판) 2020.10.24 20:21 조회3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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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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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가족도 은퇴한 안내견과 인연이 닿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버지가 수의사이시고 애견인이셔서 한평생 다양한 견종의 개들을 반려했지만 그 녀석만큼 의젓한 개는 본 적이 없네요. 맛있는 간식을 줘도 욕심부리는 법이 없고, 장난감을 줘도 흥분하는 법이 없었어요. 이제 은퇴했으니 보통 개처럼 지내도 되는데도 한평생 인내하고, 기다리는게 습관이 된 녀석은 마음아플 정도로 늘 의젓했어요. 녀석을 안내견으로 반려하시던 분이 새로운 어린 안내견을 데리고 저희 집에 놀러 오신 적이 있는데, 질투는 커녕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착하디 착한 사랑스러운 개였어요. 개 입장에선 가혹했을 본능을 누르는 훈련을 받고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안내견들을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식당에서 마주치면 불쾌할 수 있다는건 이해하나, 평생을 희생해서 누군가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천사같은 녀석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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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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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지하철에서..
바로 앞 내 발도 안 보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적이 있는데..
뭔가 밟은 느낌이 나는데 뭔질 모르겠는거임..
나중에 보니까 안내견 발이었음..
너무 미안한데.... 진짜 너무 미안해서 막 쓰다듬고 싶고 말 걸고 싶었는데..
안내견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진짜 ㅠㅠ 사과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너무 미안해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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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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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개들좀 그만 부려먹고 로봇으로 대체하자!!개들은 걍 놀려야돼!!에휴..이기적인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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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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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각하네요ㅠㅠ지정식당이 있어야지..이런뉴스 한둘이 아닌데..ㅠ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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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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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맹인안내견들은 활동반경도 넓고 주인이랑 붙어있는 시간이 월등히 높기때문에 주인 퇴근만 집에 갇혀서 기다리는 일반 반려견들보다 스트레스수치 낮고 행복수치 현저히 높음 걱정안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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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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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저 젠틀한 성격이 원래 성격이 아니겠지...리트리버 견종들이 안내견 많이 하는데 얘들 엄청 사람 좋아하고 똥꼬발랄한데
그렇게 교육받고 길들여져서 그렇게 된거니깐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뭔가 한편으로 씁쓸한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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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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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ㅈㅡㄹ들 한다. 보통 장애인들 대깨문이라서 말이 안통함. 불쌍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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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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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개들좀 그만 부려먹고 로봇으로 대체하자!!개들은 걍 놀려야돼!!에휴..이기적인 인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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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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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귀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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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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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지하철에서..
바로 앞 내 발도 안 보일 정도로 사람이 많았던 적이 있는데..
뭔가 밟은 느낌이 나는데 뭔질 모르겠는거임..
나중에 보니까 안내견 발이었음..
너무 미안한데.... 진짜 너무 미안해서 막 쓰다듬고 싶고 말 걸고 싶었는데..
안내견의 주의를 끄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진짜 ㅠㅠ 사과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너무 미안해 죽는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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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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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가족도 은퇴한 안내견과 인연이 닿아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키운 경험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아버지가 수의사이시고 애견인이셔서 한평생 다양한 견종의 개들을 반려했지만 그 녀석만큼 의젓한 개는 본 적이 없네요. 맛있는 간식을 줘도 욕심부리는 법이 없고, 장난감을 줘도 흥분하는 법이 없었어요. 이제 은퇴했으니 보통 개처럼 지내도 되는데도 한평생 인내하고, 기다리는게 습관이 된 녀석은 마음아플 정도로 늘 의젓했어요. 녀석을 안내견으로 반려하시던 분이 새로운 어린 안내견을 데리고 저희 집에 놀러 오신 적이 있는데, 질투는 커녕 좋아서 어쩔줄 모르던 착하디 착한 사랑스러운 개였어요. 개 입장에선 가혹했을 본능을 누르는 훈련을 받고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사는 세상의 모든 안내견들을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중교통이나 식당에서 마주치면 불쾌할 수 있다는건 이해하나, 평생을 희생해서 누군가의 눈이 되어주고 있는 천사같은 녀석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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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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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씨 ㅈㄴ 귀엽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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