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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구의 자살을 막지 못했습니다

ㅇㅇ (판) 2020.10.26 17:37 조회5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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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사람도 없고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글을 씁니다 며칠 전 친구가 자살로 세상을 떠났어요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 했더라고요 번개탄을 화요일에 구매했는데 그때가 저랑 연락 안 되던 날이었어요 전 대수롭지않게 무슨 일이 있나보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 금요일까지 연락이 안 돼 불안한 마음이 들어 집으로 찾아갔더니 죽어있었어요 제가 그때 친구 집에 찾아갔더라면 그 다음날에라도 찾아갔더라면 살아 있지 않았을까 다 제 잘못 같아요 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는지 후회됩니다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절 원망하지 않았을까요 제가 찾아올 줄 알고 자살을 시도 한 건 아니었을까요?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 좀 더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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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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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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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자살시도 경험자입니다. 평생을 우울증을 달고 살고 있으며 매일매일 죽고 싶다, 내일 잠에서 안깨고 싶다는 생각입니다.친구로서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지만 내 인생이고 나의 죽음입니다. 나의 죽음은 내가 결정할 권리가 있고 주위에서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자살시도자 중에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주위에 도와달라는 뜻으로 시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살시도만 하지 안죽습니다. 친구분 죽음은 쓰니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다만 친구분 명복을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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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ㅋㅋ 2020.10.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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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살하는 사람은 누구도 못말립니다 아는 동생이 자살을 했습니다 낌새가 이상해서 오빠가 밤새 지켰는데 잠을 이기지못해 잠깐 잠든 사이에 죽었다고합니다 자살하는 사람은 가족이 밤새 지켜도 못말리는거니까 절대로 죄책감 가지시 마세요 그거 님탓아니고 님잘못 아니고 님이 막을수 있었던거 아니에요 오늘 못 죽으면 내일 죽는려드는게 자살시도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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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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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요 절대 님 잘못이 아닙니다. 본인선택을 무슨수로 막나요? 그친구 선택이고 결정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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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까니 2020.10.2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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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사람만 끊임없이 곁에 있어주면 자살은 하지 않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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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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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릴 수 없어요. 제 친구도 처음에는 연락받고 신고해서 막았는데 담번에 말도 없이 갔대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그런 안타까운 감정으로 현재 이웃에게 관심갖는게 맞는거같아요 그 친구만큼 힘든분들이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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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0.10.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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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꼭 댓글부탁드려요 ㅜ 지역만이라도 꼭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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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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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막는다해도 이미 죽을 마음 가진사람 못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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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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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차피 그때 자살시도 막아도 언젠가는 자살했을거예요 모 연예인 유서 중에 끝내기는 어렵다.그 어려움 속에 여지껏 살았다.는 말 있잖아요 딱 그래요. 자기 자신을 자기가 끝내겠단걸 무슨 수로 막나요. 폐쇄병동이나 교도소에서도 자살이 가능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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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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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구도 막을 수 없어요. 글쓴이 잘못이 절대 아니예요. 전 우울증으로 자살 시도 해 본 적 있었는데... 그때는 그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귀에 안 들어왔어요. 그냥 내 선택이예요. 내 선택으로 죽으려고 했고 실패해서 다시 살았고 지금 살고 있는 것도 내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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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0.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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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부터 죽을마음 있는 애였고 그런 우울한 사람 옆에 둬봤자 님한테 도움 1도 안됨 이 기회에 손절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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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2020.10.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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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ㅇㅈ야 네 잘못이 아냐 그의 선택이 확고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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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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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 일 같지 않아 댓글답니다. 저도 20살때 친한 언니가 자살했어요. 그 힘들어 할 때 제 과외선생님께서 말해주신게 있습니다. 본인 사촌동생도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 이틀전에 가족들이 24시간 지키고 있었는데도 잠깐 가족들이 졸던 사이에 빨래건조대에 목을 매서 자살했다고. 우울은 병이라구요. 그러니 누구의 탓도 아니고 병으로 죽은거라고요. 친구분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죽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의 우울은 감정을 넘어선 병입니다. 참고로 저도 우울증이 있습니다. 불면증까지 있어서 대학병원에서 약물 치료중입니다. 그러니 죄책감 갖지 마세요. 글쓴이님이 막지 못해서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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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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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잘못 아니예요. 스물 조금 갓 넘겼던 시절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지금얼마나 힘들지 괴로울지 알 것 같아요. 에휴... 어디 상담이라도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떠난 친구도 많이 안타깝고 속상하지만 쓰니가 짊어지지 않아도 될 죄책감에 본인의 인생이 휘청거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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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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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폭 가해자들 다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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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2020.10.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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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역이 어디신지 물어봐도 되나요 ...
저도 화요일부터 연락안되는 사람이 있어서 그분이 우울증도 있던 분이라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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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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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제천.....님이 막을수 없죠
일찍 세상을 등진 친구를 생각하면
미안하고 후회되겠지만
지나간 것에 눈물을 흘리면서 살기엔
우리인생은 너무나 짧아 찰나의 인생이죠
님 인생을 후회로 오래 낭비하지 말고
짧은 인생 즐기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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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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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은 슈퍼맨이 아니야..신도 아니고.. 누군가의 선택에 책임감 느낄 필요 없어 이랬다면 저랬다면 가정만 하다가 너도 괜히 우울해지지말고.. 친구의 선택도 존중해줘라. 그길밖에 안보이니깐 편안해지고 싶었으니깐.. 마음아파할 친구 가족 놔두고도 떠난거 아니겠어? 친구는 남들보다 빠르게 편안해진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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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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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도 죽기 전 까지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죄책감을 가질까봐 자살을 망설일 정도로 걱정했을 겁니다. 그냥 편하게 보내 주세요. 그게 그 분도 원하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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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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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이님이 굉장한 충격을 받으셨을거같네요.
제 친구 역시 자살로 세상을떠났어요. 정말 죽고싶은사람은 절대로 말릴 수 없고
막을 수 없어요. 자책하지말고 죄책감갖지말아요. 본인의 선택이에요..
본인의 감정부터 추스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위로 받고 다시 멘탈 잡았음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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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헐렁 2020.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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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고 어려운일을 만나도 자살은 하면 안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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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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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고인의 인생이 여기까지인것입니다.... 살아있다 해도 님이 계속 옆에 있어 주진 못해요.... 고인의 삶이 여기까지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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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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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무슨 님의 잘못인가요 오히려 글쓴님이 걱정되네요...ㅠㅠ 친구분은 글쓴이님이 그냥 세상에서 행복하게 자기처럼 아프지 않게 살길 바랄꺼에요 그러니까 부담주지 않고 스스로 떠난 것 같아요 그 분 몫까지 치열하게 사세요 그게 제일 큰 위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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