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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때문에 회사에 현타와요 ㅠㅠㅠㅠㅠㅠ

아ㅠㅠ (판) 2020.10.26 21:06 조회1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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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직딩입니다 대학시절부터 막노동부터 다양한 직종에서 여러사람 만나며 일해봤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에서 너무 힘들어하는 제 모습이 한심해서 저의 문제인가 싶어서 의견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ㅠㅠ 

일단 저는 회사생활이라고 말할 곳은 이곳이 두번째 직장입니다. 첫 직장은 3년정도 다녔고 거주지 문제때문에 좋은 좋건 찾아서 이곳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많아 야근하는건 정말 불만이 1도 없습니다.  근데 사람관계가 절 숨막히게하고 ㅠㅠ...


일요일 밤엔 출근 걱정때문에 밤마다 구역질이 올라와요 ㅠㅠ... 제가 고민이 되는건 아래 사항들이 원래 그런건지..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컴퓨터로 작성하는 글이라 모바일에서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1. 말투- 상사분께서도 본인이 직접 얘기하시더라구요.. 본인은 말을 할 때 좀 강하게 하는 편이라고..아무리 그래도 이런 말들은 서로를 배려하지않는거라고 생각되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 싶어서요.. 

-> 보통 사람이 서있는 곳을 지나갈때에는 '잠시만요'라던가 '잠깐만요' 이러면서 지나가지 않나요?'비켜' '나와봐' 이런 말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뭔가 본인 뜻대로 일처리가 안되어있으면 한숨은 기본으로 따라붙습니다. 

2. 기분파 행동- 이 상사분이 기분이 안좋으면 팀 전체가 그날은 쥐죽은듯이 눈치보기 바쁩니다.  
이전 직장 상사분들은 뭔가 좋지않은 일이 있거나 일에 실수가 있더라도 본인의 안좋은 감정으로  팀의 분위기가 저해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않았어요.. 물론 저도 교육 받을때 사회생활을 할 때 본인의 감정을 티내는건 좋지않다라고 배웠구요.. 
근데 이분은 진짜 너무 예민하십니다... 휴가를 다녀오시고나면 그날은 팀 전체가 벌벌 떨어요... 왜인지 진짜 이해가 안돼요... 잘 쉬다 오셨으면서 말투부터 틱틱거리시고 분위기가 다 그 분 눈치 보기 바빠요...

 - 하나 꼬리잡히면 끌려가서 한소리 듣고... 그러고 나오면 팀원들은 다음 타임 직원들 인계할때  팀장 기분 안좋다는 것 까지 인수인계를 하고 가요...ㅠㅠ.... 사리라고....ㅠㅠ....... 

3. 자기한테는 관대, 타인한테는 무자비- 다른 직원에게서 실수한 것을 잡아내면 그 예민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근데 최근에 본인 실수로 일이 하나 틀어진게 있는데..
(그분이 컨펌을 제대로 안하고 주문을 넣어서 기념품?같은 것들이 오타가 있는 채로 발송됨) 본인 실수인걸 알면서도 다른 직원들이 그 부분에 대해 말하면 '글쎄, 이게 왜그랬지?' 'OO야 너도 이거 확인 했었지?'하면서 누군가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면서 남탓을 해요 ㅠㅠ 
(다른 직원이 이같은 실수 했으면 한달간 팀 분위기 살벌.......당사자는 사직서 냈을듯.........ㅠㅠ) 

4. 나는 택시기사- 상사분은 운전을 못하십니다... 못하시니까 운전하는 제가 태워드릴 수 있죠... 근데 장보러가는것까지 제가 업무시간 빼가면서 해야하나요? 한두번도 아니고 월에 두세번은 반드시 끌고갑니다 ㅠㅠ... 
- 제가 업무때메 시간이 안되면 외근나가시는 분한테 스케쥴 미루고 이거 같이가자고 뭐라고 하세요...................
.. 이것도 눈치보이고 ㅠㅠ.... 장보러 운전 + 장보기 + 짐정리 하면 오후 업무시간이 금방입니다... 
그리고나서는 B라는 상사분은 니가 하는 주된 일은 그게 아닌데 왜 그거에 집중하냐, 본업을 신경써라 하시는데 진짜 속 터집니다... 5. 상담.........
- 제가 해야되는 업무는 A입니다. 근데 이 업무가 하루에 쏠릴때가 있고 주중에 골고루 있을때도 있는데, 어느 날은 이게 몰려있던겁니다.. 
- 그러다 제가 그릇을 소독기에 넣어있는걸 꺼내는걸 까먹었어요... 이건 제 주 업무는 아니거든요.. 퇴근하기 전에 정리해두면 된다고 생각했고 퇴근 한시간 전에 그걸 보시고 불려갔습니다 ㅠㅠ.. 이건 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거니?부터 시작해서 내가 넣어놓은지 얼마나 됐는데 아직까지 그대로니, 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거니, 오후에 뭐했니?
시간대별로 무슨일 했는지 읊어봐 하시더라구요 제가 인턴사원도 아니고 경력직이고, 그릇 정리(제가 쓴 그릇도 아닙니다..) 안했다고 4년차에 오후 업무 브리핑을 해드려야하는건가요?

 하... 너무 자괴감들고 짜증이나요.....ㅠㅠ....... 제가 워낙 밝은 성격이고 낯가림도 없어서 적응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살았는데 이런 공격적인 분위기와 말들을 들으니까 스트레스 받고 우울해지더라구요
 제 직업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두번다시 이 바닥에서 일하고싶지않아졌어요.. 
오랜기간 꿈꿔온 직업인데 이 사람때문에 이 직군을 쳐다도보기싫어졌다는게 너무 속이 상해요.. 
그렇게 만든 사람이 이 상사분인데 아까 업무 브리핑 해봐라 하면서 절 사무실로 부르더라구요.. 
요즘 웃은것도 많이 없어지고 바꼈다면서... 요즘 니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뭐니, 이 일에 재미가 없어졌니.... 하는데.......하.....ㅠㅠ........... 
이사람때문에 제 관심사는 사직서를 써야하나 이 고민밖에 없어요 ㅠㅠㅠ.... 퇴직금 받게 1년만 채우자하고 버티고 있는데 남은 기간이 지옥같을만큼 질려버렸어요...  
원래 직장생활이 이렇게 짜증나는건가요?ㅠㅠ... 다른분들은 저분 예전엔 더 심했다, 지금은 나이먹고 좀 나아지신거다 이러는데 속터져요... 그리고 본인들 힘든 이야기는 저한테 다 쏟아내시고.. 
힘들다 힘들다 이야기를 계속 들으니 정신적으로도 소진되는 기분입니다... 원래 직장생활이 이런 분들이 많은건가요?ㅠㅠ...하...........오늘도 퇴직금 생각하며 버틴 하루가 흘러가네요 ㅠ

ㅠ...........엉엉 두서없는 이야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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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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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새끼들이 스스로를 쿨하다고 생각한다. 실은 그냥 싸가지 조카 없는건데... 이런 새끼들이 또 약강강약이지 쓰니 많이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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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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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상선암 전이되서 수술하고 방사선치료도 받는데 직장상사가 여드름이랑 똑같은걸 왜 그렇게까지 수술하고 치료를 하냐고 그런 상사도 있는걸요~^^ 정말 사이코패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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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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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직장 상사랑 완젼 똑같애서 남이야기 같지않다..
이직 생각 없이 회사에 더 남아있고 싶으면 , 상황을 바꿔보는게 좋을거같아 상사랑 면담진행해보고 아니면 떠나야지뭐,,,...
그사람을 피해 떠나라는 말을 굳이 하고싶진 않지만 스스로가 마모 되어가고 깍여나가는 느낌이 들면 피하는게 맞다고봐ㅠㅠㅠ 너무 오래 남아있지말아 쓰니, ㅠㅠ
나도 그런 상사 만나서 일요일 저녁되면 구역질 했어ㅠㅠㅠㅠ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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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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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분파 진짜 너네 회사에서 제발 자중 좀 해라 신발 너만 사람이고 너만 감정달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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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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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상사 밑에서 3년동안 참고 다니다가 나오고 그 후에 검진 받았는데
병이 있더라 수술 해야한다고 그래서 수술 받고 지금은 잘 살고 있음
마지막 날 내가 여기 정말 그만두는구나 홀가분하고 여태 버틴거 생각하니까
폭풍 눈물 흘리고 나 괴롭히던 상사도 내가 우니까 같이 울더라 ㅋㅋㅋㅋ
난 엄청 행복하고 해방감에 운건데 그 상사는 뭐땜에 운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다른 직장에 취업해서 일도 적고 맘도 편하게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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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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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한테 얘기하세요. 지도 월급쟁이에 불과하면서 남에 사업장 망치는 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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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극혐 2020.10.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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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일요일에 구역질 날정도면 그만두시는게 답일듯요
저희 남편이 일요일마다 너무 힘들어해서
항상 그만두고 쉬라고 하는데도 계속 다니는데
글쓴이님께 답을 구해보고싶기도 하네요 ㅠㅠ

회사복지가 너무 좋아서 나가기 힘드시면
다같이 합심해서 사장님하고 면담을 하셔서 고충을 상담해보시던지
뭔가 답을 찾아야할꺼같아요 ;;
스트레스는 진짜 만병의 근원이예요 ㅠㅠㅠ
본인 몸과 정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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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20.10.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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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번보고 아이린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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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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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팀 전체가 갈굼 당하고 그럴 때 전혀 신경 안쓰임. 솔직히 상사한테 갈굼까진 아니고 사수가 심기가 불편하다던지 하면 그냥 개가 짖나보다 하고 그냉 얼굴만 심각한 척하고 전~~혀 마음에 담아 두지 않음. 내 목적은 월급이고 월급만 꼬박 꼬박 나오면 발광을 하던지 말던지 속으로 딴 생각하면 편함. 물론 생각대로 쉅지 않겠지만 상대에게 파워를 주지 마시고 그냥 오늘도 ㅈㄹ 이네 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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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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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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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2020.10.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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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그냥 일하는 곳이예요. 아니면 월급루팡하는곳.

전 대기업 다닐때 정말 뼈를 깎듯이 일했고 인정받아 제일 어린 나이에 과장이 되었습니다. 입사한지 5년만에 27살인가에 과장달았죠.

근데 번아웃되고 나중에 회사 없어지고 참 덧없다고 느낀후에

대기업, 큰 은행들 갈수 있는 스팩에 능력도 되지만

일부러 작은 기업을 골라서 이직합니다. 왜?

돈만 대출 벌고 제가 하고 싶은거 하려고요.

회사에 연연해 하지 마세요

당신 거기서 50세까지 다닐거라 생각하지마요.

사람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고

고인물은 언젠가 썩기 마련입니다.

본인이 썩어버리든지 회사가 썩든지.

어린거 같은데 아직 저도 어리지만 더 능력 쌓아서

회사를 만들든지 더 큰데로 이직하세요.

눈치 보지 말고 걍 대충 맞춰주고 이직하세요.

그전에 스팩. 당연히 쌓고 티내지마시구요.

제주변에 40대까지 회사 한군데 그것도 대기업~중소기업에 남은 사람들은

전부 거의 부사장급입니다.

근데 그 이하인 것들은 사실 쪼리들이죠. 걍 회사생활 하는 것들..쓰니 같은 사람들

절대 무시하시고 공부하세요 저처럼

전 지금 회사 말고도 제 명의의 기업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도 회사생활하죠. 아무도 모르죠.

사회생활은 저희 80년대 생은 다나까, 상사의 말에 무조건 복족인데

사실 그건 아닌것같아요 여우같이 살아야죠.

여기가 아니면 버리고 다른데로 갈수 있을 수준으로 키우세요

당장 그만둬도 어딘가 갈수 있는

저는 코로나때문에 그리고 상속받을게 있어서 존버하는데

쓰니도 좀 참아봐요 대충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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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 2020.10.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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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직장에서 상사의 위치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글쓴이 상사는 지금 자기가 할 수있는 즉 상사가 부릴 수있는
진상 즉 꼬라지를 부리는 걸로 보입니다
직원들 보기에는 상사가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고 화내고 하면
뭐 저런인간이 다 있나 하겠지만
상사의 자리는 그만큼 책임감도 따르기에
스트레스 장난 아니게 심하게 받고
나름 힘든 자리 입니다.
하지만 그걸 이용해서 팀원들이 자기눈치 보고 하는걸 즐기지는 말아야죠
글쓴이 상사는 지금 그걸 즐기고 있는겁니다.
자기 반응 하나하나에 기죽는 팀원들
밖에나가면 누구한테 그런 대우를 받을까요
팀원들이 만만한 거죠
어느 회사나 그런 상사는 다 있습니다.
미친놈 피해 다른곳에 갔더니 더 미친놈이 있었다 . .라고 하는 말이 있어요
어느 곳에나 다 존재하는 사람들 ㅎㅎㅎ
조직사회 에서 정말 더럽고 치사하지만 내 생계를 위해 참아내야 하는 고통이
이런거라면 참 잔인하죠
조언 하나 하자면 팀원 이라 할지라도 선을 넘는 요구에는
타당한 말로 굳이 글쓴이가 하지 않아도 되는것을 말해야 합니다.
첨에는 열받겠죠
그런데 글쓴이 말이 틀리지 않는 말이라면
제아무리 상사라도 선을 넘는 요구믄 못하게 됩니다.
글쓴이는 회사 직원이지 상사 개인 비서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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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랭나진짜 2020.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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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직한 회사가 세번째 회사고 모두 대기업임. 이 전에도 또라이들은 많았는데 그래도 팀 인원들이 많아서 같이 욕해줄 사람 있으니 참을만 했음. 지금은 모기업 해외법인인데 코로나 상황이라 한국인이 달랑 두명임. 여기서 정말 지옥을 경험함. 한국인이 없다보니 일이 많음. 잡일도 많고... 경력직이라 하지만 인수인계 하나도 없었고,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알아야 했음. 모르면 물어라 하더니 물으면 '이것도 몰라?', 안물으면 '왜 안물어?'... ㅆㅂ 미친놈인가 진짜... 정말 사소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물어보고 정해야함. 안물어보고 하면 공유안했다고 지랄, 물어보면 '내가 그런거까지 말해줘야해?' 하고 지랄.. 주어지는 권한이 1도 없어서 일하기도 어려움. 거래처에 뭔가 확답을 해 줄 수가 없어서... 이러니까 사람이 정신병 걸리기 직전이 됨. 매일 유튜브에 미친직장상사, 사이코패스 직장상사 대처법 이런거 보고 앉아있고 아침만 되면 심장이 벌렁거렸음. 이 전 두 회사에서는 연달아 s두번 받고 a이하는 받아본 적 없이 인정받는 사람이었는데 여기오니 뭐만 하면 심장이 벌렁거려서 안 할 실수도 연발함. 심지어 자괴감까지 들었음. 내가 이걸 왜 못봤을까? 내가 이걸 왜 이렇게 적었지? 하면서... 내 말 끝까지 안듣고 승질내고 윽박지르는 난 자꾸 거기에 해명하고 앉아있고... 이 일 겪으면서 직장상사때문에 정신병오는건 누구나 겪을 수 있구나 싶었다. 내 스스로가 직장상사때문에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줄 정말 몰랐으니. 주변에서도 첨엔 아무도 귓등으로도 안들음. 내 성격을 아는 사람들은 아무도 내가 진짜 그정도까지 스트레스 받을거라 생각도 못했으니까... 근데 이런 일 계속 겪으면 사람이 무기력해짐. 사람 만나러 나가지도 않고 사람들 만나도 말도 많이 안하고 그러니 그제서야 다들 상황이 심각한걸 알곤 녹음하라고 했음. 후에 녹음한거 들려주니 기겁함. 더 돌겠는건 가~~~~~~끔, 아~~~~~~~주 가끔 잘해줌. 그래서 매정하게 떠나버려도 되는건가 싶어서 나도 오락가락함. 그러다 불현듯 정신차리지. 이러다 사람 미치는거야. 하면서...
님도 얼른 나와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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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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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직금때문에 본인 정신을 해치지 마세요. 저도 9개월만에 참다참다 사직서내고 탈출했는데 이렇게 홀가분할수없어요 다시 나를 찾은 느낌? 같은 업종, 같은 업무였지만 사람이 달라지니 4년을 넘게 해오던 일도 못하게 되더라고요. 이래서 직장생활은 일보단 사람이 중요하다고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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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2020.10.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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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해당이 안되지만. 1~3번은 나하고 비슷하네
1번 - 일 진짜 못하는 직원하는데 나도 모르게 말이 좀 험하게 나감 매일일이고 몇년째 하는일인데 뭘그리도 많이 깜빡하고, 실수를 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음 매번 바뀌고 간단한 일인데 무한반복으로 틀리는건 진짜 이해불가라서 말이 좋게 안나감

2번- 기분파 맞음 그러나 개인적인 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나 회사일은 어쩔수가 없음 아침에 기분좋게 출근했는데 일엉망으로 되어있으면 기분이 확~ 나빠짐.. 내가 지시한데로 하지 않고 본인 생각데로 해서 일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을때 진짜 화남. 물론 그일을 하는 사람의 생각과 의겨도 중요하지만 내가 결정하고 진행해야 하는 일인만큼 기존 방식과 내방식에 맞춰 일을 해줘야 하는거임 그렇게 일 끝내놓고 본인의 의견을 얘기하고 나중에 수정될수도 있는일인데 본인들 멋대로 일처리 해놓았을때는 화나지 화나면 일이 제대로 안되서 그날 하루 기분이 엉망임.

3번- 내가 하는 일이 100개라 치면 직원들 하는일은 1/10도 안됨 내가 하나 놓치는 것과 직원이 놓치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봅니다. 심지어 바쁘지도 않은데 제대로 확인하고 실수하고 잊어버려서 놓치고 핑계는 또 엄청나게 많음..

상사에게 뭐 잘못한거 있는지 상사가 본인을 미워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사람인지라 내가 아끼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 구분되어 지는건 어쩔수 없음
티를 안내려고 하는것 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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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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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당장 퇴사하세요 고작 퇴직금때문에 지옥같은걸 버터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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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viri 2020.10.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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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쌈꾼이라 그런거 안참아요 싸우고 퇴사하면 인수인계안해줘도되고 사장한테 평소 그놈 하던짓 다말하면 어차피 나중에 진급못하고 같은일 쌓이면 쫒겨나고 당일퇴사가능이라 개꿀 조카 쌍욕박고 싸우고 나간담 다른회사 가면됨 몇개월안다녔으니 이력서에서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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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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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새끼들이 스스로를 쿨하다고 생각한다. 실은 그냥 싸가지 조카 없는건데... 이런 새끼들이 또 약강강약이지 쓰니 많이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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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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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줄.. 하...
조직내 어디가나 또라이는 있다지만
참 .. 가는 회사 마다 큰또라이1명,, 잔잔바리 또라이들 여러명..

하 근데 진짜 큰또라이1명이 조카 힘듬;;;
잔잔바리는 그래도 자기스스로 본인을 돌아보기라도 함
근데 큰또라이1명은 진짜 지가 모든걸 다 쥐고 흔들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진짜 말도안되는 패악질로
사람을 기를 다 뺴먹음....
돈벌기 조카 환별남
나한테 말좀 안시켰으면 좋겠음..

우리회사 또라이는 나이도 60된 결혼안한 사람인데
이젠 말귀도 안통하고
그사람한테 일 설명해 줘도 이해 못하고
나중엔 자기한테 이상하게 설명했다고 되려 더 악질 또라이짓을 함...

답도없음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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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해요 2020.10.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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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ㅁㅊ 레알 나이만 먹었지 인성 바닥이 최악인 놈이네 진짜 힘들겠어요 얘기만들어도 빡치네요 최대한 그냥 나는 감정이없다 기계다 너 같은 놈땜에 감히 내가 스트레스 받는게 어이없다 이 마인드로 걍 좀 더 강하게 컨트롤 하세요 그리고 회사는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같이 일하는 인간들이 그지같음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 너무 힘들면 그냥 경력 쌓다 이직하는게 나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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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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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갑상선암 전이되서 수술하고 방사선치료도 받는데 직장상사가 여드름이랑 똑같은걸 왜 그렇게까지 수술하고 치료를 하냐고 그런 상사도 있는걸요~^^ 정말 사이코패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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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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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ㅜㅜ윽 나만 그런 상사가 있는게 아니었군 ㅠㅠ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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