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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없는게 한편으론 편하지만 주변의 시선이 불편해요

ㅇㅇ (판) 2020.10.27 20:29 조회31,696
톡톡 20대 이야기 꼭조언부탁
중고등학교때는 당시 같이 놀던 친구들은 있었는데, 막상 졸업하니깐 다들 연락도 안하고 만나는횟수도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연말이나 새해에도 걍 집에서 혼자 지냈고 평소에도 혼자 지냈는데, 정신적으로는 외로운거 같았지만 이상하게 몸은 좀 편하더라고요?

어릴때부터 혼자있는거 좋아하긴 했는데 이게 주변환경때문에 그런줄 알고 저는 원래 사람들과 어울리는거 좋아했는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나이먹어 갈수록 걍 가족들과 함께 지내거나 혼자있는게 너무 편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냥 제가 오해했나봐요 원래도 혼자있는걸 좋아했지만 환경때문에 어찌저찌 좋아하게 된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원래부터 좋아했던거 같아요

사실 외로운건 맞아요, 남들 카페다니고 여행다니고 같이 놀고 그러는게 부럽긴 하지만 귀찮아요.. 어짜피 단톡이나 카톡할 사람도 없지만 막상 있어도 잘 안 할거 같기도 해요

더군다나 지금은 회사일때문에 지방에 내려와 사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연봉도 괜찮고 그냥 회사분들과 같이 가끔씩 술도 마시고 주말에는 동기들과도 놀기도 하고 이정도도 만족하는데

이상하게 몇몇분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고요 주말이나 그럴때 혼자 지낸다니깐 친구 없냐, 사람들 안 만나냐며 시선을 이상하게 봐요

그냥 제가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들이 친구해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지인들도 다 수도권에 있어서 자주 만나러 가는것도 일이고 그냥 복합적인 이유+ 혼자 지내는게 편해서 이렇게 지내는데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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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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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정노동하기 싫지 않나요? 살아보니 친구도 한 때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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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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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만 좋으면 됐음!!
남들 시선따위는 개나 줘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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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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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돈이랑 가족만 있으면 된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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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0.30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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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럽네요. 전 친구같지도 않은 친구들 남 눈치보며 못끊어내고 우유부단하게 질질끌다가 스트레스만 받고있는데.. 호시탐탐 어떻게 연끊지 궁리하는 중. 별로 마음을 나누지 못하는 어정쩡한 친구라면 없는게 좋아요 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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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 2020.10.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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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글 자주보는데 공통점이 베플도 그렇고 여러모로 친구없어도 된다 이게 팩트들이긴하데..난 그렇게 정신승리 하시는분들 한편으로는 연민의정도 느껴지고 애잔하고 안쓰럽다..인간은 사회적동물이거늘...하다못해 사회친구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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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로리 2020.10.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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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롭지않나요..? 혼자노는것도 지겨워지지않나 ..? 그래도 내옆에 내편하나 있는게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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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20.10.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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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없어도 됩니다
좋은 짝만 만나면 정말 좋으실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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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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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인스타 이런거 보면 내 삶이 잘못된건가 싶다가도 친구가 어디 가자고하면 귀찮아서 거절해요 ㅠㅠ 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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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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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한 때 ... 라는말 공감 되네요 자연스레 멀어지기도하고 손절도있었고 여러모로 다 한때같아요 뭔가 맘은 공허없이 없지않아 있는데 중요한건 가족과 돈 , 친구는 순위가 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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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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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엇ㅋㅋ 나같은분 계시네 지들이 놀아주거나 그런것도 아님서 한심하게 바라보는게 짜능남 나는 주말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는게 좋은데 왜이리 오지랖들이.넓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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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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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도 연인도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을때나 인생의 행복이고 도움이 되는거지, 잘못된 만남은 오히려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지요. 또, 사람들의 시선이란 것도, 비단 친구문제가 아니라도 시도때도 없이 살면서 접하게 되는 문제지만, 막상 사람들이 내가 의식하는것만큼 내게 관심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랍니다. 그러니 넘 신경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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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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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쓰니님하고 같고 주변인들이 주말에 뭐했냐묻고 친구안만나냐,20대 젊을때 이곳저곳 놀러가봐야지~하고 오지랖난리부르스를 추길래 속으로 욕 많이하고 불쾌하고 기분나빠했었는데요 지금은 그래여?ㅎ 하고 대강 대답하고 넘겨요.얼마나 인격적으로 미성숙하고 자기 삶이 재미없으면 저리 주변인들한테 주절주절 참견을 할까...생각하면서요. 영양가 1도 없는 사람들한테 내 에너지를 쓰면서 기분나빠하기도 싫달까요...ㅎㅎ 제가 친구없어서 불편한건 가끔 인스타에 보면 다같이 어디놀러갔다..정도에요.저런거 말곤 영화보고 혼맥하고 하는 지금이 엄청 좋아요..누군가를 만나면서 에너지를 채우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전 그런 사람이 아닌걸요..감정소모 안하고 싶고, 혼자하는게 너무 좋습니다..그리고 나,가족외엔 돈을 안쓰게 되니 돈도 잘모이구요ㅎㅎ각자 성향차이고 취향차이지 누가 맞고 틀린게 아닙니다. 흔들리지마시고 쓰니님 성향대로 맘편히 사셔요. 억지로 맞지도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고 숨막히잖아요. 나한테 맞는 옷을 입자구요!! 누군가의 말을 듣고 곱씹는건 학생때 선생님,교수님으로 끝내요우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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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0.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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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첨부터끝까지 친구없는거에 미련╋변명╋자기위로적 합리화만 가득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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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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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고,먹고 이야기하는게 부럽긴 한데...ㅠㅠㅠ 이젠 그냥 내가 사람을 잘 못사귀는가보다 하고 넘어가게되네요. 연애도, 결혼도 그냥 회사다니다보니 좋은 인연들도 만나고 .... 친구는 없어도 결혼도하고,애도 키우고... 그냥 그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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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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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때매 고민중이었는데 이거읽고 마음잡아야겠어요 나이먹으면서 하나둘떠나는 친구들때문에 우울해하고있었거든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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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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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터넷에 글올리면 친구없어도 괜찮다고 해요 다 근데 그게 진짜 괜찮으면 자기 자식들도 친구없이 키우라고 해봐요 그럼 또 화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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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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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0대 후반이예요..ㅋㅋ 20대글에 올라왔길래..본인이 만족하면 된다고 봐요. 왜 주말에 혼자냐 친구안만냐냐.. 라는 말은 결혼적령기 여성한테 왜 결혼안하냐 연애 안하냐 라는 말과 동급이라고 봐요. 그냥 입대기 쉬운 말이죠. 저도 20대에 쓰니가 들은말 들었는데 쓰니처럼 내가 뭐가 잘못 된건가 인간관계가 좁은건가 고민하게 만들더라고요. 지금 와서 드는생각은.. 인간관계도 흐르는 물과 같아서 세월에 따라 변화되는 거니 뭘 어떻게 안해도 된다는거.. 특히나 요즘같은 시대에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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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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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도 완전히 확신이 없으니까 글 올렸겠죠.. 이상하진 않지만 인간관계에 서툴구나,무슨 계기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은 들어요. 젊어서는 친구있든 없든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 나이들어서가 문제. 회사동기도 뭐 이직하면 오래 유지 못할 것 같은데 점점 그럼 고립돼요. 연락 귀찮다고 안하는 사람이 다른 동아리를 들어갈리도 없고..이런 성격은 나이들면 고독해지는건 감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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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0.2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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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정소모없이 돈도 아끼고 얼마나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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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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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주말약속 여러개잡아야 직성이풀리는 사람이었음. 지금 워킹맘 애랑신랑이랑보내는시간이 좋아서 많던친구들 조금씩 멀어지고 최근코로나터지면서 몇안만나던친구들까지 더안보게됨. 회사사람들 여전히 나친구많다!. 내친구는 변호사다 아나운서다 사회한가닥하는 애들이다! 해도, 아~~예~~~하고 한귀로듣고흘림. 지금보니 나는혼자있는거 좋아하는사람이었는데 인맥많다고자랑하고싶어 약속에 연연했던거 같음. 지금이좋음 편함. 책보고 영화보고 악기연주하고 애랑여행가고 요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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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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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아줌마들이랑 같이 알바하는데 어른들이 유독 친구없다=사회성 결여로 많이들 인지하시는것 같더라구요. 호구스타일이라 감정소비 하기 싫어서 점점 끊어내니 남친이랑 동생 말곤 친구없어요 근데 솔직히 요즘 혼자 놀거리가 얼마나 많은데요 서로 마음 잘 통하고 비슷한 친구 만나면야 좋겠지만 뭐 그건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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