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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에 다이소 장미받음ㅋㅋㅋㅋㅋㅋ

ㅇㅇ (판) 2020.10.27 22:20 조회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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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톡됬네요 남편이랑 화해하고 글쓴거 생각나서 지우러 왔는데 ..;; ㅎㅎ


사실 다이소꽃까진 그냥 그랬는데 이 후 일이...굉장했답니다 ㅎㅎ... 비혼 선언 난무하실듯 해서 상세히 쓰진않겠습니다.

이 후 남편도 무시한거 아니다 하고 이 후 행동 고치기로했습니다. + 그뒤 크게 싸웠는데 기념일이 아니라 화해기념이라고 제대로 꽃 줬습니다;;

그리고 7주년 ㅎㅎ 기념일을 원래 안챙기는데
우연히 대화로 얘기나와서 꽃얘기가 나온겁니다.

신랑이 오히려 디데이는 잘챙겨요 . 막 2400일이다? 2500일이다? 이러면서 ㅎㅎ;;;
(핸드폰 배경에 디데이 어플로 둘다 메인함.)


선물 반품안했습니다ㅋㄱㅋ그냥 마렵다고 썼지 그대로뒀어요
지금 왔던데 이따보고 좋아하면 좋겠네요..

제 당시의 감정에 위로주고 같이 옹호주신 댓글님들 모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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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시간동안 벌어진 일이라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불편하신분은 미리 죄송합니다.


연애5주년 결혼 2주년포함 만난지 7주년

서로 알고있던 상황

평소 무뚝뚝해도 해줄 껀 해주는 성격.
+ 내성격 뻔히다암 (좋은물건사고 이쁜거 좋아함)


전날 7주년 다된다고 본인이 먼저말함 그래서 평일이니
드라이브나 맛난거 먹으러 갈까? 했더니
주말에 캠핑다녀와서 피곤한거 같아 걍 말기로함

그러던중 꽃 한송이 받고싶어서 얘기했는데
퇴근하면 9시라 힘들대서
그럼 말아라함

그랬는데 당일(오늘)
뭔가 사옴

조화길래 이게 뭔가했는데 다이소 바코드 그대로있ㅋㅋ
심지어 천원ㅋㅋ젤 싼거 색도 구린거(핑크?)ㅋㅋㅋ...하하

다이소꽃과 함께 지 수면양말 한 가득삼

어이없어서 난 말 없이 거실로 가고
남편은 안방있다가 운동하러 나감


남편 나가고 화나서 다이소 꽃 구기다 손가락도 베여서
피까지 철철 ㅋㅋㅋㅋ...


밴드붙이러 간 사이 우리집 개가 다 물어뜯어줌
고맙다 나대신 뜯어줘서


이와중 피난 사진 남편한테 보냈더니 괜히 사갔다며 전화와서
지가 더 썽질냄 . 하아

그래도 7주년이라고 아웃터 사서 배송 기다리고있었는데
반품 마렵 .. 아 거지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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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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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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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님도 분노한 남편놈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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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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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ㅠㅠ 안주느니만못한...그냥 반품하시고 본인 잠바로 교환해입으세요 ㅠㅠ

여기 다이소에 분노해서 반대만 계속누르시는분있네요 신경쓰지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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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asdf 2020.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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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 안만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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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 2020.10.2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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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이혼 통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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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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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 누가너같은놈을 만나줌? 뭐가문젠지 모르네 ㅉㅉ 넌 평생 혼자살다 걍 갈때되면 조용히가셈 개찐따 ㅅㄲ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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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 2020.10.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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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면 이나라에 꽃배달 서비스도 없는 줄 알겠음.
미리 주문해서 배달 서비스 해도 되는거 아님?

요즘 꽃배달 잘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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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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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난 지 7주년까지 챙기면 결혼기념일은 안챙기시는거죠? 설마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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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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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결혼하면 보통 결혼기념일 챙기지 않나요? 7주년이 의미없는 날이라는 건 아니지만, 또 서로 챙겨주면 고마운거지만 ... 사실 굳이 기념일 하나 더만들어서 서로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있나 싶어요. 이번기회에 기념일 줄이심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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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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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있다면 진짜 한남충들은 박멸시켜주셔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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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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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준비하신 아우터는 그냥 주세요 ㅋㅋ
만족스러운 걸 못 받으셔서 서운한 심정은 이해하겠는데 그거 반품하기가 더 귀찮치 않을까요? 부부관계에서 이 정도일도 억울하셔서 어찌 살아요?
진짜 사랑해서 결혼한 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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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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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꽃집가서 수면양말 돌돌 말은 꽃다발 줬으면 웃기라도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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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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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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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이 어느땐데 9시에 퇴근이라고 다이소꽃을 사오는게 말이되냐 요새 꽃집 작은다발도 퀵으로 다 보내주는데... 이건진짜 성의의 문제 아님? 차라리 퇴근하고 파리바게트가서 케이크를 사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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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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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늘도 비혼 다짐. 댓글 한남들 댜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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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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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싸구려가 싫다기보다 날 위해 쓰는 돈을 아까워하는 모습이 싫어서 싸구려가 싫은거에요. 생각해봐요. 직장 상사에게 선물할 일이 있으면 백화점가서 포장비까지 내고 선물 사지 않나요? 왜 직장 상사보다 더 오래 함께하고 살부비며 아이 낳고 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내한테는 천원짜리 조화꽃입니까? 차라리 공원가서 풀꽃 꺾어서 목걸이 만들어왔으면 기분 덜나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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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다 2020.10.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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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여자 안만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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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10.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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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센스가 부족한건 맞는데, 좋은선물을 못 받았으니 자신도 손해보면서 비싼선물은 줄 수 없다고 이미 준비해온것까지 반품하려는걸 보면 글쓴이도 좋은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남편이 설마 악의를 가지고 그랬을까요?이런건 남편과 저녁먹으면서 웃으면서 얘기할 문제이지 판에다 올릴정도까지는 아닌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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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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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남자인거 알고 결혼했을거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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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0.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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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현실은 분명 경제권 마누라에게 다주고 이남자 용돈받는 남자일것 같다는 생각! 한달에 15만원 또는 20만원 주면서 밥값 차비하라고 하고, 아침 저녁으로 지하철에 몸을 맡기는 그런 남자!일 부분임!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집안 살림하고 그것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그러다 보니 남자에게는 경제적 여유가 없을 것이고 혹시나 월급을 비상금으로 꿈치기라도 하면 본인을 믿네 마네! 믿음이 없네 하면서 이혼할여자가 이여자일듯함! 나무뒤에는 산이 있듯! 당신이 집안 경제권을 남편한태 주고 그런 투정을 부려야지 이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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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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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내는 남편 옷을 사놨네??ㅋㅋㅋㅋㅋㅋ
근데 남편은 바코드도 안뗀 다이소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 와이프님..ㅋㅋㅋ 당신은 그냥 딱 저런 취급받는 여자인 겁니다ㅠ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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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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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저런걸 주워다 결혼을.....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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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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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초딩들도 친구한테 그런선물 안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 ㅄ같은 인간들 개많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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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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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먼저 7주년이니뭐니 먼저 말꺼냈고,

선물 바라지도 않고 그냥 꽃 한송이 받고싶다고 했는데,

바코드도 안뗀 물건 가져와서 툭 던져주면,

그게 이해가 되나..?

집에서 키우는 개한테도 그렇겐 안하겠네.

사랑하는 와이프인데... 참..

이런거 보면 결혼은 절대 안해야지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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