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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핑계가 필요했어요

(판) 2020.10.29 06:00 조회13,699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정확히 일년 전 멀쩡히 잘 다니던 퇴사를 하고 이제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핑계로 이직을 하려했던 저. 진심은 그냥 일이 하기 싫었고 좀 쉬고 싶고 일을 하더라도 편하게 일을 하고 싶었어요. 허리도 아프고 정신적으로 많이 피폐해져서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 주위 시선은 이제 일 좀 했으면 하는 눈치이고 그래서 마지 못해 일자리를 구해서 취업을 한다해도 하루만에 도망쳐나오거나 길어야 일주일 어쩌다 한달 이렇게 보내오면서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자 일년이 되었어요. 그 사이 가족에게 손도 벌렸고, 타지에서 혼자 일한다고 거짓말까지 해가며 잘지낸다고 걱정말라고 가족들에게 말을 해왔죠. 이제는 그냥 사는게 의미없다고 느껴지고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들어요.. 사람들에게 피해만 끼치는것 같고 밀린 월세 통신요금 관리비 꼴에 차는 있어서 가지고 있으니 어쩌다 주차위반 딱치만 3-6개가 날아오고 다 제가 저지른 일이지만 이제는 다 내려놓고 싶네요.. 그냥 밖에 나가는것도 두렵고 귀찮고 밥먹는것도 그냥 배에서 소리 나면 한숟가락 쌀밥에 김한장 얹어먹고 말아요. 내년이면 20대 후반인데 sns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지네요.. 죄송합니다 우울한 글 써서 그냥 이렇게라도 적다 보면 제 현실을 제가 인정하지 않을까 싶어서 적어봣어요.. 저에게 욕이라도 해주세요 못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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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갑질] [돌판아이돌] [훙행홍]
3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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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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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차를 팔고 월세를 내세요. 돈이 남으면 헬쓰장같은 운동 등록하시고 움직이세요. 그리고 밥은 좋은걸로 챙겨먹고 하다보면 뭐든 일도 하고 싶어질거고 나아질거예요. 아 sns는 잠시 안 하는게 좋아요. 내가 별로일 땐 다 독이예요. 지금 상탠 이상은 높고 현실은 안 따라줘서 그런데 힘들다고 상태로 계속있음 바닥에서 지하로 가는 것만 남아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깨고 나오는데 3년 걸렸어요ㅠㅠ 지나보니 그런 시간을 보낸게 저한테 미안하더라고요. 사실 이런 말들도 내가 듣기 싫음 그만인거고 주변엔 나보다 더 노력안하고 거져 사는사람 많은것 같고 억울하고 그랬는데 어차피 삶은 불공평한거라는 걸 인정하니까 그냥 나는 내가 돌볼 수 있는만큼 나를 돌보는데 주력해야겠다 싶더라고요. 어찌됐든 방치와 돌보는 건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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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3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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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사한걸 후회 한다지만 지금도 그걸 똑같이 핑계삼아 계속 아무것도 안하고 계시네요... 분명 1년 후에 지금 이 상황을 똑같이 후회 하시겠죠. 그러고 싶지 않으시다면 지난일들은 내려놓고 책임감 있게 오늘부터 이룰 계획을 짜셔서 한걸음씩 나가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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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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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맛있는 밥 한끼만 드세요. 직접 만드셔도 좋고 한번쯤 좋아하는 식당가서 외식하셔도 좋아요. 그런 다음엔 1시간만 운동하세요. 그리고 어떤 식으로든 계획을 세워봐요. 계획 세운 후엔 일찍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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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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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다른 내일을 기대하는건 미친짓이라던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고싶은거 아니면 뭐라도 바꾸세요. 근데 아마 안바뀌시겠죠 지금이 사실 그럭저럭 살만하니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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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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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울증이신 것 같아요 ㅠㅠ... 병원상담이나 친한분과 깊은 대화 나눠보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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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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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그럼 특별한거 아니고 다 그렇게 삶... 적당히 핑계대면서 자괴감도 들면서 게으르게.. 그렇게 사니까 그냥 평범한 사람인거임.부지런하게 자기 채찍질하면서 행동도 제때 잘 하면서 살면 나중에 성공해서 책쓰거나 티비나오겠지. 자기는 대단한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으니까 더 실망하게 되는거같음. 그냥 내려놓으면 됨..나는 특별한 인간도 아니고 이대로 월급쟁이로 살다 죽겠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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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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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백수인데 주차위반 딱지가 3개가 넘게 날아오는 게 어떻게 가능하냐;; 직장인으로 차 4년 몰면서 딱 하나 떼여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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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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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정도는 방황할 수 있음. 근데 정신 못 차리고 몇년이고 제자리면 진짜 한심해보임. 직장 웬만하면 일 소화할 수 있고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심한 것만 아니라면 그냥 다녀요. 어차피 거기서 거기임. 좋아하는 것도 직업이 되면 힘든 법인데 어떻게 맨날 좋기만 하겠음. 그냥 오늘 하루 버틴다 생각하고 다니면서 취미나 그 외에 것들에 정신을 쏟는 걸 추천. 취미라 해서 거창할 것없이 지나가다 뭐가 먹고 싶다 눈에 띄는 게 있음 가지려고 해봐요 사는 거 다 똑같고 엄청난 행복이란 그딴 거 없음. 다만 얼마나 소소한 기쁨을 자주 느끼는냐가 행복의 기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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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녀 2020.10.3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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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차팔고 내가오래다닐수있겠다는곳을지원해보세요 집근처위주로일알아보시고 정일하기싫으면 당분간5~6시간하는곳알아보세요 돈많이벌고싶다면공장가시구요 다들 이 일아니면죽는다생각하고일합니다ㅠ대부분 아직어리시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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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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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미스터트롯 재방을 보는데 거기도 보니까 별별사람 다나옴..장민호가 잘생겼던데 그사람도 아이돌부터 발라드 ,무명생활 진짜길고 돈 몇만원 없어서 여자도 못만나고 결혼은 꿈도 못꿨다함..거기나온 사람들 대부분 다 그런사람이더구만......난 요즘에 젊은사람들이 너무쉽게 모든걸 포기하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부모세대들 취직 쉬웠다지만 과연 그들의 삶이라고 편하기만 했을까..힘 좀 내자.,나도 20대에요..돈도없고 명문대 나온것도 아니지만 그냥 죽자살자 치고 나갈랍니다.무기력해지지 맙시다.금수저 아닌이상 다 힘든 시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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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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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런시기가 있어요.청년기엔 매우 노력하며 잘살던 사람들이 4,50대에 그러는 경우도 많구요.힘 내세요~저도 2,30대를 님처럼 보냈는데 조금 다른게 있다면?월세나 생활비는 벌면서 살았단점..그렇지만 40대 되니까 경력도 없고 정말 크게 현타가 몰아치더군요 ㅎㅎㅎ오랜기간 알바 간간히 하며 놀긴 했지만 독서는 정말 열심히 했지요.내가 전공하지 못했던 철학,예술,종교,역사 등등 ..각종분야들...최소한 추하게 살진 않았다 자부합니다.그냥 그러고 싶었어요.남들은 욕하겠지만,, 내 청년기를 각박하게 살고싶지 읺았고 내가 읽고싶은 책이나 실컷 읽을란다 이런생각....월급은 적지만 어쨌든 취직은 했습니다 40대에...젊은시절 오랜기간 방황,사색을 하다보니 이게 덕이 될때도 있더군요 ㅎㅎㅎ사람을 대할때,일을 접할때 통찰력,이해심으로 바라볼수 있단점....힘내세요~이래저래 살다보면 인생도 참 재밌단 생각들때가 옵니다.일단은 살아보세요.너무 서두르지 말고...생각보다 인생 깁니다.남다른 사고를 당하지 않는한,자살을 하지 않는한..정말 이제 인간수명 100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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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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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 한가지가 뭔가요? 님이 무기력한데는 다 깊은 이유가 있어요. 일기라도 쓰면서 자기 자신에 대해 더 잘 알도록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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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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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글쓸 시간에 이력서나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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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띵언 2020.10.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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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힘들때마다 생각이 나는 명언이에요 '왜 하는 일마다 잘 안되지' 라고 생각이 들때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라고 질문을 바꿔보세요 '어째서'가 아니라 '어떻게'라는 말에서 다시 삶을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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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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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른 취직하고 돈 벌어서 생활해요 힘내고 다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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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너잘못이... 2020.10.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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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요 그럴수있어요 저도 살면서 어렵던 시절이 있었고 지금도 겪는중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누구나 쉬고싶을때가 있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저도 잘다녔던 회사 사람들때문에 안맞아서 무작정 퇴사한적 수두룩해요 그만두고 그뒤에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인생의 길이 바뀌는것같아요 어서 그 어두운방안에서 스스로 문을 열고 따뜻한 햇살가득한 좋은회사 잘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쉬면 겁이 많아지는것같아요 저는 면접보러가는것도 떨려서 1년동안 집에서 쉰적도있어요 이게 마음의 병이 깊어져서 그럴수있다생각해요 저는 님이 잘되시기까지 천천히 기다려드릴게요 오늘하루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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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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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생 쓰레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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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하루 2020.10.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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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루,이틀만에, 1달만다니고 6군데 뛰쳐나온 적도 있어요.
할수있어요.일을 한다면 내일채움공제 희망날개통장등 좋은 제도들도 많고 코로나로 일하는걸 감사해야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할수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자기관리하며
자산모아도 계속 잘 살수있어요. 저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맘도 많았지만,
그래도 잘다니고 있습니다. 내일채움공제해서요~ 힘내세요! 중소기업대출도 있으니
전세집을 구하기가 어렵다곤하지만 분명 방안이있습니다. 검색하고 귀찮으면
유투브에서 강의같은 것들도 보면서 마음을 달래보세요. 한걸음한걸음 다시 나아가야지
기회가 옵니다. 지금 그시간들을 후회할날이 꼭옵니다. 왜 허비했지하며,
힘들었음 조금 더 쉬고, 돈이 없어서 힘들다면 안정적인 직장을 (뭐, 안정적인게 있겠냐만은) 월급 나오는 직장을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뻔한이야기지만, 이런생각이 들수록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삶이 아니라, 이성적으로 대안을 내고 찾아, 한걸음씩 나아가길 추천드립니다! 책이나, 동영상강의를 많이 들으세요! 너무 높은곳을 바라보기보다, 조금씩 차근차근 해보려고 해 보세요! 저는 아직 삼십대중반을 나아가도 잘못하고 버벅대고 힘들지만 일할 수 있고, 열심히 여러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늦었지만누구에게나 동일한 시간은 주어지니 그걸 사용하는 법을 조금이라도 깨닳아 위로가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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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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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 누가봐도 지금까지 막살았다 타인인 내가 봐도 막살은 것 같은데 난 또 50대 60대인줄 알았네 ㅋㅋㅋㅋㅋㅋ 고작 20대 주제에 자기 막 살았다고 ㅈㄹ이야 너 창창해 20대니까 평범한 사람들처럼 반년 아니 1년만 관리하며 살아봐 바뀌나 안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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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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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 하러 사서 욕을 먹어 너도 귀한 집 자식인데ㅋㅋ일면식도 없는 인간들한테 욕먹고 있어 왜ㅋㅋ다음부터는 이런 곳에 이런 글 쓰지 마. 욕먹으면 없던 의욕이 생겨? 오히려 자존감만 깎아먹고 더 상태 안 좋아질걸? 그냥 너 알아서 해. 너도 지금 니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있잖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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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1 2020.10.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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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직장생활 8년, 번아웃 상태인듯한 제 자신이 싫어지고 있어 간간이 판 글을 보고 있는데 지나칠 수 없어 조심스레 댓글 달아봅니다. 지난 일년간 흥미로운 것을 찾기는 힘들고 무기력한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주변의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 힘든 상태인 갓 같아요. 그런데 중간에 어느 회사를 가도 하루 혹은 일주일만에 도망치듯 나오셨다는 대목이 좀 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대 후반이면 통상적으로 기업내 인간관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아니라면 한창 키워야할 실무자 연령대이기 때문에 향후의 커리어를 쌓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퇴사를 결정하는 시간이 너무 짧아보여요. 그 원인이 뭘까요? 회사원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나 흥미가 없는 것이라면 새로운 기술을 배워본다거나 하는 방법을 찾아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상태를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20대라는 황금기에 주변의 도움을 아직은 받을 수 있는 긍정적이라는 마음을 가져보시고 자신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세요. 직장을 가질 마음이 없는 것 같으니 욕을 해야겠다는 마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우리 세대는 백세시대다 라는 말을 수년전부터 듣고 있고 전세계적인 시국이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공감하고 님만 그런 것이 아니니 같이 잘 찾아보아요. 회사 멀쩡히 다니고 길거리에 웃으면서 통화하는 사람들 모두 보이지 않을 뿐 비슷한 고민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무기력감에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정말 비추천입니다. 정 뭐가 안 보이면 미친듯이 놀기라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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