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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친구관계에 회의감이 듭니다.

Oo (판) 2020.10.29 11:40 조회22,916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부산에 살다 경기도로 직장을 구해서
경기도민이 된지 7년차된 임산부입니다.

고등학생때 친했던 친구들이 있는데..
한번씩 안무는 묻고 살았지만
한두명씩 결혼하다보니 사이가 소원해졌습니다.

그리고 제가 부산에 갈 일 또한 많이 없어서
얼굴 보면서 얘기할 일도 드물었구요.

교대근무 및 주말근무를 하는 회사라 부산갈 시간이 안생겼고
주말에만 시간이 되는 친구들과는 더욱이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그런데 임신을 하게 되니 빨간날은 다 쉴수 있게되고
여유가 생기니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혹시 이번주말에 내려가려고 하는데
시간이 되는지 하고요
그때마다 돌아온 대답은 안된다 약속있다 였습니다

그렇게 몇번 거절을 당하니
꼭 만나는 날을 정해서 한번은 만나고 싶어서
드디어 약속을 잡았습니다. 친구들 전부 된다고 한 날짜로요

친구중에 한명과 약속했다가 당일 연락이 안된적이 있어서
약속장소와 약속시간을 확실히 정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단체 카톡은 하루가 지나서야 답장이 오거나
거의 보지 않아서 이주일전에 미리부터
어디서 볼까 언제 볼까 혼자서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장소가 아닌 두루뭉술하게 장소는
정해졌구요
제가 부산가는 기차를 예매를 해야되서
행여나 누군가 안된다고 할까봐
장소와 시간을 확실히 하고 싶었는데
친구 중 한명이 그냥 그날 만나~
이렇게 답장을 보내네요...

제가 그래서 혹시나 너네들 다 바쁜데 일부러 시간낸거면
꼭안만나도 된다고 말했더니..
하루지나서 개인톡이 와서 바쁘면 바빠서 못만난다고 했을건데
이렇게 말하지 말고 몸이 힘들어서 못오겠으면 못오겟다고 해라 담에 보면 되니까
이렇게 말하네요

친구들은 어떤 생각인걸까요?
진짜 사는게 너무 바빠서 약속정하는 단체 카톡조차
볼수가 없는건지 저와의 만남이 그렇게 탐탁치 않은건지..

잘모르겠네요.. 인연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굳이 그래야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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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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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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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들이 좀 이상하다.. 20대 초반도 아니고 각자 타지에서 직장생활하고 결혼하고 그러면 못 보는 날이 더 많은게 당연한거고..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내려갈테니 보자는데 언제 오냐, 차표 예약했냐 등등 관심 좀 가져줄 수 있는거 아닌가.. 그냥 만나기 귀찮아 보이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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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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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오래된 친구가 진정한 친구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인간 관계 다 필요 없습니다 나 자신이 잘되면 알아서 다 찾아옵디다. 스트레스 쌓이고 신경쓰이는 관계라면 차라리 가족이나 나 자신한테 시간이든 돈이든 투자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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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ㄴ 2020.10.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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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굳이 아등바등 만날 필요가 있나.. 단톡도 하루 지나서 보고 그러는데 몰 만나여 딱 거기까지 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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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 2020.10.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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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솔직히 쓰니 좀 이기적인 거 같아요. 저도 결혼하고나니 친구들 만나기가 쉽지않아요. 어쩌다 한두명 볼 수는 있지만 여러명이면 딱 그날만 안되는 친구도 있고 갑자기 집에 일이 생기는 친구도 있구요. 근데 갑자기 나 부산가니까 만나자고 억지로 약속잡는 느낌... 제 친구도 쓰니같은 스타일인데 솔직히 피곤해요. 본인이 리더라도 된 듯이 여기서 보자 이거먹자 하고 가면 본인얘기만 실컷하고.. 어차피 쓰니집이 인천이니 자주 내려오지도 못하면서 그냥 심심하니까.. 가까운 지인 없어요? 인천에서 있지 뭔 부산까지 내려와서 그래요. 결혼한 친구들이면 애가 있을수도 있는데.. 진짜 너무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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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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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가 그동안 친구들에게 잘했든 잘못했든, 팩트는 지금 현재 글쓴이는 그 친구들에게 있어서 만남이 달갑지는 않은데 딱히 거절할 명분도 없는 그저 그런 지인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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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2020.10.3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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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들 사회생활하고 가정 꾸리면 베스트프렌드라고 해도 많아야 한달에 한번 보지 않음?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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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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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연을 이어가고 싶었으면 그동안 꾸준히 연락하고 자주 내려가서 얼굴 봤어야지 자기 사정 될 때만 연락하는 게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태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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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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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그동안 연락도 별로 없고 자주 보지도 못한 애가 갑자기 만나자는 것도 황당한데 굳이 전원을 한날에 다 모아서 봐야겠다고 하는 거에서 지가 뭔데 그렇게까지 해서 알현(?)해야 하나 싶었을듯. 다들 알겠지만 사회생활 하고 결혼한 친구 출산한 친구 미혼인 친구 다 있는 그 나이에는 세명이상 모이기도 쉽지않음. 그래도 오랜만이라고 별로 안내켜도 시간내기로 했는데 계속 확인하려들고 귀찮게구니 답장하기도 번거로워서 미뤘을거임. 그랬더니 갑자기 이제와서 바쁘면 안나와도된다 하니 어이없지. 글쓴이 안가도 그날 시간되는 친구들끼리 알아서 잘 만날듯. 누가 아쉬운 입장인지 잘 생각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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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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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친구가 만날때마다 배려해줘야 하고 이기적으로 굴어서 처음엔 매번 올때마다 챙겨주고 멀리서 오니까 맛있는거 사주고 그랬는데... 너무 당연히 하고 소중한걸 몰라서 먼저 연락 안하고 있어요.... 쓰니분은 그런건 아닌거 같지만 이전 연락할 때 매번 바쁘다고 스스로 연락을 잘 하지 않아서 서운하게 만든건 없는지 돌아보셔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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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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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왜 글에서 친구들이 그동안 님한테 약속문제로 서운한게 있나보다란걸 느꼈는지 모르겠어요. 보통 님이 그런 문자 보냈으면 과민하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니몸 힘들다고 해라 하겠어요? 그동안 님이 못나올 때 남들 핑계대거나 아님 평소에 약속 잘 깨는 스타일인가 한번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친구들 모두가 대답을 잘 안할정도면 친구문제보다도 원인을 님에게서 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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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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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들끼리 단톡 따로 파고 얘기하는거같은데 ㅋ 쓰니한테먼가 서운한게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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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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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그 친구분들은 쓰니와의 관계에 회의감 가졌을 듯. 그리고 그 결과는 단톡방 보시면 아시겠죠? 그동안 물리적인 거리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이제서야 임신해서 여유 생겼다고 시간 내는 거 쓰니 마음은 진심이였다고 해도 좀 얄미워보이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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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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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중고등 동창 저포함 4명 정말 소울메이트락고 할 정도로 잘 지냈죠. 대학은 각자 뿔뿔이 흩어졌지만 동네가 가까우니 자주 만났고 취업하고서도 시간 되는 친구끼리 만나고. 그러다 1명이 결혼하고 바로 임신도 하고..첫 애 돌잔치까지도 챙겨주고 그 친구가 첫 아이 육아랑 둘째 임신으로 외출이 힘들 땐 우리 셋이 그 친구 동네로 가서 만나고 했어요. 그러다 시간이 점점 흐르고 아직 다 싱글인 저희와 그 친구는 점점 만남도 카톡도 뜸해지고 했어요. 일단 기혼과 미혼, 전업주부와 직장인의 환경이 다르고 그러니 대화주제도 다르죠. 그 친구 대학친구들은 다 결혼하고 애도 있어서 대학친구들하고 더 자주 만나는 것 같던데 저희는 그걸 그냥 자연스런 현실이라 생각하고 서운하고나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 어느 날 그 친구가 만나자고 자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면서 그러길래 거의 1년만에 오프에서 만났는데 자기얘기만 하고 넋두리만 하길래 쫌 짜증났는데 막판에 가끔 이렇게 싱글인 친구들도 만나야 숨통이 트이네 이러길래 이게 뭐지??싶더라구요. 자기 입맛에 맞게 자기 필요할때만 찾는 친구 모습에 정말 마음이 차게 식더라구여. 어쩌면 님도 님 상황에 맞춰서 부산 친구들 찾는거 아닌가여? 본인이 그동안 어떻게 해 왔는지부터 뒤돌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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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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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나의 친구들을 비교해봅니다.
5명의 친구들중 1명이 결혼함. 서울사람인데 부산남자 만나서 그곳에서 결혼생활함.
부산까지 결혼식에 참석했음. 교통비 숙박비 없었음.
결혼식 끝나고 연락없음. 혼자서 가끔 문자로 넋두리함.
애 낳고 첫돌에 전화옴. 돌잔치 오라고..참석함.
그후로 연락없음. 가끔 지혼자 넋두리 문자옴.
친정에 올겸 친구들 본다고 연락옴. 만났음..공통 화제가 없어짐.
시간이 아깝고 돈 아깝고..직장 생활은 피곤하고..
2번째. 3번째 친구가 결혼함.. 부산에 멀리 있다는 핑계로 친구결혼식 참석안함.
받을것 다 받은 그 친구는 아직도 문자질만..

시 이런류의 글쓴이는 아닌지요?
과감하게 야들아~ 내가 밥살께. 어느날 어느장소로 시간되면 참석해라 !
누가 참석을 안하겠는가??? 인간관계는 서로의 필요에 의한 만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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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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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만나기 싫은거에요 다른데서 이유 찾지마세요 마음 아프지만 맞아요 남자나 여자나 약속 미루고 핑계되거나 다른날 약속 잡지 않으면 백퍼에요 나만해도 만나기 싫을때 적극적으로 보자는 말 안나오고 담에 보자라고 날짜 잘 안 잡게 되는거처럼요 첨엔 디게 거운했는데 이제 그러려니해요 크게 맘 안 주려고요 그게 상처 안받는 길이고 내 마음은 만나고 싶고 친해지고 싶은데 상대방은 아니라면 일방적인게 되는거잖아요 저런 관계는 카톡만 하다가 서서히 멀어져서 결국 연락 끊기더라구요 꼭 저런 친구말고 바라는거 없이 자주 연락해주고 챙겨주는 사람 한명쯤은 있을텐데 그런 사람에게 잘해주세요 다른 곳에 에너지 쓰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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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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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큼 멀어진겁니다...아쉬우시겠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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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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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멀리가서 한동안 데면데면하다가 갑자기 다같이 만나자고 압박주면서 빠지면 ㅆㄴ되는 분위기로 몰아가니 다들 마지못해 알았다고 했는데 또 갑자기 바쁘면 어쩌고 하니까 어이없어서라도 보기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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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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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 한명은 울산에서 일하는데 저는 대구에서 일합니다. 머 서로 1년에 얼굴한번보면 끝인 친구이지요. 그러다 지필요할때만 연락하고 자기는 가만히있고 다른 사람들만 오게만들면서 평소 일체 연락없다 전화오면 돈빌려달라 이러고 누구 장례식장 가는길에 부주좀 같이 해달라 이런 부탁전화밖에없음. 다 각자 삶이 있는거지만 그런 사람들로 보여요 글쓴이가. 분명 서운하겠지만 평소 아무런 연락도없다가 자기가 보고싶다고 나오라고 하는건 그사람들 입장에서도 부담이고 짜증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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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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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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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2020.10.31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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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그들에게 님은 정리됐거나 애초에 님만 그끈을 잡고 있던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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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2020.10.3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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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7년 동안 얼마나 돈독히 관계를 이어왔는지 잘 모르겠음. 가끔 안부 묻고 경조사 생기면 챙기는 정도였다면 옛날에 친하게 지낸 아련한 지인 정도일텐데.. 그리고 다 같이 만나야한다, 다 시간이 되는 날을 만들자고 하는 것도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들 입장에서는 '굳이..?' 했을 거임.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고 날을 잡기는 잡았음. 그런데 자꾸 확인하고 정하자고 몇번이고 연락이 오는 거임. 그 친구들 중에는 그날 적당히 저녁시간 쯤에 가면 되겠지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 거임. 그런데 자꾸 확답을 받으려고 하니까 좀 불편하고 의무처럼 느껴짐. 자기들끼리는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즉석에서도 약속잡고 하는데 '친구들끼리 만나는데 이렇게 불편해야 하나?' 고 의아한 거임. 7년간 일하고 결혼해서 타지에서 바쁘게 살고 있던 애가 임신해서 시간 나니까 보고싶다고 옴. 그런데 출산 임박하면서부터는 자연히 못 올 거고 출산하고 나면 더 볼 일이 적어질 수 밖에 없고. 쓰니는 이미 옛 기억에서 좋았던 친구였던 지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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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ㅍㅋ 2020.10.31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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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아닌듯 쓰니혼자유지하는관계느낌 그냥정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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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0.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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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유없이 오기 싫어서 그런거냐는 투의 말이 나올 것 같진 않은데? 평소에 님 행동 먼저 돌이켜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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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 2020.10.31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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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회사에 치여살다보니 친구고 가족이고 뭐고 주말에 집에서 잠이나 자고 싶다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법 뭣보다 자기자신이 가장 중요한 거지 특별히 쓰니를 싫어하는 건 아닐 수 있음, 나만 해도 주중에 회사일로 다 소진되어서 HP 0임 만사 귀찮고 주말에 소진된 HP 채워야 함 그래야 주중에 다시 힘을 내서 돈 벌러 일하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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