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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숨기는 나...어떻게 보세요?

ㅇㅇ (판) 2020.10.30 17:55 조회166,471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의 조언을 얻기위해 글씁니다
오타, 어색한 글솜씨 양해바랍니다

저희 아버지가 물류쪽 사업을 하시는데
한창 잘되시다가 제일큰거래처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저희집도 쫄딱 망했었어요

그러다가 10년에 걸쳐 서서히 회복하셨는데
빚 다갚고 아버지가 순수익 600정도 남기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시면서
그걸 오로지 제가 이어받게되었는데요
저는 아버지께 조금 일을 배운상태이고 엄마는 평생 전업주부셨고 언니도 시집가서 꽃관련 일을 합니다


누구하나 가르쳐주는이없이 맨땅에 헤딩하며(물류업이다 보니 남초군이고 거칩니다..)
거래처한테 욕먹을땐 눈물 뚝뚝 흘리며 다음 거래처와
웃으며 통화하곤 했습니다

제딴엔 부단히 노력한결과 순수익 700 ㅡ천정도를 찍고있는데요


고정금으로 엄마에게 매달 300씩 주고있어요
그런데 언니와 엄마는 천정도 찍는달에는 엄마에게 보너스를 주길 원하더라구요

저는 월 ㅡ금 6시부터 6시까지 일하고
토.일도 거래처 전화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평일은 병원진료조차 꿈도 못꾸고 토요일에 맘먹고 가야 볼수있어요


300은 아깝지 않은데..
많이 번날은 엄마에게 보너스 주라는 말이
좀 많이 부담스러워서 월수입을 정확히 말하는게 점점 두려워지네요

언니는 엄마에게 다달이 돈을 주진않지만
선물을 잘하고 저보다 많이 살가운 편이예요
저는 좀 아들같은 딸이라서..


자꾸 순수익을 숨기게 되는나..
제가 너무 이기적인거겠죠? 휴...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어요

이기적인거라면 마음의 수양을 해서 넓은 아량을 가지고 싶습니다
제가 많이 나쁜건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음.. 어그제 있었던 일인데요
작은 아버지 아들이 이번12ㅡ1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전에 언니 결혼축의금으로 100만원이 들어왔었다면서 저에게
반을 부담 하라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언니 축의금으로 들어온걸 왜 나한테 부담하라하냐?
그 100만원에서 나한테 들어온돈 1만원이라도 있느냐?
엄마가 100만원 내기 부담스러우면 언니랑 얘기할 문제지 내문제는 아니다

라고 했더니
그럼 앞으로 경조사는 계속 있을텐데
그걸 300만원에서 어떻게 다 내냐고 하시더군요...
저도 순간 완전 열받아서
그럼 내가 거래처 경조사비 나올때마다 엄마한테 반띵하자 하면 좋겠냐
엄마 경조사비보다 내 거래처 경조사비가 더 나올거다
반띵할거 아니면 나한테 그런소리 말라고 못박았어요


그리고 언니한테 언니 결혼때 받은 경조사비를 왜나한테 내라고 하냐 하니 자기도 그건 내가 엄마랑 얘기하겠다하네요
근데.. 엄마한테 이번에 좀 실망이긴하네요..

앞으로 경조사 계속 있을건데
그때마다 그돈 내고나면 자기는 뭐남냐고하는데
저는 미혼이고 아직 비혼주의 입니다... ㅜ ㅜ....그 경조사비 저한테 들어온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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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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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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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정확한 수입은 가족이라도 공개하는게 아닙니다. 얼마를 벌고 있는지를 일체 얘기하지 마시고 힘들다만 하세요. 보아하니 나중에 엄마 병원비도 모두 쓰니가 낼 것 같은데 차라리 벌이가 더 좋은 달에는 엄마노후에 쓸 돈으로치고 저금을 더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는 원래 드리기로 정해둔 300말고는 왠만하면 돈 더 드리지 마세요. 호구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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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0.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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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는일이 어려워져서 월급 줄었다 그러고 더 줄여도 됩니다. 죽을때까지 가족뒤치닥거리 하면서 살고싶지 않으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님 믿고 다른가족들은 배짱이처럼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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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0.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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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 아니구요. 님 앞으로 적금 다달이 500씩은 넣으시고 어머니 평균 200이면 충분합니다. 언니 엄마 말 무시하세요. 현장에서 욕먹어가며 몸으로 일하는건 쓰니 본인 이니까요. 보너스나오는 달은 그냥 선물이나 외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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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2020.11.0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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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혼자 300이 부족하데요??? 어디다 쓰시는건지..700에서 300이면 40%이상 드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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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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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인네 혼자 사는데 300으로 못사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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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2020.11.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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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게 잘 버티어 가시고 정말 호구가 되지 마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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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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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익 700인데 300을 준다구요?? 뭘 그렇게 많이 주세요??? 200직장인 100주는거랑 별반 다를거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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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1.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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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물류업 경리쪽이라 잘아는데 진짜 힘든업무예요. 남자들 거친 험담에 맘에 안들면 쌍욕은 기본이고 돈1~2만원 가지고 사람 피 말리고 진짜 정신적인 스트레스 엄청난거 알아요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서 번 아무리 엄마라지만 많이 주시네요 그 정도 주시고 더 이상은 주지마세요 요즘 경기도 안좋아서 일없다고 하시고 기회될때 돈 많이 모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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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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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한테도 회사 지분이 있는건가요? 아빠가 600벌어오다가 쓰니가 300주는거면 엄마 입장에서는 반토막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겠네요? 사업 적응하시느라 수고많으셨는데 아빠가 일궈낸 거래처리스트에서 파생하는 수익은 상속지분이 따라서 수익분배하는게 맞는게 아닌지 알아봐야 나중에 엄마가 법적으로 문제삼지 않을듯하네요.. 물론 사업 경영 등 기여도에 따른 쁘러스알파는 있을수 있어도 생존배우자인 엄마를 아예 뺄순 없을것같은데 저라면 확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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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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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희 부부도 시댁엔 수입, 모은 자산 얘기 안해요. 얼마나 있는지 알면 저희가 내놓아야될 집이라... 근데 친정엔 얘기해요. 잘모은다며 더 챙겨주시는 집이라... 사람이 누울자리 보고 다리뻗는다고 쓰니님 어머님한테 쓰니님은 누울자리고, 근데 쓰니님이 누울자린 가족안에서 없어보여요. 그러니까 솔찍해지실 필요 없어요. 300이면 이미 많이 드리고 계시고, 감사할줄 모리니 인과응보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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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020.11.0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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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0은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그리고 사업하면 예상 못했던 일이 생길수 있는어서 여유자금 있어야 하는데.. 보너스까지 주는건 말이 않됨니다 사업하다가 급한일있을때 풀수있는 목돈 꼭 쥐고 있어야해요 코로나 때문에 경기가 않좋아서 사업장 사정이 너무 않좋아 졌다고 가진돈도 없어서 여기저기 빛내고있다고 200으로 아니 이것도 아깝네요 언니랑 엄마 행실이 150으로 줄여버리세오 엄마한테 용돈겸 생활비 드릴수있죠 근데 무슨 엄마랑 언니는 쓰니를 물주로 보고있네요 쓰니는 물주가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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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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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아픈 손가락있다는 말 믿게되네. 나가봐라 200벌려면 진짜 힘들다. 그 300 진짜 아깝다아까워.. 근데 이와중에 맥락만보면 언니가 제일 ㅆ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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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01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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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얼마버는지 가족들한테 안알려줘요. 근데 쓰니는 사업기반을 물려받은거고 그걸 해내는건 쓰니 자신이잖아요? 아버지 재산도 이미 상속받은건가요? 그렇다고 해도 월300드리는거로 도리는 다하는거 같은데, 나머지 공적부양에 대한건 언니랑 반반으로 부담하는게 맞을거같아요. 어머니 연세도 있을텐데 둘이 매달 얼마씩이라도 적금들어서 가족행사비로 쓰는거로 해요. 다같이모이면 계산은 항상 쓰니가 하나요?.. 월300이 적은 돈도 아닌데 잘 대처하신거같아요. 어머니가 매출에 기여하는것도 아닌데 왜 언니가 나서서 어머니 보너스를 드리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고생은 쓰니가 다한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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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노답 2020.11.0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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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엄마가 새엄마임???? 요즘 보면 “부모”탈 쓰고 자식 자존감 박살 내고, 당연한듯 갈취해서 흥청망청 노후 즐기는 노친네들 널렸음. 돈버는 미혼 자식은 ATM기계 취급하면서 억울하면 너도 결혼해라라는 막말도 서슴치 않는게 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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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아닌듯 2020.11.0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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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독립하세요...차라리 혼자 살면서 월 100 가사도우미 분을 고용하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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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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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50-200도 충분해보이는데요....300씩이나 주니 배가불렀네요 언니 축의금을 왜 ㅋㅋㅋㅋ이하가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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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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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동안 모아놓은 돈에서 300 맞춰준거고 코로나때문에 일감없어 힘들다고 확 줄여버리세요. 그래야 고마운 줄 알죠 ... 부모님들 보면. 자꾸 돈없다 우는 소리도 통하는 자식한테만 해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듯요. 300정말 과해요. 거짓말 못하시겠으면 남자회사에서 험악하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일하는 것도 얘기하시고 독립하겠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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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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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0도 많아요. 일 힘들어졌다고 200으로 줄이세요. 아무도 님 힘들 때는 님 안 도와줍니다. 님 인생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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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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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월수입 공개 이제부터 하지 마세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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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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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혼자 300쓰세요?? 4인가족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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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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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 300 이나 둘 살림인데... 코로나로 어려워졌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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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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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업주부 어머니 혼자사는데 300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남을 정돈데요 그리고 보너스? 무슨... 회사다니는 자녀도 보너스 들어온다고 부모님께 더 드리고 그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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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크 2020.10.3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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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저금이 없다면 다른곳으로 세고있는거임 혹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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