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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주세요

ㅇㅇ (판) 2020.11.05 00:28 조회5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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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열여덟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에요.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언제나 애써 잊은척하고 좋은 마음을 다잡아먹으려 해보는데, 얼마안가서 이렇게 아등바등 버티는 제가 바보같게만 느껴지는 일들이 다시 생기는게 너무 힘들어요
누구하나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마음을 가져본 적 없는것같은데 나혼자서 누구애정 하나라도 너무 소중하고 필요해서 혼자서만 이러는 제가 너무 바보처럼 느껴지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죽는건 너무 무서워서 힘들어요 살긴 사는데 항상 무섭고 힘들어요

그래서.. 그래서 여기다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저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시는 글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쓰게 됐어요
제 얼굴도 이름도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시라는걸 알고있지만 저보다 오래사신 분들이 훨씬 많으시기도 하고 잠깐 제생각 해주시면서 글자뿐인 글이라도 좋은말을 써주신 거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그게 위안이 되고 안심이 될 것 같아서
바보같이 보실수도 있고 내키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마음 없는 말씀들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싶고 딸 사랑한다는 말이 너무듣고싶어요 정말 바보같지만 진짜이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어떤식으로 끝내야될지 모르겠는데.. 읽어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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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공감부탁해] [너만봐]
40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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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11.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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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가, 힘들지. 이거 다 지나간다는 말이 뻔해보이지만 살아보니까 진짜 다 지나가더라. 다시 말하면 버티는 자가 승자라는 거야. 힘들고 힘들어서 익명의 손이라도 한번 잡아보려는 너는 정말 특별한 아이가 맞구나. 누군가 조금만 북돋아주면 기다렸다는듯이 힘내보려고 하는 그 마음과 의지가 너무 이쁘다. 힘들지만 견디자. 너무 긴 먹먹한 미래에 지레 암담해 하지말고 오늘 하루, 반나절, 한시간만 버티자. 한발 한발 내딛으면 그게 쌓여서 어느새 좋은 길에 서 있을 거야. 지금 네 주변에 사랑해주는 이가 없어도 네 미래에는 널 사랑해줄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단다. 이쁘고 장하다, 기특하고 안쓰럽다, 전력으로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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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0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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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하늘 만큼 땅 만큼 사랑해~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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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0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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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한다 우리딸. 네가 많이 힘이 드는구나.. 토닥토닥토닥.. 밤이 깊었네. 잠들기 전에 너를 위해 기도 할께. 너의 행복을 위해서 빌어 줄께. 마음으로 네 손을 꼬옥 잡아 줄께. 너는 혼자가 아니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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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1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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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행복해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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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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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등학생인데 댓글 보고 펑펑 울고가네요ㅠㅠ 알게 모르게 많이 힘들었나봐요 덕분에 많은 위로 받아가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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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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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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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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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존재만으로도 넌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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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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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공주 예쁜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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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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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소중한 사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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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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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났어. 고생 많았지? 사랑해 지금까지 잘 자라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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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12.0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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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합니다.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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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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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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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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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댓글들 읽는데 저한테도 해주시는 말같아서 위로가 되고 눈물나네요.. 쓰니님도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 이 세상에 쓰니혼자가 아니에요 우리모두 2020년도 마무리 잘하고 행복한 2021년도 맞이해요ㅎㅎ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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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12.0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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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 아주 오래전 네 나이때 나도 많이 힘들었었어. 내가 죽거나 또는 가족중 누구하날 내가 죽이거나 하는 생각 할 정도로... 지금의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내가 열심히 산다고해서 반드시 좋은 날이 올꺼라고 약속할순 없겠지만.. 극복하고 살면서 나 스스로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살다보면 지금의 나처럼, 오래전 일을 가끔 떠올리며 그런적도 있었지 하며... 그때의 힘들었던 나를 토닥토닥 해주는 날은 올꺼야 . 그때 참 잘 견뎠네.. 되돌아보니 그래도 어긋나지 않고 잘 살아왔네 하며 스스로를 기특해할지도몰라 . 지금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런 글을 올려줘서 고맙고 감사하고 ~ 정말 사랑해 ! 진짜야 ~ ! 앞으로도 잘 살아보자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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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12.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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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 나는 20살인데 나의 18살과 너의 18살이 닮아있어 이렇게 말을 남기게 됐네 베댓 처럼 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안 지나갈 거 같지만 거지말처럼 지나가 그러니 쫌만 견뎌보자 너무너무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나는 너가 너무 자랑스럽다 사랑해 진짜 많이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너를 응원하고 있어 많이 사랑해 오늘도 버텨줘서 힘든 오늘을 살아가줘서 고마워 우리 내일도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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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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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요 너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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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2020.12.0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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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쓴이야 넌 세상누구보다 특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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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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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사랑해요 저는 오늘 내 자신이 너무 밉고 누군가가 나를 죽여줬으면 하는 생각을 몇번이나 했는 몰라요.. 근데 지금 언니의 글과 소중한 댓글들을 보니까 그래도 나같은 사람도 사랑받을 수 있겠구나라고 온 몸으로 느낌 거 같아요..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언니. 우리 같이 지금을, 내일을, 내일 모레를 계속 이겨내요. 언니 덕분에 저도 응원받고 사랑받는 느낌이었어요. 사랑해요 고맙습니다. 꼭 나중에 언니가 이 새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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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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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내 자신도 사랑해 우리 가족 사랑해 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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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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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루리부기 2020.12.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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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널사랑하지않을이유가 하나도없다 그래서 널 사랑한다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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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20.12.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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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랑해 동생아, 동생이라긴 나이차이가 좀 애매한가 ? 나도 어릴때부터 지금껏 누구하나 날 사랑해준다고 생각 못하고 지내왔어. 지나고보면 누군가는 어느 한 순간에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었더라? 근데 이렇게 나이먹고 이제는 그러지 말아야할 나이에도 너와 같은 기분이라 퇴근하고 집에서 한두시간씩 울어 ㅎㅎ.. 고2 나이엔 정말 이겨낼 힘도 자유도 없어서 더 힘들었던거 같은데 이런데 털어놓고 글로라도 사랑받고 이겨내려는 너가 존경스럽다! 넌 사랑받아 마땅해 힘든건 나아지지않더라도 버티는 동안에 수많은 사람들 댓글이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가끔 널 떠올리고 응원할게 힘내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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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2020.12.0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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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뭐가 그리 바쁜지..알아주겠지.. 느끼겠지 하고 말도 못 했네요.
이 밤 응원하며 기도할게요.
늘 응원하며 잘 지내길 따뜻한 마음 갖고 살기를 기도할게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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