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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곧 서른 다들 이런가요

인정 (판) 2020.11.06 01:06 조회29,992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안녕하세요 29살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결혼하신 인생선배 언니오빠분들
다들 결혼은 어떻게 결심하게 되는건가요?
현재 저는 8개월정도 연애중인 남자친구가 있고
나이차는 3살위로 결혼이란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진
않지만 암묵적으로 서로 미래를 생각하며 만나고 있어요.

주변 친한 친구들이 슬슬 결혼하기 시작하고
제나이도 마냥 어린나이도 아니기에 남일같았던 결혼이 나의일이 될수도있다는 생각이 들기시작했는데
참 이게 제가 이상한건지 되게 마음이 오락가락해요

이 남자와 결혼을 하고싶다가도 어차피 인생에서 한번쯤 할 결혼 서른 중반쯤 느즈막히 가도 괜찮지 않을까
내몸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내가 가정을 잘 꾸릴수 있을까 이런걱정이 막 앞서고

또 내자신이 아직 결혼준비가 안된건지 아님 이남자를 결혼할만큼 안사랑하는건지의 문제도 생각했다가

난 이렇게 혼란스럽지만 남자친구는 나와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또 섭섭할것같은데 그렇다고 결혼하자 밀어부치면 너무 부담스러울것같고...ㅋㅋㅋㅋㅋㅋㅋ

참 제가봐도 어렵고 어렵네요

우유부단한성격은아닌데 요즘은 이런 생각에
이랬다저랬다 생각이 마구 바껴요

다들 이러한 과도기를 거쳐서 이쁜 가정을 꾸리고 계신걸까요? 결혼하신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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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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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11.06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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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나이차서 결혼하면 인생 제대로 망합니다. 결혼이라는건요 가족을만드는겁니다. 부모가되는거구요 그냥 단순하게 서로 좋으면 동거를 하지 왜 돈들여서 결혼하고 혼인신고를 하겠습니까... 이사람이랑 가정을 꾸리고싶다 좋은엄마가되고 싶다 이정도 마음이 드는게 아니면 결혼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상한놈이랑 결혼해서 네이트판에다 글 쓰시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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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11.0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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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하니까 쫓기듯이 휩쓸리듯이 하면 거의 후회합니다.
결혼은 해도 그만이고 안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깔고
그래도 정말 하고 싶을 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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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0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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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입에서 결혼하자는 얘기나오기전까지는 안해도될 고민같아요. 결혼이 하고싶으면 님이 먼저얘기해도 되구요. 여자나이 29 남자나이 32면 결혼이 막 급할 나이도 아니고, 저희신랑도 33살에 저 만났거든요. 다만 그남자와 상관없이 본인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맞는 사람인지, 내 가치 습관 경제관념 등을 잘 정립해두셨으면 해요. 내가 바로서면 남편될 사람 고르기?에도 낫고 부딪히는 과정도 잘 해결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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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산듀 2020.1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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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는 것은 전혀 로맨틱하지 않고, 이성적인 문화가 아니며, 합리적이지도 않은, 그저 사회 구성원과 개개인의 지속과 영속을 위한 약속이고 수단입니다. 결혼은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이 자손을 남기기 위한 본능적이고 유전적인 행동원칙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결혼하지 않고도 아이를 가지고 키울 수 있지만, 사회적 제도의 보호를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결혼을 선택하죠. 요새는 개개인의 사생활이 더욱 중요하고 활성화 되기에, 결혼의 계약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계약이 무엇인가요? 결국 계약당사자 서로의 권리와 의무, 이익을 관철시키려 한다는 거죠.
그럼에도 결혼이라는 것은 지금 내 시선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닐 거라는 믿음이 있죠. 그렇죠. 사실 사람은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이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존재에요. 제 결론은 그것입니다. 내가 최대한 이익을 보고, 아니 최대한 손해를 덜 볼 수 있는 인생을 원한다면 결혼은 정말이지 최악의 선택지 입니다. 그러나 한 번 사는 인생에서 나와 그 사람의 성장을 실감하고 싶다면, 그런 희망이 있고 믿음이 있다면 선택하여 후회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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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kylogo... 2020.12.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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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확신이 안든다면 그건 상대방의 가치관 외모 능력이 님이 생각한 이상향에 근접치 못해서일 겁니다..외모로 끌리던 능력에 끌리던 자상함등 사랑에 그렇게 끌리진 않는다는 말인데 최소한 이사람과 결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만남을 1년이상 만날 필요는 없습니다..그건 남녀를 떠나서 서로 맞지 않는다는 말인데 서로의 시간을 불필요하게 소모시킬 필요는 없습니다..애매하게 거절을 못해서 또는 확신이 없어서 그런것 다 본인과 안맞는다는 증표이니 미안해할 필요도 없고 감정소모는 그만하고 서로를 위해서 컷 하시는게 좋습니다..남자 또한 20대도 아닌데 1년안에 그 어떤 확실한 의지 표명이 없다면 님이 애매한 겁니다..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술에 물탄듯 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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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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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솔직히 주변 애들 결혼 안했음 좋겠음. 나만 결혼해서 아기랑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고 이 어마어마하게 충격적인 행복의 세상을 영영 모른채 다른애들은 걍 고양이나 키우며 그정도 행복에 안주하다가 그쓸쓸히 폐경오고 늙어가는 모습 보고싶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주변에 맨날 결혼하지말라고 죽는소리하는데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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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12.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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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결혼을 나이 꽉차서 했어요 하고보니까 드는 생각이 어차피 인간은 나이의 지배를 받는 존재라 하려면 적령기에 빨리 하는 게 다른 부차적인 문제를 덜 만드는 길이구나 하는 거예요 솔직히 혼자 사는 거야 일생 내내 언제든지 가능해요 뭐 심지어 결혼했다가도 영 아니면 이혼해서 솔로로 디시 돌아오면 되는 건데 결혼은 할 시기가 할 상대가 정해져 있다고 보는 게 비교적 맞더라고요 쓰니가 지금 만날 수 있는 남자들을 10년 후에 나이 더 먹어도 만날 수 있냐면 현실은 아니거든요 ㅜㅜ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공부 끝내고 나면 솔직히 그담부턴 직장 다니고 자기 인생 계획이랄 게 없이 살아요 저도 그랬고요 어려서부터 학교와 사회 스케줄에 따라 열심히 코스 밟고 따라가기만 하면 됐는데 막상 직장에서 적응하고 일하면서 돈벌고 쓰고 사는 맛에 들리다보면 여간 영악하고 계획적인 여자들 아니고는 막연하게 누굴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 혼자 산단 확고한 이즘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런 붕 떠서 살다보니 어영부영 나이가 꽉차서 똥차가 되어있더란 거죠 ㅜㅜ 그런데 막상 나보다 스펙이나 공부는 덜 했던 여자들은 오히려 쓰니 나이때에 굉장히 전략적으로 입시 전략 이상으로 남자를 매칭하고 사람들과의 인맥을 형성하고 활동 부지런히 하면서 이를테면 겨우 인서울 정도 갈 수준인데 정말 수시 잘 뚫고 스카이 서성한 정도로 성공했다 할 만큼 좋은 남자를 일찍 만나 가정을 꾸리더라고요 예전엔 이런 식으로 결혼에 골똘하는 여자들을 저도 경멸했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들 만나서 사는 얘기 들어보고 하다보니 아 진짜 교만했던 건 나였구나 어느 순간 나는 내팽겨쳤던 인생 전략을 이 애들은 학교공부는 나보다 좀 못했을 지 몰라도 세상 사는 거에선 나보다 훨씬 고수라 좀 더 근원적인 사는 원리에 대해 결혼적령기에 깨닫고 능동적으로 살았던 측면도 분명히 있구나 과연 누가 속물인건가 현타가 오더라고요 기왕 결혼이란 걸 인생의 선택지로 생각하시는 여성분들이라면 꼭 참고하셨으면 해요 저한텐 이걸 알려주는 선배가 없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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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2020.12.06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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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9세에 그런 생각 들면 쓰니는 30대 초중반까지 결혼을 해야지 안정감 누리는 분이란 거예요 그리고 대개 결혼을 원해도 남자가 말 꺼내기 전까지 속으로 끙끙 앓는 여자분들이 제일 혹독하게 맘고생 치르는 걸 많이 봤거든요 솔직히 결혼은 남자가 먼저 리드해야 순탄해요 그러니 굳이 2년 넘어 사겼는데 결혼 얘기 안하는 남자하고 기필코 결혼해야겠단 마인드를 버리시란 거죠 그게 여자분들을 불행하게 하는 거 같아요 지금부터 이런 저런 싱숭생숭함이 든다면 결혼 얘길 회피하는 한 갈수록 두 분 관계에 회의감 드는 건 여자쪽이거든요 결혼을 먼저 얘기 꺼낸다고 보채는 것도 아니고 서로의 생각이나 스케줄을 맞춰야 할 싯점에 확실히 남자 뜻을 확인하는 게 너무너무 중요해요 대개는 남자들이 확답을 안합니다 조건부 달며 관계를 이어가길 원하는 남자라면 상당 기간 그 사람과는 결혼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더 사귈 건지 말건지 그걸 여자분들이 스스로 결정해야 해요 대개는 이 부분에서 자기 판단을 미루고 두려워하고 혹시나 하고 남자에게 결정권을 넘겨주다가 여자만 마음의 병을 앓는 분들 꽤 있더라고요 문제는 이 시기가 사실 진짜 결혼하실 분들에겐 특히나 여성들에겐 금쪽같은 시기거든요 이때 판단 정확히 잘하는 분들은 남자와 헤어지던 아니면 그남자와 다행히 결혼까지 가든 정신적으로 굉장히 성숙해지는 거 같더라고요 그런데 이 시기를 우왕좌왕 보내면서 남자와도 헤어지고 그 와중에 심적으로 고통을 겪고 감정의 밑바닥까지 쳤던 여자분들은 상당히 회복이 느리고 또 일상싱활까지 다 패턴 놓치고 정말 인생에 남자 하나때문에 흑역사 만드는 거죠 이런 연애 하실려면 안하는 게 낫다고 보고요 쓰니는 남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궁금해하시기보단 지금 쓰니남친의 생각을 정확히 확인하는 게 나아요 남자들도 요새 결혼 부담이라 왠만하면 먼저 책임 질 얘기 안하려고 하거든요 그렇다고 막연한 언질에 마음 놓지 마시고 2년 정도 사귀신 거면 두분의 미래에 대하 서로 진지해질 시간이란 걸 더 먼저 킵하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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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20.12.06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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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38에 결혼했는데요 .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다보니 20대는 어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려서 나쁜게 아니라 너무나 예쁜 나이라는거죠. 그 예쁠때 결혼에대해 골머리 썪는거보다 즐겁게 웃으며 지내는게 훨씬 좋아보여요. 하고픈 얘기는 님이 지금 결혼에 대해 고민한다면 굳이 그럴필요없단얘기에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게 결혼이고 그땐 이런생각 안하게될테니까요 ^^ 님의 창창한 미래에 언제나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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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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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같은 여자 널렸습니다 . 왜냐? 가부장제가 그렇게 프로그래밍 해놨거든요. 근데 똑똑한 여자들은 사회 구조,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가부장제가 왜 존속하는지 다 알거든요 그래서 비혼선택하는게요. 세상물정 모르는 여자들이 꼭 님처럼 불안해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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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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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연애관과 결혼관은 다르죠 감정만으로 할수 있는게 연애라면 결혼은 감정보단 이성적으로 평생 같이 살아나갈수 있는 동반자를 찾아야 하니까요 힘들땐 서로 어깨를 내어줄수 있어야 하고 내가 좀더 배려하고 그게 아깝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과 해야하고 나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해요 연애관만으로 감정에 치우쳐 결혼을 하니 다들 서로 섭섭한 마음만 찾아내고 헐뜯고 자기 마음만 알아주길 바라고 서로 다른점을 존중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사람끼리 결혼을 하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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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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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기본 조건 : 여자 의식수준 낮아야함. 님정도 의식수준이면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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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20.12.06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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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같은 경우는 6년 꽉채워서 만나고 지금 결혼 한지도 4년이 다되었네요ㅡ 저는 스물 여덟 남편은 서른 셋에 결혼했는데 결혼전에 저는 굳이 결혼이란걸 해야하나 쓰니님처럼 내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내가 결혼이란걸 할 수있나 생각했던갓 같아요 집안살림이라고는 하나도 몰랐거든요ㅜㅜ 연애만 해도 너무 좋을것 같고 굳이 변화가 필요한가 싶었어요ㅡ 근데 이 남자면 결혼을 해도 되겠다 확신했던 게 어느날 제가 그렇게 갈팡질팡 하던 순간에도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직하게 한결같은 남편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런 모습으로 강력히 결혼을 밀고 추진했던 남편은 연애부터 10년동안 변함없이 같은 모습이예요 아니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해주고 더 따듯해지는 것 같아요:) 어떤 사람인지 알려면 아무래도 함께한 시간도 중요할거예요 조금더 만나보시면서 어떤사람인지 유심히 들여다보시면 어떨까요? 다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정말 남들이 다하는 시기라서 결혼하는건 너무 위험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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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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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확신들면 하세요 그렇게 결혼해도 투닥투닥 싸우고 가끔 후회도 하고 그럽니다ㅋㅋㅋ 그리고 8개월 연애는 넘 짧아요~ 4계절은 겪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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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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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백번 천번 고민해도 괜찮아요. 어차피 결혼할때는 잘 살마음으로 결심하고 하는거니 최대한 내 맘이 준비가 됐을 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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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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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은 자신을 희생할수 있어야하고 배우자에 인생을 책임지는게 결혼이에요 결혼해서도 미혼때 했던 자유를 다 누릴라 하면 행복할수 없어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릴수 있어야해요. 결혼이라는것을 얻고 가족을 얻었으면 대신 나의 자유와 나이외의 가족에게 희생할수 있어야 하죠. 물론 미혼때보다 결혼후 할일도 세배로 많아지고 가족행사도 두배가 되지요. 그런걸 다 감안하고 살 수있다면 결혼하는거구요. 그게 아니고 나는 나자신 외에 챙길 여유가 없다 하면 혼자사는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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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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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늦게 할수록 좋아요.서른후반에 결혼한 지인분들 애낳고 잘만 살던데...늦게 결혼해서 서로 경제적으로도 괜찮고 어린부부들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결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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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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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한남타령 하는 여자들도 있지만 결혼에 환장한 여자들도 굉장히 많음 ㅋㅋ온갖 호구짓을 다하며 결혼,연애에 목을 매기도 하고 ㅋㅋㅋㅋ한국남자들은 참 좋겠음..찾아보면 아직도 호구녀들이 무진장 많단사실..굳이 동남아에서 여자 사올 필요없다.애정결핍이나 자존감 낮은여자들을 공략하면 평생 이용해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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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kylogo... 2020.11.0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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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 글보니 남친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듯 합니다..하지만 남친은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님과 진지하게 사귀는 중인데..이남자다라는 확신이 없으면 남친을 놓아주세요..님은 남친이 딱 계륵같은 존재인것 같은데 서로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상대의 진심이 보이는데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면 상대의 시간을 갉아먹지 마시고 놓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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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1.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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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32살에 남편 만나서 34살에 결혼했는데 후회는 없더라고요. 단 결혼과 동시에 지금 임신했는데 입덧이 넘 심해서 살 빠지고 다크 내려오고 몰골이 말이 아니라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들 보면 부럽긴하더라고요ㅎㅎ젊었을때 더 꾸미고 더 놀러 다니시고 즐거운 시간 많이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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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판녀는무개념 2020.11.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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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녀들한테 물어봐야 님한테 득될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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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효 2020.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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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판에 보면 결혼못해 죽은 귀신들이 붙은 여자들만 한가득인듯. 결혼 해봤자 여자만 손해인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헬게이트 문을 스스로 못 열어서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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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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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결혼을 감으로 촉으로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결혼해서 싸우고 후회하고 그냥저냥 만족해서 사는 사람들은 꼭 그런식으로 결혼했더라. 저는 남자친구 사귈때마다 미래에 대한 얘기를 엄청 풍부하게 나눴어요. 젠더감수성은 어떤지, 가족 분위기는 어떤지, 어떤 결혼 생활이 행복한 거 같은지, 40대에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며 살고 싶은지, 아이는 키우고 싶은지, 키우고 싶다면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뭔지! 나이가 어려도 나이가 많아도 그냥 늘 생각날때마다 서로 물어보고 의견 나눴어요. 물론 상대 중엔 그런 것네 관심도 없도 생각도 없어서 대화가 어려웠던 사람도 있죠. 그건 문제가 안돼요. 생각 안해봤던 것도 생각해보고, 그러면서 점점 입장 차이를 알게 되는 게 중요한 거니까. 결혼이 목표여서 그랬던 게 아니고, 미래가 곧 결혼이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 미래는 이랬으면 좋겠단 얘기를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결혼에 대한 생각도 나왔던 거였어요. 사랑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결혼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 사람은 없었고,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안되어서 자연히 연애만 했어요. 사랑하니까 서로 열심히! 여섯달 사귄 사람도 있고, 2년 3년 사귄 사람도 있고요. 31살에 2년간 사귀었던 남자와는 결혼을 해야하나 생각도 들었는데 영 미래에 대한 가치관이 맞지 않아 자연스레 마음이 접어지더라고요. 연애도 결혼도 꼭 해야한다는 주의가 아니어서 3년 가까이 혼자 지내다가 35살에 만난 남자친구와 2년 연애하고 2017년에 결혼했어요. 정말 싸우는 일 없고, 집안에 갑작스런 경제적인 문제가 생겨서 힘든적도 있었는데 그때조차 저희는 함께라서 너무 행복했고요. 왜냐면 서로의 인생관이나 여러 중요한 가치관을 깊이 이해하고 더 단단하게 만들어가니까 싸울 일이 없어요. 느낌타령 나이타령 다른 조건타령 하지 말고, 어떤 삶이 중요한지 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대화 많이 나누세요. 연애관 결혼관 따로 두기보단,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 열심히 하면서 '함께 살면 더 좋을 사람이겠다' 확신이 들면 그때 자연히 결혼을 구체화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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