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감사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 사실 상고 졸업하고 학교 취업으로 직장에 들어갔었는데 거기서 어른남자들에게 생전 처음듣는 상스럽고 무서운 욕과 남자라고는 아빠랑 교회오빠들밖에 몰랐던 제가 성폭력까진 아니지만 성추행을 세게 당했습니다... 그 이유로 퇴사했구요 부모님께 말도 못하고 그냥 힘들어서 관둔다고 하고 관뒀습니다 그 후로 남자도 무섭고 직장을 구하기가 싫었어요 그냥 또래들과 최저시급 받으며 일하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알바는 책임감이 직장만큼은 아니라 마음도 너무 편했고 일하는 시간도 딱딱 정해져있으니 그게좋아서 그냥 그렇게 되는데로 살았던것같습니다 코로나+나이로 이젠 알바자리마저 없어지니 이제야 좀 현실감각이 생긴것같아요 솔직히 십수년전 일인데 제가 너무 그 핑계로 스스로 내가 이러고 사는게 꼭 내탓은 아니라고 안도했던건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에 알려주신 자격증들이랑 상담하는곳 찾아가서 상담도 받고 하겠습니다 댓글남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살아온얘기는 적지 않겠습니다 고졸이후 알바만 전전하다 나이만 먹었네요... 검색해보면 간호조무사 자격증 얘기가 많은데 제가 수전증이 있어서 주사놓고 이런게 좀 그래요ㅜ 생산직은 해봤는데 제 체력이 못버티더라구요 참고 해보려해도 하루하면 몸살이 나버리는... 이 자격증 제외하고 취업에 도움이 되려면 어떤걸 따야 될까요? 이제 나이때문에 알바도 안뽑히고 정말 근근히 사는것도 어려워지네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최근 10분간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음란물, 지적 재산권/저작권 침해 자료, 선거법에 어긋나는 자료,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자료,
청소년 유해자료, 기타 위법 자료 등을 게시하거나 전송하는 경우 게시물은 경고없이 삭제되며,
게시자는 각 해당 법률에 따라 민·형사상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K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체력기르는건 나만 노력하면 가능한일...
체력이 길러지면 할수있는일이 그만큼 늘어나지않을까요??
정작 "이거 해봐라" 라고 말하는 사람도
그 일에 대해서 모릅니다.
분명한건
님이 그냥 게을러요
게을러서 이제껏 하고 있었던것에 안주 했던거죠
알바한다고 직장에 하루 종일 잡혀 있었던것도 아니고
알바 끝나면 님의 개인적인 시간은 넘치고 넘쳐났을겁니다.
근데 님은 안했을겁니다.
놀았겠죠.
문제는 님의 게으름에 있는겁니다.
그리고
님 나이 30대 중반이잖습니까?
그럼 주변에서 돈되는건 님한테 얘기 해줄리가 없습니다
님이 찾아야되지
제가 질문 하나 할게요
님 알바 다니면서 다른것을 해볼려는 노력을 한번이라도 한적 있어요?
거의 대부분 인터넷이나 뒤지면서
뭐 하나 줏어 먹을게 없나 하고
뒤적거리다가 끝나지 않았습니까?
이것도 저것도 다 안되면 그냥 사업하세요.사업할
돈없으면 먹고살라면 아무거라도 해야지 40넘어가면 갈수있는곳 더없음
이건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40 금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