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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너무너무힘든데 어떻게 해야해

ㅋㅋ (판) 2020.11.19 02:13 조회17,424
톡톡 사는 얘기 채널보기
수시 다 떨어졌고 갑자기 인간관계에 현타가 와서 내가 많이 의지했던 친구 한 명과의 인연 자발적으로 끊었더니 아무런 의욕도 안 생기고 하루종일 울컥울컥하다가 밤마다 매일 우는 중이야 멘탈 다시 잡아야 하는데 이번엔 쉽지가 않네 쉽게 잠에 들지 못한 건 좀 오래된 것 같아 이젠 내 고민 말할 사람도 사라졌고 의지할 곳이 없어 그래서 거의 처음으로 네이트판에 글 올린다.. 면접 준비하면서 내가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는 것 같아 어떻게 해야 이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내가 우울증이랑 불면증에 걸렸다고 생각하진 않아 그냥 어쩌다 한 번씩 이러는 거고 평소엔 되게 긍정적으로 많이 생각해 근데 지금은 참 힘들다 뭘 해야 기분이 좋아지지? 이틀동안 아무 생각 없이 놀아봤는데도 너무너무 무기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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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포장기] [너무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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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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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옛날에 한창 토익공부할 때, 취업시즌은 코앞이고 매번 시험이 점수가 절실한데.. 토익 망치고 집에 오는 버스안에서 가슴이 답답해지고 눈물이 펑펑났지.. 지나고보면 그 순간은 내 삶의 많은 선택의 길 중 지나온 작은 부분일 뿐이었는지 생각하면 피식 웃음이 난다.. 친구 중 서른 쯤에 새로운 공부를 한다며 훌쩍 유학 떠나 놀라켰던 친구나, 좋은 대학교 졸업 한 어떤 친구가 20대 후반에 교대간다고 했을 때 '이 나이에??'했던 일들이 , 이제 모두 옛날일이 되고 벌써 모두 다 꿈을 이루었지.. 지금 대학 떨어져서 충격이겠지만, 사실 마음 다잡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계획 세워서 실행할 수만 있으면 , 지나고보면 지금 세상 무너지게 느낄만한 큰일은 아닌 것 같아요. 한동안 좀 마음 가다듬고 기분전환하면서 앞으로 일을 계획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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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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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논다고 힘든게 극복 될줄 알아요? 나도 그 우울감 공허감 뭔지 압니다. 아직까지도 완벽하게 그런 감정 1도 못느껴며 잘산다 라고 말도 못하죠. 그냥 외로움은 인간의 숙명입니다. 익숙해지세요. 하지만 글쓴이 처럼 산다면 멀쩡하던 사람도 우울증 걸릴거에요. 당장 운동이나 등록 하세요. 체력도 키우고 식단 관리 건강하게 먹어요. 무리하게 뭘 하란게 아니에요. 첨엔 그냥 걷기 1시간 일지라도 해요 그냥. 아 추운데 나갈까 말까. 아 귀찮은데 쫌이따 갈까 말까. 아뇨 닥치고 그냥 밥먹고 바로 운동가요. 그리고 친구. 뭐 힘들때 원래 친구 자주 보면 더 안좋아요. 그사람도 한두번이야 걱정해주지 계속 그러면 징징댄다 라는 이미지 밖에 인식 못하죠. 당분간 혼자서도 잘 사는 방법을 구상해야해요. 안그럼 평생 그렇게 살겁니다. 절대 기적이란 없어요. 가만히 있다가 백마탄 왕자? 이미 떨어져죽은지 오래죠. 무기력 하겠지만, 본인이 움직이질 않으면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잖아요? 그냥 사람 만나는거 줄이고 본인한테 투자해요. 취미든 운동이든 해요. 그러고 남는시간에 친구 만나는거예요 친구가 내 인생 우선순위가 되면 안되그든요.. 정 힘들면 병원도 추천해요. 감기같이 그냥 아픈거니까. 약 먹으면 좀 기분 괜찮아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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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2020.11.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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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때마다 대학입시에 울고웃을 학생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내신 성적 그리 나쁘지않아서 당연히 수시1차에서 붙을 줄 알고 정시 준비도 안했는데...수시1차2차 다떨어지고 정시도 버리고 방구석에 쳐박혀서 딸램 대학교 어케 됏냐는 엄마 지인분들 전화소리 들려올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미쳐돌아버릴거 같았는데 겨우 2차추합 하나 돼서 대학교 어찌어찌 다니긴했네요
지금 되게 걱정되고 우울할거 알지만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 우울에 넘 갇혀있지말아요 좋을 일 분명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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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2020.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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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몰라서 뭐라 위로해주기 힘들지만 힘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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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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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처럼 외로워하는 사람 많아 친구가 되어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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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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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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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잠시 쉬어 책도보고 담시 혼자만의시간을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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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2020.11.2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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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시간이 약이야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바뀌면 잊혀지드라.. 잘 이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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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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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울증 있었어 쓰니야. 근데 문득 너무 아깝다는 생각을 해봐봐. 지금이 11월 이잖아?
그러면 이제 쓰니가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곧 한살 더 먹어. 뭔가 5년뒤에 쓰니가 지금의 쓰니를 보면서 뭐라할까? 제발 뭐라도 했었어야지!!!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어. 그러니까 쓰니야 아파하는 것 도 쓰니 자유야. 그냥 중요한건 하고 싶은걸 다 해봐. 쓰니 원하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하고싶은걸 다 하다보면, 그러니까 아파하는것도 아파서 울고 막 소리지르고 발악하고 하다보면 아무 소용 없다는걸 알게 되는 날이 오더라구.. 아무도 안알아주고 나혼자서만 아파뒤지네.. 라는걸 깨닫는 순간, 억울해. 억울해서 잠도안올껄? 그러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 고주망태 그 자체일거야. 폐인에다가 완전 고생해서 피폐할거야. 그럼 어떻게 되냐면, 와씨 왜 이렇게까지 살아야해? 그래서 하고싶은걸 다 해보라고 한거야. 그럼 적어도 욕구나 욕망이 풀릴테니깐. 쓰니야 힘내 여기 이렇게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네 많이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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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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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나도요즘 그래 나도 수시 다 예비받고 몇개는 광탈하고ㅋㅋㅋ 겨우 구한 알바도 코로나 2단계로 격상되서 나가지도 못하게 될 삘이고 돈도없는데 ㅋㅋㅋㅋ ㅜㅜ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나..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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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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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럴때 평소에 가고 싶었던 여행지 있으면 한번 가봐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 불빛축제 이런 곳도 좋아 재밌는 영화를 봐도 좋고 나는 웃긴 만화를 보다가 문득 아 살다보니 이렇게 재밌는 것도 보네 살기를 잘했다 이런 생각도 들고 다른 만화도 보고 싶다 극장판은 언제 나오나하면서 기다리기도 하고ㅋㅋ 오덕같긴 하지만 그런 식으로 취미를 만들어서 사는 데 재미를 붙여봐 인생은 힘들 일도 많지만 즐겁고 행복한 일도 많아 나중에 6~70대때되면 지금 힘들었던 것도 다 추억이었구나할거야 힘을 내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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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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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차려 너가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몇개인데 지나간 일 미련 갖지말고 너가 지금 할 수 있는걸해 공부든,운동이든,사람이든 현타는 언제든지 와 너 지금 극복 못하면 앞으로도 많이 힘들거야 그때마다 누워만 있을수는 없잖아 좋은 소리 못해줘서 미안해 그러니까 쓰니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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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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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안좋은일는 겹쳐서 일어난다는 말이 있지. 지금이 잠깐 그런 순간일뿐이야 내일되면 다시 해가 뜰거고 어떻게든 쓰니 미래는 잎으로 나아갈거고, 수시 다 떨어졌지만 어딘가 정시로 붙을 수 있고. 수시 예비합격이 될수도 있는거고. 대학 들어가면 맘맞은 더 가까워질 친구가 생길 수 있어. 지금 이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것만 기억해둬~ 너가 할 일은 버티는 것뿐이야 잘만 버텨 그럼 다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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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020.11.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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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친구에게 글쓴이의 마음을 투영했으니 자신을 잃은 기분일 것 입니다. 사실 친구도 사랑도 직업도 각자의 역할일 뿐이지 내 존재가 될순없어요. 본인의 존재를 외부에서 투사시키는것을 멈추고 무엇인지 이 기회에서 한번 곰곰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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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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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고3때 그랬어. 수시 다 떨어지고 수능 성적도 안나오니까 한없이 우울해지더라. 그래서 친했던 애들 거의 다 연락도 안하고 친구들도 나 안찾는거 같아서 진짜 혼자지냈어. 재수할 생각은 있어서 1월에 재수학원 들어갈 생각만하고 그때까지 정말 우울하게 있었던 것 같아. 침대에만 쳐박혀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잘 안먹고 하루종일 울다 자고 밥먹고 이것만 반복했어. 갑자기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 걸려서 밖에 나가지도 못했어. 그렇게 대략 한달을 보내고 학원갔던 기억이 있어. 물론 학원생활도 제대로 못했지만... 지금 느끼는건데 너만 수시 다 떨어진 것 아니고 세상에 재수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만 그렇게 우울해져있기 아깝지 않아? 그냥 인생에서 지나쳐야하는 관문 중 하나가 잠시 미끄러진거야. 옆에서 돌아가라고 길을 안내해주나봐. 진짜 나중에 대학와서 느끼면 그거 별거 아니라는 생각들거야.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밖에 나와서 산책이나 카페들리기라도 해보자! 나중에 꼭 좋은 결과가 있길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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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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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족임. 등산 빡세게 하다보면 힘들어서 고민 다 날라갈것임. 운동해야 고민이 많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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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여자 2020.11.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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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매일 행복하기만 한 사람이 있을까요?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들이 있는데 결국엔 다 지나가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고민들 이였더라구요. 물론 당사자에게는 힘들거에요. 현재 겪고 있으니까요. 근데 그거 지나가고 나면 별로 기억도 안나는 고민들이고, 또 힘든 순간은 와요ㅎㅎ 인생은 행복과 우울의 연속이에요.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훨씬 쉽게 지나갈 수 있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힘들때 아무생각도 안하려고 해요. 고민을 하다보면 계속 깊어지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난 좋아 난 행복해 이거 별거 아니야 하면서 밥 챙겨먹고 영화도 보구 하면 또 어느새 지나가 있어요ㅎㅎ 글쓴이님 그 고민 곧 지나갈거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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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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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은 아무것도 안 들리고 아무것도 위로 안될지 모르겠지만 힘내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대사에서 기억에 남는게 하나 있는데 그 대사가 대충 하나같이 다 힘내 응원해 이런말보다 진짜 힘들때 누가 너 앞으로 어떻게 어떤방법으로 살아갈래 이 말이 더 기억에 남았다던 드라마 인물의 대사가 생각나 아무튼 너무 좌절하고 삶의 의욕 다 잃진 말고 다 잃더라도 찾길.. 다시 마음 잡고 잘 이겨내길 바랄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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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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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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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괜찮아 힘든건 당연해 최선을 다했자나 망할대학 때문에 수고가 많아 ㅜㅜ 너를 알아보지 못한다니 ㅉㅇㅉ 그냥 지금은 너를 계속 다독여줘 지금 힘들수 밖에 없다고 괜찮다고. 산책도 나가보구 나갔다오면서 수고했다고 음료하나 스스로에게 선물해주궁 ㅋㅋ 오직 너 자신을 위한 선물! 암튼 위로 해주고 싶은마음에 주절주절 써봤어ㅋㅋ 또 힘들어지면 판에다 글 써ㅋㅋ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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