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뷔 이 사진 뭔가 할머니 옛날 앨범들 뒤적뒤적거리다가 사진들 속에 달랑 한장씩 끼워져있을 것만 같은 재질임
그 시절에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수재였다고 할머니가 말해주심
불란서 유학까지 다녀왔다던 마을에서 가장 부잣집 아들
전쟁 나갔다가 소식이 끊겼다던 그때 할머니 첫사랑st 흑백 사진이 요런 느낌이라면 컬러 사진은
동네에서 롤러장 좀 누벼봤다는 인기 많았던 동네 오빠 그 오빠 요구르트를 참 좋아했지 아마...
그때 말이여 나가 기찻길에서 친구 기다리는데 그 오라버니는 누굴 기다리는지는 몰라도 참맬로 잘생겨서 한참을 쳐다만 봤었다니께~
그리고 요건 그 오빠랑 같이 다니던 친구덜이여 버스탈 때 요로코롬 이러고 있는데 심장이 발랑발랑 뛰어서 참내~
가끔 당구장에서 이러고 놀고 있드라고~~ 고때 참 좋았었지 참맬로~ 할 재질ㅇㅇㅇ 흑백 사진은 뭔가 아득하고 아련한 첫사랑 느낌이라면 컬러는 그때 그시절 동네에서 이름 좀 날리던 잘생긴 오빠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난 맨날 숨어서 구경하던 사람1...
진짜 뷔는 시대 불문 넘나 존잘인 것처럼 생김 잘생...ㅠㅠㅠㅠㅠㅠ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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