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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만삭임산부한테 아들밥타령

ㅇㅇ (판) 2020.11.22 03:48 조회33,20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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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얼마 없었는데 갑자기 댓글이 많아서 뭔가 했더니..

이런거였네요..ㅋㅋㅋㅋㅋ싱기방기

다들 화가 많이 나셨네요ㅠㅠ 제 일 때문에

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할말 못한다고 많이들 혼내시네요ㅜㅜ

답답해 하시는 것 같아서 말씀 드리는데

할말은 하고 사는 사람이에요 걱정마셔요~

그냥 화풀이 겸 대충 쓴 글이에요ㅎㅎ

그 뒤에 오빠가 애도 아니고 라며 한말씀 드리고

남편한테도 어머니 왜 그러시냐고 화풀이 했어요

남편은 다행히 밥 차려 먹을 줄 알고 집안일도 잘하는

100점 남편이에요 요즘 임신해서 힘들다고 밥 차려주고

뒷정리 집청소 빨래 모두 도맡아 하고 있구요

어머님만 아들이 집안일 잘하는 성인이란걸 모르시네요

그리고 임신유세 어쩌구 하는 남성분들 좀 있는데

솔직히 안해봤으면 말을 마세요 주변에 예도 들지 말구요

임신이라는게 케바케가 심해서 저도 첫째때는

날라다녔어요 몸이 어찌나 가벼운지 임신한 거 맞냐고

할정도로 물론 몸이 가벼우니 집안일도 잘했구요

하지만 둘째는 다르네요 앞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조금만 움직여도 앓아 누워요 허리 아프고 숨차서

죙일 헥헥 대고 저도 누워 있고 무기력하게 있기 싫어요ㅠ

움직이고 내손으로 깨끗하게 집안일 하고 싶어요

임신이 대수냐 유세떨지 마라 이런 소리 좀 집어넣으시길

진짜 내 눈 앞에 있었으면 가만 안둠

아무튼 댓글들 보고 화가 많이 풀렸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며느리들 힘내세요!

-본문

종종 눈팅만 하다가 얼마전 일 때문에

자꾸 열이 받아서 잠 못들고 글씁니다

다음달 출산예정인 9개월 임산부입니다

시댁하고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많이들 얘기하는 연락문제 간섭 이런 거 전혀 없고

용건 없으면 전화도 안하십니다

1년에 명절에 두번 찾아뵙거나 많아야 3-4번이고

큰 문제 없었어요 (가끔 같은말도 밉게 하시는 편인데 자주 안보니 그냥 넘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그래도 좋은 시댁 만났다 생각하며 살았는데

얼마전 이래서 시자는 시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시네요

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신다는 얘기로 전화가 오셨는데

오신다는 날짜가 제가 친정에 가려던 날짜랑 겹치더라구요

한 일주일정도 있다 온다고 하니 하신다는 말씀이

너는 남편밥은 어쩌고 뭐라뭐라 하시는 겁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무 대꾸도 안했습니다

혼자 더 얘기하시더라고요 힘들게 일하고 오는데

밥을 챙겨줘야지 어쩌구 저쩌구

참냌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

저 지금 둘째임신이고 숨이차서 헥헥 대며 삽니다 요즘

몸이 무겁고 숨차고 힘들어서 내밥도 제대로 못챙겨먹는데

남편 밥이 문젠가요??

임신중만 아니어도 이렇게 서운하고 열받지는 않을거에요

내일모레 사십인 아저씨가 혼자 밥도 못챙겨 먹는답니까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서ㅡㅡ

잠못들고 그냥 끄적여 봅니다

임신중 서운한건 평생 간다는데 앞으로 명절이고 뭐고

남편만 보내고 저는 안갈 생각까지 드네요

친정엄마는 임신했다고 손하나 까딱 못하게 하시는데

그와중에 시어머니는 본인아들 밥걱정만 하니 더 빡치네요


뒷담이라도 하면 속이 풀릴까 하여 끄적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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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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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1.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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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말을 하세요 나이가 이제 곧마흔인데 자기밥도 못차려먹을까봐요~?? 아이고 그정도 모질이면 같이 못살죠~하고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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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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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내일모레 사십인 남자 아버지가 내일모레 칠십인데 지 손으로 밥 못해먹을 겁니다. 독거노인 할아버지들 쌀갖다줘도 굶어죽는대요. 그렇게 한심하게 사는게 자랑인 모자란 것들은 계몽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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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15시 2020.11.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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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밥도 혼자 못 챙겨먹는 등신으로 키워서 장가보낸거 인증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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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1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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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한 노인네...지가 평생 밥순이로 살았다고 요즘 며느리들도 그래야되는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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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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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밥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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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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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___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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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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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한때 너는 뭐한다고! 놀면서! 소리를 들었죠. 놀기는요 쉬지도 않고 일했는데 빡쳐서 일 때려치고 놀았습니다. 밥반찬 타령하길래 매일 신랑 등떠밀어 시댁에서 저녁먹게 했어요. 죽어도 싫다는걸 이혼하기 싫으면 닥치고 가서 먹어라했죠. 매일 똥씹은 표정으로 가서 어머님과 매일 싸우고 돌아옴 ㅋㅋ 어머님 또 전화로 난리치려고 얘! 소리하면 전화를 끊음 ㅋ 몇번은 집까지 찾아오심. 남편 팬티를 휙 집어 던져서 보여주며 팬티까지 다려서 입혀주는데 내가 여기서 뭘 더하라는 겁니까? 가정부 구하셨어요? 그럼 돈을 주시던가요!!!! 그렇게 못마땅하시거든 당장 데려가세요! 빨리요! 나가세요! 내집에서!! 진짜 칼만 안들었지 미친년 생난리를 쳤네요. 그 이후 연 끊었습니다. 지금도 미안하다 빌어요. 안받아줄겁니다. 다행인지 남편은 왕래를 절반이상 줄이고 안가요. 전화도 10번해야 한번 받을까말까합니다. 저한테 아무말도 안합니다. 직접 눈앞에서 당했는데 뭐라고 하면 제가 가만 있겠어요? 제가 직접 당해보니 결혼을 하는거 자체가 틀렸다는 생각까지 가고 결혼자체를 혐오하게 되더라구요.. 시댁 때문에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참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귀한거 알아야 본인이 그만큼의 대접을 받아요. 이건 모든 관계에 적용되는거지만 특히. 시댁에서는 더욱 명심해야하는거예요. 저는 제가 귀하기 때문에 시댁과 이혼불사 강력히 싸우고 버티고 저를 갉아서 여기까지 왔는데요. 그래서 더.. 젊은세대들에게 결혼은 선택이라고 말해주고 있네요. 하기 싫으면 안해야해요.. 아.. 글만 읽어도 내가 다 속이 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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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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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오 밥줘충들 아갈머리 찢어버릴라ㅡㅡ 난 고등학교졸업이후로 밥차려달란소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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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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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 말 못하고 여기에 글 써놓고 사람들이 답답하다 말 좀 하라고 하면 꼭 본인은 할 말은 하는 사람이라고 추가 달아놓던데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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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ㅉ 2020.11.2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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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남자 혼자살아라 나두면 난리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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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joseph 2020.11.2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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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런 생각은 아이에게 전달 됩니다. 부디 좋은 생각만 하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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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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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즈에서도 임산부들 욕구수치 두배로 떨어지잖아요. 심즈해본신분들은 알겠지만 임산부들 진짜 잘 죽어요. 낳을때까지 두배로 먹이고 많이 재워야되여. 현실로 치면 유산위험이 높다는거에요. 임산부들 건강수치 떨어지면 애가 유산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출산할때까지 몸조심해야한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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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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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임신이 벼슬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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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1.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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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모레 마흔인데 뭔 밥걱정이세요 라고 말도 못하나~

그정도 갖고 뭘.. 말을 하세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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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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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분은 본인이 막달에 애 낳기 직전까지 남편 밥차려주셨을테니까요. 그게 뭐 그리 힘드나 당연히 할 일이지 싶으신 거죠..부엌일도 지금보다 훨씬 불편할 때였잖아요. 그냥 그 분은 그렇게 사셨구나...하고 넘어갈 수밖에요. 저도 그런 소리 들을 때마다 서럽고 분하고 천불날 적 많았지만 그래도 '저 분 본인이 사신 삶에 비하면 지금은 나한테 많이 맞춰주고 기대치도 엄청 내려놓고 계시는거다' 하고 되뇌이고 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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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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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자없으면 굶어죽는놈으로 키워놓고 뭘 잘했다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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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하다 2020.11.2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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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런건 콕 찝어서 말씀하세요. 아직 어린 자식도 제 밥은 잘 챙긴다고요. 사십짤 아들은 이거저거 많이 먹고 다닐텐데 몸 라나 가누기 힘든 며느리한테 그러시면 안된다고. 시누가 있다면 대입해서 얘기해보세요. 그냥 말을 하세요. 스트레스 받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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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ㄱㄴ 2020.11.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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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만삭이 벼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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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11.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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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남편이 마흔넘은 중년인데 똥손이라 밥혼자 못차려먹음 어머님이 그렇게 키움 7살아들도 냉장고에서 지가 먹을꺼 꺼내먹을줄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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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nam... 2020.1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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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올 핑계죠~~~ 너 없으니 내가 밥해준다는 ~~~뭐 그런 돌려말한식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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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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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주일동안 집을비운다니 걱정되서 한말이고 아들이니 밥걱정 할 수있잖아요? 그냥 의견인데 들으면되지 임산부가 배배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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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파링 2020.11.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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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입을 먹는데만 쓰지 마세요. 홧병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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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2020.11.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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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마누라 아프면 남편이 차려줄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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