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질 헛소리는 하는데 정작 손수 찾아볼 생각은 하지도않을거같아서 걍 내가 다 써옴 보고
❗️쌉소리 그만 궁예 그만 와전 그만 오해 그만❗️
새벽 1시 반까지 노래연습하고 킨 인스타 라이브
오랜만에 이렇게 인스타 라이브를 켰어요 오늘 노래 연습을 좀 오래 하고 목이 쉰거같은 느낌을 받을텐데 걱정 안해도 된다고 미리 얘기하고싶고
일단 요즘에 녹음도 하고있고 진짜 바쁘게 살고있는데 바쁘게 살면 좋은거같아요 내가 뭔가.. 요즘 버블도 많이 안오고 막 그래서 답답하고 누구는 화도 나고 그랬을텐데 일단 너무 미안해요
어.. 그냥 요즘 여러 일들이 좀 겹치면서 좀 생각이 많았다가 그냥 생각을 좀 바꿔서 좀 열심히 살아야겠단 생각을 하고 행복하게 옛날처럼 우리 엑소엘 여러분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내고싶어서 우리 앞으로는 자주 버블도 하고 나로 인해서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으니까 내가 더 많이 웃어야겠죠?
21살 아무것도 모르던 그 백현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겪고 인생을 돌아봤을때 떳떳하지 못한 순간들도 있고 떳떳했던 순간들도 있고 그냥..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그 시간들을 겪으면서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엑소를 응원해주고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늘 그 자리에 안주하고 만족하며 그렇게 똑같은 패턴만 보여주면 에리들이 질려하진않을까 사실 그게 고민이에요
내 핸드폰 번호를 많이 알고있다는거 알아요 어떤 분들은 응원의 메세지도 보내고 어떤 분들은 안좋은 말도 하고.. 아무튼 그런 문자들을 되게 많이 받는데 어떤 한 분께서 지속적으로 우리 엑소엘여러분들이 그러면 싫어한다 너가 왜 그렇게 팬들을 힘들게 하냐고 했었어요
저는 사실 어그로? 그런거 1도 신경 안써요 저의 위치는 그냥 이렇게 소통하고 동네 오빠 친구 동생같은 느낌이였으면 좋겠거든요 버블로 저한테 오늘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어서 힘들었어요 하고 저는 그런게 너무 좋거든요 고민도 늘어놓고 그러면서 털어버리는거거든요
그냥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싶었던거뿐인데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사실 엑소엘 여러분들한테 받아왔던 사랑을 돌려주고싶고 행복하게해주고싶은데 코로나때문에 우리가 너무 못만났잖아요 그냥 너무 보고싶어요
내 사소한거까지 다 알려주고싶고 보여주고싶고 그냥 친한 친구끼리 연락하는거처럼 친한 사람들끼리 아는거처럼
나를 온세상 사람들이 몰라도 돼요 근데 엑소엘 여러분들이 나에 대해서 많이 알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떳떳하고 그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기도하고.. 몰라요 제가 무슨 얘길 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약간 속상하다고 해야하나? 요즘에 생각도 너무 많았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고 싶었어요 제가 지금 무슨 말 하는지 잘 모르겠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빨리 무대 서서 공연하고싶은 마음이 크고 그게 넘버원이고 언제나
그리고 저는 계속 가수를 할거고 노래도 오래오래 할거고 하나 장담할수있는건 내가 진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줄게요 같이 오래오래 볼수있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노래 엄청 잘하게 됐는데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너무 슬프잖아 내가 감당하면 감당했지 엑소엘 여러분들을 감당하게 하고싶지않아요
제가 버블이나 트위터를 안하더라도 늘 트위터를 보고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따끔하게 편하게 얘기해주세요 제가 잘 반영해서 오래오래 흔들림 없이 있을게요
저는 그냥 여러분들과 똑같은 선상과 똑같은 눈높이 똑같은 인간 그냥 변백현으로써 여러분들이랑 함께 가고싶어요
지금 이 (진지한) 텐션이 저랑 진짜 안맞고 지금 저 진짜 별로인거 아는데ㅋㅋㅋㅋㄱㅋㅋㅋ몰라요 오늘 저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비가 와서 이러나? (비가 와 노래부름)
몰라 나 지금 의식의 흐름대로 모르겠어 몰라!!! 몰라요 나는 그냥 엑소엘이 너무 좋아요 나는 엑소엘이 하라면 하고 안하라고하면 안해 그것만 알아둬요 알겠어요? 내년에도 내가 빈자리 안느껴지게 할거니까 각오하고있어요 알겠죠 아무튼 사랑해
열심히 살아야지 열심히 아주 좋은 길로 진짜 직진!!회사에 불만이 있겠지만 그래도 회사가 그렇게 굳건하게 가니까 우리 엑소도 있는거고 우리 엑소엘도 있는거고 디테일하고 섬세한것들은 내가 최대한 터치하려하니까
댓글”오빠를 만든건 오빠야”
맞아요 나는 원래 타고나길 이렇게 태어났어 어쩔수없어요 나는 막 뭐 있는척하고 이러는거 안돼요 그냥 저는 저인거같아요
댓글 “백현이가 불안해 하는 모습 보니까 너무 걱정된다”
댓글 “겨울 타는 백현이”
아니야 나 안불안한데 하나도 내가 그렇게 다운 되는 사람은 아니라서 그냥 나는 내 고민을 여러분들처럼 털어놓는거뿐이야 그냥 그거 끝!!! 그냥 뭐 이랬었다~ 얘기지 막 나 그렇게 만들지 말아요~ 오늘 목소리가 이래서 그렇게 느끼는거같은데
댓글”힘들어보여요”
아이 아니라니까~
“백현이 오늘 술 조금 했어?”
아니요 저 얼굴 하얗잖아요 그리고 나 운전해서 온건데 안돼 안돼 무슨 소리를 하는고야앙
아무튼 우리 앞으로도 더 행복해요 건강하게 곧 다시 만나요 나 진!!!!짜!!!!! 괜찮아요 걱정하지말아요
나는 그럼 오늘 잠들때까지 버블할거야 여러분들도 버블 하다가 스르륵 잠들어요 나도 올라가서 씻고 버블하다가 잠들게요
내가 요새 버블도 잘 안오고 트위터도 잘 안오고 걱정하게해서 너무 미안해요 앞으로 자주 올게요 안녕 에리들 잘 자
백현 인스타라이브에서 한 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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