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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시부모님께서 비꼬듯이 말씀하실 때

(판) 2020.11.23 00:22 조회114,387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고수님들의 지혜가 필요해서 질문 올립니다.
시부모님께서 비꼬듯이 말씀하실 때 어떻게 말해야 제 속이 안 터질까요?
예를 들어,
시가 방문 때 안녕하세요 인사 드리면
"오랜만이다" 또는 "네 얼굴 보기 힘들다"
라는 말씀을 하세요~
비꼬듯이 하는 말투 있잖아요. 이럴 때는 어떻게 대꾸해야 할까요?
또 전화하셔서 "너는 전화도 안하냐" 라는 말씀에 뭐라고 대꾸해야 제 속이 뚫릴까요?
너무 막 나가는 대꾸 말고 짧으면서 강렬하고 지혜로운 대꾸 뭐가 있을까요?
댓글 미리 감사드리옵니다.

ㅡㅡㅡㅡㅡ
댓글들 올라올 때마다 틈틈히 읽었어요.
정성스럽게 시간을 내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람인데 그냥 말씀하시는 것도 아니고 비꼬는 말투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비꼬는 말투로 저한테 말씀하시고 제가 뭐라고 반응하나
보자 하시는 눈빛도 너무 싫었어요.
여기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고 잘 활용하겠습니다.
너무 미워하는 마음만으로 막 나갈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전처럼 하지 않을 용기는 생겼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저와 같은 고민을 겪으셨던 분들도 많으셨군요!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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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sheree... 2020.1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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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쉽고도 엿 먹이는 대답
시모; 넌 참 얼굴 보기 힘들다
그러면
님; 에?(예 도 아니고, 그냥 못 들엇단 듯이 에?)라고 해요.
시모; 얼굴 보기 힘들다고~
그러면
님; 아, 눼에~~

즉,
시모가 비꼬는 말투로 하면
님도 비꼬듯이 대답하면 되요.

시모가 비꼬면서 하는 말에
절대
네~
하거나,
죄송해요.
라고 하지 말아요.

시모가 뭐 하라고 하면
뜬금 없다는 표정으로
왜요? 하고 대답하고
...

아무튼
엿 먹이면서 혈압을 올려줘야 시어매도 함부로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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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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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남편탓하세요 오랜만이다? 이러면 여보 어머님께 연락안드렸어??? 어쩜 아무리 아들이어도 이렇게 무뚝뚝해??? 어머님 서운하다고 나한테 티내시잖아 자식도리좀 해요 연락도 없다? 그러면 여보 어머님한테 전화드리는게 그렇게.힘들어요 ?? 설마 남의딸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이러겠어? 자식이라고 10명씩 되는것도 아니고 어머님 아버님한테 매일은무리여도 5일 걸러는 연락해요 알겠죠??? 며느리 도리는 무뚝뚝한 당신이랑 부모님이 행복해지게 관리하는 일이죠 안그래요 아버님?30년간 키워준 부모님한테 잘하란뜻이잖아 나는 그래도 3일에 한번씩 친정에 전화하니깐 사위도리 안하라고 하잖아 자기도 하세요 남의딸래미가 애교부려봤자지 당신이 부리세요 입만열면 남의딸남의딸이라고 하면서 이제 집가서 남편 갈구세요 여보 부모님께 전화드렸어?? 또 오랜만이다? 소리들으면 정말 내가 며느리로서 쪽팔려 자식이 다정해야지 어머님도 남의딸 눈치밥먹이면서 행복하겠니?? 왜 어머님 생각은못해??? 아들 눈치 챙기라고 며느리 눈칫밥먹이려고 작정한 시어머니가 드라마 말고 어디있니???? 세상 똑바른척하면서 님은 남의딸이고 저희부모님께는 항상 연락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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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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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공감이예요. 아니 지 아들이랑은 할얘기 없어서 통화도 안하면서 왜 며느리한테 전화 안한다고 서운하다면서 ㅡㅡ 그 서운함때문에 저번 김장에 저를 쌩깟다는 말을 하는데 진짜 시어머니 뒷통수 갈기고싶더라구요. 쌩갓다는 말을 썻다는 것도 어이없고 당시 시할머니 댁에서 어떻게든 김장 도와드리려고 했던 제 자신도 너무 불쌍하고 이혼하고 싶어요. 저도 저희부모님의 사랑스런 딸인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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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잉 2020.12.15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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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모년 아들잡고 내욕함...... 앞으로 상대안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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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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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 나는 마트에서 신랑네 아~주먼친척 나이 70후반? 만낫는데 나보고 이래 ㅋ 아이고~대~~~~~~~~통령보다 보기힘드네? ㅋㅋㅋㅋㅋ ㅋㅋ 내가 당신을 왜자주봐야되는건지ㅋㅋ 대통령은 자주만나나봐요 웃기고자빠졋어 시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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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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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꼬는게 연락끊고 안보고 사는 저희 시어머니 같아서 댓글써요. 어차피 꼬투리 잡으려고 작정하는 사람들의 말버릇이라..남편은 저희집에 일년에 한번 전화 할까말까다 웃으며 받아쳤더니, 너도 똑같이 그러냐!!!! 역정냄; 여러해동안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이제 겨우 정신차리고 시어머니 차단했어요. 세상 고요하고 평화로운데 그동안 모른척했던 남편만 힘들어졌어요. 멀쩡한 며느리 잡으면 결국 자기 아들 괴롭히는 꼴인데 왜모르나 아직도 이해불가에요. 노력하지마세요 무시가 답이에요. 전 하도 연락연락 노래를 불러서 일주일에 두세번 알람맞춰놓고 애들 영통으로 보여주던 짓까지 하던 사람입니다. 부질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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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ㄱ 2020.11.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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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가 연락자주안한다 서운하다하길래 술먹고 밤열한시에 전화해서 꼬부랑목소리로 아버님! 저 술마셨어요! 취하니까 기분좋네요! 하고 아기사진 자주보고싶다해서 새벽 여섯시부터 스무장보내고 몇번 그러니까 그런소리 안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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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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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러면 아예 전화 안하고 발길 뚝 끊음. 초기때야 전화 자주했었는데 할때마다 잔소리에 술주정에 짜증나서 안 했더니 전화하면 아이구 며느님 어쩌고 ㅈㄴ 비꼼. 짜증나서 몇달 전화 안하고 남편한테도 이래이래 비꼬시는데 기분 나쁘다 갈거면 너 혼자가라 하고 안갔음. 그러니 그때부터 안그럼 지금까지도 전화 잘 안함. 초기땐 일주일에 두번씩 나 심심하면 전화했었는데 지금은 3달에 한번도 할까말까. 다만 남편이 자기 부모 유별난거 알고 인정해서 가능했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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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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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넌씨눈 네~ 네~ 이러고 안하믄 암말 안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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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1.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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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꼬듯이 얘기해도 막상 그상황되면 말못하겠던데 . ㅜ 그냥 네 아니면 대답안하는게 다에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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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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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네~^^ 에이~설마요~ 모든 질문은 이 둘로만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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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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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시모랑 영통포함 전화통화를 주에 두번많으면 세네번도해요 어느주에 한번 5일인가 4일쯤 통화 아무것도 안함 갑자기 전화오더니 우리며느리는 전화를 왜이렇게 안해 이러는거 어이없어서 목소리 싹굳어서 아네 이래버림 나도모르게 그럴때도 있는거지 참...기분나쁜거는 받아치든 표정이든 뭐든 티를 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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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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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옆에 남편 쳐다보면서, "당신은 찾아 뵙지도 않고 연락도 안드려?? 완전 불효자네~" 하고 모두가 들리게 말해요. 며느리와 사위 다르다고 운운하면, "남편은 사위도리 하나도 안해서 그런거 안 챙기는 집안 인줄 알았죠. 남편이 사위도리하면 저는 더 잘할 자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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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11.2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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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얼마전에 당했어요 ㅋㅋㅋ비꼬듯이 얼굴보기 힘들다 잘지냈니? 해서 대답안하고 거실로 도피함요 ㅋㅋㅋ 대답할 가치를 못느껴서 무시 ㅋㅋ 나중에 또 물어보면ㅋ 당연히 잘지냈죠 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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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11.2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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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쁨조가 딸랑딸랑 안하니까 기분나쁘라고 비꼬는 시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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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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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 네 아 네 아 네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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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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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시부모들은 왜 이렇게 연락에 집착하죠? 저도 아들가진 엄마지만 나중에 며느리가 별 용건도 없이 전화하면 디게 어색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진짜 심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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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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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넌씨눈╋ 왜요?╋못알아듣기 3단콤보로 계속 말하세요. 저 친구들 사이에선 달변가, 회사에선 프레젠테이션도 잘하고 피드백 빠르고 좋다고 바이어들 미팅도 주도 하는 역할 하고 있는데, 시가만 가면 똥멍청이처럼 말귀 하나도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시어머니 화법으로 얘기 하면 속뜻 해석따위 하지말고 표면적 단어로만 얘기하면 쉬워요. (예: “얘~ 너는 연락할 시간이 그렇게 없니?” “그렇죠, 시간이 되게 없죠.” 연락 안한다고 에둘러 “핸드폰이 고장난거니?” “왜요? 어머니가 핸드폰 바꿔주시게요? 저 안그래도 상태 별로 안좋은데 아이폰 12프로 사주시면 안돼요? 아싸~ 오빠! 엄마가 나 핸드폰 바꿔주실건가봐.” 돌려말하면 못알아듣는 며느리를 위해 좀 직접적으로 “너는 연락을 잘 안하는 타입인가보구나?” “정답! 친정에도 3~4달에 한번 전화하고 연애때도 2~3일에 한번 전화했어요 전 전화 자주 하는 사람 불쾌해요.” ) 작년 명절에 넌씨눈의 끝판왕으로 한마디 했었는데 가자마자 시어머니 잔소리 투척하길래 “하아........이제 못오겠다.” “왜?” “오면 잘지냈냐 안부 묻지않고 내리 30분넘게 잔소리만 하시니까 저도 듣기 싫고 어머니도 우리 보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이제 오질 말아야겠어요ㅋㅋㅋㅋㅋ그게 윈윈이잖아요.” 할말 다 하면서 순수한 눈빛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ㅋㅋ 이제 시어머니는 내게 일말의 기대도 없음. 뭐 잘못하면 온식구 다 있는데서 말하니까 알아서 입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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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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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죽은줄 알았어) 이 소리 들었는데 못들은척 했답니다ㅋㅋㅋ 모르쇠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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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이런 2020.1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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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컨디션 좋으면 웃으면서 능글능글 대답하고 몸 안 좋으면 얼굴 바라보면서 표정 굳히고 대꾸도 안 해요. 그 날은 작은 방에 드러누워서 암 것도 안 하구요. ㅡ 몸이 아파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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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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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랜만이다.-----네에. 얼굴잊어버리겠다 .-----네에 덧붙이자면 그넌다고 잊어지나요. 그냥 귀찮은듯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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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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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진짜. 한국시어머니는 도대체 메뉴얼있어? 대체 왜저러는거야? 우리엄만 새언니가 3개월넘게 연락도안하고 집에안와도 진짜 아무말안하고 항상 오랫만에봐도 반겨주고 결혼할 내남자친구가 한달만에 얼굴보러가면 바쁜데도 왔냐고 어서오라고 두팔벌려 환영해주고 진수성찬 차려주거든? 근데 난 예비시댁에 한달만에 갔더니 남친어머니가 요새 얼굴보기힘들다?ㅡㅡ 아우진짜 기분확나빠서! 자기자식들 얼굴이나 자주보면되지 왜자꾸 내얼굴보고싶어하는지 노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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