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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내연락만 안받는 친정엄마, 왜이러는걸까요?

mmmmm (판) 2020.11.23 11:08 조회16,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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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결혼한지 갓 반년 쯤 되는 새내기 유부녀입니다.

저랑 엄마는 떨어져 산지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따로 산지 10년쯤 되니 전화도 한달에 한번 정도, 죽었나 살았나 안부만 할 정도 였습니다.

처음 인사하는 자리에서 엄마는 너무 맘에 들어하셨습니다. 딸이 1등 신랑감 얻었다고 동네방네 자랑도 하구요.
그렇게 결혼을 하게되었고, 그 이후부터는 저한테 연락을 먼저 안하고 신랑한테 합니다.
처음에는 "아 진짜 이쁨을 많이 받나보다, 보기좋다" 생각했는데 
무슨 부탁을 하던, 하물며 엄마집 갈때 어디까지왔냐는 연락조차 저한테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말을 했습니다. 나한테 먼저 연락 했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그렇게 오빠한테 연락하면 나도 시어머니께 매번 연락 드려야한다고. 근데 엄마는 웃으며 횡설수설 넘기더라구요. 그 횟수가 대략 5번정도 넘어가니 점점 엄마가 제 말을 무시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집니다.

언제는 엄마집에서 친척들이랑 다 모인자리에서, 엄마랑 친척이랑 싸움이 났습니다. 엄마는 갑자기 문을 박차고 나갔고 저는 친척분을 다독이다 엄마한테 전화를 하니 10통이건 20통이건 안받더라구요. 남편전화는 한번에 받구요^^.. 이때부터 짜증이 밀려옵니다.

얼마 전, 또 엄마가 부탁을 신랑한테 하길래 문자로 "엄마 연락할꺼면 나한테해 오빠한테좀 하지마" 라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했거든~슬프다.앞으로카톡.전화안할게.." 라고 오네요.
그리고는 몇일 째 제 연락을 절대 안받으십니다. 전화하면 다 돌리구요, 물론 신랑이 하면 또 바로 받겠죠?

제가 혹시 예민 했던걸까요, 어떻게해야 엄마가 저한테 먼저 연락을 할까요?
따가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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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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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어떤 이유로 그러시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바로 남편 폰에서 엄마 번호 차단하세요. 말은 안해도 남편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예요. 님에게 시어머니가 그런다 하면 어떻겠어요? 그리고 님은 엄마에거 먼저 전화 하지 마시구요. 엄마가 정 답답하면 님에게 전화 하시겠죠. 오는 전화만 받는다 생각하고, 궁금해도 참으세요. 그래야 선후가 바로 잡아 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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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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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 엄마가 정상 아닌건 알죠? 남편 없이 살다 사위 든든하고 좋다고 미화하기에도 이상한 사람입니다. 정신차려요. 연락 안받으면 신랑 전화로 해 볼 생각 말고 그냥 연락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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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 ㅇㅇ 2020.11.2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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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폰에 장모님 이라고 뜨면 한숨부터 쉴 님 남편 모습이 그려지네요. 웬 미친 장모를 만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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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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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척이랑 엄마가 왜 싸웠는데요? 싸운 친적을 남편한테 맡기고 본인이 엄마를 따라 나가셨어야죠. 물론 남편한테 의지하는 친정엄마가 정상은 아닌데, 결혼 전부터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의 부녀사이면 남처럼 느껴질만큼 서로 교류가 없던거잖아요. 엄마가 본인을 어려워 하는건 아니구요? 엄마 말하는것 마다 그게아니라 하면서 차갑게 혹은 무시하듯 말한적은 없나요? 딸이랑 연락하면 항상 좋지 않은 말만 오가고, 연락을 하도 안해서 어색한 사이라면 자기한테 잘보이려고 살갑게 다가오는 사위가 더 편할수도 있죠. 근데 뭐 사위라도 다른 핏줄이고 남이니 맨날천날 연락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은건 맞아요. 외롭고 의지할곳이 필요했던건 아닐까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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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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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가 왜 저러는 지 모르겠지만.. 님 남편 위해서 엄마 번호는 차단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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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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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위를 남편 대용으로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남편폰에서 엄마번호 차단하고 지우세요 그러다 남편이랑 큰 싸움 납니다 시어머니가 님한테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거기다 남편이 난 장모님이랑 이렇게 통화하는데 넌 왜 안하냐 해대면 어쩔래요? 남편폰에서 엄마 차단하는게 편할까요 시댁에 남편에 시달리는게 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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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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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가 남자로 보이면 딸이 라이벌로 느껴지나, 소름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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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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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친척이랑 싸움이 났는데 넌 엄마를 따라나가 챙기는게 아니라 친척을 챙기잖아.
그게 너의 엄마에 대한 애정도거든,
똑같은 말을 해도 너는 쌀쌀맞게 답하고, 니 남편은 어려우니 네네~ 거리고 받겠지.
그러니 엄마도 너보단 남편한테 연락하는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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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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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그만큼 먹어도 사리구별을 못해서 조만간 신랑도 장모에게 질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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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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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우 어머님 문자말투 우리시모랑 똑같아서 소름. 참고로 4년버티다 지금 인연끊고삽니다. 남편이 참고있을때 해결하세요. 뭔 보상심리가 그리 강한지..뭐가 그리서운한지 맞춰줄수록 더 바라더군요. 근데 항상 저 물결(난 나쁜의도는 아닌데 왜?라는거죠. 그나이때 아주머니들 물결붙이고, 말할때 웃으면 상대가 기분 안나빠하는줄 아나봄). 그러면서 나 서운하다는 티 팍팍내고. 솔직히 님어머니라서 기분나쁘겠지만 저거 일종의 성격장애같은거라 안고쳐지구요, 갱년기되면 더 심해집니다. 지금 그럴수도 있구요. 방법은 엄마가 그런식으로 굴어봐야 손해보는건 엄마뿐, 엄마에게 자식은 나고 내 배우자에게는 예의있게 대해야된다는 인식을 심어줄수밖에없습니다.남편이 님에대한 예의로 친정엄마 전화질참는거지, 님아니었음 그냥 집착쩐 미친아주매입니다. 어서 남편폰에서 엄마번호 차단하시고 엄마가 스스로 딸에게 전화할때까지 조용히 기다리세요. 엄마의 도넘는 행동은 받아주든 안받아주든 자식이 하는겁니다. 배우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순간 부부사이에 금이 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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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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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별거 아닌것 같아요... 엄마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사위가 좋으셔서 그런것 같은데 반년동안 다섯번이면 심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그리고 결혼전 10년이나 떨어져 지냈으면 모녀관계가 많이 소원한것 같은데 남편챙긴다고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고 엄마랑 관계회복부터 하세요 엄마 많이 외로우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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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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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판에는 별별 사람이 다 등장하네 ㅠㅠ 친정엄마 정상이 아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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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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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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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정도 막무가내면 남편폰에 쓰니엄마 차단하는것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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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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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남인데. 딸 전화는 안받고 사위 전화는 바로 받어? 소름끼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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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2020.11.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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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테 부탁하면 거절하니까 거절을 어려워하는 님 남편을 공략하는듯.
님 남편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진짜 짜증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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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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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돈 필요 한거 같은데 사위 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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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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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엄마도 내한테안하고. 사위한테 걸핏하면전화해서..남편이 스트레쓰받던찰라.. 알고보니. 엄마가 사위한테전화해서. 돈이 급하다고 여러번 말한걸알게됫다...사위나 며느리는 거절하기 힘들어하는걸. 이용한거지. 그래서불같이 화내고. 남편폰에서 장인.장모. 내손으로 차단.삭제.신고했다. 그리고 이제 내한테. 딸에게 직접말하라고. 큰소리쳐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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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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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엄마분이 쓰니 남편을 사위 이상으로 보는거 아니에요?
아니 무슨 장모가 저렇게까지 하나요?
진짜 이상한데요...
남편 폰에서 쓰니 엄마 번호 차단시키고, 엄마한테도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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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바열여덟개 2020.11.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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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한테 연락 먼저 안해요.
혼자 있던 엄마 한테 생사 확인 할 정도로 살았다면 하던 방식대로 하는거지요
왜 남편 전화를 받았냐고요?

사위가 남자로 좋아서 전화를 받았다고 생각해요?

엄마와 딸 사이에도 전화 안하고 생사 확인만 하고 살았으면 어려워요
쓰니가 썼듯

그래서 말을 했습니다. 나한테 먼저 연락 했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그렇게 오빠한테 연락하면 나도 시어머니께 매번 연락 드려야한다고

결국 엄마로 인해 시댁에서 불편해 지는게 싫은거죠..쓰니는
지나온 나잇대를 보면 이해도 되고 그랬었지 하는데
나이든 사람의 인생을 살아본게 아니라 왜 그럴까? 하죠..
미안해요 쓰니와 엄마는 부모자식간에도 벽이 느껴지는 거죠..
남편이 싫다고 했어요?
불편하데요?
쓰니 남편은 그런 성격은 아닐텐데..
엄마 역시 빈도가 많은 것도 아니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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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sheree7... 2020.11.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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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님에게 뭔가 감정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부모도 자식이 자기 말 잘 듣고,
잘 통하는 자식과 친하고
말 안 듣고, 데면 데면 하면 싫어합니다.
/
물론, 님 엄마가 좀 인격적 성숙이 덜 되었기 때문입니다.
글을 통해 보면, 몸은 엄마이지만, 정신연령은 초등학교 수준입니다.

2. 님과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않은데, 님 남편과는 잘 사귀어 놓고
심심할 때나 뭔가 노년에 말 잘 듣는 사위 하나 만들고 싶은 모양이에요.
/
남편과 대화 잘 하시고, 남편에게 전화 받지 말라고 하세요. 님이 연락한다고 하고...
그리고, 결혼했으면 사실 큰병으로 입원했거나, 사고나서 아프거나 하는 정도 아니면
안 만나도 되요.
한국의 문화에서 유독 결혼하고도 자식들과 더 가까이 지내려는 경향이 있지,
서구에는 18세 이상되면 거의 남남으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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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2020.11.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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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웃긴게... 시어머니들은 뭔일만있으면 아들한테 안하고 며느리한테만 전화하는데ㅎㅎㅎㅎ 그냥 입장이 바뀐건데 시엄니들은 괜찮고 친정엄마가 그러면 또라이 취급하네
사위를 남자로본다니? ㅎㅎ 그럼 맨날 며느리에게만 전화하는 시어매들은 모두 레즈비언이라고 봐도되나?
이세상에 아들한테 전화안하고 며느리한테만 전화하는 시어머니들이 겁나게 많을텐데 그럼 모두 도라이겠네
다들 뭘보고 자랐길래 이리 생각이 불순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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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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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서양에는 진짜 사위랑 바람난 친정엄마가 있는거보고 와 혀를 찹 사위도 남자로 보는 ㅁㅊ년들이 있긴하겠지 이상한 시애비가 며느리 건드리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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