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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차이나는 효자인 남친..

후女 (판) 2020.11.23 11:32 조회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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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미혼여성 입니다

결혼한 선배님들 생활이 궁금해요.  

14살 연상, 43살 미용일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난 지 벌써 8개월 됐네요..

부동산은 조금 가지고 있으나, 키크거나 잘생기거나 엄청난 부자는 아닙니다.

아버님은 일찍이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청각장애인이세요

남친이 해외에서 10년 미용일 하다가 한국에 온지 1년 됐어요

여동생은 40살로 시집을 갔지만

남친이 해외에 있는동안 장애인이신 친정어머님 챙겨야 했었고,

시댁도 챙기느라 많이 힘드셨다고 하네요

양가 챙기시느라 힘드셨을거 이해 됩니다..

제가 질투가 많아 직업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어요

(여직원들 많은 환경, 여손님들에게 친절함 등등)

해외에서 10년동안 미용일 하다가, 해외에서 샵 차리려고 한국 들어왔다가

코로나 때문에 해외 나가질 못해서 하늘길 열리는 날만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현재는 한국미용실에서 디자이너로 근무중이에요.

해외미용실 차리면 같이 떠나자고 하네요.

친구들이 뭐가 좋다고 만나냐며 다 뜯어말리는데,

저도 한국을 떠나고싶은  이유가 가장 큰 것 같아요.

 

현재 저는 주5일제 회사를 다니고 있고 주말에 시간이 널널한데,

남친은 토요일 저녁까지 일을 해야해요.

저로써는 주말을 함께 보내질 못해 항상 불만이었어요

꼭 주말에 남친 여동생이, 친정 식구들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주말에 오빠를 빼앗긴 기분이었어요

무슨 일만 있으면 항상 여동생과 상의하고

여동생과 하루에 1번이상은 항상 통화하더라구요

장애인이신 어머님 문제로 상의하거나, 부동산 문제로 상의해야 해서

주말에도 자주 친정집 오는거라고는 하지만

'넌 왜그렇게 생각이 어리냐'며 애처럼 굴지 말라며,

매번 여동생 얘기 나올때마다 제가 예민해진다고 하네요

 

 

같이 있으면 좋고 사랑하는데,

항상 어떤 불편한 마음이 생길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14살이나 많은 사람 만나서 내가 이런것 까지 이해 해야되나' 라는 마음이

한구석에서 자꾸 튀어나와요..

전 비흡연자라 흡연하는 것자체도 굉장히 싫어하는데

여직원들이랑 같이 담배 피는것도 이해해야 하나요?

여직원이 남친에게 머리 잘라달라 그래서 머리잘라줬더니

고맙다며 스벅 커피 1잔  테이블에 올려놓더니

먹으라 그랬다며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런것 마저도 질투나더라구요..

엄청 예민해지고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20대 내내 연애 거의 쉰적 없었고, 

원래 성격이 둥글둥글 했었고, 예민한 성격도 아니었어요. 

미용사라는 직업적인 환경때문에  너무나도 예민해지고, 의심병이 생기고,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것 같기도 해요.

 

연애 꽤 했지만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인지 이렇게 힘든 연애는 처음입니다

 

나이차 많이나는 연애가 저도 처음이고

이렇게 많이 싸우거나 불만 많은 연애도 처음이에요

 

 

남자헤어디자이너 라는 직업적인 특성때문에 너무 질투가 나서.

이런생각도 해봤어요.

 

남자 산부인과 의사와 결혼한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이렇게까지 고민하며 힘들어하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가요??

가장 가까운 친구가 울면서 뜯어말리네요...

뜯어말렸는데도 만난다는 건 이제 니 인생인 거라고...

 

 

정신 차리고싶어요

따끔한 조언 달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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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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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기쁘미 2020.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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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징어 지킴이라고 아시나요?? 딱 그짝인데..본인보다 나이가 14살이나 많은데...그리고 여동생이 자기 오빠랑 집안일 상의하는 것도 질투해요?? 14살 차이 나니 자기 위주에 공주대접 받을 꺼라 생각했나본데...그거 케바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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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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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피는데 성별이어딨어요;;;;; 흡연자는 같은 흡연자잇으면 나이불문 성별불문하거 같이피자합니다;;; 그리고 머리짤라줬으니 고맙다고 성의보여줘도 그걸 이상하게보고... 혼자 14살연상 만나면서 개고생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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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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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제 친구들 안 말려요. 아무리 뜯어 말려봤자 팔자대로 살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닌 세상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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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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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여자가 겁나 어디 모자란갑지. 말릴 생각도 없다. 되려 남자 쪽이 지옥에 빠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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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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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이죠? 차라리 주작이었음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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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2020.1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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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ㅋ ㅋ 쓰니인생이 노답이니까 스스로 한국나갈길을 찾는게 아니라 남자한케 매달려서 나가고 싶다로 헤어질 생각도 못하고 만나는 건데 어쩌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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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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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절대 외국나가지마세요. 몇년이내로 후회합니다. 시간낭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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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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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예전에 친구가 8살 연상 남자를 일년 넘게 짝사랑 하다가 썸탄다길래, 첫연애는 또래 만나라고 엄청 뜯어 말렸는데 결국 사귀더니 피보고 얼마안가 헤어졌어요. 님 친구가 뜯어 말릴때 말 들어요. 안듣고 결혼하면 지 팔자 지가 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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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qhdi 2020.11.24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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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 어디 모자라요???뇌든 외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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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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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산부인과 의사남친을둔 여자들이 아 환잔갑다 아 일하는갑다 하지 집구석에서 손톱쫀쫀거리며 아 내남친이 환자소중이보고 므흣하면 어쩌지ㅠㅠ? 이ㅈㄹ할거같냐? 왜 남친이 생각하는게 어리냐 소리하지;;? 어린게 아니라 ㄹㅇ 정신빠진건데;;전자발찌채우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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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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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보냐? 한국을 뜨고싶으면 14살 연상 똥차를 타려고 하지말고 그냥 니발로 워킹홀리데이라도 가. 너 나이면 아직 가능한 나라들 꽤 있어. 어학연수를 가든가. 뭐 얼마나 무능하고 행동력이 떨어지길래 보통여자들은 트럭으로 갖다줘도 안가질 도태된 늙은이를 데리고 언제 나 델고 한국 떠 주나 손가락만 물고 맹하게 굴고 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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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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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 솔직히 어지간한 보통 지능 가진 여자면 저런 남자를 아직도 남친이라 부르고 있을리가 없어요. 지능장애있거나 어디 심각하게 고장난 여자 아닌담에야... 설령 잠시 콩깍지껴서 사람 잘못보고 시간허비 좀 하더라도 결혼생각에 이르기 전에 아차싶어 얼른 발 빼는게 정상인이에요... 님 잘좀 생각해 봐요. 저남자랑 정말 결혼할 자신 있어요? 인생 여러개 갖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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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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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줘도안먹어요니남친 퉤 오징어지킴이네 ㅋㅋㅌㅌ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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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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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팔지꼰... 얼마나 자존감이없으면 저런 할배를 만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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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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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제 친구들 안 말려요. 아무리 뜯어 말려봤자 팔자대로 살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으면 그냥 하세요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닌 세상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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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나 2020.11.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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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가 제정신이 아니구나. 14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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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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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니 나이 30에 45살 아저씨한테 무슨 질투를 느끼냐 ㅋㅋㅋㅋ 그거 누가 좋아해준다고 ㅋㅋ 니만 좋아하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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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래 2020.11.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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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4살이나 많은 사람 만나서 내가 이런것 까지 이해 해야되나' 라는 마음이 있는걸보니 가끔은 제정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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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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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대도아니고 40대를 만날정도면 주변에 젊은 남자 그렇게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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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ㅛㅛㅛ 2020.11.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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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감당하기 힘들면 감당할만한 사람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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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미 2020.11.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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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징어 지킴이라고 아시나요?? 딱 그짝인데..본인보다 나이가 14살이나 많은데...그리고 여동생이 자기 오빠랑 집안일 상의하는 것도 질투해요?? 14살 차이 나니 자기 위주에 공주대접 받을 꺼라 생각했나본데...그거 케바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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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1.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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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건이 최악인데 님만 모르시나봐요
정상적인 조건에서 결혼해도 힘든게 결혼생활입니다.
벌써부터 분란의 씨앗이 보이는데 왜 불구덩이로 뛰어들려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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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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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배피는데 성별이어딨어요;;;;; 흡연자는 같은 흡연자잇으면 나이불문 성별불문하거 같이피자합니다;;; 그리고 머리짤라줬으니 고맙다고 성의보여줘도 그걸 이상하게보고... 혼자 14살연상 만나면서 개고생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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