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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일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어떻게하시나요

ㅇㅇ (판) 2020.11.23 12:41 조회10,858
톡톡 회사생활 꼭조언부탁
현재 고등학생이고 일찍 취업해서 2개월정도 근무하고있습니다.

회사가 정말 좋은데 문제는 제가 일을 모르겠습니다ㅠ
아예 처음해보는 일이라.. 대충은 파악해서 어찌저찌 물어가면서 일을 합니다. 그런데 실수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요

문제는 다니는동안 계속 이렇게 어리버리할거같아서 그럽니다ㅜ
1년다녀보고 그때도 일을 모르겠으면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못본 사이에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꼼꼼하게 다 읽어봤습니다 좋은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다 보고있어요. 진심어린조언들 감사합니다. 열심히 버텨보려고요...!!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중입니다. 정말 취업하고보니 직장생활 오래하시는 분들 정말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서 다니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이팅하시구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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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1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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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수습3개월이 있는게 아니에요. 저도 이직한지 3개월 됐는데 처음하는 분야라 잔실수 많이해요, 그떄마다 왜 실수를 하는지 메모 꼭 하고 실수를 점점 줄여나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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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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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회사가 좋은데 내가 부족하다면 버티세요 그러면서 자신이 발전하는거에요. 하지만 회사 동료들 인성이 문제있거나 그렇다면 바로 관두세요. 저도 사회초년생때는 욕많이 먹었어요. 욕먹는거 신경쓰지말아요 그냥 다음엔 같은 실수 안하면 됩니다 혹여 같은 실수를 했다면 죄송하다고 잘못을 인정하고 또 노력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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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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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3년 차거든
아직도 일이 익숙치가 않다.
매번 보고서 쓰고 빠꾸 먹는 건
아무리 해도 익숙해 지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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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음 2020.11.2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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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하진 못해도 전체적인 흐름을 알기까지 적어도 6개월은 소요돼요. 볼트,너트 조이는 단순작업 아닌 이상은 그렇습니다. 흐름이 어느정도 이해됐다 싶으면 이후부터는 조금 더 수월해 집니다. 실수는 할 수 있어도 여러번 반복하지 않는게 중요하고요. 처음부터 빠르게 처리해야겠다 보다는 꼼꼼히 정확히 하세요. 빠른건 능숙해지면 가능하지만 꼼꼼하지 못한건 처음에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못고쳐요.
어느사람이나 2개월차는 다 어리버리합니다. 처음 배우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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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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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숙해지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며, 땀, 눈물, 피를 흘려야 한다. 난관과 고비를 넘기고, 또 넘기고, 또 넘기기를 하고 또 하고, 또 해서 담금질이 다 되어 충분히 무르익고 나서 비로소 안정적인 실력이 나온다. 떨어지는 자신감을 보며 한숨 짓고 괴로워하면서도 할 일을 하고, 연구를 하고, 방법을 궁리하면서 어둡고 외로운 시간을 버티어내는 과정이 나를 단련, 성숙시킨다. 어려움은 인간을 강화시킨다. 쉬운 것만 해서는 죽도 밥도 안되고, 여러가지 것들을 다 겪어내고 통과함으로써 쓸만한 그릇이 되어가는 것. 그러니, 당장 잘 되지 않는다고 해서 실망만 할 것이 아니다. 실망의 끝에 빛나는 세계가 있다. 자기 안에서 죽지 않는 것을 발견할 것. 사람은 생각보다 훨씬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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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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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두 고졸로 올해 취업했다가 안맞아서 결국 6개월만에 그만두고 새로운곳 찾는중인데 뭔가 위로되는 글들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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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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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고졸출신인데 실수안하고 완벽하려면 2,3년 걸렸어요. 1년차까지는 충분히 실수해요. 죄송해하면서 진심으로 배우면 될거에요. 진짜 매일 눈물이 나고 안맞는거라 생각되면 그만두는거를 고려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더 다녀보세요. 당연한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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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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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좋은글들이 많아서 나도 참고해야겠다ㅋㅋㅋ 쓰니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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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20.11.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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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소한 일부터 열심히...큰 일보다 사소한 것 쉬운일부터 철저히 하면 익숙해지는 범위가 넓어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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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2020.1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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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선배님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알려준 내용을 반복적으로 물어보면 일회성이라는 생각에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업무를 알려주실 때 그냥 듣는것보다 내용을 열정적으로 메모하면 대견한 마음에 같은 내용을 물어보더라도 항상 성의있게 답변 주실거에요! 그럼 쓰니님도 압박감 없이 상대적으로 편안하게 물어보실 수 있구요 : ) 또한, 현재 배우는 입장이시다보니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는 말을 자주 사용하실 것 같아요ㅜ 지금은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혹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생길 수 있어요. 업무가 익숙해지면 자주 사용하시는건 지양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또 사용할 때는 단순히 감사하다는 표현보다는 어떤점이 감사하다고 구체적으로 명시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꼭 업무에 익숙해져서 행복한 회사 라이프가 되시길 바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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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2020.1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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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중고신입인데, 작성하신 글 읽으면서 저의 첫 직장이 생각나기도 하고..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ㅎㅎ 운좋게 첫 직장 좋은 곳으로 입사한 것 같은데, 다른 회사에서 지금처럼 만족하면서 다닐 가능성은 도박과 같아요. 왠만하면 이직 생각하기 보다는 이쁨 받으면서 지금 회사 잘 다니시길 바래용 : ) 현재 자괴감으로 힘드실 글쓴님에게 드리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는 거에요!! 저는 기억력이 남들보다 떨어져서, 신입때부터 중고신입인 지금까지 일정을 포함한 거의 모든 정보를 메모하고 있어요. Q. 나의 질문이 귀찮으실까봐 걱정되고, 눈치가 보인다면? A. 가장 먼저 질문할 내용은 최대한 모으고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눈치껏 선배님이 여유로운 시간에 정리한 질문 목록을 물어봐주세요. 이 때 꼭 공책과 펜을 가지고 가세요! 답변 주시는 내용을 최대한 꼼꼼하게 메모하고, 자리로 돌아가서 pc로 한번 더 정리합니다. Q. 메모한 내용 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질문과 답변, 적용 예시 등을 PC 메모장 및 엑셀 파일을 이용해주세요! 특히, 나중에 검색할 때 바로 찾을 수 있도록 나만의 '핵심 키워드'를 기억해주세요. Q. 전화받기와 같은 실시간 문제 해결 능력이 필요할 경우 A. 준비물은 '포스트잇, PC정리 파일'입니다. 글쓴님 선에서 바로 답변드릴 수 있는 내용은 pc 정리 파일에서 키워드 검색 후 나오는 내용 참고해서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새롭게 배워야 하는 내용이나, 팀원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내용은 '전화주신분 회사명, 담당자님 성함, 전달내용, 연락처'등의 정보를 포스트잇에 기입하고 통화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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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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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개월이면 당연히 실수, 모르는 것 투성이지요. 회사뿐만 아니라 학창 시절 때에도 새학기 들어가면 거의 1학기 동안은 낯설잖아요. 익숙한 학교도 교실, 친구들, 배우는 내용만 달라져도 어색한데 당연히 회사는 더 어렵죠. 조금만 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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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ㄱㄷ 2020.11.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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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다녔는데 어쩌다 한 번 실수가 아니라 자주실수하면 그 일은 안맞는겁니다. 근데 2개월이면 실수할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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ㅐㅐ 2020.1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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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2년은 허둥대는거예요~ 늦어도 꼼꼼하게 안 틀리게 하세요! 그 다음 속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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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2020.11.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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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을 하는건지 올려야 조언을 해주던지하지 그냥 일을 못한다하면 무슨말을...
생산직이든, 사무직이던지 아무리 복잡한 일이더라도 순서가 있으니 참고하길.
즉, 내가 해주고 싶은말은 맨처음 업무를 배울때는 무조건 메모가 최우선.
일(작업)의 흐름이라던가, 일하는순서(과정) 등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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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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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거의 그렇죠 뭐.
저도 고3때 취업해서 지금은 3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입장이라
쓴이 마음이 너무 이해 갑니다. 기특하기도 하구요
전 그나이 때 모르는걸 어쩌라고 제대로 설명을 해달라고- 하는 마인드도 좀 있어서
오히려 윗분들이 저런 꼴통ㅅㄲ라고 생각들 하셨을거에요

매달 반복되는 업무는 1년 지나면 실수하면 안되구요
1년에 한번 반복되는 업무는 3년후에는 실수하면 안돼요
지금 하는 일들이 머리속에.... 어떤건 여러번 들어도 제대로 입력 안되겠지만
메모 열심히 해가면서 들어요
나중에 기억 안나더라도 본인이 메모한걸로 더듬거리면서 일할수 있도록요
모르면 자꾸 물어보고 요즘은 인터넷도 잘되어있으니 찾아도 보고
메모장 항상 끼고 다니면서 작은것도 다 쓰구요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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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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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배움이 느리더라도 익숙해집니다. 오기로 노력하면 의외로 금방 남들차럼 일하게 되고 오히려 칭찬받을겁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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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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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정말 괜찮은곳이라면 1년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해보세요~
어디가든 정말 쉬운일 아닌이상 1년이상은 해봐야 알아서 할수있을정도 됩니다.
더군다나 사회생활이 첨인데 그시기에는 근태만 잘해도 아주 잘하고 있는거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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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20.11.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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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같네요 저이제 4개월차인데 2개월차떄만해도 님처럼 생각하다가 4개월차 되니까 익숙해지다보니 과장님들도 칭찬해주고 자신감 생겨서 일할맛 납니다 ㅎ 끈기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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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생부사장 2020.1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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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면 돈이나 경력 떠나서, 좋은 경험 쌓아나간다 생각하고 하셈.
직장 다녀봤으니 돈벌기 힘든거 느끼고 다음 취준은 더 열심히 하게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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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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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일 하시는데요? 고등학생이라 어려운일 안줄거 같은데 그래도 직장인이시니 책임감 가지고 일하셔야죠. 저는 엑셀 한번도 안해본거 배우면서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매일 실수하고 혼나고 화장실가서 울고 했어요. 매일 퇴근후 남아서 3시간씩 엑셀 책 보면서 연습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일을 처음부터 잘 할수는 없겠지만, 노력은 해봐아죠. 그냥 1년 해보고도 안되면 그만둬야지? 이건 좀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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