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 네이트판

펑

ㅇㅇ (판) 2020.11.23 14:13 조회12,032

아이고 실시간에 조회수도 막 올라가서 부담스럽네요
내용은 펑하지만 여러 의견들 소중히 듣고 둥글둥글하게 살게요
고맙습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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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확인하니 댓글이 여러개 달려 있네요 ^^;;

어머님이 힘든걸 아니깐 잘해주신다고 글 남겨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결혼만 했다뿐이지 아직 생각은 학생때 그대로인가봐요ㅜㅜ
저런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어요..ㅜㅜ
어머니한테 다시금 감사하고 죄송해지네요 흑흑 ㅜㅜ

평소에도 예민한게 글에서도 보이나봐요 ^^;;;

조금 더 둥글둥글하게 생각하면서
어머니한테 받은 이상으로 더 잘해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다들 !

그리고 친정식구들 이야기하면서 왜 말리지 않았냐고 친정 가서 따지고 원망하란 분들은 제가 묻는 논지와는 조금 벗어나는것 같아요.
즤 식구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지들 않아서 궁금했던건데ㅎㅎㅠ
제가 오해하게끔 글을 이상하게 썼나 봅니다 ㅎㅎ ^^;;

다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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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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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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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생각을 가지고계시니 평소에 님한테 잘해주셨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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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뭐래 2020.11.2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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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쓰니한테 잘해주면 됐지요.안그런게 당연한 집이 하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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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2020.11.2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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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논리 그대로라면 친정가서 왜 나 결혼할 때 안말렸냐고 물어보는게 맞는거니 그렇게들 쓴거 같은데 쓰니는 여러모로 이해력이 부족하고 생각이 짧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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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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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시댁이면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라는 소리 뒤에 세트로 그래도 글쓴이는 시집 잘 왔어” “글쓴아 우리같은 좋은 시댁이 또 있는줄 아니?” 그런 소리들 시전 했을 거예요. 그런 말 없었으면 딱히 기분 나쁠 일 아닌듯요. 보편적인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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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2020.11.2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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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강제로 결혼 시킨건가요.. ? 본인이 좋다고 결혼하겠다는데, 시댁에서 결혼은 미친짓이야 하지마!! 하면서 뜯어 말렸어야 속이 시원한가보죠..? ㅎㅎ 그럼 그 때에는 또 그게 정말 나를 위해 한 말 맞냐고, 사람 면전에 대놓고 그러냐고 또 의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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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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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님이 없는 듯 초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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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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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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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한텐 잘 해준다면서요. 며느리의 서러움을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배려해주지만 다른 시댁은 이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걸 님이 알아주기 바라나보죠. 안 좋게 보면 자뻑이라거나 유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자기만족이 있어서 님한테 더 잘해주는거니까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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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3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