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궁금한데요.
저희 부모님은 남편한테 전화안하고 보자는 소리도 안해요. 저희가 가고 싶을때 친정갑니다. 시가는 무슨 이유인지 이사간 이후로 짐정리 덜됐다며 계속 못오게 하더니 안간지 2년다되가고 시부모 본인들이 계속 저희 부부사는 동네나 집으로 오거나 밖에서 식사했어요. 제가 임신중이고 막달이 다되가는데 임신해서는 2주에 한번은 시모한테 전화가 와요. 특별히 할말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얼굴 한번 봐야지 그래요. 본지 오래된것도 아니고 두달전에 봤어요..코로나전에는 제사없으니 한달에 한번 보자고 해서 거의 그렇게했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건 둘다 직장다니고 바쁜데 왜 본인 아들한테는 전화안하고 저한테 전화해서 보자고할까요? 자주는 아닌데 택배로 뭐 보내줄때도 근무시간에 세번을 전화하더라구요. 주소 잘못썼다며.. 사실 급한것도 아니고 카톡해도 되잖아요. 이날도 아들한테는 전화 안했더라구요. 참고로 예단 예물 서로 안주고 받고 한복도 제가했고 이사갈때 친정에서 1억 보태주고 나머진 다 대출이구요. 받은거 아무것도 없어요. 제사 없는거 떠나서 한달에 한번 보는것도 너무 자주보길 바라는거 같은데 직장다니며 만삭인 며느리 주말에 쉬어야한다는 생각이 먼저 아닌가요? 왜 자주 보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저한테 자주 전화 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결혼전에 아들하고 살가운 사이도 아닙니다. 아들이 편하지않나요? 저도 아들 임신중인데 아들한테 말하고 싶을것 같거든요.. 보통 시엄마는 어떤 맘인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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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봐라... 전화하면 받잖아... 부재중으로 나와도 신경쓰고 전화하잖아~
나라도 너한테 전화하지...전화도 안받고 대꾸도 안하는 넘한테 하겄어?
절대 아들과 시모사이의 소통창구가 되지 마세요
남편에게 해소안되는걸 얘기하면 해결이되니 애용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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