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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친한 선배가 축의금을 너무 적게했는데...봐주세요...고민글

ㅇㅇ (판) 2020.11.23 23:21 조회122,791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추가

코로나때문에 식장 안 50 식장 밖에서 50 이렇게 진행했고 뷔페는 그당시 정부 지침때문에 못했어요. 그래서 봉투하신분들은 답례품(현금봉투 3)으로 전달했습니다. 그걸 받아갔는지는 모르겠어요.

누락이나 사고날일은..없을 것 같은게..축의금 전달한 것도 제가 그날 출근이라 제 베프가 전달했어요.

인간 정리도 정리인데 만약 혹시 정말 어려운 사정이 있었다면 미리 말을 해주거나 이후에라도 이래이래해서 그만큼밖에 못했다 미안하다 이런말이라도 했다면 이렇게 관계가 끝나진 않았을텐데...인간관계가 뭔지...쩝 허무하네요.

+추가

댓글들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봉투 확인하고 너무 정이 떨어졌는데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너무 계산적이구나...싶어 맘이 별로였는데 저 정상이었네요ㅎㅎ

1. 예비시어머니 생신이라고 시간이 없다며 저보고 좀 사다달라 부탁해서 58,000원짜리 케익 사다줬는데 그 돈 못받았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 선배다보니 몇번 밥 사줬고 그냥 밥 사준걸로 퉁치자하고 넘어갔었는데..근데 이건 그냥 정말 까먹었다고 믿고싶네요. 그때부터 호구가 잡힌거였다고 생각하면 넘 안습이라서요 ㅜㅜ

2. 남자남자 하도 그러길래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저희 형부 회사 직속 상사분 소개팅 자리 마련했으나 전날 술 먹고 힘들다고 당일 취소했습니다...그때 형부랑 언니한테 욕 얻어먹었던 거 생각하면....아찔해요..

3. 제 조카랑 그 선배 애랑 비슷한 시기에 태어났는데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 외모 비교했고 식 마치고도 저한테 연락해서 “네 조카도 귀엽긴한데 우리 ㅇㅇ이랑 비교하니까 내 아들이 훨씬 귀엽더라ㅋㅋㅋㅋ” 라며 아들 자랑 시전. 사실일지라도 그런말 정말 실례잖아요.

4. 사람 무안주는 말을 늘 쉽게 했던 것 같아요. 살 안빼냐, 다시 요요 돌아왔냐, 허벅지 왜그러냐... 너 결혼식에 내가 안가면 누가가냐 너 친구 없잖아. 등 이런 무례한 말을 필터링하지 않고 그냥 내뱉었어요. 그냥 친할때는 내숭 없이 솔직하고 대신 뒷끝없이 쿨한 성격이라 생각했었는데...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례했던 건데 제가 친하다 생각해서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됐던 것 같네요.

5. 제 식날 코로나때매 인원 제한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식장안에 들어올수있는 인원수가 한정적이었고 식 참석한다고 미리 알려준 사람에 한해서 제가 미리 티켓을 빼놨는데, 식 당일 초대도 안한 남편을(인원제한 50명 알고있었으면서...)데리고와서 자기 남편은 그럼 어디서 보냐고 신부대기실 찾아와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 외에도 식 진행하는 내내 사진찍는데 왜이리 오래걸리냐, 힘들다, 빨리끝내라 등 어찌나 투덜거리던지...

이번 기회에 인간 정리했다고 생각하고 살겠습니다.
답변 주셔서 다들 넘 감사해요!!





회사 선배였던 그사람 전 정말 친하다 생각해서 결혼했을때 비록 제 월급 쥐꼬리일지라도 20했고 최근에 조사도 있었어서 차 엄청나게 막히는 토요일 왕복 네시간 운전해서 참석했고 봉투도 10했었어요. (봉투 10하면서도 경사때보다 더 해야하는데...제가 한참 결혼 준비 중이어서 여유가 없어서 10밖에 못한게 전 너무 미안했거든요) 그리고 애기 태어났을때 출산선물도 5했었고요.

근데 최근 제 결혼식에와서 좋은말 해줘도 모자랄판에 살 안뺐냐고 무안주더니 5하고 갔네요...

이 사람 뭐죠? 판님들이 이런일 겪었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요즘 사정이 안좋은가..생각했는데 같은 시기에 결혼했던 다른 선배 결혼식에 가서는 10했다고 하대요ㅋ)

저는 이번일로 인간 정리가 됐는데 자꾸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연락이와요... 읽씹해도 계속요. 이런 사람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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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ㅅ 2020.11.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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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연 끊을생각 하고 물어볼거같아요. 언니 혹시 나한테 서운한거 있냐고? 나는 정말 친하다 생각했고 20 10 5 했는데 언니가 진짜 5만 한게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냐고 물어보고 (진짜 궁금하니까. 저런인간들 뇌에는 무슨생각이 있는건지. 뭐라 답을할지.) 손절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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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0.11.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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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제가 선배 결혼때 누락됐었는지 한번 물어봐요. 저 나름 축의 신경썼었는데 혹시나 여쭤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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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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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만! 친하다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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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1.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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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인간적으로 받은만큼은 하고 살자 거지같은 인간들아ㅋㅋ 애둘아빠 박모씨 보고있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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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2020.11.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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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만만한듯 얜 이정도줘도 뭐라안할거야 섭섭해하지않을거야 님이 평소에 많이 참으셔서 만만해진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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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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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 보니까 착하신 걸 넘어서 개호구인 듯... ㅠㅠ 제발 너무 착하게 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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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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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이런 비슷한 어이없는 녀ㄴ 있었는데.. 지금으로부터 8년전에 그냔 결혼했고 그당시에 난 당직이고 오며가며 인사만 하는 회사동료라서 3만 보내고 결혼후에 급속도로 친해져서 둘도 없는 절친이길 2년정도 유지하다가 내결혼식이였음. 알고보니 내남편 될 사람이랑도 적당히 친했었고 남편도 얘 결혼식에 참석했었고 2시간 거리를 와서 5만 했다고 함. 우리 청첩장 자기가 제일 먼저 받아야 한다며 10만원 가까이 밥과 술 얻어처먹고 남편쪽 청첩장 돌릴때도 지인들사이에 껴서 인당 5만원 가까이 고기와 술 얻어ㅊㅓ먹고 결혼식에 남편쪽으로 3만원 하고 밥 처먹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불만이였는지 우리 뒷풀이 안한거랑 감사떡 돌린거 트집 잡으면서 온갖 뒷말 다하고 다녀서 손절함 ㅋㅋㅋ 자기는 우리한테 결혼당시 음료수 하나 안사줘놓고! 내축의금은? 청첩장 받으면서 양쪽에서 얻어처먹은 15만원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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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2020.11.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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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정리하지 마시고 꼭 가셔서 물어보길 전 20했는데 5밖에 안와서 혹시나 오해생긴부분이 있는지 싶어서 물어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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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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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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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20.1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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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딱 거기까지인 사람인거임. 결혼 전후로 인간관계 확실히 정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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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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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만만한 따까리 정도로 생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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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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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러네요.. 고민하지말고 물어보고. 솔직히 섭섭했다고 말하고 연끊든 이어가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끊어질 사이라면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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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대남 2020.11.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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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구잡힌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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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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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짜 미친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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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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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개쓰레기년이네요. 그래도 상대방이 준 만큼은 다시 돌려주는게 맞는거아닌가요? 님이쓰레기짓한거 아닌 이상 그래야 된다고생각하는데,,,.. 전 예전에 친했던 친구가 주변애들한테 피해주고 이상한짓해도 받은 만큼 주긴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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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 2020.11.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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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상종하지마요.. ㄸㄹㅇ 잡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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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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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결혼때 생각남...와서 밥 먹고 축의금을 안하고 감 밥도 사줬었는데...전직장 동료 친한 둘이 와서..그러면서 본인 결혼식에 오라고..아직도 궁금함 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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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이 2020.11.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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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봉투 바뀐거 아냐? 언니가 5했을 리가 없는데?! 라고 카톡 보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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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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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30~40짜리 인생수업 했다치고 손절치세요! 더 얽히기 전에 여기서 끝나서 다행^^ 나중에 돈빌려달라할년이네요 나도 비슷한일 겪었는데 그러고나서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너무 유순하고 친한사람이면 선없이 잘받아줘서 스스로 호구잡히는 면이 있었다는걸.... 그이후엔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한테만 잘하고 나 뜯어먹으려는 인간은 잘알아채고 선긋기 잘하며 살고 있어요^^ 그리고 나한테 쓰레기같은 금액의 경조금 했던 인간은 딴사람한테도 그런짓 하다가 거지같은 새끼로 회사에 알아서 소문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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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1.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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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20내고 15 받은적 있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해야되요?ㅋㅋㅋ 상대방이 나보다 돈도많고 나이도 많은 사람인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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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좀여 2020.11.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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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면걸러지는거 백프로맞음 나도 한때 친했다생각한 지인있음 결혼전에 청첩장주려고만났는데 결혼선물 뭐필요하냐기에 됐다니까 본인입으로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이거?저거?하면서 내가 그거하나못해주냐생색냄 결국 결혼선물 무! 결혼식도안옴! 축의금도안보냄! 내가결혼한지 2달만에임신됐는데 연락와서는 결혼식 못가서미안하다며 임신선물보내준다함 됐다고함 계속보내준다고 모필요하냐고함 됐다그럼(결혼식때이미당해서) 그랬더니 본인이알아서 보낸다함 출산할때까지 선물안옴 ㅡㅡ 그러다 애기낳은지 한달지나서 배냇저고리뗄시기 삼만원짜리 배냇저고리 기프트콘보냄 받기'거부'누름 그러고 연끊어야지생각함 전화다안받고 연락안받으니 계속연락옴 모르는번호로도 연락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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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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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토닥토닥..충격적이네요. 진작 손절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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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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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 직장동료인데 20 이나내고 10 내면서 경조사 다오고 출산 선물까지.. 최소 30에 사정 어려워도 최하 20은 줘야 인간이라면 정상인데.... 5 ㅋㅋㅋ 거기에 남편 데려와서 밥까지 쳐묵하고 갔음 마이너스 아님....? 진짜 나같음 어차피 쌩깔꺼 물어볼듯...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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