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 직원입니다. 보통 여직원들로 이루어져있고, 저는 그분들이랑 동일한 일반 사원이었다가 중간관리자로 직급이 오른 상태입니다. 같은 사원이었던 분들의 자격지심으로, 저는 행동 하나하나 트집 잡히고 중간관리자이지만 관리자역할은 그 직원들에게 뺏긴 채 힘이 하나도 없었고요. 그래도 최대한 맞추려고 했지만, 현재는 그 직원들 포함 그 밑에 있는 직원들까지 최악인 사이가 되었네요.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은 물론, 제가 반박하지 못하는 식으로 계속 사람 성질을 긁고있어요. 한두명이 아니고 여러명인데요.. 주위 사람들은 월급도 괜찮고, 사장이 제 편이며, 직급이 제가 더 높기 때문에 그냥 참으라고만 하는데, 저는 이미 저 사람들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노이로제가 걸릴 것 같고 진지하게 이러다 병 걸릴 것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제편도 있는데 그 직원도 따를 당하고 있고요. 이거 어떡할까요..? 이미 이 직장에서 7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있어서 일도 능숙하고 만족도는 있거든요.. 근데 또 제 직장이 한 분야에서 좁은 부분만 해당이 되는 쪽이라.. 이직을 하면 더 전문적인 분야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여기보다 급여가 적을게 확실하고, 거기도 사람들이 괜찮을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막말로, 이 회사에서 제 손 안 닿는 곳이 거의 없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이제 저를 인정해주는 곳을 가고싶긴한데요. 너무 걱정이네요... 다들 버텨라,버텨라 하지만 정신건강이 너무 걱정이 되어서...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말이 상사지, 직장내괴롭힘을 계속 당하고 있는데 증거가 없어서 신고도 못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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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부하직원이 상사 트집 잡는게 말이 되나요?
다같이 불러 모아서 한마디 하시는게 좋을듯한데요.
그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생각은 하지 마시고 딱 부하직원으로 생각하세요.
무시하면 혼내시고요, 기어올라도 혼내세요.
그래도 말을 안듣는다면 사장님께 보고 하세요!
사장님이 글쓴이 편인데 왜 그만두려고 하세요? 직원들 싹 자르고 다시 뽑으면 되는데?!!
님 같은 분들은 화 안 내서 어떻게 혼낼지도 모를텐데 대충 보여드림 목소리 깔고 '뭐하냐? 장난해? 상위직급자한테 개미쳤어? 진짜 정신차려' 저라면 진짜 이렇게 털었습니다.(솔직히 이걸로 안 끝남 더 텁니다.) 그래도 안 바뀌면 잘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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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직장은 능력위주입니다.부하직원들이 함부로 못할정도의 실력을 키우세요.
물론 부하직원을 다스리는것도 능력이고 실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