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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전업주부면서 며느리에게만 맞벌이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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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어머님은 평생을 전업주부로 사셨대요 신랑이 말해줬어요 저도 현재 전업주부로 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허구헌날 너는 언제 일할거냐며 일하라고 닥달하십니다
그러면서 아범혼자 일하는거 안쓰럽지 않냐며 양심있으면 일좀 하래요 저 솔직히 일할거였으면 결혼안하고 혼자 살았을거예요 그리고 남편도 저 전업하는거 반대 안하구요 시어머니 자신도 평생 일한번 안하시구 전업으로 살아오신분이 왜 저한테는 일하라고 닥달을 할까요 자기 아들이 불쌍하다고 느끼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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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은행이나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대학 졸업한 후 취직 안 하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았어요.
어머니와 쓰니를 비교하면 안되죠.
지금과는 틀립니다.
기업들이 유도한거죠.
물가상승률대비 임금상승을 안하면 실질적으로 임금이 적어지는거고
가정의 수입이 점점 적어지면 소비가 위축되서
기업도 망하고 가정도 무너집니다.
그런데 그 가정의 수입붕괴를 무엇으로 막았냐?
여성들의 사회참여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인건비를 몇십년 동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엇고 인건비가 물가대비 절반정도로 줄어도
여성이 일터로 나오니까 가정의 수입은 두배가되어서
예전처럼 가정이 건재할 수 있는거죠.
남편이 고수익자거나 집에 재산이 많은 케이스 아니면
현시점에서 일반적인 가정은 맞벌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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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거저로 먹여주고 재워주지 않는다
머리채 붙잡고 내쫓아버리지...
남편은 친정 아빠보다도 더 아가페적인 존재
남의 집 천덕꾸러기 딸년 데려다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인생을 책임져줘도
시어머니에게 감히 대들기나 하고 ㅉㅉ
<<저 솔직히 일할거였으면 결혼안하고 혼자 살았을거예요>> 뭐 이런 뻔뻔스러운 년이 다 있어?
은행이나 공무원은 아니었지만...
그 시절에는 대학 졸업한 후 취직 안 하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많았어요.
어머니와 쓰니를 비교하면 안되죠.
지금과는 틀립니다.
기업들이 유도한거죠.
물가상승률대비 임금상승을 안하면 실질적으로 임금이 적어지는거고
가정의 수입이 점점 적어지면 소비가 위축되서
기업도 망하고 가정도 무너집니다.
그런데 그 가정의 수입붕괴를 무엇으로 막았냐?
여성들의 사회참여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인건비를 몇십년 동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엇고 인건비가 물가대비 절반정도로 줄어도
여성이 일터로 나오니까 가정의 수입은 두배가되어서
예전처럼 가정이 건재할 수 있는거죠.
남편이 고수익자거나 집에 재산이 많은 케이스 아니면
현시점에서 일반적인 가정은 맞벌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