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양이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렇게 관심 많이 받을줄 몰랐고 댓글도 좋은말씀 많이해주셔서 감동받았어요ㅠㅠㅠㅠ 다들 정말정말 감사해요 행복하시구 복받으세요~~!!! 사진만 몇장 추가하고 가겠습니당ㅎㅎ
월남쌈먹는데 물 뺏어먹기
부르면 대답하기 퍼즐 망치기 껌딱지2
껌딱지3
젤네일 참견하기
아직 만지지 않았지만 귀는 이미 넘어가있기
비비기 대왕이에요 비빌려고 태어났다고 할정도..ㅋㅋ 대형스크래처 사줬는데 안긁고 비비기
다이어트하려고 사온 컵라면에도 비비기 -------------------------------------------- 2019년도 12월 첫째주..한창 추울때 술먹고 들어오는길에 목이 너무 말라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 편의점에 갔어요 뒤적뒤적 아이스크림을 고르는데 야옹야옹 소리가 시끄럽게 나더라구요 편의점 재고를 쌓아둔 짐 위에 고양이가 있었고 편의점은 문을 닫을 시간이였어요 한적한 동네여서 새벽엔 문을 닫았거든요.. 당장 편의점이 문을 닫고 제가 집에 가버리면 이 고양이는 죽겠구나 싶었어요 그때 날씨가 정말 추웠거든요 고양이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저는 강아지파였고 살면서 고양이에 관심도없었고 만져본적도 없었던 저는 술김에 그만..
ㅋㅋㅋ저희집 온지 이틀째에요 다음날 정신차려보니 너무 못생겨서 후회했지만 부랴부랴 병원부터 갔어요. 길냥이 출신이라 귀 진드기가 심했던거 외엔 건강했습니다 저땐 날씬했네요..(지금 7kg..)
저희집 온지 3일째.. 이렇게 자는 고양이 보신분..? 밖에서 오래 생활해서 그런지 집에 온지 며칠은 내내 잠만 잤어요 참, 병원에선 1년정도 된거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약 2살이 조금 안되었겠네요
지금은 이사했지만 저때는 집이 복층이였어요 처음엔 제가 1층에 가는대로, 2층에 가는대로 따라다니더니 어느순간 계단에서 저러고 보고있더라구요 ㅋㅋ 저땐 집 자체가 캣타워였어요
위에서 항상 이렇게 감시하고 있음..
한번도 제가 이불 덮어준적 없습니다..^^
중성화수술을 하고왔어요 사실 임보차 데리고 있다가 중성화 하고 나서 입양 보내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내고 나니까 얘가 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고양이 성격이 말도 많고 애교도 많거든요.. 정이 무서워요
중성화 하고나서 엄마 껌딱지가 됐어요
참, 애기 이름은 고양이에요 ㅎㅎ 김밥은 세컨네임이에요 부르면 대답도 잘해서 고양이~ 하면 애옹~ 한답니당
잘나온 얼굴사진으로 마무리 ㅎㅎ 저희 애기 이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당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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