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2년차
남편은 집안 늦둥이 막둥이로 위로 형들과의 나이차이가 거이 20살정도 차이가 나요 아버님은 오빠 어렷을때 돌아가셨고 어머님도 현재 팔순이 넘었습니다 몇일전 남편 본가에가서 저 남편 아주버님 어머님 넷이서 닭도리탕을 먹었어요 남편이 국자로 떠서 저와 어머님에게 닭을 주엇죠 십분정도 먹었나 어머님이 건너편에 앉은 아주버님에게 닭날개를 달라며 말을했죠 아주버님이 냄비에 있는 닭날개를 드리면서 제가 닭날개를 먹고있는걸 보고 저에게 담부턴 날개 드시지 마세요 하시는데... 순간 뭐라고 해야할지...제 남편이 자기가 줬다고 한마디 함 저는 걍 네네 하면서 걍 먹음 먹다가 아주버님이 절 부르더니 이번년도 가기전에 어머니랑 목욕탕을 같이 가래여 (거기는 수도권이 아니라 코로나가 많이 심하진않음....) 본인이 같이 못가니 제수씨가 같이 꼭 가주라며 오빠는 한마디도 안햇고 저는 걍 알겟다고 햇어요 아버님이 안계시지만 아주버님들 두분계심 두 아버님을 모시는것 같다고 제가 오빠테 그랫더니 너무 예민한것 같다고 그냥 흘려들으라는데... 몇일이 지나도 머릿속에 계속 생각나요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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