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은숙 작가 비가 오는 날, 학교 가기 전에 엄마가 아침을 해줫 남동생 두 명과 함께 아침을 먹고 있었던 스타 작가 밥을 먹다가 큰 동생이 다녀오겠습니다~!하고 나감 그 뒤로 막내 동생도 갑자기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나감 그러고 밥을 다 먹은 김은숙 작가가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집을 나서는데 울어버림 ㅠ 알고 보니 비가 너무 많이 오고 집에는 우산이 하나 밖에 없어서.. 남동생들이 누나를 위해 양보한 것 ㅠㅠㅠㅠ 그 빗속을 우산을 쓰고 지나가던 누나 김은숙은 '내가 반드시 성공해서 동생들을 잘 살게 해줘야겠다'라고 마음먹었다고 함 어느 날 김은숙이 "왜 내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들이 백마 탄 왕자, 좋은 남자 인 줄 알아?" "나는 내 동생들을 보면서 남자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을 해.. " 즉, 사려 깊은 김은숙 드라마 남자 캐릭터들의 모델로 삼은 것이 바로 두 남동생! 2. 김순옥 작가 막장 드라마 작가라고 하지만.... 김순옥 작가의 남편은 검사. 그리고 남편의 사건이 본인의 드라마보다 더 하다고 함;; 즉, 막장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하다는 것.. 그리고 남편이 검사라서 자주 이사를 다니다보니 다양한 이웃들로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연구한다고 함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음 3. 김은희 작가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는 좋은 공간에 가면 '여기서 사랑을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김은희 작가는 "여기서 어떻게 죽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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