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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추)4살 딸이 닮은곳이 없어서 검사

00 (판) 2020.11.24 14:24 조회194,193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님들의 댓글 잘 읽어봤습니다.

이런 글을 처음 쓰다보니 마음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고 님들에게 전달하고자 나름 노력했는데 역시나 필력이 부족했나 봅니다.

글을 쓴다는게 어렵다는걸 느껴봅니다

어쩝니까 제 글쓰는 능력이 그것밖에 안되는데 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바랄 수 밖에요.

그리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과 어떻게 딸의 머리를 짜를 수 있냐시는 분들과 왜 내집놔두고 나와있냐시는 분들께..

좀 유별나다 하실진 모르나 남편이 딸 태어나면 시작된 병이 하나 생겼는데 딸이쓰던 용품은 하나도 버리질않고 작은 방에 선반을 만들어서 보관을합니다.

그리고 제가 뭘 그런것 까지 보관하냐며 버리라 한것이 손톱 발톱 머리카락입니다.

투명작은 통에 보관하고 머리카락은 투명테이프에 일렬로..

딸아이 칫솔이 7개입니다.

아시죠? 일주 7일
딸 키우시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남편이 어디서 구해오는지 색상 모양이 다른 칫솔을 구해옵니다.

그 덕인지 그날 그날 좋아하는 색상으로 지금은 혼자서도 잘합니다.

만일 제가 집에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어머니가 남편이 가만히 있을까요?
시달리기 싫었고 얼굴보기조차 역겨워서입니다.

내집이니 나가라하며 주권행사 하고 싶었지만 제가 머물곳이 없는것도 아니고

대면자체가 싫어서입니다.

딸아이 머리를 자른건 분명 제 잘못 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제가 할 수있는건 그것뿐이더군요.

머리카락은 친자검사라는 생각..

이 글을 쓰면서 친자. 유전자라는 명칭이 참 싫더군요.

여자라는 입장에서는 평생 들어보고 싶지않은 말일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님들이 그런 상황이었다면 시어머니 남편이 의심스럽다며 친생자 검사해보자고 했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울면서 나갈까요?
상을 뒤집을까요?
욕을 할까요?
시어머니 남편 뺨을 때릴까요?

장담하건대 어떠한 단어로도 그 느낌 감정 기분을 표현 못하실겁니다.

딸아이 머리카락을 살펴보니 생각보다 짧게 잘렸더라고요.

미용실에서 짧게 정리는 했는데 이상한지 자주 머리를만져요.

딸아이가 가위를 무서워할까봐 숨겨놓았어요.

마지막으로 친자검사 결과지는 제가 직접 보진 못했지만 당연 남편 친자로 나왔고 아빠가 보시곤 박박 찢어버렸답니다.

역시 글을 쓴다는게 어렵군요.

좋은 하루 하루되세요.



본문..
4살 딸 키우고 둘째 계획 중이였던 흔한 아줌마입니다.

지금 전 오빠 집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시어머니 생신 날 이 문제로 난장판이 되었어요.

즐겁게 시작된 생신 잔치가 시누와 시어머니 말 몇마디로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고기 자르는 식가위로 제딸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을 한웅큼 싹둑 짤라서 남편 얼굴에 던져버리고 너같은 놈과는 살 수 없으니 이혼 준비하라며 우는 딸아이 데리고 나왔습니다.

따라 나오는 남편에게 ㄱ자식 이라 욕하고 다가오면 죽어버린다 하니 더이상 쫓아 오지 않기에 택시타고 좀 멀지만 오빠집으로 갔습니다.

가방도 핸드폰도 놔두고요.

그밤중에 부모님 달려오시고요.

전 사실 그대로 그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렸더니 오빠는 욕하면서 당장 이혼하라 하고 부모님도 그런 거렁뱅이 놈 사람 만드러 줬더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집구석과는 상대 가치가 없으니 이혼하라고....

(제가 사는 아파트에 남편은 몸만 온 상태)

그 말이 그날 처음 나온게 아닙니다.

제 딸은 시가 친정 누구도 닮지 않았어요.

딸은 커가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지고 쌍꺼풀도 진하고요.

시가는 무쌍이고 저와 친정 엄마는 쌍꺼풀이 연하게 있고요.

몸이 안좋거나 피곤 할때는 쌍꺼풀이 확연이 보입니다.

친정 부모님 말론 할머니를 매우 많이 닮았답니다.

비교 할 수는 없습니다.
돌아가셨으니까요.

처음 그 말이 나온건 시누입니다.

얘는 우리집 식구를 안 닮은거 같애 남자쪽 유전자가 더 강하다 들었는데 얘는 우리 닮은데가 한곳도 없잖아(대충 기억에
이런식으로)

제 기억엔 딸 2살때부터 시작된 듯 합니다.

첨엔 느끼지를 못했지만 그토록 물고 빨던 시어머니가

남편이 딸 장난감을 사오면 기집애 그런거 사주면 뭐하니? 시집가면 남의집 귀신인데....

그 뒤로 딸 얼굴 보면 말하고 시누와 시어머니는 뭐가 재밌는지 깔깔 거리고....

가끔 시어머니와 친구분이 딸아이 보며 시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얘 패검사(친자검사) 해봐야 하는거 아니야? 하고.

시누도 지 친구들 불러 놓고 시어머니 처럼 똑같은 짓하고....

말 끝엔 언제나 얘 농담이야 농담...

전 그렇게 말 할 때마다

어머니 농담이라도 기분 나빠요 누가 들으면 진짜로 알아들을 수 있잖아요.

얘 농담인데 뭘 그렇게 정색하니 하며 그놈에 농담 농담...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죠.

어머니 그럼 어머니가 좋아하는 패검사 한번 해보실래요?

맞으면 아들 이혼남 되고 딸이 친자아니면 이집 드리고 저 나갈게요 하니 무슨 그런 무서운 말하냐며 다시는 그런소리 하지 말라네요?

그래서 저도 어머니 농담예요 농담 하며 넘어가곤 했는데

잔칫날 또 시누가 시작하더라고요.
시어머니는 또 패검사 해야 한다면서.

남편에게 눈치로 말려달라고 하려는데 남편이 어머니 말에 고개를 끄덕 끄덕 하고 있더라고요.

어이가 없더라구요.

ㅇㅇ아빠 지금 어머니 말에 고개 끄덕인거야? 하니

엄마하는 말이 틀린게 아니잖아.
애를 봐 우리식구 닮은데가 어딨어? 라며 손가락으로 딸아이 얼굴 가리키며 (더 있는데 생략)

그래서 터졌던겁니다.

그런데 더 웃긴게 뭔지 아세요?

전화로 집으로 찾아오면서 오해다 잘못해다 하던놈이 어느날 부모님께 꼭 보여줄게 있다며 들고온게 검사지 ㅋㅋㅋ

어머니? 시누? 남편? 누가한지는 모르지만 이젠 관심도 없구요.
아빠는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변호사 한테 말해...

전 남편 만나기 싫어서 오빠집에 있어요.

오빠는 결혼하려고 집을 새로 구해서 남편이 모르고요.

변호사 말이 증거가 없어서 어려울거라는데

뭐 좋은 방법 있을까요?

써놓고 보니 문법도 엉성하고 필력도 없고 핸폰이니 양해바랍니다.

남자 잘 고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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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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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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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본인 거라면서 그 집에 남편이 살게하고 본인은 왜 오빠집으로 와 있는데요?
완전 바보 같은 행동하고 있네요.
남편보고 나가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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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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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 검사를 하려면 모근 붙어 있는 머리카락이 필요한 걸로 압니다. 더불어 보통 입안 상피 세포까지 면봉으로 채취하죠. 저걸로는 검사 자체가 안 될 텐데, 무슨 검사지를 들고 왔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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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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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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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작감별사 2020.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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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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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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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진심 윤영준이 남기는 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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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주작 2020.11.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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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뒤도 안맞고 심지어 후기도 무슨말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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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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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멍청해서 주작도 못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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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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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엄마아빠 안닮았어요. 남들이 다 주워왔냐고 했거든요. 쌍꺼풀도 저만 있고. 그래서 항상눈치보며 지냈는데 중학교때 거울보다 딱 친할머니랑 빼박 ... 울엄마 아빠한테 모질게한 할머니 를 내가 닮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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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11.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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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뭔말인지 모르겠음..ㅠㅠ 나 난독증있나봐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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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힝 2020.11.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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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핸드폰 두고 나오셨다하지 않았어요...? 아무리 상황이 저래도 저같으면 딸아이 머리카락 못자를것 같은데......ㅜㅜ 좀 앞뒤가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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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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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도 좀 필력좋은 애들이 썼으면 아 진짜 틀딱냄새 틀딱 흉내내려고 애쓴 급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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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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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러분주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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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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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거 주작해서 관심받으면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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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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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우리 아이가 친가도 외가도 닮지 않았다면 혹시 우리 아이 병원에서 바뀐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지 이여자가 나몰라 딴남자 애를 낳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진 않죠. 님 시가 집구석은 제정신인 사람이 단 한명도 없나봅니다. 증거가 없긴 왜 없어요. 아빠 혼자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자체가 증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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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e 2020.1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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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후기가 개주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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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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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딸애 정수리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리는 엄마라? 드라마를 넘 좋아하시는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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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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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머리 뽑으면 하얀게 나오는데 그게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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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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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하도 의심하니까 찔린 여자가 애 들쳐업고 싸우고 빡친척 친가로 도망온 상황같은데??? 그러고 씩씩 글 쓰다보니 반 주작이 돼버린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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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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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응주작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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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 2020.11.26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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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쓰실때 모르는 사람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생각하고 글을 쓰세요. 그러면 쓰기가 좀 더 쉽습니다. 써놓은거 한번 더 읽어보고 어색하다던가, 빼놓은건 없는가 읽어보는것도 도움이 되고요. 본인하고 주변에서만 아는 이야기를 본인생각 내에서 적어버리니 무의식 적으로 생략해버려 군데군데 빠져버려리니 그 상황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뭔말이야?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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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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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쓴이 글이 주작이 아니라면, 글 쓸 때 돌려서 말하는 성향 때문에 읽는 사람들에게 혼란과 오해, 반감을 주는 것 같아요. 애초에 남편이 결과지를 들고 왔고 찢어 버렸다고만 했잖아요. 그 이후 설명을 안붙이시니 듣는 사람은 결과지에 뭐라 쓰였는지 알 수가 없죠. 남편이 자신이 친부라고 나온 결과지를 들고 왔다는 결정적인 부분을 글에 안쓰셨잖아요. 추가 글도 마찬가지에요. 남편이 애 물건을 모으는 취미는 왜 뜬금없이 쓰셨죠? 혹시 이런 취미로 애 물건에서 애 아빠가 유전자 채취를 했다라는 설명을 하려 했다면 그 부분 역시 빠졌잖아요. 제발 다음부턴 제일 중요한 부분을 먼저 단순명료하게 말하시고, 설명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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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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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ㅋㅋ 그리고 남자말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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