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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들의 선택최고기,유깻잎 며느리험담을 보고...

집에가고파 (판) 2020.11.25 13:37 조회85,611
톡톡 결혼/시집/친정 조언과댓글

안녕하세요.

 

얼마전 TV에서 우리이혼했어요라는 프로그램을 지나가듯 봤어요

 

방송을 다본건아니고 워낙 이슈가되서 짤로 대충 내용을 봤는데

 

시아버지가 며느리험담을 그렇게 하고 사돈댁알기를 아주 우습게 알던데

 

본방송을 한번 보고싶더군요 왜냐면, 저도 유깻잎씨와 같은나이에 비슷한 경험을 했거든요

 

저는 남편이 시어머니화 통화하는데 어머님께서 제 험담하는걸 소리가 새어나와 다 듣게되었어요

 

시집살이 호되게 시킬것이며 가만안놔둘것이며 개한테 붙잡혀살지마라 등등..

 

그리고 평소 너네엄마 너네아빠 이런소리는 일상이었구요 아들하나 잃었다등등...

 

이정도만 할게요 더 적자니 마음이 힘들어서요

 

원래도 종교강요, 연락강요 등 자질구레한 트러블이 있었지만

 

저 험담사건 이후 우울증이왔고 결국 연을 끊고나서야 저도 건강을 되찾았어요

 

지금 너무 편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는데

 

언젠가 다시 시댁과 왕래해야할날이 올거라는 불안감이 있어요

 

남편이 부모한테는 매정하질못해서 제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거든요

 

몇년이지나면 이제 보고살때 되지않았냐 은근히 강요할것같고

 

저희 부모님께서도 나중에 이혼할거아니면 어느정도하고 그만하라는식이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속좁게 옛날분들 이해못하나 하는생각을 했는데

 

최고기,유깻잎씨 사연을보고 아 이건 이혼할정도로 큰 일이었구나 깨달았네요

 

신랑한테 한번 같이보자고했는데 보면안될것같아요 저도 눈물이날것같고

 

신랑도 괜히 자기 찔리라고 보라한것이냐 예민하게 굴까봐요

 

평소 너무좋은데 시댁에 시짜만 나오면 날카로워져요

 

시댁이 관여안하는 저희의 일상은 너무 행복해서 긁어부스럼 생길까봐

 

혼자봐야겠어요 그냥 문득 생각이나서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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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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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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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 유투브에 부인 아이팔이 돈버는게 역겨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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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토라짐쟁이 2020.11.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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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린 신랑이 보더니 남자가 미친ㄴ이라 하더군요. 마누라를 잡을거면 아버지를 완전히 놓아야하고 아버지를 잡을거면 마누라를 완전히 놔줘야 하는데 중간에서 단도리도 제대로 못하면서양다리 걸치고 서서 마누라가 참고살다가 홧병나서 죽거나 아버지가 늙어죽어서 그 미친소리를 안하기만 기다리는 ㅂㅅ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하는데 전 그냥 웃었네요. 우리 신랑은 절 선택했어요. 실제로 연끊고 번호차단 하고 살고있죠. 신랑이 자기부모 찾아갈거란 걱정은 안해요. 장례만 치뤄주기로 했거든요. 저도 장례식장에선 최소한의 며느리역할 합니다. 님 신랑이 간다면 그냥 보내주세요. 신랑의 마음이 딱 거기까지인 겁니다. 저도 간다면 가라고 보낼겁니다. 간다고 할 때를 대비해서 악착같이 직장생활 하기ㅡ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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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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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면서 참 안타깝고 화도나고 하더라구요
시아버지 못마땅한거 그냥 다 표출하고
전남편은 또 우리 아빠가 니 욕 엄청하던데... 하면서 전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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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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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고기? 내가 아는 그 곱등이송 최고기? 결혼식보다도 먼저 어느날 SNS에 돌연 혼인신고 했다고 올린 그 최고기?ㅋㅋㅋㅋㅋ 옛날에 좋아하다가 내가 왜 저런 앨 좋아했었지 현타 개쎄게 맞고 어떻게 사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근황을 알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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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7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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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애가 덜 됐던데 지 아버지나 부인이나 누구도 사랑이나 배려하는 인간이 아니었음 지밖에 모르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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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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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시아버지는 진짜 못됐더라...... 뭐 잘나서 저렇게 막 자기하고싶은대로 얘기하는지....옛날사람이고 다 저러지 않죠...그냥 저 사람 인성인거지. 그런 못된 인성을 가진 사람이 나이들어 늙은것뿐. 암튼 애가 제일 불쌍해. 최고기씨 지금 당신이 1순위로 생각할건 당신 딸이야. 효도? 됐고 니가 아빠면 보호자로서 당신 자식 행복 지켜 불행하게 만들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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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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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진짜 한마디만 하자 외모 가지고 이러긴 싫은데 여자가 진짜 수 십 만 배 아깝더라 재혼 하셨으면 좋겠다 남자는 뭐 그 아버지도 그렇고 입에 담기도 싫고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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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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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들은 그거 보고 시아빠 욕만 하던데 난 남편이 더 못 됐다고 생각함. 정작 아내 힘들 때는 지 아빠 늙었다는 핑계로 편 들어주지도 않고 결국 못 버텨서 이혼한 건데 이제 헤어지니까 필요하다는 걸 느꼈는지 그제서야 이해하는 척 ㅋㅋ. 그리고 재결합하라는 말도 많았는데 난 제발 여자가 좋은 남자 만나서 재혼했으면 좋겠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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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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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아버지에게 새벽밥 해바치고 깍듯하게 모시는 고전적인 며느리를 원하면서 결혼할때 집과 혼수를 함께 하기를 바라는 신세대 결혼관을 가지셨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지 몰라서 아들 며느리가 이혼한듯. 어린 나이에 엄마 없이 자라야 하는 손녀만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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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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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보고 아 남자는 아버지 때문에 다른여자랑 재혼하기 힘들겠다ㅡ 여자는 이혼해도 남자가 줄섰을거 같다.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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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1.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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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원래 시어머님 시집살이보다 시아버님 시집살이가 더 매서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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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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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고기 아버님은 ..옛날 분이셔서 집도 다 해주고 그러신걸까..겉보기에는 손녀 앞에서도 화를 감추지 않는 분이라 좀 꼰대느낌 강하던데...ㅠㅜ그런 사람 마음에드는 며느리가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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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20.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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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편에 보면 그런 얘기들 서로 하면서도 남자분이 프로그램에서 그기간동안 같이사는집들어가면서 하는말이"이런집에서 살았으면 안헤어졌을려나"하는데 애초에 그남자분은 뭐가 진짜 문제인지 자기가 정말로 그여자분과 인연을 이어가려면 무엇을 바꿔야하는지 모르더라고여 진짜 그드립듣고 소오름..다행이 여성분이"어림도없지"하는데 에휴 진짜 남자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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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ㅇㅇ 2020.1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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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 이름이 최고기랑 유깻잎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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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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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앞에서 험담한 것도 ㅈㄴ충격인데 이게 상견례때부터 대놓고 꼽줬다는 게 진짜 할많하않이었음.. 뭐가 그리 언짢아서 며느리 부모님까지 건들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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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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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혼했고 전 아내 만나는 자리인데도 너무 가볍고 미숙하고 안 좋은 의미로 해맑고 그러면서도 여자 후려치고 깔보는 건 본능적으로 잘 해서 참 별로임 전 아내는 그래도 에너지 맞춰주려고 하는 게 보이고 표정 참 복잡한데 남자가 여자 정신연령 반도 안 되는 듯 그러니 이혼 당하지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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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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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는데 답답-하더라고요. 글쓰신 분도 진짜 마음고생 심하셨겠네요.. 결혼할 때 정말 부모님, 가족까지 제대로 다 보고 결혼해야된다는 걸 뼈저리게 알게 해주는 방송이였어요. 애 앞에서 엄마 욕하는 할아버지와 제대로 말리지 못하고 듣고 있는 아빠... 진짜 최악. 심지어 뭘 잘못해서도 아니고 새벽에 밥 안 차려준다고.. 여자로서 빵점이라고.. 그게 말인가 ㅋㅋㅋㅋ 저걸 왜 다 듣고 있어 반박을 제대로 해야될 거 아니야.. 자꾸 뭔 소심하다고 그래.. 아 진짜 어이가 너무 없고 참 그냥 답답 그 자체 하..... 근데 나중에 자기 부인한테 자기 아빠가 아직도 너 욕한다고 하고 아내분이 자기를 왜 욕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진짜? 웃으면서 그러더라. 저거 보고 아 저 분은 그냥 자기 아빠 판박이 이시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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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ㄹ 2020.11.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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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최고기인가? 좀 모자라 보이던데... 자기 아버지 때문에 이쁜 와이프에 귀여운 딸에 몇명을 상처주는건지 참.... 아버지는 자기만 만나고 본인 가정 얼마든지 지킬수 있는데 너무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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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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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고 비상식적인 아버지를 두셨는데.. 설상가상 남자도 모지리같았음 여자랑 얘기나눌때 실실 쪼개면서 우리아버지는 네욕 엄청하던데 이말할때 육성으로 욕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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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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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 2020.11.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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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유투브 홍보하러 나온듯...ㅇㅇ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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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뤠 2020.1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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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저는 지금 시모때문에 시댁이랑 왕래안해요 근데 남편이 왕래하자고 사정사정하고 무릎꿇고 빌고해서 각서받아내서 왕래하고있어요 근데 시모가 교회나와라하면 저 일해서 주말엔 쉴거에요 이사람한테 얘기하세요, 며느리가되면 시댁에 잘해야된다 그거 옛말이자나요 요즘엔 사위가 친정에 잘해야되요, 생신상도 못받아봐서.. 생신상은 어머님이 키우신 자식들한테 바라셔야죠 절 낳아주시고 키워주시지도않았는데 바라시면 안되죠 저희엄마랑 아빠가 남편한테 생신상차리라하면 기분좋으세요? 미역국도 못끓이는데요? 하면서 할말 안할말 다 했어요 친정엄마랑 붙어있으면 싸운다해서 무슨소리세요 어머님이 말씀만 하시면 저희가 싸워요 그 때 물건던지고 했던것도 어머님이 만들어주신거에요하고 다 받아쳤어요 받아치면서 다니니까 재밌던데요 설거지하라하면 여보 나 손목안좋은거알죠? 하면 남편도 알아서하고 김장하자하면 전 친정김치먹어요 남편이 시댁김치먹으면 남편이 하고와야죠 하고와여보하니까 혼잣말만 하다 말아요 주말에 집에 이모왔다고 오라하면 주말에 저 약속있어요 오라하실거면 최소 2주전에 남편한테 얘기해주세요 갑자기 오라하심 어떡해요? 저도 일이있는데 했어요 정말로 좋아요 다받아치고사니까 남편이 이혼하자해서 ㅇㅇ하자하고 이혼서류써서 접수하려고 법원가니까 엉엉울고 어쩌라는건지 그냥 같이살아가는 사람인데 받들고 다 해드리려하지말고 할 말 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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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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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 엄마가 저 할아버지도 독하다고 아무리 며느리가 지 맘에 안든다 한들 자기 자식 이혼남 만드는 것보다 대수냐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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