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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제 얘기를 들어주세요

ㅇㅇㅇㅇ (판) 2020.11.26 09:38 조회6,463
톡톡 20대 이야기 댓글부탁해

21살 여자입니다. 저는 여태 친하게 지냈던 단짝친구들이 어떠한 사건 때문으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싸우고 이런일들이 있었어요 .. 두루두루가 아닌 한두명만 가깝게 지내왔었는데 다 멀어졌어요 혼자 속앓이 엄청 했습니다ㅠㅠ 제가 잘못이겠으면 깨닫고 고치려고 하겠지만 세상이 벌주는 것같이 꼭 친해졋다가도 마지막엔 상처받고 멀어지니.. 인간관계에 너무 지치네요 지금 글을 쓰게 된 계기도 얼마 없는 친구들 중 그나마 더 가깝게
지내는 친구랑 또 마음 안맞는 일이 생겨서 .. 이렇게 또 멀어질까봐 두려워 조언을 얻으려고 왔습니다 ...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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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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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쓰니는 인간관계의 멀어짐/다툼/소멸이 모두 내 잘못으로 인한 거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혼자 "사람들은 또 나의 어떤점 때문에 나를 떠나간걸까"라며 모든 이유를 내게서 찾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벗어나셔야해요.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친해진다는것은 어느날 이사람과 멀어질수도 있다는것을 받아들이는 게 첫걸음입니다. 내가 아무리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도 정말 다양한 이유로 멀어질 수도 있어요. 아무도 잘못한게 없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가 맞지않아서,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져도 인간관계는 변화해요. 누군가와의 멀어짐이 찾아오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네까짓게 뭐 이런식으로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던지, 친구의 남친을 빼앗았다던지같은 잘못을 했나요? 그게 아니라면 혼자 전전긍긍해말아요. 아주 소중한 친구라면 허심탄회하게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혹시 내가 섭섭하게 한 거 있어? 요즘 무언가 거리감이 느껴진다 하구요. 친구는 전혀 그렇지않은데 쓰니가 트라우마처럼 불안을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꼭 하고싶은말은, 쓰니가 사람을 낙원으로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20대초반에 참 쓰니랑 비슷했는데, 30살이 된 지금 알게된것은.. 정말 영원히 함께할것만 같던 친한 친구랑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하고, 생각지도 못한 인연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그런 게 인생이더라구요. 나와 잘 맞는 인연은 또 와요. 서로의 성향이나 성격 등 타고난 여러 부분들이 잘 맞을수록 오랜시간 함께하게 되요. 그러다 또 멀어질수도 있겠죠. 근데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소심이의 소심한 생활 칼럼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계속 지속되는 인연만이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이 그렇게 힘들었구나. 이어지지않고있다해서 의미가 없는 게 아닌거죠. 함께했던 좋았던 시절의 따뜻함은 내 마음에 남아있으니까요. 저는 이제 인간관계는 그냥 흐르는대로 둡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요. 인간관계는 강물 같아요. 아무리 손으로 움켜쥔다한들 영원히 붙잡아둘수도 소유할 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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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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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연락을 먼저 하지 않으면 연락이 아예 끊겨버리는 허망한 인간관계 이번에 그냥 다 정리했어요. 혼자 지내는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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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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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란 지금 내상황에 맞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거에요. 아무리 친했던 친구라도 내상황과 맞지 않으면 자연스레 멀어지는게 부지기수에요. 그리고 비어버린 친구라는 자리에 나와 상황이 맞는 새로운 친구로 채워지게 되고요. 이게 계속 반복 되는 것 같아요. 저도 20대 때는 고등학교 때 친구가 평생친구 평생단짝 이렇게 생각하고 지냈는데 나이가 들면서 서로의 상황이 달라지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는 케이스도 생기더라구요 처음엔 받아드리기 힘들었는데 상황이 반복 될 수록 받아드리게 되었어요~ 그냥 나에게 오는 사람은 막지 않고 떠나가는 사람도 아쉬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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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변 2020.11.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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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란 만나서 웃고 재밌고 그렇다면 그걸로 땡. 그게 다임. 돈관계도 안돼고 인생고민 나눠봤자 티비 연예참견프로나 나혼자산다프로만도 못함. (궁금하며 역지사지 해봐 ) 공들여도 찟어질 관계는 찟어지고 단!! 경청만 잘해둬도 님은 친구가 끊이지 않을것임. 네이트 판에 사람들이 꼬이죠? 사람들은 다 지 말 할곳을 찻고 있거든요... 친 구에게 대단 한 기대도 관계도 찻지말길...부모 형제도 못하는걸 왜 친구에게 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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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2020.11.2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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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햇엇어요 25살까지. 그런데 27부터 결혼하는 애 (그 순간부터 어차피 같이 못놀아요, 애 생기고 임신 가능성, 신혼생활, 이야기주제 다름). 또 취업하면 누구는 _소기업다니고 누구는 대기업다녀서 서서히 멀어집니다. 또 남자만나는 수준도 달라요(특히 예쁜친구들이 돈잘버는 남자를 만나는 경우....대화주제가 또 달라요) 서서히 연락되는 친구 줄어들어요. 친구가 더 이상 전혀 중요하지 않는 시기가 옵니다. 친구가 아예 필요없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가까이 둘필요는 없고 가끔가다 만나는 친구들만 있으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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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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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20대초반이라 잘모르지만 다 부질없다.. 내가 잘나고 잘되고봐야 칭구도 있는것
칭구한테 연연하지말고 자기개발 자기관리 열심하셈
그러다 좋은짝만나면 소울메이트로 지내고 일단은 본인 위주인인생을 살고
나중에 주변을 둘려보셈 어차피 인생은 선택의 기로에 서있으니 본인중심으로 생각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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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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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이런 고민했었는데 나중에는 더 좋은 인연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을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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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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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연락을 먼저 하지 않으면 연락이 아예 끊겨버리는 허망한 인간관계 이번에 그냥 다 정리했어요. 혼자 지내는게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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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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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모든 면이 나랑 잘 맞을 순 없어요. 그 친구가 일반적인 관점에서 지나치기 무례하거나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냥 안맞는 부분이 있는거면 적당히 넘기세요. 그럴줄도 아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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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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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보면서 느낀점은..쓰니는 인간관계의 멀어짐/다툼/소멸이 모두 내 잘못으로 인한 거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혼자 "사람들은 또 나의 어떤점 때문에 나를 떠나간걸까"라며 모든 이유를 내게서 찾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벗어나셔야해요.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와 친해진다는것은 어느날 이사람과 멀어질수도 있다는것을 받아들이는 게 첫걸음입니다. 내가 아무리 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해도 정말 다양한 이유로 멀어질 수도 있어요. 아무도 잘못한게 없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로가 맞지않아서,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져도 인간관계는 변화해요. 누군가와의 멀어짐이 찾아오면,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네까짓게 뭐 이런식으로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던지, 친구의 남친을 빼앗았다던지같은 잘못을 했나요? 그게 아니라면 혼자 전전긍긍해말아요. 아주 소중한 친구라면 허심탄회하게 물어보는것도 좋아요. 혹시 내가 섭섭하게 한 거 있어? 요즘 무언가 거리감이 느껴진다 하구요. 친구는 전혀 그렇지않은데 쓰니가 트라우마처럼 불안을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그런데 제가 꼭 하고싶은말은, 쓰니가 사람을 낙원으로 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20대초반에 참 쓰니랑 비슷했는데, 30살이 된 지금 알게된것은.. 정말 영원히 함께할것만 같던 친한 친구랑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하고, 생각지도 못한 인연을 만나게 되기도 하고.. 그런 게 인생이더라구요. 나와 잘 맞는 인연은 또 와요. 서로의 성향이나 성격 등 타고난 여러 부분들이 잘 맞을수록 오랜시간 함께하게 되요. 그러다 또 멀어질수도 있겠죠. 근데 그래도 괜찮아요. 제가 좋아하는 소심이의 소심한 생활 칼럼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계속 지속되는 인연만이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내 마음이 그렇게 힘들었구나. 이어지지않고있다해서 의미가 없는 게 아닌거죠. 함께했던 좋았던 시절의 따뜻함은 내 마음에 남아있으니까요. 저는 이제 인간관계는 그냥 흐르는대로 둡니다. 예전과 비교해보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요. 인간관계는 강물 같아요. 아무리 손으로 움켜쥔다한들 영원히 붙잡아둘수도 소유할 수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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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2020.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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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말 잘맞는 친한 단짝 친구와도 부딪히고 하는 그런 시기는 언제든 와 그럴땐 잠시 친구와의 만남과 대화를 좀 줄여봐 멀어지라는게 아니고 거리를 조금 두라는 거야 그러면 진정한 친구라면 그 친구가 보고싶고 내가 너무 당시에 예민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게 돼 그리고 남자친구를 사귀는건 어때? 그럼 자연스레 지금보다는 적당한 거리를 두게 될꺼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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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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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뜬구름 잡는 이야기 적어놓고

답을 달라그러네

친구들이 멀어질만도 하네 아이고 답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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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남자 2020.1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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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대체 어떤 일들로 주변이 떨어져 나간건지 본인위주로 적지말고 3자입장으로 세세히 적어봐요.. 그래야 문제가 뭔지 댓글로 바로 잡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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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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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떤사건인지 그일을 얘기해보세요 매번그런다는건 본인에게 본인도 모르는 문제가 있을수있어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쓴다면 모르겠지만 속앓이도 하고있고 친구들과 멀어지고 싶지 않은거잖아요. 자세히 얘기를 하지않으면 제3자는 조언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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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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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맞는데 니잘못없는데도 계속 붙잡는거 니 인생 망치는거야 나중에 그런애들이 너한테 사기도 쳐 친구 없어도 니 생활은 돌아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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