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칠이 다이어트 시작한지 꽤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몸무게가 움직이기 시작함.
드디어 1kg빠졌음.
날씬해진 뒷모습..
뱃살도 빠졌음.
얼굴살도 빠진것 같음.
전체적으로 빠졌음.
앞으로 2kg 다이어트 예정~
2kg면 몇년 걸릴지..
장난감 2단계
움직이지 않고 깃털만 구멍사이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고 있음.
구경함.
공격할듯 자세만 취해보고 공격 안함.
십분동안 저렇게 구경만 함.
또 구경만 함.
앉아서 쉬고 있길래 장난감 앞으로 가져다줬음.
그제서야 앞발로 살짝 건들어보고 있음.
딱 두번 앞발로 건들어봄.
그리고 또 다시 구경만 함.
집사 집에 없는데도 혼자 장난감 구경만 하고 있음.
구경만 하는 관계로 앞으로 도칠이 장난감 살돈은 집사가 맛있는거 사먹기로 했음.
집사는 잠을 자야하는데 집사 자리에서 버티고 안비켜줌.
지 장난감 살돈으로 집사가 맛있는거 사먹는다고 하니까 삐졌나봄.
어느날 출근할때 지 집에 들어가서 눈풀린채 자고 있는 도칠이 사진을 찍었음.
회사에 와서 사진을 보니 발톱에 실? 이 끼어있었음.
집사 발베개에 발톱갈다 걸렸나봄.
혹시 저걸 먹으면 어찌나 조마조마 했음.
다행히 집에 오니 안먹고 바닥에 떨어뜨려놨음.
기특한 녀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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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도칠이 몸이 한결 가벼워졌군요 ㅎ
1kg 했으니 2kg은 가볍게 성공할듯~
언제나 시크한도칠이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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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친구가 의가에 있을때 외부사람이 들어오면 방석인줄 알고 앉는 사고가 생깁니다.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이어트를 해야 미모가 사는구나;; 거울.. 또르르...
도칠이 몸이 한결 가벼워졌군요 ㅎ
1kg 했으니 2kg은 가볍게 성공할듯~
언제나 시크한도칠이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