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저를 생각해 주시고 써주셔서 정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감사하고 또 너무 감사합니다. 상간녀 소송만 하고 이혼은 당분간 하지 않겠습니다. 우선 능력을 키우던 뭘 차리던 뮈든 능력 키우고 아이들 데리고 살겠습니다 정말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고 제 인생에 있어서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았네요 멘탈 잘 잡고 있었는데 가끔 남편과 통화하면 자꾸 울컥해 지는지.. 정신 똑바로 차릴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때마다 댓글 보며 힘 얻을게요 (근데 한가지 걱정이 남펀회사하고 그 상간녀 집하고 가까운데 어떡하면 좋을까요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같이 살 마음이 없습니다. 벌어오는 거로 애들 클때까지 이혼안하고 이렇게 살 이유가 없어요 제 인생도 중요하거든요 세월 짧아요 저도 제 인생이 중요한데 그냥 이혼 안하고 저 꼬라지 보고 살다가 피말라 죽어요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맘 몰라요 남편 돈 많으니 애들 키우기 저보다 낫고 당분간은 애들 때문에라도 재혼은 안하고 그 여자랑 처 노는것만 할거에요 애들 좀 크면 할 수도 있겠지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증거 잡는 중이고 다 되고 나면 이혼소송 들어가려구요 집 나갔고 주말마다 애들보러 집에 오고 있는 중이에요 상간녀는 40대초 정도 되는데 엄청 여우고 잘 꾸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 꾸민 곳이 없는 여자입니다 네일까지 매번 바뀌고 혼자 사는건 확실하고 아무래도 여태까지 결혼을 안한 여자 같아요 남편 돈이 많은거 알고 죽기 살기로 덤비는거 같아요 남편은 그 여자 좋아서 다 맞춰주고 집까지 나간거죠 그렇게 만나 잘 살까요? 이 여자 진짜 가정 파탄 내라고까지 얘기 한거 같은데요 이제 저도 더이상은 이 구렁텅이에서 나오려구요 저야 새출발하면 되는데 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아들둘인데 저는 능력이 안되서 남편 주고 오려구요 여태 전업주부 였거든요 남편 생활비는 잘 줘요 애들 생각해서요 친정엄마가 점을 봤는데 이 여자가 절대 안놔주고 7년8년은 만난다는데 제가 볼땐 이 여자가 절대 남편 죽을때까지 안 놓을거 같네요 둘이 찢어 놓고 싶네요 너무 피가 꺼꾸로 솟아요 밤낮으로 가정에 충실하며 살았는데 남편은 돈 쓸때가 없어 여자나 만나 돈 펑펑 쓰네요 선물이며 맛집이며 연애를 아주 즐깁니다 너무 화가나 여기에 털어 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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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안하시기로 한거 정말 잘하셨어요!!!
앞으로 이때까지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을거예요
마음 강하게 가지시고 남편과 그여자가 상처주더라도
그건 그들이 나쁜거지 글쓴이 잘못이 아닙니다!!!
아들 지켜야하는 사람은 엄마이고 지금은 남편을 죽이고싶겠지만
바람이 지나가고 나면 옛말 하며 살수도 있어요.
여우처럼 상처받지 않고 자기를 보호하고 그여자 떼놓을 방법 연구하세요!!!!
자기자신을 믿고 금쪽같은내새끼보니 새아빠밑에 있는 아들이 맘고생이 정말심하던데요
새엄마밑에 가사는 아들 불쌍하고 새아빠밑에서도 마음고생 엄청날꺼예요
힘내시고 그여자 병균이라 생각하고 떼네세요
남편과는 싸우지마시구요
힘들겠지만 여우처럼 하늘과 땅의지혜를 모아 가족 지켜내세요!!!!!
그리고 그여자 직장에 가서 깽판놓는거는 하지마세요
그여자도 도망갈구멍이 있어야하니
직장까지 없음 남편한테 더 들러붙을거예요
우선 남편이 바람피는거 알고도 6개월이상 지났다면 묵인해준게 되기 때문에 이혼이 성립이 안됩니다. 이혼하려면 지금해야하죠.
차라리 이혼도장 찍어준다고 하고 위자료 잔뜩 받아요.
남편이 최악은 아닙니다.찾아올수 있어요 이혼하면 그여자만 좋은일 시켜요,아들들도 불행해질가능성 높아요
아들2데리고 더 좋은 남자 만나기 거의 불가능합니다.
점본건 참고만하고 증거모으고 그여자 남편있는지도 알아보세요.
남편과 더이상 감정이 틀어지면 안되니 감정싸움은 줄이고 그여자 떼넬방법 찾아요
적은 그여자이지 남편은 아닙니다.
항상엄마편인 아들이 둘이나 있어요,
아들들을 지켜야하는사람은 엄마입니다.
그여자밑에서 아들 키울게하면 안되잔아요 엄마가요
앞으로 그런것들로 먹고살궁리하면서 돈받는데로 받고 생활해요!~
어차피 이혼할껀데 그년이랑 살던지 말던지 지지고볶던지...잘안되겠지만 할꺼하고 본인 생활을즐겨요~
계속증거수집하면서 뭘배우던지 뭘차리던지 생각을하고 좀만들어놓고 이혼헤요~
애들이 아직어린거같지도않고 둘이라 차라리나요 둘이 집에서 일갔다올때까지 지낼수있으니깐~~ 그리고나서 애들도 데리고가요 엄마없음 애들그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