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톡커들의 선택+새언니에게, 제가 시짜라서 꼬아보나요?

ㅇㅇ (판) 2020.11.26 14:47 조회164,555
톡톡 결혼/시집/친정 꼭조언부탁
+추가. 새언니 보세요

새언니 서로 연락해봤자 득보다 실이 많을것같아 여기에 글써요. 어차피 저 차단하셨겠지만(저도 차단했어요)
언니말대로 정말 제가 결혼을 못해봐서 시짜들을 못만나봐서 언니 마음을 모르는거라면 여기 계신 분들은 언니편을 들었어야죠. 다들 언니가 잘못 생각했다고 하네요.
오빠랑 언니가 어떻게 사시든 그건 제가 상관할바가 아니고 부부사이 일이지만 적어도 친동생인 저한테 오빠흉을 그렇게 보시면 안되죠..
여기에 다 적자니 글이 너무 길어질거같고 저도 쓰기 힘들어 생략하지만 솔직히 오빠 자상하잖아요.
아이없는 전업주부 아내한테 매일 저녁 퇴근하고 마사지 빠짐없이 해주는 남편이 우리나라에 몇명이나 될까요?
고마울 일이지 타고나길 머슴체질이라 하면 저희집은 뭐 머슴집안인가요?
언니한테 수업비로 20만원 받는것도 제 교통비랑 재료비 빼면 오히려 부족한데 오빠 안타까워서 그냥 선의로 해드리는건데 거기에 매번 친오빠 험담까지 들어가면서 언니 비위 맞춰가면서 수업하는거 너무 힘들었거든요?
기분나빠하면 오빠가 힘들어질까봐 참고 참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4달은 좀 아니지 않아요?
오빠 욕을 하고 싶으면 언니가 싫어하는 시짜한테 하지 말고 언니 친구들한테 하시고, 부모님한테는 제가 말씀드릴게요.
불쌍한 우리 새언니 오빠 데리고 살아주느라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떡하냐고 꼭 말씀드릴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링크는 글 쓰자마자 댓글 달리기전에 이미 보냈어서 언니도 글은 봤고 보자마자 전화하고 난리났고 서로 연락처는 차단했어요.
의견 감사했습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릴거고 오빠한테도 말해야죠...제 역할은 말씀 드리는거까지고 선택은 오빠몫이겠네요.....ㅜ




안녕하세요. 새언니랑 싸웠는데 자꾸 제가 시짜라서 꼬아보는거고 본인잘못 없다해서 시누이인 제가 며느리인 판님들께 여쭤보려고요. 저를 옹호해주시든 욕을 하시든 글 삭제하고 튀지않고 새언니한테 링크보내기로 약속드릴게요.
간단하게 쓰자면 저희 오빠는 애기없는 외벌이입니다. 신혼 1년 즐기고 임신 준비하고 출산 후에도 맞벌이 하기로 합의하고 결혼했는데 직장상사가 스트레스를 너무 주고 누구 밑에서 일한다는거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직장생활을 못하겠다고 해서요.
결혼하고 두달후에 퇴사했어요.
결혼 4년째지만 아이소식 없고 안생기는게 아니라 시도도 안했대요. 주변에 애기 낳은 친구들보니 가슴 쳐지고 배에 튼살 생기는거 무섭다고 도저히 엄두가 안난다고 낳기 싫대요.
솔직히 동생인 제 입장에서는 오빠가 안타까운데 어차피 결혼했으면 오빠네 가정인거고 제가 관여할 부분도 아니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신경 안썼어요.
오빠가 싫으면 이혼할것이고 괜찮으면 그냥 살것이지 동생이 나설 부분은 아니기도 하고 저도 저 살기 바빠요.



그런 상황에서 새언니랑 왜 싸웠냐면, 제가 코로나때문에 직장에서 짤렸고 시간여유가 많이 생겼는데 영어를 할줄알고 베이킹이 취미고 새언니가 마침 영어도 배우고싶고 배이킹도 배우고 싶다고 용돈 겸 챙겨줄테니 일주일에 두번정도 집에와서 알려줄 수 있냐 해서 알바겸 가고있어요.
수업 끝나고 그날 베이킹 한거 먹으면서 수다떨다가 집 가는데 오빠흉을 너무 많이 봐요.

1. 꼭 집안일을 하라고 시켜야 한다
(집안일은 전업주부인 언니가 해야되지 않나요?)
2. 신혼때는 뭐가 먹고싶다고 하면 바로 사오더니 지금은 귀찮은지 내일 퇴근하는길에 사온다고 한다
(남편이 심부름꾼은 아니잖아요...그렇다고 임신해서 음식이 당장 땡기는것도 아니고..)
3. 빈말이라도 내가 먹여살릴테니 집에서 편하게 있으라고 안하고 쉬고싶은만큼 쉬다가 마음 괜찮아지면 그때 천천히 직장 구하라고 압박준다
(ㅠㅠ...오빠가 고소득자가 아니라서요..)
4. 아기가 갖고싶으면 본인을 위한 협상안을 여러개 제시하면서 설득하려는 그런 건설적인 대화를 못하는 사람이다
(튼살제거 레이저나 산후조리 같은거는 당연히 오빠가 할 부분인데 애기 낳기 무섭다는 사람한테 조건 제시하면서 설득할 필요는 없잖아요..)
5. 형제관계가 아들하나 딸하나라 맘편히 딩크로 살수가 없고 누가 뭐라고는 안했지만 대를 이어야 할것만 같아서 불편하다. 하고는 제 표정보고 웃으며 농담이라고 함.
(일단 딩크는 애없는 맞벌이부부를 뜻하는거라 알고있고 저희 부모님은 손주가 있으면 좋겠으나 딱히 대를 이어야 하고 손자를 낳아야되고 그런거 전혀 없으시고 언니한테도 오빠한테도 아기관련 단 한마디도 한적 없으세요)

이 모든 단점투성이 오빠지만 내가 다 참고산다 포용해준다 나니까 데리고산다 나는 이미 끝났지만 아가씨는 돈잘버는 남자 만나라 나는 이미 틀렸다...
아무리 제가 편해도 저는 언니동생 아니고 오빠동생인데 할말 못할말 구분 안한다 생각이 들었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전 저희 오빠가 불쌍해요. 그래서 결혼 잘못한건 언니 아니고 우리오빠라고 같이 싸웠어요.
어려도 시짜는 역시 시짜라고 제가 시누이라서 오빠만 감싸고 도는거지 언니가 아내로서 잘못한건 하나 없대요.
며느리가 되면 정말 그런건가요? 언니말대로 결혼 못해봐서 제가 모르는건지..
928
39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19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 2020.11.26 14:57
추천
448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ㅋㅋㅋㅋ 언니 아직 젊잖아요 애낳은것도 아니고 그냥 오빠 버려요. 지금이라도 새로운 돈많은 남자 만나거나 애 딸린 돈많은 남자만나요. 그럼 애도 안낳아도 되니 임신, 출산 안해도되겠네요. 언니 요즘 세상에 굳이 맘에 안드는사람 붙잡고 살필요있나요? 애도 없는데 훨씬 결정내리기 편할텐데. 그냥 오빠 버리고 언니 팔자 다시 고쳐봐요 하세요. 그리고 새언니 ㄱ소리 녹취 꼭해서 오빠 주시구요.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ㅇㅇ 2020.11.26 15:28
추천
383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니까 데리고 산다는 말은 대부분 본인이 돈벌어서 먹여살리는 경우에 하지 않나요?
새언니 뻔뻔함 갑이네요ㅋㅋ
내가 먼저 시작해도 맞장구치면 빡치는게 가족욕인데..
니오빠때문에 이번생은 망했다니...ㅋㅋ 뻔뻔한게 무식하기까지 하네요.
답글 3 답글쓰기
베플 oo 2020.11.26 15:20
추천
342
반대
7
신고 (새창으로 이동)
새 언니가 작정하고 취집한거 같은데..... 아이를 갖고 싶으면 협상을 하라구요?? 어의가 없어서 웃음이 나네요 오빠가 호구잡힌거구요 그 새언니 일할 생각 없어요 집에서 놀면서 자기 치장이나 할 궁리하는데 오빠한테 일찌감치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답글 14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sk0417 2020.11.29 15:0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머슴체질이요?
완전 ㄷㄱㄹ 총 맞았네 ㅉㅉㅉ
답글 0 답글쓰기
왜그래요 2020.11.29 14:40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세상 멍청한 여자
답글 0 답글쓰기
근데 2020.11.28 23:37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댁식구 욕을 그 가족들한테 하는 멍청한 여자가 우리 외숙모 말고 또있구나...ㅎㅎㅎㅎ 아니 자기 남편 포함 그 집안 욕을 그 집 가족들에게 하는건 대체 무슨 심보지?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8 20: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이미 틀렸다? 내 앞에서 우리오빠 그런 식으로 말했으면 난 말로 안 끝난다 새언니라는 ㄴ아 보고 있냐? 머가리에 든 게 없으면 입을 털지 마 넌 이미 그 집안에서 취급받긴 틀렸다
답글 0 답글쓰기
세아이 2020.11.28 17:11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ㅎㅎ 새언니가 멍청한 기생충인듯
답글 0 답글쓰기
밀크쉐이크 2020.11.28 15:1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앞으로 애 봐주지 마시고 애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세요..진짜 뻔뻔하고 싸가지없다
답글 1 답글쓰기
딸기맘 2020.11.28 12:54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람이 뒷말만 안하면 이런일 안생김 그리고 뒷말은 습관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8 06:27
추천
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 무서워서 못 낳겠다고 하는 사람 설득해서 낳으면? 그 유세를 누가 감당하라고? 안 낳겠다고 그냥 해 본 말인데 쓰니 오빠가 받아들이니 전업주부하기도 눈치 보이고 자기 계획대로 안 된 것임. 한마디로 애를 빌미로 남편도 쥐고 흔들고 모든 걸 내맘대로 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되니 쓰니 오빠를 그냥 쓰레기로 만드는 것임.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8 00:32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부모님이랑 오빠한테 꼭 말씀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23:57
추천
1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만나서 그냥 하는 소리도 아니고 남편 동생한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 많이 멍청하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22:58
추천
6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쳤다...
답글 0 답글쓰기
qkek 2020.11.27 22:40
추천
1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야 링크는 오빠한테도 꼭 보내라! 뭐 저런 식충이 같은년을 4년씩이나 데리고사나?
답글 0 답글쓰기
ㅇㅈ 2020.11.27 20:24
추천
18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약치는거에요 누가봐도 취집한거같이보일테니 니오빠가 이렇게 단점이 많은사람이다하면서 일부러흉보는거죠 남이들으면 흉도아니지만ㅡㅡ 뭐아쉬울꺼있나요? 언니 아무리 그래도 저도 오빠랑 친남매인데 흉보는건 그만해줬음좋겠다하고 가지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20:19
추천
1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맞벌이 아니고 전업이면 가사일은 자기가 해야지... 진짜 임신한 것도 아니고 일하고 온 남편이 아내가 뭐 먹고 싶다하면 바로 사다 바쳐야 함? 자긴 발이 없어? 오빠는 혼자 사는게 훨씬 이득으로 보이는 상황이구만 오빠가 데리고 살아주는거지 저게ㅋㅋ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19:59
추천
1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낳기를 거부하면서 남편이 유리한 조건을 대며 설득해주기를 바라는 건 남편이 원해서 애를 낳았단 핑계 들먹여 남편 요리조리 알차게 부려먹고 등골 빼먹겠다는 심본데 그걸 시누이한테 말할 정도로 멍청... 멍청한게 착하기라도 해야지 머리 나쁜 애들이 뻔히 보이는 수작 부리는 거 진짜 극혐
답글 0 답글쓰기
ㅠㅠ 2020.11.27 17:59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새언니년 하는짓이 일도 안하는데 일하고 온 와이프한테 밥차리고 청소 시키고 빨래시키는 한남모습인데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17:19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결혼하고 10개월만에 공황장애가 와서 엄청 힘들었거든요 ㅠ 남편이 스트레스받으면 생길애도 안생긴다고 그냥 이참에 일그만두고 살림하면서 임신준비 하자고 하더라구요.. 가정주부되고 설거지와 쓰레기 버리는건 남편이 도와주고 나머지는 제가 다 해요, 남편한테 뭐 사다달란적 없고 집에들어오면 절대 못나가게해요.. 코로나때메 무서워서요.. 그래서 항상 물건들은 넉넉하게 주문해요, 신랑이 대기업다니기도 하고 저희는 대출금도, 애도 없어서 생활하기 넉넉한데도 신랑한테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경력살려 재택근무로 평일에 4시간 일해서 150만원 받는거 신랑한테 주면 엄청 좋아해요 ㅎㅎㅎ 어쨋거나 150만원 더 저축할수있으니까요 ㅎㅎㅎ 쓰니 오빠분... 너무 불쌍해요.. ㅠ
답글 1 답글쓰기
ㅇㅇ 2020.11.27 16:26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빨대꽂고 사는 식충이주제에ㅋㅋ
답글 0 답글쓰기
O 2020.11.27 16:18
추천
9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협상?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고 ㅋㅋㅋ 출산으로 인해 포기할 커리어라도 있는여자들이나 협상하는거지 ㅋㅋㅋ아 웃겨ㅋㅋ
답글 1 답글쓰기
sk0417 2020.11.27 15:27
추천
1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머리가 멍청하면 입이라도 다물던가~ ㅉㅉㅉ
링크는 가족들에게 다 보내세요
집안이 뒤집어져도 정신 못 차릴 위인이지만 앗 뜨거는 해야지
답글 0 답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