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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쟁이가 되갑니다.

ㅇㅇ (판) 2020.11.27 08:29 조회36,090
톡톡 세상에이런일이 꼭조언부탁
안녕하세요 23살남자입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안남았으니 24살이 가까워지네요 제목에 빛쟁이가 되어가는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저는 흔히들 말하는 흙수저입니다
부모님이 어렸을때 원치않은 누나를 임신 시작으로 결혼후 제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과속 결혼 으로 인해 부모님은 친가와 외가 둘다 어떠한 원조없이 20대초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셧고 그로인해 저희집은 다무너져가는 주택에서 살았습니다. 보일러도 들어오지않고 에어컨은 꿈도 못꾸는 집에서요 그래도 부모님은 남동생을 낳았고 점점시간은 흘러 제가 고등학교를 재학중일때 나왔습니다 대학교를 가고싶었던 저는 부모님께 말하고싶었으나 공부는 잘한편이 아니였기에 장학금은 나올리 만무해 차마 말씀드리기가 여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을 포기했습니다

누나또한 그렇게 대학에 가지않았고요 저희남매는 각자 직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누나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저는 중소기업 2교대로 취업을해 각자 돈을 벌며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용돈도 드리며 잘지내던중 저희집은 새로생긴 아파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디에서 돈이 생겨서 이사를 가냐는 제 물음에 아버지는 대출을 좀 크게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러려니 하고 시간이 흘러 어느때와 같이 일을하는데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

돈좀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막 21살이 되어 돈이 없던 저에게 돈을빌려달라니 무슨소린가 싶었죠 얘기를 들어보니 누나가 차를 뽑고싶은데 돈이 조금 모자란다 그래서 부모님께 손을 벌릴려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돈이없다 라고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고 일을하려는데 5분도 채 지나지않아 누나한테 전화가와서 돈좀 빌려 달라고 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돈이없다 그러니 대출을 받아달라고하더군요 매달 자기가 갚을테니 걱정말라고 사정사정을 하길래 누나 명의로 받으면 안되냐니까 자기는 이자가 너무쎄답니다 니가 나보다 돈을더벌고 일다닌지도 오래되었으니 이자가 더싸다는 이유였죠 그래서 그렇게 2000만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지금 23살인데 지금까지 딱한달 42만원 받았습니다 21살에 대출을 받았으니 2년이 지났네요 한달에 42만원씩 부모님용돈 10만원씩 총 20만원 한달에 뭘 안해도 60씩 빠져나가더라구요

그래도 2교대 주6일 근무이다보니 월급이 많이나와 모을돈은 어느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차근차근 돈을 500만원 정도 모았습니다 근데 아버지가 일이 짤려 저희집 생활비로 쓰게었습니다 거기까지도 이해했습니다
제가 우리집 아버지가 안계시면 가장이고 남자니까요 그런데 누나가 일을 그만두고 수원에서 서울로 올라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 성인이니까 자취할수도있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누나가 자취한다고 투룸 보증금넣게 돈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집뺄때 꼭 돈주겠다고

제가 대출도 안갚는데 그거는 퍽이나 돌려주겠다 라고 하고 거절하니 아버지가 부르셔서 니누나 돈좀 해달라고 하던구요 .

아버지가 무능해서 미안하다면서 그래서 500을 대출받아 줬습니다 누나는 대출하나도 없는데 전 20대초에 2500이라는 빛을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현재는 제 마지막 남은 적금 700만원을 어머니께서 빌려달라고 하기에 욕을하고 나온상태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자취는 돈만 더나간다고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는 밥먹으면서 지내라하시더라구요 글쓰는 능력이 없어서 가독성이 떨어질수도 있으나 한번 읽어보시고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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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ㅋㅋㅋ 2020.11.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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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미 호구로 잡히셨네요. 앞으로도 정신 못차리면 2500이 2억5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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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호이 2020.11.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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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꿔서 내가 정말 사랑하는 아들 사랑하는 동생이라면 쉽게 그런 부탁을 쉽게 못하지 않을까요.. 더 줄려고 하면 모를까.. 모든걸 다 짊어질 필욘 없는 거 같아요. 23에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 것도 충분히 대단한겁니다.. 글쓴이분의 이야기에 '가족'만 뺀다면 정말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네요;; 물론 가족이란 특수성이 있지만 부모님이나 누나는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태도입니다.. 물론 당사자가 아니라 얘기하기 어렵지만..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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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 2020.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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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어린 나이니 군대 문제부터 해결하고 생각을 하세요. 님 누나는 마음속에서 지워버리고 당신만을 위해서 살아요.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대라도 가시고 공부는 절대로 손에서 놓지 마세요. 그 형편에 빚을 내서 차를 뽑는 당신 누나같은 거머리는 상종 절대 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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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안타깝지만 2020.12.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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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그렇게 살 수 없잖아요.
식구들이랑 손절하세요. 저도 21살부터 29살까지 친정에 퍼주고 결혼후에도 퍼주다 어느날 보니 빚만 3천이 넘다가 엄마가 돈을 더 요구하길레 맘먹고 친정에서 오는 연락 다 안받았어요. 10년을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안가다가 지금은 연락하고 사는데요...지금은 빚은 없지만 그때 그 돈이 밑천이 되었다면 지금처럼은 살지 않았을텐데라고 생각해요...
식구들 손절한다고 큰일 안나요...님이 자꾸 도와주니까 손을 내미는거예요. 그네들도 다 살아가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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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 2020.12.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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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ㅠ 저런 부모에 저런 누나라니 ㅠㅠㅠ 끊어요 가족도아니네요 가족은 더 해주고싶어해요 마음아파서 동생한테 해달란소리 절대못하는게 가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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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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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보니 군대라도 다녀오면 님 앞으로 얼마의 대출을 땡겨다놓을지 모르겠네요 손절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당장 얼마 준다고 혹하지마시고 언제든 님에게 손벌릴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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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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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도 없는 누나와 가족에게 돈 빌려주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해요 받지도 못할뿐만 아니라 본인은 써보지도 못한 돈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불쌍한 청춘시절을 면키 어려워요 예와 아니오를 명확히 해야 인생이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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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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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미친.... 나도 남동생있는데 우리집도 흙수저임 엄마는 가끔 알바가는데 돈이 교회로들어가서 우리돈을쓰고 아빠는 공무원이라 나만 대학비용은 내주셨지만 바람.도박.언어폭력으로 인연 끊고산지 오래임 우리가족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남동생이랑 나는 서로 의지하고 도움주고있음. 솔직히 내가 형제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고 형이면 동생 챙겨주고싶어하지 . 특히 흙수저집안에서 첫째는 부모역할 자연스럽게 하려고하는 아주 비참하지만 책임감있는 삶을 살려고함. 내가봤을때 글쓴이 누나는 조금 모자른거같음 공감능력이 낮다던가 현실파악이 어렵다던가.... 아스퍼거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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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 2020.12.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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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프네요.... 어린 아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그리 등골을 빼먹으려 할까요.. 님 가족은 인성이 이미 기생충에 무개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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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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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족한테 단호하게 이제 돈 못해준다하시고 돈애기 꺼내면 이제 연락안한다고 하세요 님도 미래에 본인가족 꾸리거나 저축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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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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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처럼 군대로 도피한 후 서서히 앞으로의 계획을 짜길 물론 가족과 절연계획 그리고 자취가 돈만 든다면서 일그만둔 딸은 서울로 왜 보내? 능력도 안되는게 왠 차? 이상하게 이런것들 더 지원하려는 덜떨어진 부모들 꼭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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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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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누가 23한테 돈을 달라고 하냐.. 대학 보내고, 유학 보내줄까 하는 부모가 정상이지 꼭 가성비있게 남보다 저렴하게 키우고서는 보상심리는 쩔어요 게다가 남동생까지 3을 낳네 가난한 부모도 최선 다했다고 편들지만 현실에는 생각없는 것들이 대다수임. 빨리 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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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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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능력도 없는것들이 허영심은 쩔어요. 남들하는거 다 하고 싶고 남들 가진거 다 갖고 싶구. 본인 능력 안되니 가족이란 볼모로 자기돈 쓰듯 미안해 하지도 않는 그런 인간 우리집에도 있네요. 빌려줘도 갚지도 않을거고 갚으란 소리 했다가 쌍욕얻어먹고 나쁜넘 소리만 들어요. 그냥 나와서 혼자 사세요. 본인이라도 그 구렁텅이에서 벗어나 모른 척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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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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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사람을 때렸다고 합의금 필요하다고 좀 보내 달라고 해보세요. 누가 보내주는가...그때 판단하세요. 내게 가족이 있었던가?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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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2020.12.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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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욕나오네 돈도 없는데 차를 뽑아? 앞으로 지가 대출받아 쓰라고해요 동생 갈아서 돈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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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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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발 손절 하시고 도망치세요 평생 연 끊고 사세요 저나오면 번호바꾸고 그런가족은 없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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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득프득 2020.12.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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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평생호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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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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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으로 님을 생각해서 하는말인데 연끊고 나가세요 더 속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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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go... 2020.1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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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답없습니다..능력도 안되는데 차값으로 2천대출이라니..솔까 중고차 삼백정도로 맞추고 그도 없음 걸어다녀야 하는거 아닌가요..빌려준 글쓴이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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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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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작 자취했으면 빚 안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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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2020.12.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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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사람아 가족들이 합세해서 돈 뜯어가는데 그게 가족이냐? 거지들도 그 정도로 구걸하진 않겠다 왜냐? 양심은 있을테니까. 진짜 부모라면 자기가 기진 모든걸 자식에게 주지 자식이 가진 모든걸 뺏진 않는다. 남은 적금으로 고시원이라도 들어가고 연 끊어라 안그럼 죽을때까지 돈 달라 대출받아 달라 할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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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2020.12.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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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군대 다녀오시구 그후엔 집 나오세요 같은 지역이면 또 부딪힐테니 먼곳으로 이동해서 근무지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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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녀 2020.12.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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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결혼 안하실거에요? 미래의 와이프한테 써도 모자를판에 집에다 어이가 없네요 우리여자들 취집만보구사는데 님은 생각이 없네요 결혼할생각마시고 혼자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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