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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톡상사 하나 때문에 힘듭니다

익명 (판) 2020.11.27 08:41 조회33,554
톡톡 사는 얘기 꼭조언부탁
일이 바빠서 못보다가 이제 봤는데 정말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했어요.
너무너무 힘들고 지쳐서 처음으로 정신건강의학과 가서 상담도 받아봤는데 경증 우울증에 대인공포증이 있는것 같다며 병원에서도 퇴직을 권유하고 쉬는게 맞다고 얘기했습니다.
댓글중에 돈 얘기도 있었는데, 일단 저는 부모님과 같이 살고 점심은 도시락을 싸다니는 편이라 월급이 거의 대부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사실 돈을 잘 안쓰는 편입니다)
1년간 쉬면서 조금조금씩 준비하고, 알바부터 다시 차근차근 시작해 볼 생각입니다.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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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고, 힘들게 취업한 첫 직장에서 일한지 반년정도 된 직장인입니다.
힘들게 취업했고, 경력으로 쓰려고 최소 1년은 채우려고 들어왔는데 상사 하나 때문에 자꾸 그만두고 싶습니다.
일단 모든 말이 명령조 시비조 비아냥거리는 투입니다.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바로 비아냥거리고 시비걸고 (회사가 배울 일이 많아서 아직 못익힌 일도 많습니다) 제가 하기 버거운 일도 굳이굳이 저한테 시키고는 못하면 바로 핀잔을 주기 일쑤입니다.
그나마 같은 부서 내에서 저를 잘 챙겨주는 선배님 말에 의하면 그 사람 때문에 그만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쭉 지켜본 결과 다른사람에게는 안그러는데 유독 저에게만 그런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일이 숙달되면 덜하겠지 하고 참고 살았는데 바로 어제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제 뒷담화를 하는걸 들어버렸습니다.
그냥 제 자체가 여태 맘에 안들어서 그랬던거같다고, 들은 이상 그렇습니다.
그 상사 하나 때문에 스트레스도 정말 많이 받고 최근엔, 소화장애도 와서 여러모로 힘든데 뒷담화까지 들으니 더 버틸 여력이 없어졌습니다.
1년은 못채우더라도 새해까진 버티고 싶었는데, 상사 하나 때문에 그만둬도 될까요?
솔직히 다른 일을 바로 구할 자신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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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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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를 가도 그 구역에 ㅁㅊㄴ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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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쓰니 2020.11.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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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어딜 가든 나를 탐탁찮게 여기는 사람은 꼭 있다.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있지? 그런 말 괜히 있는 거 아님. 그 상사와의 관계를 애써 개선하려 하지 말고 그냥 방치해 두렴. 그리고 너 말대로 일이 아직 미숙하다며? 미숙한 일을 능숙하게 잘하는 쪽에 신경을 집중하렴. 이직은 누군갈 못견뎌서 하는 게 아니고 더 나은 조건이 있을 때 그때 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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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 2020.1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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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긴 한명이겠지만.. 나와서 어렵게 입사했는데 여러명이면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어디든 또라이는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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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2.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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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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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rtl 2020.12.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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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 회사 이전에 그만뒀다는 사람 나인것 같은데요..시기도 너무 적절하게 비슷하게 맞고 그나마 챙겨준다는 사람 하나 있다는거 보면...같은 사람이든 아니든 결론적으로 나는 그만뒀고, 정신과 상담에 스트레스때문에 난소에 혹도 생겨서 거기서 일한만큼 고생하다가 요즘 나아졌어요. 그 사이에 다른곳 이직 2번이나 해서 지금은 새직장에서 자리 잘잡고 사람들이랑 잘만 지내고 있고....뭐 사람들은 또라이는 어딜 가든 있다고는 하지만, 진짜 정말 내가 견딜수 없는 부류의 또라이면 그만두고 나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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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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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그런 상사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올뻔 하다가 관뒀어요ㅠㅠ.. 버티시되 몸 아파질때까진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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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20.11.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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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한사람빼고 모두를 본인편으로 만드세요. 어렵게 입사한걸 예상하기에 말씀드리는거에요.. 어딜가나 도라방스는 존재합니다. 굳이 예쁨받으려 노력할필요도없어요 그냥 님이 힘들어하는걸보면서 쾌감을 느끼는인간이니까요. 그냥 시키는일만 하시고 모르겠으면 아무나라도ㅓ붙잡고 물어보세요. (만약 그래도 핀잔을 준다면 도와주신분도 도라방에게 등돌리지않을까싶네요) 일단 1년이라도 채워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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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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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내성이 없어 그럼. 좀더 버티다보면 그런 ㄸㄹㅇ가 뭐라하든 무시하고도 남을 내성이 생김. 내 상사는 어느 정도였냐면 여자남자 가리지않고 눈물 쏙빠지게 만드는 독설대가였음. 처음엔 내가 못났단 자괴감이 밀려들어 그만두고픈 마음 굴뚝 같았으나,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겠기에 악착같이 버팀. 사실 일도 처음이면 실수가 잦은게 당연한 거임. 그런거로 기죽이려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그런 생각하면서 뭘해도 저 사람보단 나은 사람이 돼야지 란 목적의식 갖고 일하니, 어느순간 그 사람이 뭐라해도 그러려니 하게되고, 어쩔땐 ㅈㄴ우스워 보이기까지 함. 겨우 저런거로 남에게 우월의식 느끼며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한심하고 저열한 인간성.. 그런 저급함에 휘둘려봐야 나만 손해인 것ㅡ 님도 지금은 힘들겠지만, 모든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함. 오히려 더 잘할수 있는 기회로 삼고 열심히 해버리세요. 그러면 어느순간 님도 그분이 뭘하든 우습게만 느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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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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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선배한테 대놓고 얘기해 본 적 있어요? 대놓고 왜 저한테 어떤 부분이 문제고 왜 지적하는지 제대로 물어보세요. 말투나 그런 건 입장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서 업무 쪽으로 정당하게 지적받는지 확인하란 말이에요. 거기에 사수가 제대로 답 못하면 진짜 감정적으로 그런 건 맞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저는 사수입장인데 님처럼 입사한 한명이 유독 일을 못하고 못 알아듣는데다 시킨 일 대신 엉뚱한 일을 해서 지적하면 자기만 싫어해서 저런다고 대놓고 욱하며 대들더라고요. 나중에 그 친구랑 친한 사람은 상황도 모르고 그 후배 편들고 선배인 절 상사한테 얘기해야 한다며 화내더군요. 이 모든 상황을 아는 직원이 답답해서 저랑 그 후배랑 있었던 객관적 상황을 얘기해줬고 얘길 듣더니만 사람 얘기는 다 들어봐야 안다면서 발을 빼더군요. 답답하면 선배한테 대놓고 물어보고 정 그래도 서운하거든 상사에게 말해서 입장 차이를 명확하게 해달라 해요. 알고 보면 너무 본인 위주로 생각한 경우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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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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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딜가나 있는듯... 나도 1년 안된 8개월차 신입인데..^^ 나도 직속상사가 그래~ 꼴받게 하는 년들 사실 어딜가나 있을거야.... 참자구 ㅠ 그게 저엉말 힘든 말인줄 알지만 ... 1년만 딱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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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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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위에 시어머니보다 더 심한 잔소리꾼 한명, 그 위로 또 저를 탐탁치 않아하고 맨날 띠껍게 대하는 인간 한명 이렇게 두사람 때문에 퇴사했습니다. 정말 넌더리나요.. 세상에는 왜이렇게 또라이들이 많을까요. 또라이들만이 살아남아 윗대가리에 앉는 현실이 개탄스러워요. 그거 마음에 병 생겨요 게다가 뒷담화까지 들었다니.. 유리멘탈이라면 못버팁니다. 정말 본인이 깡다구 악다구 있다고 생각하시면 걍 버티시고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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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2020.11.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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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무시해요 개가 짖네 생각하거나 아니면 님이 그 새키 보다 더 또라이 되어서 상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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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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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담아두지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원래 인간들 10명중 한두명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인데 그 한두명이 그 상사인가보죠. 지내다보면 관계가좋아지는 수도 있고 그 상사가 옮기는 수도 있고 사람일 모르니 일단은 버텨보세요. 멘탈훈련하는셈 치고..20대땐 다 겪는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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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규정 2020.11.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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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거 그 사람 특징임. 텃세╋약한자만 골라 괴롭힘 그런것들은 더 쎄게 받아치거나 해서 자기보다 쎄다느껴지게 하면 되는데 본인 성격상 안될거 같고, 때려칠때 치더라도 저런놈 같이 붙들고 데려나오길.잘못한 놈이 나가야지 왜 피해자만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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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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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일 가르치는 스타일이 별난 상사가 아니구 말 그대로 쓰니를 괴롭히는 게 목적이면 답 없어요.... 일이 능숙해질 때까지 버티는 거, 말이 쉽지요... 맘 먹고 상사가 괴롭히면 일 제대로 못 익히게 수작질 하는 것도 일도 아녜요.. 사람들이 다들 그 때 잠깐 걱정해 주는 거지 지금까지 그 사람이 계속 있는걸 보면 다들 자기 앞가림만 신경쓰고 바로잡을 생각도 없어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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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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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안녕하세요~. 그 정도로 티나게 공과 사 구분 못하는 사람이면, 주변 사람들도 다 알아요. 님에 대한 그 사람의 나쁜 인사평가나 그 사람으로 인해 생긴 님의 실수 같은 것에 대한 것을, 이미 다 걸러서 받아들일 준비가 모두 되어 있다는 소리입니다. 느낌상 후배들에게 자꾸 추월당하는 사람일 거 같네요. 그러니까 후배들한테 날 세우는 거고요. 이미 주변에서 동기나 윗급들(추월한 후배들 포함)사이에서는 조용히 비웃음 사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당하는 후배에게는 약간 안쓰럽지만, 저 한심한 애가 또 후배 깐다며 뒤에서 깔보는게 은근히 재미도 있고, 그 사람이 추하게 굴면 굴 수록 상대적으로 회사에서 나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 존재도 되고 그러니까 동기나 바로 윗선들이 적극적으로 교통정리를 안하는 것 뿐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님도 무조건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그리고 윗선에 다른 편 만드세요. 그 사람과 약간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이면 더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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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20.11.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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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또라이 보존의 법칙입니다. 그치고 님이 지금 거기서 나오면 님은 그 상사놈 표현속 사람이 됩니다. 근데 그 회사에 버티면 상사놈이 개생키가 됩니다. 항상 성실하고 밝은 모습 보이세요! 분명 알아주는 사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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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20.1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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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대때는 관두면그만 안보는게 최고였는데 곧40 20년 느끼는거는 쟤 시작됐구나하다가 어느짧은 순간 옳바른소리 하면 오 제정신일때도 있긴하네 혼자 체크를 하다보니 하루에 체크1개면 올 2개면 미쳤나 3개면 얘 미쳤네 하고있어요..ㅋ 체크없는날은 내가 힘든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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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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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업계가 좁아서 소문돌고 그런직종 아닌이상 그만두세요. 그리고 그만두기전에 그 상사보다 더 높은 직급 사람이랑 면담 꼭 하시구요.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 있다지만 대부분 사회생활이라 그냥 흘려듣는거 가능한편입니다. 집요하게 나만 괴롭힌다면 견딜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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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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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곳에 가도 또라이가 또 있을수 있겠지만 몸이 안좋은데 쉬고 다른직장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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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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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쓰니 넘 고생하네요ㅠ..저도 예전에 일할때 직장동료가 정말 그지같은 사람이있었는데 그사람이랑 일하는게 너무 괴로워 매일 울었던 것 같아요.여기 댓글 쓴 사람들 자꾸 버티라고하는데 저건 진짜 괴롭힘을 안 당해봤기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저 역시 괴롭힘 당하며 1년은 버텨보자 하는 마음에 꾸역 꾸역 버텼는데 그 1년이 제 인생에서 몇 없는 최악의 해였던 것 같아요. 자존감바닥..다시 원래의 나를 찾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저는 그만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물론 지금 쓰니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서 지금 당장이든 아님 시간은 걸리겠지만 새로운 직장을 구한 후 그만두세요. 몇년이 지나 그때를 되돌아보니 왜 버텼나싶어요ㅋㅋ가장 중요한건 나 자신인데.. 자존감을 바닥에 내치면서 일할만한 가치가 없었는데..일을 하는 목적은 돈을 벌어야하는 이유도 있지만 일을 하면서 동료 그리고 상사와 즐겁기도하고 목적슬 달성했을때 성취감도 느끼며 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곳에서 일할때는 단한번도 즐겁지도 재미있지도 않았어요. 외려 매일 아침이 지옥...ㅋㅋ좀 더 살아보니..일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는 곳도 많더라구요. 굳이 욕 쳐 먹으며 나를 깍아내리면서 일할 필요 없었던 것 같아요ㅠ 글쓰니 넘 안쓰럽네요ㅜ토닥 토닥..일 그만둘 차선책을 만들어둔 후 상사가 또라이 임을 회사 높은 사람들에게 알린 후 그만둬버리세요!!!쓰니 인생을 응원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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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11.2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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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거기 지역이 대전인가요. 주로 대전, 천안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참고로 저 대전토박이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40으로 시작하거든요. 전 정말이지 제가 나고자란 이곳을 정말 욕하고 싶지 않은데 여기서 학교다니고 직장다니면서 우울증을 얻었고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요즘엔 진짜 밤에 잠도 안 옵니다. 그냥 한마디로 강약약강이 너무 심한것 같아요. 이러면 또 네가 그런 이상한 사람만 만난거겠지!, 이럴텐데 절대 아닙니다.. 대외적으론 평판 엄청 좋고 좋은 사람이다 소리 듣는데 저나 다른 착하고 순한 사람한테만 그러더라구요. 한마디로 누구 하나를 타겟잡아서 집중적으로 갈구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죠.. 진짜 전 무엇보다도 충격이었던 게 저한테 막 제 소관이나 책임이 아닌 걸 물어놓고는 제가 고민하느라 몇초만 망설이거나 모르겠다고 하면 온갖 짜증을 다 내고 제가 뭘 말하거나 할땐 제 말투를 일부러 우스꽝스럽게 흉내냅니다. 심지어 제가 살짝 웃는소리를 "헥헥헥헥!!" 이러면서 막 강아지들 헥헥거리는 소리처럼 묘사하질 않나... 이러면 -네가 문제인 것 아니냐!, 이런소리 분명히 나올텐데 진짜 전혀 아닙니다. 저 회사에 피해준 거 진짜 하나 없고 하루하루 불평불만 일절 없이 묵묵히 진짜 소처럼 일했고 고객 측이 저한테 화풀이하거나 부당한 소리 해도 불만 안하고 친절하게 처리했습니다. 근데도 저한테 일을 알려준다거나 그런게 전혀 없고 제 말투를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며 개무시하고 상처를 주더라구요. 심지어 이미 마시고 와서 진짜 괜찮다는 고객님 앞에서 제가 조금 따뜻한 커피를 타왔다며 미친듯이 모욕주고 따지고.. 아니 정수기에서 뜨거운 물이 아예 안나와서 한참을 실랑이 하다 겨우겨우 따뜻한 물로 타온건데도 그걸 절대 이해를 못하고 대놓고 막 모욕을 준다거나. 이 사람들이 나쁜 사람이고, 제 수준이 그 정도라 그런거라구요? 절대 아닙니다. 위에 저 사람들 평판 진짜 좋습니다. 그래서 무서운겁니다.. 한마디로 소시오패스입니다. 극심한 수준의 강약, 약강. 그래서 무서운 거고 그래서 상처받는 겁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선량한 동료가 따로없고, 순한 사람만 골라잡아 모욕주며 화풀이합니다. 전 그래서 이 유형이 진짜 제일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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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 2020.11.28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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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또라이 덕에 나중에 다른 또라이 만나도 '아 또 또라이구나'하고 넘어갈수 있을거에요
조금 힘들더라도 최소 1년은 근무하고 나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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